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조라 린/애니메이션
1. 개요
애니메이션에서의 호시조라 린에 대한 설정 및 평가를 다루는 항목.
네타로 써먹힐만한 언행을 틈틈히 선보임과 동시에 코이즈미 하나요를 알뜰살뜰 챙기는 절친으로서의 포지션에도 활약이 두드려졌다. 특히 2기 5화에서 단독 에피소드를 배정받아 한층 성장하는 큰 푸쉬를 받은게 가장 돋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기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코이즈미 하나요와 함께 지각할 것 같다며 가볍게 지나가는 역으로 등장했다. 2화 및 3화에서도 하나요와 함께 다닌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비중은 없었다. 그리고 UTX학원의 모니터에서 나오는 A RISE그룹의 공연을 니코, 하나요, 호노카와 감상하고 있었다. 특이점이라면 그녀가 하나요를 "카요찡"라는 별명으로 부른다는 것 정도.[1]
4화에서는 하나요를 메인으로 스토리가 흘러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린의 비중도 크게 올라갔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요가 아이돌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과, 지금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망설이는 하나요를 니시키노 마키와 함께 뮤즈에 데려가고, 용기를 내서 하나요가 입부한 직후 자신도 하나요를 따라 감동의 눈물을 쏟은 마키 와 동시에 뮤즈의 멤버로 들어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잠깐 린의 과거가 나오는데, 초등학교 당시에는 남자처럼 옷을 입고 다녔으며, 란도셀 색깔도 빨간색이 아니었다[2]. 어릴 때 용기를 내서 치마를 입었다가 남자 아이들의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고 역시 자신은 여자다운 것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귀여운 옷을 입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3화 마지막에서 드레스를 한 번 입어본다. 드라마 CD에서 그렇게까지 주눅들어서 뛰쳐나갔던 것도 이유가 있었던 것.
뮤즈의 멤버가 되기전에는 하나요에게만 "~냐"를 붙이거나 친근하게 대했다. 2학년 3인방에게는 그래도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마키가 하나요를 데려가려고 하자, '''"왜 니시키노가 린과 카요찡사이에 끼어드는 거냐"'''면서 상당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하나요를 자기가 뮤즈 멤버들에게 데려가겠다고 마키와 아웅다웅하며 함께 뮤즈 멤버들이 연습하고 있던 옥상으로 끌고간 뒤, 어쩌다 보니 결국 서로 친해져 버렸다.[3] 첫 아침 연습때도 마키와 함께 등교했고, 마키가 이름으로 불러달라며 쑥스럽게 먼저 하나요와 함께 이름으로 불러주자 신나서 마키쨩을 연발하며 부비부비를 해대는 등 태도가 180도 달라져 버렸다.
5화에서는 코사카 호노카와 특히 죽이 잘 맞았다. 역시 둘 다 의욕이 넘치는 캐릭터라 그런 듯. 비가 내려 연습을 못하고 있던 와중 잠시 비가 멎은 틈을 타 젖은 바닥에서 고도의 덤블링과 비보잉을 선보일 정도로 탁월한 신체적인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비가 내려 연습은 취소되었고 실컷 비를 맞은 린은 자기만 바보가 되었다고 푸념하지만 소노다 우미로부터 바보 맞다고 디스당했다.
또 야자와 니코가 캐릭터 만들기의 예로 '니코니코니~'를 선보이자 하나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애써 못본 척 넘어갈려고 하는데 좀 썰렁한 거 아니냐는 등 지나치게 솔직한 감상을 말하거나 6화에서 니코를 '''연습도 안 하면서''' 춤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은근슬쩍 까면서 독설 캐릭터의 발판도 마련했다.
6화에서는 멤버들과 같이 다니며 토죠 노조미의 취재를 도와 주었다. 후반의 댄스 실력 테스트에서 7명 중 유일하게 랭크 AA를 맞음으로써 신체 능력이 월등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했다.
7화에서는 뮤즈가 스쿨 아이돌 토너먼트 러브라이브에 참가하기 위해선 학교의 허가가 필요하기에 학생회장인 아야세 에리가 있는 학생회에 찾아가지만, 에리가 이를 허락해 줄 리가 없었다. 한결같이 자기들의 앞길을 막아서는게 밉상이었는지 린은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라며 우스꽝스러운 에리의 성대모사를 하는데 이게 또 묘하게 발연기스럽게 웃겨서 그런지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결국 이사장에게 대신 허가를 부탁하여 멤버 모두가 기말고사의 모든 과목에서 낙제점을 면할 것을 요구받자 영어 실력이 딸린다며 멘붕했다.[4] 그러나 마키와 하나요가 공부를 도와준 덕에 무사히 낙제점을 피했다.
한편 7화에서 마키와 묶여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놀리다가 맞고[5] 정곡도 찔리는 등 마키에게 천적 수준으로 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활발하다는 성격답게 동적인 모습이 많이 나온다. 모든 것을 소리로 진행해야 하는 드라마CD에서는 이러한 점이 부각되기 힘든데, 시각적인 묘사가 중심이 되는 애니메이션은 린에게는 최고의 기회. ED 조차 다른 멤버들이 모두 노래를 부르고 있는 와중 혼자 마라카스를 흔들며 넘쳐나는 활동력을 과시하고 있다.[6]
2.2. 2기
1기에서 공기 취급이어서 그랬는지, 2기에서는 꽤나 자주 얼굴을 비추고 대사량도 부쩍 늘어났다. 하나요랑 마찬가지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외관상으로 평범하기 때문인지 1화부터 교복 입고 있을 때를 빼고, 연습복이나 사복을 입고 있을때는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귀엽다며 호평중. 마키, 하나요, 니코와 같이 호노카를 찾을때 나머지 셋은 지쳐있는데 반해 린은 전혀 지친듯한 기색이 없어 변함없이 뛰어난 운동신경을 과시했다.
2화에서는 러브 라이브!의 새로이 추가된, '이전에 발표한 적이 없는 곡으로만 라이브 가능'이라는 규정으로 인해 신곡의 테마를 고안하기 위해 니시키노 家의 또다른 별장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 암밴드를 훔쳐간 다람쥐를 추격하던 니코를 돕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서 물에 빠졌다. 제비뽑기로 작사 담당인 우미, 노조미와 조를 짠 후에는 산을 오르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할 뻔 했다. 위에선 우미가 잡아주고, 밑에서 노조미가 받쳐주고 있어서 살았지만 내일 다시 정상을 공격한다는 우미의 선언에 울면서 목적을 망각한 우미에게 일침을 가한다. 한마디로 릴리 화이트 3인방의 개그 꽁트. 다행이 노조미가 우미에게 산에서 진정한 용기에 대해 지적해준 덕분에 우미가 산행을 포기했지만. 1기때의 호노카 못지않게 표정이 다양하게 나왔다.
3화에서 섹시 드레스 같은 건 거부한다는 니코에게 '''"아무도 니코에겐 그런 부탁 안한다"'''며 독설을 날리지만 곧바로 얼굴을 꼬집힌다. A-RISE로부터는 운동실력이 발군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4화에서 뮤즈 멤버들을 피해 도망치는 니코를 쫓아갈 때 노조미가 자신의 '''가슴 사이즈''' 때문에 차 사이를 통과를 못하자, 뒤쫓아온 린을 대신 통과시킨다.[7] 차 사이를 지나가며 뭔가 불합리하다며 절규하는 것은 덤.[8] 그리고 그 울분을 니코에게 터뜨려보지만 이미 니코를 놓친 이후였고 마키가 니코의 고집과 자존심에 대해 평가하자 마키도 똑같다면서 두번이나 츳코미를 걸기도 했다.
5화에서 대망의 린의 단독 에피소드가 나왔다. 2학년들의 수학여행으로 호노카 대신 리더가 된 린의 이야기. 어릴 때 남자애같다고 놀림받았던 것이 트라우마로 자리잡힌 탓에 자기는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귀엽고 여성스러운 것을 동경하면서도 스스로를 보이시하다며 소녀다움을 지향하는 것을 단념해온 린이었는데, 임시직이라고는 해도 뮤즈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트라우마에 정면으로 맞서게 되자 크나큰 부담을 안게 된 것.[9] 하지만 뮤즈 가입시 자신이 등을 떠밀어주었던 하나요를 중심으로 모두가 그녀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배려해준 덕분에 마침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어릴적부터 감춰왔던 스스로의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한껏 뽐낼 수 있게 되었다.[10] 해당 라이브에서 부른 신곡 '''Love wing bell''' 역시 그런 린의 성장을 그리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그야말로 애낌의 절정.
그리고 트라우마 극복을 뒷받침하듯 종반에 연습복이 치마로 바뀌었으며[11], 이후로도 계속 연습시에 이 복장으로 등장하게 된다.[12]
여담이지만 린의 에피소드는 이전의 1기 9화(코토리 메인 에피소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공통적으로 둘은 초반에 좌절하고, 친구인 호노카와 우미는 잘하는게 있는데 나는 잘하는게 없다(코토리)/호노카 선배와는 달리 나는 자질이 부족하다(린) 이런 식으로 자기비하를 한다. 그러다가 뮤즈 멤버들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 중심의 곡을 만들어낸다는 스토리. 엔딩도 역시 공통적으로 각각 혼자서 부른다는 점 역시 같다. 이후의 의상에 대한 반영도 충실하여 2기에서 린의 성장과 캐릭터의 변화를 긍정적 방향으로 잘 반영한 에피소드.
6화의 전반부 파트에서는 자신의 특이한 말투를 이용하여 어필을 하는데 주변의 반응은 호평이었고, 사회자는 귀엽다고 볼을 부비적거리기까지 했다.[13] 후반부에는 어라이즈에 대항하기 위한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할 때 수영복에 물안경을 착용하고서 수영부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14], 다른 뮤즈 멤버의 기믹을 연기할때는 니시키노 마키 역을 담당했다. 자신의 흉내를 내는 우미를 학교의 허가 때와 마찬가지로 발연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1기의 마키의 발연기를 묘할 정도로 잘 나타내(?) 싱크로가 잘 맞는다. 그리고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뮤즈 멤버 전원이 KISS의 코스프레를 하고서 학교를 뒤흔들때 다른 멤버들이 회의감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컨셉이 먹혀든다고 만족하는 호노카를 두둔하며 고양된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부 라이브에선 센터인 노조미의 바로 옆자리를 차지했다.
7화는 2학년 중심의 에피소드라 별 비중이 없었고, 8화에서도 스토리상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졌으나, 굉장히 귀여운 사복 차림이 등장하여 수많은 린의 팬들을 감격시키기도 하고, 1기에서 했던 에리 흉내를 다시 내는 등 소소한 부분에서 활약했다. 또한 8화에서 노조미가 본 과거의 린이 잠시 등장하는데, 립스틱을 들고 거울을 바라보며 입술에 바를지 망설이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8화에서는 멜로영화를 보던 중 호노카와 함께 잠들어버렸으며, 공연사진 액자를 치우며 부끄러워 하는 노조미의 모습을 보고 '노조미 귀엽다냥'이라고 외치며 노조미에게 뛰어들었다.
9화에서는 마키네 집앞에서 춥다고 징징대다가 마키가 나오자마자 볼을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부비대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 외에 최종예선 무대가 되는 무대가 크다고 입이 떡 벌어지기도 했다.
10화에서는 미니스커트와 머리핀을 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신년 참배를 하러 왔다가 무녀복을 입은 니코를 보고 기모노를 입은 마키와 일본풍의 유닛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은근슬쩍 망상을 보여주었다.[15] 그리고 호노카의 제안으로 떡을 찧을 때 떡찧는 망치를 들고 치려할 때 아리사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다. 2기 엔딩때도 여전히 마라카스를 흔든다 싶었으나 마지막에는 같이 노래부른다.
2.3. 극장판
뉴욕에서 호텔에 가던 중 호노카의 메모가 잘못되어서 이상한 호텔로 가게 되자 원래 호텔 이름을 기억하는 스마트함을 보여주었다. 호텔에서의 밤에는 하나요와 같이 강력한 달달함을 보여주어 린파나 지지자들의 심장에 불을 질렀다. 다음날의 연습에서는 역시 가장 먼저 뛰어나가는 활기참을 과시했다. 그 후 장소 선정을 위해 돌아다닌 후의 건물 꼭대기에서 '''뉴욕은 아키바와 닮았다'''는 희대의 명대사를 날렸다(...). 이후 비가 와서 모두 난처해하자 린이 웃으며 '''다이죠부냐!'''를 외치고 뛰어나가 부른 곡이 Hello, 星を数えて. 다른 1학년 멤버들과는 다르게 혼자만 전용 복장을 입은 마빡린이 포인트.
헬로호시 직후, 식당에서 하나요가 쌀밥이 없어서 흐느끼기 시작하자 니코에게 하나요 왜 울렸냐고 화내면서 다시 한 번 절친 인증을 했다.
귀국 후에는 깨알같은 귀여움을 담당했다. 공항에서 사인을 하며 호노카와 사실은 모든게 꿈이 아니였을까 하는 망상을 하거나, 부실에서 들려주는 신곡을 들으며 냥냥거리기도 했다.
뮤즈의 존속이냐 예정대로의 해산이냐를 놓고 갈등할 때, 뮤즈의 해산 강행이 러브라이브 돔 공연에 지장을 주는 건 바라지 않는다며 하나요와 함께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쿨 아이돌을 모집하러 다니는 과정에서 아이스크림과 교과서를 들고 자유의 여신상을 따라하는 모습은 백미.
또한 극중에서 SUNNY DAY SONG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고안하는 장면이 나온다.
출연이나 대사도 상당한 편이었고, 귀여움과 린파나의 달달함도 충분했으며 무엇보다 센터곡이 또 하나 나왔다는 점에서 린오시들은 충분히 만족하였다.
보쿠히카에서 개인 배경으로 나온 꽃은 큰금계국, 멜란포지움이며 꽃말은 상쾌한 기분 / 순간의 즐거움 이다.
3. 평가
뮤즈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욱 성장한 맴버.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여성스럽지 못하다며 스스로를 낮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뮤즈에 가입하고 자신의 한계를 돌파했음을 증명했고 이는 후속작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하나마루의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소극적인 하나요를 항상 이끌어주며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활력소를 담당하고 있다.
[1] 하나요의 한자인 花陽의 花를 훈독이 아닌 음독으로 읽은 별명이다.[2] 일본에서는 란도셀의 색깔이 보통 남자는 검은색(네이비 블루), 여자는 빨간색이다.[3] 참고로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패러디 만화로 유명한 しいたけ鍋つかみ가 이에 대해서도 패러디 만화로 그린적 있다. #[4] 북미 더빙판에서는 문법이 약하다고 변경되었다.[5] 신체 능력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멤버들에게 '''잘 맞는다.''' 마키에게 정수리를 당수로 맞고 니코에게 볼을 꼬집히고 에리에게 다리찢기를 당했고 미나미 코토리에게 물총으로 얼굴에 물세례를 맞았다.[6] 스포츠도 전반적으로 취미이고 비가와서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균형을 잃지않고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정도의 능력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아야세 에리에게 댄스 지도를 받을 때는 유연성은 둘째치고 균형잡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7] 바로 옆에 있던 우미를 왜 보내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진지하게 말하자면 우미보다는 발이 빠른 린을 보내는 것이 맞다.[8] 하긴 노조미는 가장 큰 90인데 니코와 린은 작은게 엇비슷하니....[9] 특히나 라이브를 하게 된 장소가 패션쇼의 스테이지였고, 센터를 맡게 된 멤버가 연미복을 입는 나머지 멤버들과는 달리 단독으로 귀여운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었기에 드레스를 마주한 린은 엄청나게 기겁하고 도망치려 하기까지 했다.[10] 특히 드레스 앞에서 주저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하나요와 마키가 등을 밀어준 장면은 1기에서 하나요가 뮤즈에 가입하길 망설일 때 린과 마키가 등을 밀어준 장면과 매우 유사하게 연출되었다. 자신의 꿈을 위한 마지막 한 발을 차마 내딛지 못하고 있을 때 뒤에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가 두 사람 모두에게서 유사하게 연출된 것. [11] 그런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은 좋았는데 하필 새로 입게된 치마가 완벽한 초미니였다. 그래서 6화 이미지 체인지에서 조신한 우미가 이 복장을 입었을때 초반에 굉장히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다만 엔딩에서는 여전히 예전 연습복으로 등장한다[13] 사회자의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로, 옆동네의 비슷한 컨셉을 미는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어찌보면 성우개그.[14] 이때 화면 앞에서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장난기 가득한 무빙을 선보인다.[15] 교토삘 나는 배경, 대사와 의상 및 소도구 때문에 마키와 니코는 '이로모노(色物)잖아'라면서 화를 냈다. 이로모노는 일본 특유의 공연 형태인 요세 공연에서 주공연인 강담 등이 아닌 막간이나 덤으로 나오는 공연 특히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형태의 공연을 가리키는 말로 한마디로 잡기를 바탕으로 한 '''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