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Warhammer)
'''Horrors, Coruscating Spellbinders of Tzeentch'''
젠취의 반짝이는 마법사들,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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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워해머 판타지와 에이지 오브 지그마, Warhammer 40,000 세계관에 등장하는 카오스 신 젠취의 레서 데몬들로 핑크, 블루, 브림스톤 3가지로 구분되며 워해머 판타지에선 데몬 오브 카오스, AOS에서는 디사이플스 오브 젠취, 40K에선 카오스 데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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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오브 젠취와 휘하의 호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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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호러
젠취의 레서 데몬들은 말 그대로 마법이 형상을 갖춘 것이며 이들은 젠취의 반짝이는 군단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존재들이다. 호러, 혹은 핑크 호러라고도 칭해지는 밝은 색상의 악마들은 다함께 무분별 하면서도 즐겁게 뛰어놀고 흐릿해지며 자신들도 이해못할 유머에 미친듯이 웃어대고 재주넘기를 하며 전장을 가로지른다. 밝은 색상의 순수한 마법의 볼트가 앞으로 뻗은 손가락에서 발사되면 마법의 빛에 의해 하늘 높이 비명이 울려 퍼지면 핑크 호러는 더욱 커진 즐거움으로 가득차고 '오오오'나 '아아아' 같은 소리와 꺅꺅 거리는 웃음 소리를 낸다. 이 마법의 에너지는 핑크 호러의 적들을 타오르는듯한 변이의 화염으로 휘감아버리는 성질이 있으며 악마들을 즐겁게 해준다.
이 젠취의 레서 데몬들이 사용하는 주 무기는 휘저어대는 발톱이나 고무같은 몸뚱이의 한가운데에 이빨이 잔뜩 박혀서 크게 벌어지는 주둥이가 아니다(그럼에도 호러에게 물리거나 긁힌다면 영원히 변해버릴 것이다). 대신 이들은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순수한 워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호러는 불쾌한 웃음 섞인 말이나 횡설수설하는 문장과 함께 적들을 향해서 형형색색의 화염구를 던진다. 이 화염구에 맞게되면 희생자는 단순히 불타는것 뿐만 아니라 비명을 지르는 유리 조각상이나 고뇌에 찬 인간의 얼굴을 한 나비때가 될 수도 있고 광기어린 음악의 선율 변할수도 있으며 아니면 가냘프게 울어대는 갓난아기나 끔찍한 몰골의 촉수더미가 될 수도 있으니 이것의 결과에 대해선 호러 본인들조차도 무지하며 이성을 파괴할 변화에 큰 기쁨을 느끼니 워프의 화염에 입을 맞춘 자들을 위해 어떤 기묘한 운명이 기다리는지는 오로지 젠취만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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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호러
의기양양한 핑크 호러의 기분을 끝내버리는 유일한 방법은 이들을 산산조각내거나 여러조각으로 썰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핑크 호러는 완전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는 핑크 호러가 반으로 갈라져서 원본보다 작은 복제된 형상으로 변해버린다. 이 새로운 악마들은 원래의 모습과 다른 2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첫번째로 핑크 호러의 분홍색의 몸체가 선명한 푸른색으로 변하여 블루 호러가 되는것이다. 두번째 변화는 신나있던 핑크 호러의 기분이 정 반대로 변하여 시무룩해 지더니 투덜거리는 옹졸한 성격으로 바뀌어 그들이 한때 가졌던 분홍색을 잃게 된 것이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에 대해 영원토록 옥신각신하며 따지게 된다. 핑크 호러를 대체하는 이 형태는 공격적으로 음울하고 비참하며 복수심에 가득차서 파괴적인 워프의 에너지를 불러내 처음으로 자신을 죽였을 정도로 무모한자를 살해하려 들것이며 아니면 적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찌르거나 목졸라 죽이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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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림스톤 호러
만약 블루 호러가 죽는다면 연기가 되어 사라지기 전에 체념하는듯한 긴 신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그 비자연적인 연기속에서 껑충껑충 뛰다니며 살아있는 불길인 2개의 자그마한 브림스톤 호러들이 나타난다. 이 노란색으로 불타오르는 자그마한 악마들은 순수한 악의와 비통함이 형상화 된것이다. 브림스톤 호러들은 지글지글 타오르고 펑펑 터지는 소리를 내며 불태울 상대나, 최소한 자신들의 불붙은 작은 발톱과 이빨로 꼬집고 물어뜯을 적을 찾으려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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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주석 호러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대전차 유닛으로 등장했다. 둠볼트를 던지며, 생산되면 딥 스트라이크로 맵 어디든지 보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블루 호러로 나뉘어지는 부분은 구현되지 않았다.
오리지날에서는 대차량뿐만 아니라 대보병 데미지가 상당히 좋아서 몇 분대 모여 있으면 어썰트 터미네이터도 상대할 정도였으나, 그 확장팩들에서는 대전차 데미지만 좋을 뿐, 대보병 데미지는 잉여해져 버렸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근접 원거리 전부 안 가리고 네 개의 팔을 휘저어 저항해봐도 '''가드맨'''이 워프로 돌려보내줄 정도(...).
한가지 특이한 점은 모랄빵이 났을 때도 공격력이 유지된다는 것. 그렇다고 명중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착하기도 하지(...).
참고로 한 때 분대충원이 안 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체력 재생이 안된다. 정말로 단 1도 안찬다.
하여튼, 소울 스톰에서는 적 기갑을 더 잘 잡고, 특수 기술로 적 보병을 오염시키며, 이동속도도 빠른 헬 탈론이라는 비행유닛이 등장한 데다 호러는 전기를 많이 먹고 대전차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고 체력도 안습[3]이라 이 녀석의 입지는 바늘같이 좁다.
여담이지만 역대 Dawn of War 시리즈의 카오스 진영에서 유일한 젠취계 악마이다. 코른계 악마는 1편과 2편 모두 등장하고, 너글계 악마는 2편에서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등장했으니 나름대로 참전에 의미가 있는 셈. '''2편 마지막 확장팩에서야 추종자 하나 등장한 슬라네쉬 진영보다는야 백만배 낫다.'''
젠취의 반짝이는 마법사들,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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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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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워해머 판타지와 에이지 오브 지그마, Warhammer 40,000 세계관에 등장하는 카오스 신 젠취의 레서 데몬들로 핑크, 블루, 브림스톤 3가지로 구분되며 워해머 판타지에선 데몬 오브 카오스, AOS에서는 디사이플스 오브 젠취, 40K에선 카오스 데몬에 속한다.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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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오브 젠취와 휘하의 호러들
3. Warhammer 4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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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호러
젠취의 레서 데몬들은 말 그대로 마법이 형상을 갖춘 것이며 이들은 젠취의 반짝이는 군단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존재들이다. 호러, 혹은 핑크 호러라고도 칭해지는 밝은 색상의 악마들은 다함께 무분별 하면서도 즐겁게 뛰어놀고 흐릿해지며 자신들도 이해못할 유머에 미친듯이 웃어대고 재주넘기를 하며 전장을 가로지른다. 밝은 색상의 순수한 마법의 볼트가 앞으로 뻗은 손가락에서 발사되면 마법의 빛에 의해 하늘 높이 비명이 울려 퍼지면 핑크 호러는 더욱 커진 즐거움으로 가득차고 '오오오'나 '아아아' 같은 소리와 꺅꺅 거리는 웃음 소리를 낸다. 이 마법의 에너지는 핑크 호러의 적들을 타오르는듯한 변이의 화염으로 휘감아버리는 성질이 있으며 악마들을 즐겁게 해준다.
이 젠취의 레서 데몬들이 사용하는 주 무기는 휘저어대는 발톱이나 고무같은 몸뚱이의 한가운데에 이빨이 잔뜩 박혀서 크게 벌어지는 주둥이가 아니다(그럼에도 호러에게 물리거나 긁힌다면 영원히 변해버릴 것이다). 대신 이들은 혈관을 타고 흐르는 순수한 워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호러는 불쾌한 웃음 섞인 말이나 횡설수설하는 문장과 함께 적들을 향해서 형형색색의 화염구를 던진다. 이 화염구에 맞게되면 희생자는 단순히 불타는것 뿐만 아니라 비명을 지르는 유리 조각상이나 고뇌에 찬 인간의 얼굴을 한 나비때가 될 수도 있고 광기어린 음악의 선율 변할수도 있으며 아니면 가냘프게 울어대는 갓난아기나 끔찍한 몰골의 촉수더미가 될 수도 있으니 이것의 결과에 대해선 호러 본인들조차도 무지하며 이성을 파괴할 변화에 큰 기쁨을 느끼니 워프의 화염에 입을 맞춘 자들을 위해 어떤 기묘한 운명이 기다리는지는 오로지 젠취만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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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호러
의기양양한 핑크 호러의 기분을 끝내버리는 유일한 방법은 이들을 산산조각내거나 여러조각으로 썰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핑크 호러는 완전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는 핑크 호러가 반으로 갈라져서 원본보다 작은 복제된 형상으로 변해버린다. 이 새로운 악마들은 원래의 모습과 다른 2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첫번째로 핑크 호러의 분홍색의 몸체가 선명한 푸른색으로 변하여 블루 호러가 되는것이다. 두번째 변화는 신나있던 핑크 호러의 기분이 정 반대로 변하여 시무룩해 지더니 투덜거리는 옹졸한 성격으로 바뀌어 그들이 한때 가졌던 분홍색을 잃게 된 것이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에 대해 영원토록 옥신각신하며 따지게 된다. 핑크 호러를 대체하는 이 형태는 공격적으로 음울하고 비참하며 복수심에 가득차서 파괴적인 워프의 에너지를 불러내 처음으로 자신을 죽였을 정도로 무모한자를 살해하려 들것이며 아니면 적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찌르거나 목졸라 죽이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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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림스톤 호러
만약 블루 호러가 죽는다면 연기가 되어 사라지기 전에 체념하는듯한 긴 신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그 비자연적인 연기속에서 껑충껑충 뛰다니며 살아있는 불길인 2개의 자그마한 브림스톤 호러들이 나타난다. 이 노란색으로 불타오르는 자그마한 악마들은 순수한 악의와 비통함이 형상화 된것이다. 브림스톤 호러들은 지글지글 타오르고 펑펑 터지는 소리를 내며 불태울 상대나, 최소한 자신들의 불붙은 작은 발톱과 이빨로 꼬집고 물어뜯을 적을 찾으려 나설 것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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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주석 호러
5. PC게임에서의 등장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대전차 유닛으로 등장했다. 둠볼트를 던지며, 생산되면 딥 스트라이크로 맵 어디든지 보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블루 호러로 나뉘어지는 부분은 구현되지 않았다.
오리지날에서는 대차량뿐만 아니라 대보병 데미지가 상당히 좋아서 몇 분대 모여 있으면 어썰트 터미네이터도 상대할 정도였으나, 그 확장팩들에서는 대전차 데미지만 좋을 뿐, 대보병 데미지는 잉여해져 버렸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근접 원거리 전부 안 가리고 네 개의 팔을 휘저어 저항해봐도 '''가드맨'''이 워프로 돌려보내줄 정도(...).
한가지 특이한 점은 모랄빵이 났을 때도 공격력이 유지된다는 것. 그렇다고 명중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착하기도 하지(...).
참고로 한 때 분대충원이 안 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체력 재생이 안된다. 정말로 단 1도 안찬다.
하여튼, 소울 스톰에서는 적 기갑을 더 잘 잡고, 특수 기술로 적 보병을 오염시키며, 이동속도도 빠른 헬 탈론이라는 비행유닛이 등장한 데다 호러는 전기를 많이 먹고 대전차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고 체력도 안습[3]이라 이 녀석의 입지는 바늘같이 좁다.
여담이지만 역대 Dawn of War 시리즈의 카오스 진영에서 유일한 젠취계 악마이다. 코른계 악마는 1편과 2편 모두 등장하고, 너글계 악마는 2편에서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등장했으니 나름대로 참전에 의미가 있는 셈. '''2편 마지막 확장팩에서야 추종자 하나 등장한 슬라네쉬 진영보다는야 백만배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