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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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경영'''
Steve Hong
'''나이'''
불명[1]
'''소속'''
H그룹 (회장)
'''직업'''
H그룹 회장
'''가족'''
홍기태 (장남)
홍재열 (차남)
홍재혜 (장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가출팸 (219화~231화)
2.2. 원나잇 (258화~263화)
2.3.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2.4. 김기명 (302화~318화)
2.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3. 명대사
4. 인간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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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가출팸 (219화~231화)


누군가와 국밥집에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처음 봤을 땐 웬 동네 아저씨인가 싶었지만 이야기하는 상대가 홍재열이며, CEO 전용 신형 핸드폰을 선물하고 옆에 수많은 경호원이 있는 등 엄청난 대기업의 회장이란 것이 드러난다.
재혜를 도용한 장소를 알아봐 줬더니 싸움만 하고 온 홍재열을 혼내며 앞으론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재열의 비서에게 감시하라고 붙여놨더니 시중을 들고 있냐며 핀잔을 준다. 그리고 자신의 비서에게 요 근래 미성년자들로 장난치고 있는 게 누군지 알아보라고 시킨다.

2.2. 원나잇 (258화~263화)


천량 지역 개발 건으로 최동수와 만난다. 기자들 앞에서는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어 서로 친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정작 최동수와는 서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동수에게 4대 크루 관련 사업을 조사한다는 것을 넌지시 내비치며 먼저 사냥당해서 이 늙은이 심심하게만 만들지 말아달라며 일종의 경고를 날린 뒤 기자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2.3.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엽총으로 최동수와 산에서 사냥을 하고 있다. 그동안 4대 크루에 대해서 조사하고 결국 최동수가 범인이라는 걸 알아냈는지 크루라는 놈들이 번 돈은 누군가의 사업 밑천이 아니었겠냐며 역린을 건드리자 최동수는 홍경영의 머리 옆편에 총을 쏴 늙은 너구리를 본 것 같아 실례했다며 위협한다. 그러자 똑같이 최동수의 머리 옆에 총을 쏜 뒤 늙은 너구리한테 물리면 자네가 죽는다며 역으로 위협을 가하고, 회장님도 늙은 너구리를 봤냐는 최동수의 질문에 자신은 최동수를 쏜건데 빗나간 거라며 씩 웃는다. 이후 분위기를 수습하고 최동수에게 그가 소년교도소에서 잡부로 일하고 1년 뒤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체 그곳에서 누굴 만난거냐며 묻는다.

2.4. 김기명 (302화~318화)


이후 꽤 시간을 들여 최동수를 뒷조사한게 어느 정도 결실을 맺어서 그가 4대 크루 창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걸 알아내고, 또한 최동수가 과거 머물렀던 현재 박형석의 집을 향해 흔적을 찾으려 알렉산더 소피아를 비롯한 수행원들과 같이 향한다. 자신에게 총을 겨눴던 최동수를 용서 못한다고.
처음엔 그 곳이 그저 폐가라고만 여겼으나 실제로는 박형석이 살고 있었고 이건 예상하지 못했는지, 문부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박형석에게 자기 시계를 대신 준다.[2]
다만 수행원들에게 지시해 이 집을 포함해 그 부근을 전부 뒤져도 최동수나 4대 크루에 대한 흔적을 일체 찾지 못하고 있자 '걔가 과거 살던 집이고 계획을 짜던 곳인데 인간인 이상 흔적 하나 안남길수 있겠냐!'라고 성질을 내자 이를 계속 옆에서 지켜보던 형석이 '(4대 크루 관리하는 인물은)종건인데?'라고 말하자[3] 그가 뭔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 그를 데려간다.[4] 이후 박형석의 독백으로 '이때 난 최고의 조력자가 생겼을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고 하는걸 보면 아군이자 후견인이 되어주는 모양.[5]
어쨌든 기절한 박형석을 '그곳' 으로 데려가라고 수행원들에게 지시한다. 독자들에게 대체 '그곳이 어떤 곳이길래?' 라는 기대[6]를 만들기도 했으나, 워낙 깨는 반전모습을 보여주는 홍경영인지라 사실 별거 아닌 곳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2.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그곳은 다름아닌 자신의 단골 국밥집이였다.(...)[7] 앞에 국밥을 두고[8] 일종의 심문을 하여 4대 크루에 대한 정보[9]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내막을 듣자 최동수를 미친놈이라고 욕하며 사업 밑천 만들겠다고 미성년자들에게 깡패짓을 시키냐는 둥 역정을 낸다. 이후 박형석 또한 4대 크루를 없애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이거 목적이 나랑 같지 않냐며 자신과 동맹을 하면 4대 크루를 없애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고 제안. 박형석이 4계열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3계열사에서도 똑같이 정보를 가져온다면 자신들이 마무리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형석은 그래도 자신에게 득될 것이 없고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정확히 모른다며 거절하려 하자 막대한 돈을 비롯하여 "제대로 정보를 가져와주면 인생을 바꿔줄수도 있다" 라고 쐐기를 박아 본격적으로 박형석과 협력 관계를 맺는다. 협력의 첫 시작으로 일해회의 3계열사가 클럽 「비비」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박형석이 클럽에서 입뺀을 당해[10] 수사에 난항을 겪자 들어갈 비주얼이 안된다면 들어갈 비주얼로 만들면 된다며 소피아에게 형석을 어떻게든 40kg 감량시켜놓으라고 명령한다.
결국 박형석이 50kg이나 감량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자 놀라워한다.

3. 명대사


'''팔 하나로 여기까지 잘도 기어 올라왔구먼?'''

'''역시 그렇지? 어린애들 데리고 장난치는 짐승은 혼나야겠지?'''

'''제발 부탁이니, 먼저 사냥당해서 이 늙은이 심심하게만 만들지 말게.'''

'''늙은 너구리 조심해야지, 잘못 물리면 자네가 죽어.'''

'''아니. 난 자네를 쐈는데 빗맞은 걸세.'''


4. 인간관계



5. 기타


  • 애들가지고 사업을 하는 최동수 회장에 비해 현재 나온것만 보면 정상적인 기업 운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최동수 회장이 편법에 가까운 일로 돈을 긁어모으자 바로 눈치를 챌수 있었고 눈에 가시로 생각하는건 당연지사. 아마 도덕관, 윤리관도 필요하면 이도규같은 조폭을 동원하는 최동수 회장에 비하면 훨씬 나은편으로 추측된다.
  • 최동수 회장을 계속해서 궁지에 몰아넣는다던지, 4대 크루에 대해 조사한다던지 등 최동수와 HNH 세력의 가장 큰 적이자 박형석의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동수 또한 홍경영을 혼자 있을때는 늙은 너구리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홍경영 또한 최동수의 4대 크루에 대한 진실을 알고는 미친놈, 밥버러지라고 욕하는 등 사실상 둘 사이는 앙숙이다.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홍경영 회장이 한 수 위인 것으로 추정된다.[11]
  • 자식과의 사이가 복잡하다. 동생 도용 문제 해결하라고 도와줬더니 싸움이나 했다면서 연락 말라고 차갑게 굴면서도 아직 출시도 안한 신형 스마트폰을 준다든가, 감시용으로 붙였다던 비서라면서 오히려 재열이 얽힌 미성년자 범죄조직의 조사를 하는데 마치 보호를 위한 것으로 보여 재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어렵다.[12]
  • 천량 지역 개발건으로 최동수를 만났을 때 최동수를 4대 크루 관련된 발언으로 위협하면서 츤데레나 다크 히어로일 가능성이 생겼.... 는데 아닌게 아니라 최근 박형석의 독백으로는 그 정도를 넘어 엄청난 조력자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13] 또한 의외로 박형석과 궁합이 잘 맞는듯.

[1] 50대 후반쯤으로 추정되는 최동수 회장이 그에게 존칭을 쓰고 홍회장은 아예 최회장에게 자신을 늙은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아 적게 잡아도 60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박형석은 홍경영을 보면서 '''할아버지'''로 취급할 정도고 그 홍경영은 박형석과 동갑인 홍재열, 그 보다 어린 홍재혜를 자식으로 두고 있음을 생각하면 자식을 늦은 나이에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2] 수행원들 말에 의하면 이 시계 하나가 무려 건물 두채 값은 하는 사치품이라고 한다.[3] 서로 제대로 띠용하면서 반응했다. 홍경영은 비밀리에 탐정 흉내까지 내면서 4대 크루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4대 크루와 수 차례 엮인 적 있는 사람이였으니...박형석 입장에선 갑자기 집에 쳐들어오면서 행패부리는 사람들이 사실 본인과 같은 적을 두고 4대 크루를 조사하는 사람들이였으니 놀랄만 하다.[4] 소피아에게 한 말은 말 그대로 그냥 잡기만 하라는 말이었고 일단 조용히 설득할 모양이었던듯 하나 소피아는 그걸 기절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홍회장도 황당해한다. 이에 한국어 어렵다고 받아치는 소피아가 압권.[5] 실제로 홍경영은 최동수와, 박형석은 최동수의 수하들과 적대관계이며 거기에 홍경영의 늦둥이 아들인 홍재열과 박형석은 절친이기까지 하고 홍경영은 막대한 자금력과 인력, 권력을. 박형석은 4대 크루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는데다 직접 움직여줄수도 있으니 각자 부족한게 완벽히 채워지는 것이다.[6] 가령 H그룹의 VIP룸 같은 곳이라든가[7] 작중에서 홍경영이 처음 등장한 곳이자 홍재열과 처음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 그 곳이다. 그 국밥집을 정말 어지간히 좋아하는 듯.[8] 박형석의 말도 그렇고 정황상 정보를 주면 먹게 해주겠다며 회유를 하고 있었던 모양. 정작 박형석은 의자에 묶여있었는데도 어느새 먹어치워버렸다.(...) 홍회장도 놀라울 정도의 식탐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9] 크루들이 각각 강북 갓독, 강동 호스텔, 강서 빅딜, 강남 일해회라는 것, 4대 크루를 만든 이들이 종건준구라는 것, 일해회가 고등학생이 돈을 벌겠다고 만든 회사라는 것과 그중 1,2,3,4계열사가 모두 최동수와 관련있다는 것 등.[10] 복장이나 악세사리는 과거 4계열사에 찾아갔을때와 동일했지만 큰형석이 아닌 작은형석으로 가서 외모탓에 입뺀당했다. 다만 이 당시 큰형석으로 찾아가기도 힘들었는데, 4계열사에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들킬 가능성이 높았고 괜히 큰형석과 작은형석에 관한 정보가 (아군일 여지가 있다지만)홍회장에게도 알려질수 있기 때문이다.[11] 작중 최회장과 홍회장의 대화를 보면 홍회장이 주도권을 잡고 최회장을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다.[12] 사실 이건 자기 자식이 폭력배와 싸우지 못하게 하고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엄하게 말한 것에 가깝다. 오히려 재열 대신 범죄조직 조사를 해주는 등 큰아들 못지 않게 아끼는 편이다.[13] 다만 홍경영이 홍재열 아버지인건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