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규

 






[image]
'''이름'''
'''이도규'''
Tom Lee
'''통칭'''
'''목수 아저씨 / 싸움의 천재'''
Mr. Carpenter / Fighting Genius
'''나이'''
불명[1]
'''소속'''
HNH그룹 (이전)
백호인력소 (소장)
일해회 (VVIP)
'''직업'''
백호인력소 소장
'''격투
스타일'''
'''개싸움'''
'''특성'''
'''야성'''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3.1.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3.2.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3.3. VS 성요한 (300화~301화)
3.4. 김기명 (302화~318화)
3.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3.6. 원나잇II (320화~324화)
4. 인간관계
5. 전투력
5.1. 전적
6. 명대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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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설명


HNH그룹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이자 백호인력소의 소장. 10명의 천재 중 "싸움의 천재"이며 박종건김준구를 키워낸 장본인이기도 하다.[2] 최 회장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인데도 벤치에 누워 잠을 자는 등 한량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최 회장의 말에 따르면 분명히 사는 집도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일부러 이러고 사는 듯.[3] 그 외에도 "목수 아저씨" 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과거 장현에게 야성을 가르친 것도 바로 이 인물이다. 전남 사투리를 구사한다.[4]
돈을 밝히는 성격으로 그를 포함한 백호인력소의 모든 인력은 항상 돈으로 움직인다. 그렇기에 최동수의 10명의 천재 중 하나라고는 하지만 같은 편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협력 관계일 뿐으로, 자신들에게 돈을 많이 주는 쪽에 붙어서 협력한다. 다만 그렇게 돈을 밝히는 것 치고는 행색이 좀 소박하며 최동수는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평가했다. 거기다 상당히 기괴한 행태를 자주 보이는 기인이다. 상술했듯 집이 멀쩡히 있음에도 굳이 벤치에서 누워 지내는 등 본인 스스로 노숙자 생활을 하거나 상대에게 덤비라고 도발할 때 ㄲ추를 까라는 표현을 쓰며 심지어 최동수의 말에 의하면 일단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 그 말을 증명하듯 바지에 피가 튀어서 더러워졌다며 바지를 훌렁 벗어버리는데 안에는 팬티를 입지도 않았다. 그러고도 창피한 기색도 없이 당당하다.

3. 작중 행적



3.1.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무형석과의 전투 도중 박종건이 이 정도의 강함은 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라며 과거 회상과 함께 언급된다. 비대한 몸집과 오징어, 소주병을 쌓아놓고 신문지를 덮은 채 벤치에서 자는 한량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6]

3.2.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최동수 회장이 일해회 제 4계열사 건으로 직접 찾아가 해줘야 할 게 있다고 말하자 지금 그게 은퇴한 사람에게 할 말이냐며 빈정거린다. 최동수는 돈만 주면 일하는 사람이 은퇴는 뭐냐며 섭섭하지 않게 쳐줄 테니 좀 도와주라고 말한다. 그러자 자신이 뭘 하면 되냐며 일어나고 최동수는 이도규의 인력들에게 전화 한 통만 해주라고 말한다. 여기서 김부장을 비롯한 일해회의 보안팀이 모두 '''이도규의 백호인력소 소속'''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에는 과거 회상. 커피를 타며 돈을 벌기 위해 찾아온 고교 미들급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박충주, 강서 흑곰파 전직 행동대장인 최상호의 면접을 본다. 상당히 호방한 태도로 면접을 봐주고 돈 벌고 싶어서 온 거 맞냐며 그냥 일은 별거 없고 돈 많은 고딩들 좀 지켜주면 된다고 설명한다. 박충주와 최상호가 고등학생 말하는 거냐고 묻자 자존심 때문에 안 되겠냐며 돈 벌면서 자존심까지 챙기려 하냐며 그 나이면 돈이 최고인 걸 아니 자존심 있으면 버리라고 설득한다.
박충주, 최상호에 이어 전직 국가비밀요원인 김부장의 면접을 볼 때는 이력서를 보다가 김부장의 이름이 없다는 걸 보고 흠칫하고 안 적은 게 아니라 진짜 없는 거냐며 그냥 편하게 김부장으로 부르겠다고 한다.
다시 현재. 김준구와 최동수가 밀회하는 곳에 최동수가 비밀리에 불렀고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며 건들거리며 등장한다. 준구에게 "이게 얼마 만이냐, 준구야. 종건이는 안 왔어? 준구 키가 더 큰 거 같은데 20살이면 한창 자랄 땐가?"라며 준구를 완전히 어린아이 취급을 한다. 그러면서 "우리 준구, 오랜만에 ㄲ추 좀 볼까?"라며 모자를 벗는다. 직전에 김준구가 당시 있던 공사장은 마치 배신자 처리할 때 묻는 곳 같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김준구를 처리하려고 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전투가 벌어지나 싶더니 김준구가 먼저 최동수에게 섭섭하다며 이것저것 따지자 옆에서 특유의 말투로 "우리 준구 화나부러쓰~", 최동수가 김준구에게 수표를 용돈이라며 보여주자 "우리 준구 용돈바다쓰~", 김준구가 의심하니 "우리 준구 의심을 시작했쓰~", 회장이 여기에 맞받아치자 "오우~ 회장, 지지 않는 남자~"라는 등 쉴 새 없이 건들거린다. 그리고 전투가 성사되지 않자 자신은 찬밥신세가 되었다며 품 안에서 소주를 꺼내 들이마실 때 수표를 받은 김준구에게 조심하라며 다음에 만나면 눈깔 뽑힌다는 위협을 받지만 그다지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인다.
김준구가 공사장에서 떠나자, 김준구 따라 섭섭하다며 용돈을 왜 안 주냐고 장난을 걸었다가 재미없으니 그만하라고 핀잔을 듣고 억만금을 쥐여줘도 소주만 먹는 양반이 무슨 용돈이냐고 하자 개털일 때부터 양주 먹는 건 똑같다며 건배를 한다. 이어 성질 많이 죽었다며 미성년자들한테 협박받는다고 하자 최동수에게 속내를 듣게 되고 서로 같은 편도 아닌데 그런 말을 해도 괜찮냐고 묻는다. 그러자 일해회나 최동수나 이도규나 그저 서로 돈의 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걸 알면서 말로만이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이 짓는 건물이 이도규의 것이란 말을 듣자 미성년자들보다 말이 잘 통한다며 바로 김부장 등 4계열사 인력사무소 직원들에게 연락해서 철수를 지시한다.
그 뒤 누군가에게서 블랙 배지를 빌려 받고 4계열사 건물로 들어와 너구리다냥의 안내를 받으며 감금층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황제원이 박형석과 채원석을 죽이려고 모는 자동차를 뒤에서 '''한 손으로''' 붙잡아 세우는 괴력을 선보인다.[7] 이어 "누굴 차로 친다고? 남의 일 뺏아 버리믄 안 되는 것이여."라고 훈계하고는 자동차를 놓고 어린 친구들 혼내는 게 오늘 자신이 받은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금씩 다가오면서 내일 팔이 배기겠다고 할 정도로 첫 등장부터 오버했다며 미스김을 보러 가야 되는데 블랙 배지까지 빌려 받았으니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싸움 중이던 박형석과 서성은, 채원석 사이에 서서 "너거들 맞쟈? 우리 최씨 속 썩이는 말썽꾸러기들 말여~ 이거 워쩐다냐, 아찌가 너희 혼내달란 부탁을 받아서. 차례대로 ㄲ추 좀 봐야 쓰겄는디. 드루와. 뭣하고 있어, 한 놈씩 까."라고 도발한다.[8]
역시 세월은 속일 수 없었는지 채원석에게 압도당하는 듯 보였지만 '''전혀''' 아프지도 않은 모습으로 껄껄거리며 소주를 마시고 있다. 그러다가 채원석을 초크로 붙잡고 자신이 옛날에 주워 키운 그 녀석도 이 정도 됐을 거라면서 자신이 그놈에게 뭘 가르쳤는지 아냐며 박치기를 하려는 줄 알았지만 '''채원석의 왼쪽 눈을 깨물어버린다.''' 이후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채원석을 바닥에 처박아버려 리타이어시키는 줄 알았지만, 기합으로 기어이 다시 일어난 채원석은 다시 전투에 임하려 한다. 하지만 결국엔 완전히 제압당하고 만다.
이도규는 자신이 힘 센 거 봤냐면서 그냥 심부름하러 온 사람이니 귀찮게 덤비지들 말라며 피 묻은 바지를 벗어서 더러워졌으니 버려야겠다고 말한다.[9] 그 후 자신은 그저 원MCN을 없애러 왔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서성은은 그에게 덤비지도 않고 다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들을 키우신 분인데 자신이 어떻게 소장님께 덤비겠냐고 말한다. 그러자 이도규는 키우긴 키웠지만, 지금은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고 서성은의 뺨을 쓰다듬으며 자기 직장이 날아가는데 지켜만 보냐며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서성은을 의심하면서 호탕하게 황제원을 데려가려 한다.
그러다 서성은에게 마치 자신이 여기 올 걸 예상했다는 듯한 반응 같다고 말하자 서성은은 음지가 드러났으니 폐기되는 게 당연하다고 답한다. 이후 서성은이 떠나고 박형석은 숨겨진 층에 감금당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곳에 어떻게 가는지 아냐며 묻고 이도규는 그 사람들은 이미 꺼냈으며 일해회 3계열사로 보냈다고 답한다. 박형석은 3계열사라는 말을 듣고 같은 편이냐며 그를 공격하려 하지만 이도규는 펀치 한 방으로 날려버리고 다시 목을 부여잡는다.[10]
하지만 박형석은 아이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맹공을 가하고 이도규 역시 그를 어르는 것처럼 벽에 처박아 리타이어시킨다. 그러면서 오늘 있었던 일과 여기 갇힌 사람들은 다 잊고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떠나려는 그때 박형석이 '''무의식 상태로 들어설 기미'''를 보인다. 그러자 종건인 줄 알았다며 어디서 깨어나려고 하냐며 발로 여러 번 밟아 완전히 기절시킨다. 그러나 이도규는 '방금 그것은 살짝 위험했을 수도.'라며 독백한다.
그러자 본체 박형석이 깨어나 기습하려고 하지만 이도규에게 한 손으로 잡히고 이거 밑에 놈이랑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박형석의 얼굴을 졸라 기절시킨다.

3.3. VS 성요한 (300화~301화)


이후 인력사무소를 찾아온 성요한에게 먼저 박충주와 최상호로 하여금 싸우게 했지만, 이들이 크게 패배하자 박수를 치며 대단한 놈이 왔다고 감탄한다. 그리고 사람 찾고 있냐면서 그러려면 돈이 꽤 드는데 수중에 돈이 없다니 말이냐 방구냐고 말한다. 이어 돈 없어도 방법이 있는데 알려줄까 말까라고 놀려도 대답이 없자 안 궁금하냐며 싸가지없이 나만 말하는 거냐고 화를 낸다.
그러더니 이놈 안 되겠다며 눈 깜짝하면 지나가니깐 잘 보라며 단추를 풀더니 곧 팬티 바람으로 변신하면서 까꿍하는 위엄을 보여준다.[11] 그러면서 오늘 피가 좀 많이 묻을 거라며 옷가지를 가지런히 접어두었다. 그리고 자신이랑 테스트 한판 어떠냐면서 통과하면 방법을 말해준다고 했다가 하루에 두탕 세탕은 힘들지 않겠냐고 한다.
성요한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펀치 한 방에 소파를 뚫어버려 팔에 끼워버리는 미친 괴력을 자랑한다. 단지 스친 것만으로 성요한의 뺨에 피가 날 정도. 스피드는 합격이고 다음에는 파워 테스트라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성요한에게 한대 얻어맞고 처음으로 코피를 흘리며 주절대다가 계속해서 성요한에게 연속공격을 얻어맞는다. 순간적인 공격에 혀까지 깨물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조잘댄 뒤 갑자기 미스 김을 외치며 소파를 휘둘러 성요한을 날려버리고 테스트를 마무리한다.
이후 종건과 준구 이상의 재능은 다시 못 보는줄 알았다며 그를 합격시키고, 백호인력에 가입시킨다.[12] 일해회 3계열사 사장에게 잘 보여야 한다며 김부장에게 성요한의 교육을 맡기고 그를 성요한 인턴이라고 부른다.

3.4. 김기명 (302화~318화)


훗날 박형석의 집이 될 공간에서 최동수, 이지훈, 일해회 헤드와 같이 등장하여 최동수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3.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바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등장. 그리고 휴대폰 너머로 일해회 헤드랑 대화를 하는데[13], 백호인력을 다시 투입시켜달라는 요청을 받자 최동수에게 받은 건물이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한다. 최동수에게 받은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더 주겠다고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여주니, 3계열사에 '''사죄'''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인턴 한명을 더 투입시킨다.

3.6. 원나잇II (320화~324화)


김기명이 백호인력의 인턴을 자칭하자 진짜 인턴인 성요한과 김기명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 샤오룽이 이도규에게 확인차 연락하는데, 면접보낸 친구는 좀 마음에 드냐고 묻지만 대답은 듣지 못하고 혹시 '''백호인력'''에서 2명을 보낸 게 맞냐는 질문에 '''맞는디?'''라고 답한다. 실제로 이도규 입장에선 성요한을 비비로 보내주기 위해서 아무나 한 명을 찍어서 보내줬기 때문에 백호인력 '인턴'이 아니라 '''백호인력'''에서 온 사람 자체는 2명이 맞았던 것.[14]
어쨌든 백호인력에서 두 명 보내준 건 맞다는 이도규와 (인턴) 둘을 보낸 게 맞냐는 샤오룽은 의견이 평행선을 탈 수 밖에 없었고[15] 결국 샤오룽이 먼저 어쨋든 두 명 보낸 건 알겠다는 대답을 듣자 이제야 이해했냐며 긍정하고 전화를 끈다.
왼손가락 일부 또는 전체가 접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4. 인간관계


  • 백호인력소 직원들 - 여기 소속된 이들 모두 이도규가 고용한 보안팀으로 일해회의 각 계열사로 파견을 보낸다.

5. 전투력


'''이 정도 강함그 『천재』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다.'''

'''박종건의 평.'''

'''제가 어찌 소장님께 덤비겠습니까 분들을 키우신 분인데.'''

'''서성은의 평.'''

'''현 세계관 최강자 라인'''으로 평가받는 캐릭터. 격투 스타일은 개싸움으로 작중 등장한 그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육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차 뒤편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거나 내려치기 한방에 대리석 바닥을 깨부숴버리고 펀치 한 번에 소파를 뚫어버린 뒤 휘두르는 것도 가능할 정도의 초인적인 근력과[16] 웬만해서는 어떤 공격에도 '''아예''' 데미지를 받지 않는[17] 초월적인 맷집까지, 하드웨어 하나만큼은 작중 최강자 이다.
동시에 같은 최강자 라인인 박종건김준구를 키워낸 무지막지한 강자로서 장현의 최대 강점인 야성을 가르친 것도 바로 이 캐릭터이다. 박종건 또한 무형석을 보고 이 정도의 강함은 이도규와 싸웠을 때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하면서 무형석과 이도규가 거의 동급이라는 식으로 발언하면서 순식간에 작중 최강자 라인까지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나이를 먹어 약해진 것으로 추정되며[18] 거기다 323화에서 왼쪽 손이 의수라는 떡밥이 나왔으니 더더욱. 다만 작중 인물들이 계속해서 이도규가 늙어서 약해졌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젊었을 적에는 더 강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종합하자면 무술과 기술 같은 부분은 아직 정확히 드러난 바가 없지만, 하드웨어만 보자면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 중 가장 강력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19] 최회장이랑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데 젊었을 때는 훨씬 더 강했을 걸로 보인다.

5.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98
채원석


298
박형석


298
박형석

박형석 본체
301
성요한

이도규의 테스트
'''4전 4승 0패 0무 승률 100%[20]'''
김준구,박종건,김부장과 함께 단 한 번도 패배한 전적이 없다.

6. 명대사


'''부러쓰 부러쓰~ 숨어있다 들켜부러쓰~ 자이 자이 자식 이거~ 이게 얼마만이냐 준구야. 종건이는 안 왔어?'''

295화

'''그럼 우리 준구 오랜만에 ㄲ추 좀 볼까?'''

295화.

'''누굴 차로 친다고? 남의 일 뺏아버리믄 안 되는 것이여. 어린 친구들 혼내는 게 오늘 아찌 일이거든.'''

297화.

'''너거들 맞쟈? 우리 최씨 속 썩이는 말썽꾸러기들 말여~ 이거 워쩐다냐, 아찌가 너희 혼내달란 부탁을 받아서 차례대로 ㄲ추 좀 봐야 쓰겄는디. 드루와. 뭣허고 있어, 한 놈씩 까.'''

297화.

'''13살쯤 됐으려나. 내가 옛날에 주워 키운 그 녀석이 정도 됐겠구먼. 내가 그놈한테 뭘 가르친 줄 알아? 야성.'''

298화

'''오늘 있었던 일은 잊어. 여기 갇힌 사람들도 잊어.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여. 그럼에도 가 누굴 구하고 싶다면 내게 더 큰 돈을 주면 되는 것이여.'''

298화.


7. 기타


  • 신체가 작중 등장인물 중 톱을 달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 일단 220cm 이상은 확정이며 190cm 언저리인 김준구와 머리 하나가 차이가 나는 데다 덩치 또한 어마어마하게 크다. 거기다 얼굴도 나이 든 사람에 맞는 상당히 험악한 인상이라 더 부각된다. 권지태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이는데 권지태는 김기명보다 머리 절반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정도였으니 200cm 중반 정도로 보이지만 이쪽은 김준구와 머리 하나는 차이가 나므로 권지태보다 더 크다. 거기다 아무리 준구가 구부렸다지만 이도규의 턱에도 닿지 않는 거로 보아 박희망보다도 더 큰 것으로 추정되므로 작중 최장신으로 보인다.
  • 키와 덩치를 봤을때 몸무게는 약 180kg~200kg정도 되보이는데 이정도면 최홍만보다도 거대한 거구이다.이 체급에 스피드까지 빠를정도니 이도규의 강함을 대략 짐작할수 있다.게다가 현재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강함이다.
  • 미스 김과 교제하는 듯하다. 최동수의 의뢰 때문에 물리치료 미스 김을 못 만나러 간다는 투로 말한 적이 있고 등에 하트 모양 문신과 미스 김이라는 흉터가 새겨져 있으며 성요한과 싸울 때도 계속 미스 김을 외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스 김 앞에 물리치료라는 말을 보아 미스 김에게 치료를 받는 듯하다.
  • 애주가이다. 종건이 등장할 때마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이도규는 등장할 때마다 소주를 마시며 병나발을 불고 있다. 최회장이 그를 억만금을 쥐어줘도 소주만 마실 양반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소주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1] 최동수와 말을 놓는 것을 보아 대충 최동수와 비슷할 듯 하다.[2] 그러나 키워냈다고 해도 종건과 준구는 그를 스승 취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종건과 준구는 딱히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3] 대신 그의 직장인 백호 인력 사무소는 소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이상한 상태다. 보안팀이 면접을 볼 때 묘사된 바로는 후줄근해 보이는 사무소는 사실 세트장 같은 형태고 '''천장에 고급호텔에 있을 듯한 샹들리에가 달렸다.'''[4] 그의 특유의 말투인 '~러쓰'가 서남 방언의 ~렀어의 변형이며 박형석, 채원석, 서성은 앞에 등장할 때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한다.[5] 옷이 더러워지면 싸움도 못 한다고.[6] 다만 이때는 아직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는지 지금의 근육질 몸매와 달리 뱃살이 좀 많다.[7] 2륜 후륜의 단점 운운하는 것 보니 차체의 뒤쪽을 들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후륜구동 차는 뒷바퀴만 돌기 때문에 뒷바퀴가 들리면 움직이질 않는다.[8] -297화 9번째 베댓-[9] 여담으로 바지를 벗는데 '''노팬티'''다.[10] 사실 이도규의 반응으로 보아 할 때 박형석을 일해회 관련자 등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자신이 일 처리는 확실히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박형석이 공격해오자 순간 당혹스러워하는 표정과 함께 놀랐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그도 그럴게 먼저 덤벼든 건 채원석 혼자기도 했고, 박형석도 달려들기 전까지 이도규한테 존댓말을 쓰며 물어봤다. 더군다나 건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일해회 뱃지가 있어야 하는 조건 때문에 배달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일해회 관련자가 아니면 절대로 진입할 수 없다.'''[11] 복부 한가운데에 칼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새빨간 자상이 있다.[12] 성요한은 백호인력 같은 거 안 한다고 거절하려 했지만 이도규가 그냥 무시하고 강행했다. 참고로 이도규는 고교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인 박충주에게도 백호인력에 들어오기에 좀 부족하다고 말할 정도로 사람 보는 눈이 높은 편인데 그런 이도규가 입사를 강행할 만큼 두드러지는 성요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13] 이때 어차피 전화기 너머로 대화할 거면서 회장에게 전화로 하지 왜 불렀느냐고 불평한다.[14] 실제로 요한과 같이 온건 박충주였지만 이당시 박충주는 바스코에게 마크당해 고전하던 상황이었고 이도규는 그냥 아무나 대충 집어서 보내줬던 터라 자신이 누굴 보냈는지 제대로 기억을 못해 이름을 말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이런 기연이 겹친 틈에 김기명이 들어왔던 것.[15] 샤오룽은 확실히 하기 위해 면접자가 2명인거냐 확실히 (인턴을) 2명 보낸 거 맞냐고 묻지만 이도규 입장에선 인턴 1명과 직원 1명을 보냈기에 1명은 (내가 이미 직원으로 삼은 놈이니) 면접을 볼 필요 없이 그냥 쓰면 되고 한 명만 면접보면 된다고 대답한다.[16] 더 무서운 점은 이런 체급과 근력에 '''스피드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최홍만같은 거인의 단점이 스피드라는 걸 생각하면 이도규는 그야말로 사기캐가 따로 없다.[17] 왕오춘과는 다르다. 왕오춘은 고통을 느끼지 않았을 뿐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갔으나, 이도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이 아닌 이상 아예 데미지 자체를 받지 않는다.[18] 최동수가 옛날이었으면 몰라도 지금은 오줌발도 시원찮은 아저씨라고 평가하고 이도규 본인 또한 자신이 현재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19] 심지어 트럭을 들어 올릴 때 이 정돈 별거 아닌듯한 말투를 썼다.[2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