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대

 


1. 개요
2. 편제
2.1. 학교
2.2. 화생방대대
2.3. 화생방지원대
3. 세부 임무
4. 애로사항
5. 기타


1. 개요


화생방 방호를 위한 부대. 한반도는 화생방전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국군이 상당히 신경을 쓰는 분야이다.
  • 2011년 하반기 육군 화학병과가 화생방병과로 개칭됨에 따라 부대명이 화학대 에서 화생방대로 변경되었으나 공군은 2020년 현재에도 화학 특기다. 대신 화학지원대는 화생방지원대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하 병과명 개칭에 따른 사항)
  • 화학대대 → 화생방대대
  • 화학지원대 → 화생방지원대
  • 화학학교 → 화생방학교
  • 화학장교 → 화생방장교
  • 화학병 → 화생방병 등...

화생방전 발생시 탐측(정찰), 제독을 주 임무로 하며, 연막차장이 임무인 연막대 또한 화생방대 소속이다. 육군의 화생방 병과 마크는 원자의 형태를 형상화하고 있다(원자모형 - 보어 모델). 절대 화생방무기 쏘는 부대가 아니다. 우리군의 화생방부대가 '방어'에 중점을 두었다면 북한의 화생방부대는 '공격'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로 많은 생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편제의 기초가 되는 러시아 화학부대에도 화염방사기(열압력탄이 개발되면서 자동적으로 대전차 유도탄으로 교체되었음.)가 편제되어 있고, TOS-1 220mm 30구경장 다련장로켓(?!!!)도 장비하고 있으며 해당 다연장 로켓의 로켓탄도 열압력탄을 사용하여 이는 오염된 지역을 고압고온을 유발하는 탄을 사용하여 제독한다는 개념이다.물론 이거 이외에도 일반적인 제독차와 전투기 엔진을 이용하여 차량 제독하는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육군의 경우, 군단은 화생방대대, 사단급 이상 부대에는 화생방전에 특화된 부대인 화생방지원대를 배속, 연대급에도 화생방 병과마크를 달고 있는 참모장교/부사관을 보직시켜 유사시에 대비중이다. 상위 부대에 따라 화생방소대, 화생방중대, 화생방지원대, 화생방대대등으로 나뉘며 대부분의 전방사단은 화생방지원대 편제이다. 지휘관은 대개 소령.
해군의 경우, 전단급 이상 부대의 기지전대에 화생방대가 편성되어 있는데, 소령이나 대위급 항해장교가 지휘관이 된다. 예하에 화생방중대와 소방소대를 두고 있다.
해병대의 경우 각 사단마다 화생방 지원대라는 대대~연대급 규모의 직할대가 존재한다. 규모가 적은 해병대 특성상 병들의 숫자도 그리 많지 않을 뿐더러 병과 종류도 타군에 비해 매우 적다. 그런데 화학특기를 가진 병들은 간혹 이 화지대가 아닌 보병(혹은 포병) 연대나 수색대대에 배치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헬게이트가 열렸다고 봐도 좋다.
공군에서는 비행단 기준으로 '''화생방지원대''' 라는 부대명으로 존재하며 대개 '화지대'라는 약칭으로 통하며 방호, 탐측, 제독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지방호전대 산하이다. 지휘관은 대위이지만 현실은 화학 특기 장기자원이 부족해서 중위가 태반으로, 학사 출신 단기장교가 지휘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군 유일한 부대일것이다. 군사경찰, 의무 등과 같이 공군 병사 지원 시 특기를 지정할 수 있는 특기이며 화방사 특임대로만 배속받지 않으면 일 자체도 그럭저럭 편한 편이므로 추천하는 특기이다. 단, 평소에 편한 것이지 ORI, ORE, 하이드라진 긴급제독훈련 등 비행단 화지대 장병들이 굉장히 빡세지는 시즌이 존재한다. 사이트로 가면 편하니 사이트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2. 편제


크게 화생방대대와 화생방지원대로 나뉘는데, 화생방대대는 주로 군단급의 큰 부대에 있으며, 사단급의 부대에는 화생방지원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2.1. 학교



2.2. 화생방대대


참고로 21화생방대대의 경우 일반적인 화생방대대와는 조금 다른 화생방특임대라고 불리는 대대이며, 티오가 날때만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화생방학교에 직접와서 선발한다. 이 외에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나 제66보병사단등 사단급 부대에 화생방대대가 존재한다.

2.3. 화생방지원대


위에서 화생방대대가 있는 사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육군 사단에 화생방지원대가 존재한다. 아마 없는 사단이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화생방지원대로 가는 경우가 화생방대대로 가는 경우보다 편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사단 by 사단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

3. 세부 임무


화생방대 내에서도 역할에 따라 탐측, 제독, 연막, 화생방작전통제 등등으로 나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생방병이 탐측 아니면 제독이다. 그나마 절대 다수는 제독병으로 구성되어 있다..[1]
탐측의 경우 K216 화생방정찰장갑차나 K316 화생방정찰차, 혹은 K131 화생방경정찰차를 이용한 오염지역 내 정찰이 주요 임무이다. 자연스레 FTX등 부대 전체 전술훈련간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찰작전과 제독작전의 중요성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으나, 상대적으로 탐측병의 수가 적은데다 정찰분대가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타 보직인원들이 탐측병들의 임무를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자연히 타 주특기 인원들이 화생방대 최고의 꿀보직으로 취급해버리기도 하는 듯. 다만, 신형제독차인 K10이 보급되면서 제독병이 유지할 장비가 늘어난 경향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측병이 다루는 장비의 종류나, 인원당 장비량이 제독병에 비해 월등히 많으므로 속칭 '땡보' 라고 비하하지는 말자. 대개 유격에서 화생방조교를 하기도 한다.
제독의 경우 화생방대 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보직으로 화생방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적으로 오염 지역 내에 투입되어 지역제독을 실시하거나, 작용제에 오염된 인원 및 장비를 제독하기 위한 정밀인체제독소/정밀장비제독소를 운용하는것이 주 임무이다. 숫자로 보나 장비의 규모로 보나 실질적인 화생방대의 중추라 할 수 있다.[2]
대신 워낙 숫자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온갖 작업과 근무로 일과를 보내는 하루가 된다. 화생방대 자체가 상급부대, 대개 보병부대이자 화생방병과에 대한 이해가 저조한 부대장이 지휘하는 부대 휘하에 편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타 중대들에 비해 단위부대의 인원수가 적게는 1.5배, 많게는 2배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연스레 상급 보병부대에 하달되는 온갖 잡일이 화생방대로 떠넘겨지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애초에 숫자가 적은 화생방/탐측병, 넘쳐나는 차량을 유지보수하기에도 바쁜 운전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상시에 할일이 없는(...) 제독병은 각종 잡일에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지고 보면 가장 불쌍한 보직이다.
연막의 경우 연막장비를 이용한 연막작전에 투입되며 편제에 따라 화생방대에 없는경우가 많다. 대개 연막 주특기는 연막중대 등의 형태로 별도로 편제되는게 대부분이라서 화생방대에서 이들 연막부대원들을 평상시에는 보기 드문 보직이기도 하다.최근에 K200 장갑차에 연막 살포 장비를 장치한 차량이 등장하기 전에는 연막 발생장비를 직접 들고 설치해야만 했다.
화생방통제(화생방 주특기)의 경우 흔히 작도병이라고 불리는 직책이며 탐측병보다도 더욱 소수이다. 주로 화생방전에서 탐측병이 정찰한 내용을 지도상에 표기하는 작업을 하는데 화생방통제장교가 이를 주로하고 병사는 거들뿐.. 평상시에는 행정반이나 지휘통제실 계원일뿐이다.
사실상 주특기가 화생방일 경우 대개 화생방대에 편제되지 않는다. 일반 보병부대에도 화생방 요원이 한두명씩 편제되게 정해져 있으며, 해당 보직에 대개 화생방병들이 들어가게 된다. 해당 주특기 병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사실상 화생방대에서 '화생방 주특기' 병들은 교육 내용 상으로 거의 쓸모가 없으며, 대부분 행정계원으로 사용될 것이다. 제독 및 탐측 주특기에서 공통으로 배우는 내용들만을 교육받은 채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때문. 양쪽 주특기에 대해 다 배우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어느쪽도 제대로 배우지는 않는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탐측의 경우는 일반 화생방병이랑 겹치는 경우가 조금 있어서 수월하지만, 제독쪽은 완전히 다르다[3]
그외 화생방 장비 정비병이라든지 극소 병과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행정,보급등의 계원으로 돌려져 일해서 병사들 사이에서는 그런 보직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4]
거기다 탐측장비같이 고가의(대부분의 군용장비가 고가지만..)[5] 정밀장비를 일선부대에서 수리하는것은 불가능하므로 상급정비계단에 수리를 의뢰해야 하며, 그나마도 연 단위로 기다려야 하는게 허다하다. 일반적인 제독장비도 상태에 따라 상급정비계단에 수리를 의뢰해야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냥 제독병이 고친다.(상무대에서 배운건 화생방인데 부대와서 하는건 펌프와 보일러 수리가 주 수리 대상, 짬먹으면 대부분의 장비를 응급 땜빵을 칠수 있다)
특징적으로 화생방대의 경우 운전병의 숫자가 꽤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장비가 차량탑재 장비이며 부수물자등의 이용이 크기 때문에 부대의 40~50%는 운전병이다. 넘쳐나는 운전병때문에 선택받은 소수만이 운행을 다니며, 나머지는 부대에 남아 정비나 하고있는게 일상이다. 참고로 일정km를 도달하면 얻을수있는 운전병만의 휴가를 화생방대 운전병은 못얻는다고 봐야한다.
다른 특징으로는 입대할 때부터 화생방병으로 지원을 하는것이 가능하므로 화학, 환경, 핵물리 등등의 학과[6]를 다니다 온 사람들이 꽤 있어 학력 평균이 꽤 높은편이다.[7] 다만 육군 훈련소 등 양성기관에서 차출되어 온 인원들도 있으니 모든 병들이 다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더불어 교육과정과 훈련에 있어 의무병과와 겹치는 일이 있어 응급조치 등에 있어 타 병과보다 플러스효과가 있는 편이고 관련 교육인 응급조치요원 파견이라든지 사격,응급조치,화생방의 평가가 있는 분대장 파견등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는 편이다.[8]

4. 애로사항


하지만 실상은... 세차, 청소, 소방, 샤워를 하는 부대이다.
농담이 아니라 유격훈련때는 저녁에 시간 정해놓고 샤워장을 운영한다. 수십 수백명이 샤워하려고 줄 서있는 광경이란... 물론 실제 화생방전에선 샤워가 매우 중요하다.
여타 훈련에서 화생방대가 보여줄만한 것은 인체, 장비 제독작전이다.
제독작전이라는 게 사실상 겉면에 묻어있는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일이라서 방독면, 화생방보호의, 보호수갑, 전투화 덮개등등 MOPP 4단계 풀셋트에 플러스로 방수앞치마까지 착용하고 주유소 수동세차기 같은 걸 들고서 물뿌리고 에어텐트도 세워서 오염인원을 샤워시키는 등 씻기는 게 주 임무다.
여기에 화생방전 제독작전은 시간싸움이라 제독소를 빨리 세워야 하는데 숙달정도에 따라 20분~1시간까지 걸린다. 게다가 자잘한 것도 많고 이것들 뭉탱이로 모으면 무게도 작살나고 여기에 위장막까지 올리라고 하면... [9]
겨울에도 온몸이 후끈거리는 게 화생방 보호의라는 걸 감안하면 여름에 MOPP 4단계 껴입고 제독 작전을 하면 열사병 등으로 쓰러지기 딱 좋다.[10] 거기다 리얼리티를 살리겠다고 오염 병사들을 마구잡이로 투입하는 지휘관도 있는데.. 거의 좀비 아포칼립스 수준. 여기에 특작조 침투 상황이 떨어지면 그 상태로 뛰고 굴러야 한다. 그래도 제독작전 빼면 그렇게 큰 무리가 없다는 게 위안이다. [11] 단, 공군 비행단의 경우 '''항공기 하이드라진 긴급제독훈련이 존재한다.''' 화지대 병사한테 긴급제독훈련 어떠냐고 물어보면 바로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대 근처 지역에 산불이라도 나면 바로 제독병들을 소집해서 제독차량에 급수를 실시하고 불 끄러 달려가는 간이 소방병 역할로도 요긴하게 써먹힌다. GOP 지역 등등 제독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지역 같은 곳에는 호스를 미친 듯이 연결해 물을 억지로 끌고 간다.(...) 실제로 DMZ내에 불이 크게 번졌을 때 민간 소방 헬기나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해서 인근 화생방대의 제독차가 들어가 불을 끈 경우도 있을 정도다. 또는 사열이나 높으신 분 이 오실때 물청소의 임무를 수행하거나, 야지(野地)에 헬리콥터가 착륙할 때 흙먼지가 덜 날리도록 착륙장소에 물을 뿌리는 작전을 맡거나...[12] 하여간 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화생방신속대응팀 임무를 맡아 화생방 대테러 임무를 맡게 된다. 주에 탐측병과 제독병 몇 명을 차출하여[13] 외출 외박을 통제하고 상황 발생시 바로 출동 할 수 있도록 대기하게 된다. 이때 탐측병의 수가 적기 때문에 일부 부대의 경우 매달 3주씩 외출 외박이 통제되는 상황도 생긴다. 또한 관할지역이 대도시일 경우 대테러 훈련이 잦아 매주 A레벨 방호복과 산소통[14]을 메게 된다. 사격 보다 산소호흡기를 자주 쓰게 될 수도 있다. 또한 경찰특임대, 소방서, 환경부, 군사경찰특임대 등과 자주 훈련하고 언론 노출의 가능성이 높아 대테러 훈련 혹은 훈련의 준비 훈련 등에 한해서는 엄격해 질 수 있다.

5. 기타


덤으로 제독병들은 전역할때쯤 되면 웬만한 양수기, 펌프, 보일러쯤은 고칠줄 알게된다. 사실 제독소 설치법은 웬만하면 일병때면 몸에 다 숙달하게 된다, 훈련때마다 하는게 이거밖에 없으니까, 상병 이후로는 후임들 지휘랑, 소대마다 대를 이어 내려오는 응급수리나 야전수리 기술을 선임에게 배우게 된다(...)
추가로 전 병과중에 화생방대는 방독면을 제일 빨리 쓰고[15] MOPP 4단계를 가장 확실하게 빨리 마무리한다. 그러라고 있는 특기니까.
여담으로 여기 소속되는 병사들은 꽤나 희귀특기 [16] 병사들이 많기 때문에 전역 후에도 매우 높은 확률로 동원 지정이 되며(...) 동원훈련에서도 제독작전 등 할 거 다 한다(...) 추운날 빼고는 보호의 씌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 전역하고서도 방열을 해야 하는 신세인 포병보다는 낫지 않은가.
해군에도 화생방 병과가 있지만 비승함병과라서 육상에서의 화생방 방호, 제독만 담당한다. 함정에서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는 병과는 보수 병과. 그러다보니 보수병들이 함정에서 육상으로 발령날 경우 대부분은 화생방대로 발령이 나게된다. 보수 병과는 함정에서 화생방 업무와 소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해군의 화생방대는 대부분 소방소대 편제도 함께 되어있으므로 보수병들은 화생방대로 배치될 시 화생방 업무와 소방 업무 둘 중 하나를 담당하게 된다.

[1] 탐측병은 절대적인 수가 제독병의 대략 1/10, 작전통제, 속칭 작통병은 그냥 행정계원 신세. 연막병은 애초에 편제된 부대 자체가 연막부대로 달라 대개 볼 일이 없으며, 화생방병은 대개 화생방대가 아니라 일반 보병부대 등에 편제되게 된다. 따라서 화생방대 내에 주로 보이는 주특기는 제독과 운전 뿐..[2] 물론 다른 보직이 없으면 제독작전을 하지도 못하지만...[3] 물론 자대에 배치받은 후 범인을 초월하는 근성과 노력으로 누구보다도 우수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개인이 하기 나름이지만...[4] 애초에 화생방 장비 정비병은 '화생방' 병과가 아니다. 해당 인원은 '병기' 병과에 소속된 인원들이며,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교육받지도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인 야전수리나, 응급수리는 FM 대로면 정비대로 보내야하지만 꺾인 상병급 이상 제독병들이면 다 할수 있다..., 그 이상이라면?? 어쩔수 없다 정비대 보내야지... 간부한테 욕좀 먹게 된다 [5] 특히나 중요한 장비는 억단위를 호가한다.[6] 간혹 기계과라든지 토목과라든지 상관없는 학과도 있지만..[7] 이는 미군도 비슷한데, ASVAB 에서 ST 100점 이상을 요구하며, 화생방장비를 착용하고 활동할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요구하다보니 부대 평균이 매우 높은편으로 대다수가 관련학과의 대학 재학중 학비문제로 입대했거나, 평균 GPA 3.0 이상으로 고교를 졸업한 인원 들로 구성되어있다. 미군에서 이 점수보다 높은 병과는 군사작전 분야와 관련없는 대형병원이런걸 제외하면 HUMINT(인간 정보) 관련 병과나 RISS(민사 심리전) 관련 병과 말고는 없다.[8] 물론 부대별 편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9] 보통 최전방 복무한 동원 예비군 기준하에 50분 안에 끊을 수 있다. FM은 1시간, 그 안에만 끊어도 우수한 편[10] 기온 36도 넘어가는 한여름에 MOPP 4단계를 적용하고 인체/장비제독소를 설치해보았는가?? 그리고 리허설 겸 실제 훈련동안 약 6시간 정도를 이러고 있어야 하는데 거의 고문수준... 실제 한두 명 실신하는 건 어렵잖게 볼 수 있다.[11] 그나마 다행인 점인 이런 건 보통 혹한기 훈련이 있는 겨울에 한다, 여름에 한다?? 애도를 빈다...[12] 사단장 지시로 연못에 물 주러간 사람도 있다...[13] 대대급일 경우 특정 중대 안에서 소대별로 순환근무한다.[14] 해당 장비는 소방서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동일하다.[15] 특히 K-5 방독면 보급 이후에는 상급부대 검열관이 평균 5초를 요구했다.[16] 많아야 100명있는 화생방대 인원들이 사단 전체의 화생방을 담당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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