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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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원인
4. 치료
5. 관련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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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血栓 / Thrombus'''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응고되어 혈관 속에서 덩어리지는 현상.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2. 상세


크게 동맥 혈전과 정맥 혈전으로 나뉘어진다.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힐 경우 혈액 순환이 불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제한될 경우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 외에도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류를 막는다면 심장마비, 급성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론 신체대사 과정에서 혈전을 녹이거나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게 재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심각할 경우, 항응고제를 투여해 혈전을 신속히 녹여야 한다.
여러모로 갑작스레 발생하고, 생명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3. 원인


대체로 혈액이 걸쭉해질때 발생하는데, 어떠한 약물을 장기 복용하거나, 담배 등 혈전증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발생 확률이 올라간다. 즉, 가장 큰 원인은 생활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혈전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다. 미세먼지는 너무 작아 폐에서도 걸러지지 못하고 혈관 내부까지 침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
직접적인 원인은 혈소판의 과도한 작용이다.
그 외에도 여성호르몬 역시 혈전의 원인 중 하나. 때문에 장기간의 여성호르몬 치료로 인해 혈전의 발생 확률이 상승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제 뿐만 아니라 피임약 등도 마찬가지.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할 경우에도 혈전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4. 치료


일단 항응고제를 처방한다. 혈전은 피가 굳는게 가장 큰 문제인지라, 일단 피만 덜 굳게/안 굳게 하면 대략 해결되기 때문.
다만, 생활 습관이 원인일 경우에는 생활 습관 변화가 필수적이다. 대표적으로 흡연을 할 경우, '''살고 싶으면''' 당장 금연을 하는게 혈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헤파린, 와파린 등이 있다.
다만, 상황이 심각한 경우 직접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물리적으로 뚫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5. 관련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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