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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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涼子
본작의 히로인이자, 유리안으로 변신한다. 배우는 다이나 핑크와 레이 네펠로 유명한 '''하기와라 사요코'''[1] 더빙판 성우는 한인숙.[2]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에서는 성우 토마츠 하루카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3]
80의 소꿉 친구이자 M78성운의 왕녀.[4]
1. 유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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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펙
신장 : 47미터
체중 : 36,000톤
나이 : 7800세
비행 속도 : 마하 7.7
주행 속도 : 마하 1
수중 속도 : 480 노트
힘 : 한 손으로 3만톤의 무게를 들수 있다.
인간체 : 호시 료코
변신기 : 브라이트 팔찌
1.2. 작중 행적
4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모선의 낙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UGM에 머무르게 되면서 호시 료코라는 이름을 오오야마 카즈키 캡틴에게 받게 된다. 죠노 에미대원과는 기억상실에 걸렸을때 자신을 챙겨주었기 때문에 호의적인 인상을 가지고있었고 자신의 브레슬렛을 주게 되는데 이것이 '''에미의 사망 플래그'''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에미 순직 이후 정식으로 UGM에 입대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혼자서 제복이 홍백의 컬러다.이유는 불명. 본편에선 M78성운의 과학력,본인의 초능력을 생각없이 편하게 쓰려고 하지만 80=타케시에게 제재받기도 하는듯 지구의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도 보인다.46화에선 메디컬 건으로 타케시의 상처를 치료하지만 그러고도 초능력을 쓰면 안된다는 타케시에게 혼만 났다(....) 그 이후 메디컬 건을 타케시에게 맡기고 정말 필요할 때만 초능력을 쓰게 된다. 하지만 바로 다음화에선 약이 바짝 오른 글러브스크[5] 에게 광선을 쏘고 거대화시키는 대형사고를 친다. 그래도 야밤에 숨어버린 글러브스크의 움직임을 봉해서 80의 승리에 기여했다.
에이티가 위기에 몰릴 때마다 변신을 시도했지만 야마토 타케시에게 제지되었다. 결국 변신은 종영하기 전에 등장한다. 타케시에게는 연정을 느끼는지 44화 마지막에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고 49화에선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도 흐르는 등 커플 플래그가 서지만 안타깝게도 본편 종영 1화전이라 애매하게 끝나버렸다.
49화에서 합체괴수 플라즈마, 마이나즈마에게 고전하는 에이티를 돕기 위해 변신하려 하지만 타케시는 그걸 거부하고 '''"만약 내가 싸움에 패배해 죽게 되면, 네가 나 대신 지구를 지켜줘"'''라는 말을 남긴다. 그러나 "에이티, 당신이란 사람은"이란 말과 함깨 그걸 거부하고 변신해서 에이티의 승리에 기여하게 된다. 사실 전투력이 매우 낮다. 그녀는 빛의 나라의 공주라 에이티처럼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전사가 아니기 때문.[6] 이후 타케시가 왜 말을 듣지 않았냐고 질책하자 '''"나, 지구인으로 태어나고 싶었어."''' 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타케시와 같이 냉동괴수 마고돈과의 결전을 하러 가지만 오오야마 캡틴에게 저지되고 UGM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보고 지구를 떠난다.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에서 오랜만에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하였다. 빛의 나라의 왕녀라는 설정에 맞게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평화회담 등에 참석한다. 80은 그녀의 호위역. 궁극생명체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는 어째서인지 유리안을 노리고 있었는데, 마지막화에서 기어코 제로를 제압한 타르타로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타르타로스는 그녀를 인질로 빛의 나라를 협박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유리안은 자신과 같이 잡혀있는 수수께끼의 울트라맨을 보게 되는데...[7][8]
2. 평가
울트라맨 에이스에서 미나미 유우코는 호쿠토 세이지와 울트라 터치를 하여 함께 일심 동체가 되는 존재였으며, 지금 역시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시도된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없는 완벽한 초인으로서의 모습을 그려내 파격적이란 평가와 찬사를 받았다면, 본 작에서도 매우 파격적으로 '''최초이자 단독으로 여성 울트라맨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임팩트를 시청자들에게 주지 못했다. 여성 단일체로는 최초로 등장한 울트라맨이라는 타이틀에 무색하게 유리안은 극 종반을 달리는 시점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 강하다.
미륵 보살을 모티브로 잡은 디자인은 무리수라는 평이 많았고, 본편 내에서의 활약 역시 첫 등장했던 플러스마와 마이너스마의 대전 외에는 크게 도움이 되거나, 좀 더 강력하거나 각인될만한 모습이나 요소를 보여주지 못한 것 역시 감점 요인이 되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종영 이후 그냥 묻혀버린 케이스.
사실 등장하게 된 배경은 죠노 에미 역의 이시다 에리가 하차하게 되어 급하게 등장하게 된 것이다.자세한 이유는 죠노 에미 항목 참고. 그래서 분량이 적은 것이다. 그래도 유리안이 나오는 시기부터를 일본 울트라맨 팬들은 3부 유리안 편으로 정의할 정도로 어느 정도 비중있기는 했다. 캐릭터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9] 분량이 너무 없어서 문제.
방영 후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의외로 매력있는 캐릭터로 재조명되고 있지만 디자인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저 디자인이 재평가를 받을 날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그런데 사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그 이후 나온 여성 울트라맨들이 죄다 스토리텔링/디자인/활약상 삼위일체로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던 것도 있었다. '''특히나 디자인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너무나도 컸다. 애증전사 카미라, 울트라우먼 그리죠 등. 하다못해 울트라의 어머니도 여기저기서 얼굴을 비추는 판인데...
3. 기타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트위터 이벤트'''에서는 유리안은 무려 '''부녀자''' 기믹을 들고 나오는데 조피가 호출을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부녀자짓만 한다. 보고 있던 울트라맨 80이 말릴 정도.(...)
츠부라야 프로덕션 또한 유리안에 대한 대우가 매우 안 좋다.울트라맨 뫼비우스 방영 당시에 하기와라 사요코가 나오고 싶다고 몇 번이고 의견을 피력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인간체가 아닌 유리안의 울트라 형태가 등장이 확정되었지만 일반 우주경비대의 대원들과 싸우다가 몇초만에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두들겨 맞아 리타이어 되는 둥 취급이 매우 나쁘다.
베리알 은하제국에서도 배경에 등장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런 식이 아니라 한 번이라도 하기와라 사요코 씨를 기용해서 제대로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있다.
다만 극중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초의 여성 울트라맨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나름의 인지도는 있으며 그 덕분인지 2차 창작에서는 울트라의 어머니와 함께 다뤄진다. 주로 이상한 쪽으로.
4. 능력
- 더블 파워
80와 함께 공중에서 보디를 겹쳐, 회전하며 부딪치는 기술. 사크시움 광선도 버클 빔도 통하지 않는 합체 상태의 플라즈마와 마이너즈마를 쓰러뜨렸다.
- 프린세스 레이
호시 료코가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적외선을 닮은 광선. 47화에서 작은 글러브스크에게 사용했으나, 연속 사용이 가능, 역으로 흡수하여 거대화했다.
- 변신 해제 능력
호시 료코의 능력. 손가락을 울려 가라가라성인의 변신을 풀었다.
- 에너지 탐지 능력
호시 료코의 능력. 6대 발탄성인이 뿜은 우주 배리어 알파 광선을 탐지했다. 또한 6대 발탄성인이 사용하는 이차원 공간의 출구의 에너지를 탐지하여 몸에 부담이 오게 되었다.
- 메디컬 건
호시 료코가 휴대하고 있던 총. 상처를 치료하는 광선을 발사한다. 46화에서 한 번 사용했으나, '지구에서 생활 할 때는, 편리한 물건에 의지하면 안 된다.'라는 타케시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후 쓰지 않았다.
[1] 하기와라 사요코는 울트라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히로인과 악역을 모두 맡은 정말 보기 드문 바이오 그라피를 지니고 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까지 나왔으면 특촬물 개근이었을터.[2] 이 분의 몇 안되는 히로인 연기.[3] 재미있게도 이 두명은 쿄류쟈와 연관이 많다. 토마츠는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로 출연했고 사요코는 릿푸칸 소우지의 엄마 역으로 출연하였다.[4] 王女, 즉 공주다. 전 서술에서는 히메라며 공주가 아닌 귀족 아가씨 정도의 위치라고 서술되었는데 이는 왕녀를 우리말로 공주로 번역하고 이를 다시 일본어로 중역해서 ひめ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울트라맨 공식 홈페이지 유리안 소개패이지에서 왕녀라고 정확히 표기 되어있기 때문에 유리안은 빛의 나라의 공주가 맞다.#[5] 이때는 글러브스크가 단순히 괴이하게 변한 모습에 미니사이즈였다[6] 때문에 야마토 타케시가 왜 지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는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자.(...) 아무래도 등장 횟수가 많았으면 여기에 대해서도 잘 설명이 되었을텐데 등장 배경이 여러가지로 복잡해서 캐릭터성을 잘 살리지 못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점이다. [7] 유리안은 그 울트라맨이 누군지를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8] 수수께끼의 울트라맨은 타르타로스에 의해 포박당한 상태이다.[9] 49화 마지막의 대사는 여러가지로 인상적이였던지라 유리안의 캐릭터를 잘 살렸으면 이 대사가 더 와닿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