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군단

 



'''수도군단'''
'''首都軍團'''
'''Capital Corps'''
[image]
'''조국의 심장을 지키는 강한 힘! 수도군단'''
'''창설일'''
1954년(제6군관구사령부)
1974년 3월 1일(경인지역방어사령부)
1975년 8월 1일('''수도군단''')
'''상징명칭'''
'''충의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image] 지상작전사령부
'''규모'''
군단
'''역할'''
수도권 방위 및 경비
'''군단장'''
[image] 중장 이정웅(육사 45기)
'''부군단장'''
[image] 준장 김인수(육사 44기)
'''참모장'''
[image] 준장 박정환(육사 49기)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1. 개요
2. 상세
3. 편제
3.2. 예하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7. 사건사고
8. 여담

'''군단사령부령 '''
'''제1조(설치)'''
① 육군에 군단을 두며, 그 관할구역의 작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군단사령부를 둔다.
② 군단의 명칭은 대통령이 정하고, 군단의 예속(隸屬)은 육군참모총장이, 군단의 배속(配屬)은 합동참모의장이 정하며, 군단 관할구역은 직속상관이 정한다.
[image]
'''육군 수도군단장 이ㆍ취임식'''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를 근거지로 하는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군단. 별칭은 '''충의부대(忠義)'''. 2개의 사단과 1개의 여단을 예하에 두고 있다. 전시에는 제55보병사단해병대 제2사단이 배속된다. 상비사단은 제17보병사단, 향토사단은 제51보병사단, 여단은 수도포병여단이 편제된다. 2020년 현재 군단장은 중장 이정웅(육사 45기)이다.

2. 상세


대한민국 육군수도권 서부 및 남부 방위 군단으로 통칭 충의부대라 불린다. 전신인 '''제6군관구사령부'''가 1974년에 경인지역방어사령부로 개편되면서 창설되었다. 이와 동시에 상급부대가 2군(현 제2작전사령부)에서 제3야전군사령부로 전환되었다. 예전에는 경기도 동부권도 담당했는데, 2019년 지상작전사령부 개편으로 55사단이 수도군단 예하에서 지작사 직할로 변경되면서 관할이 분리되었다가 2020년 2월경에 작전통제권이 이양되었다. 해병대 2사단과의 관계와 비슷한 케이스다.
이름에 수도가 들어가는 또 다른 군단급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가 서울을 위수지역으로 둔다면, 수도군단은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중 남부와 서부(인천 및 일대 도서지역 포함)를 담당한다고 보면 대략 맞는다. 북부 수도권부터는 실질적으로 전방으로 취급되므로 제1군단, 제6군단 등의 다른 지작사 예하 군단들이 담당한다.
수도군단의 전신은 영등포(현 문래공원)에 주둔했던 제6군관구사령부(1954년 창설)였는데, 개편 이전에는 서울의 강남지역을 포함한 한강이남 수도권 일대도 2야전군(現 제2작전사령부) 지역에 포함되었었다. 6관구사 시절의 예하 향토예비사단은 30사단(현재의 제30기계화보병사단. 당시 경기 북부 일부, 서울 강북 관할), 33사단(현재의 17사단. 당시 인천, 부천, 시흥(지금의 안양, 안산, 광명, 군포, 과천 포함), 서울 영등포, 수원, 화성 등 수도권 서남권 관할)이었다. 참고로 지금의 51사단과 55사단은 1980년대 중반을 전후로 수방사 증편 등의 영향으로 향토방위부대가 전면으로 개편되면서 기존의 동원사단이나 훈련단 혹은 17사단 예하 일부부대가 그 시기에 향토사단으로 개편된 것.[1]
전시에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수도권 방어에 나서는 부대이다. 평시에는 쉽게 말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한강 이남의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남부 지역 (김포시 등 포함)을 관할한다.
예하에 제17보병사단, 제51보병사단, 수도포병여단이 있으며, 육군 부대임에도 '''대한민국 해병대 제2해병사단'''이 이 부대 예하에 있다.[2] 700특공연대 역시 이 부대 직할이다. 단, 관할 구역 내에 있는 대한민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해공군 부대는 배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수도권 최대 부대임에도 이름이 생소해 처음 들어본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예하의 17사단 등이 훨씬 유명하다. 사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에겐 군단보다는 사단의 인지도가 높다. 당장 대부분의 위키러들만 해도, 2사단은 알아도 2사단이 3군단 예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3]
국방개혁 때마다 수도방위사령부와의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다가 그 떡밥이 잠잠해진다. 현재는 이러한 떡밥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
작계지역 자체가 다른 전방 군단지역과는 다르게 한강 이남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지역 방위 성격이 더 짙다는 것이 나타나는 점이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예하 부대들 훈련은 공격보다는 작계지역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들이 대부분이다. 군단에서 최전방으로 분류되는 지역도 김포시 한강 하구 지역이며 실제 작전도 강안 경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최전방 초소 지역의 고저차가 심한 구릉지대는 수도군단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예비군 관리 및 동원훈련도 다른 군단들과 달리 경비연대 편제를 따로 두지 않고 두 개의 향토사단에 예비군 관리 업무를 배정했다는 점이 특이사항.
기타 사항으로 (제6군단을 제외하고) 로마 숫자를 표기한 타 군단들과 달리 명칭부터 숫자를 쓰지 않기에 Λ로 표기하고 있다.

3. 편제



3.1. 직할부대


  • 본부근무대
  • 군사경찰단
  • 제10항공단[4]
  • 제100정보통신단
  • 제1175공병단
  • 제700특공연대
  • 제10화생방대대
  • 제140정보대대
  • 제510방공대대
  • 지원부대
    • 제55보병사단(봉화부대)(지상작전사령부)[5]
    • 해병대 제2사단(대한민국 해병대)[6]
    • 수도군수지원단(제1군수지원사령부)

3.2. 예하부대



4. 과거부대


  • [7]
  • [8]
  • [9]
  • [10]
  • [11]

5. 출신인물



5.1. 군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군단장.
'''역대 수도군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3대'''
'''차규헌'''
'''예) 대장'''
육사 8기
제2작전사령관
교통부장관 [12]
'''00대'''
'''홍순호'''
'''예) 대장'''
학군 4기[13]
제2작전사령관
[14]
'''00대'''
'''이희원'''
'''예) 대장'''
육사 27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19대
이성규
예) 중장
육사 28기
3사단장

20대
박종달
예) 중장
육사 29기
육군인사사령관
병무청장
21대
김기수
예) 중장
육사 31기
前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장

22대
임관빈
예) 중장
육사 32기
육군참모차장, 국방대학교 총장

'''23대'''
'''김요환'''
'''예) 대장'''
육사 34기
육군참모총장, 제2작전사령관

24대
권태오
예) 중장
3사 13기
前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15] [16]
'''25대'''
'''이순진'''
'''예) 대장'''
3사 14기
합동참모의장, 제2작전사령관
[17]
26대
최병로
예) 중장
육사 38기
육군사관학교

27대
김완태
예) 중장
육사 39기
육군사관학교

28대
이창효
예) 중장
3사 19기
제8군단
[18]
29대
최진규
중장
학사 9기
前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19]
30대
이정웅
중장
육사 45기
現 군단장


5.2. 장교/부사관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대령 시절 인사처장을 역임했다.

5.3. 병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특공연대에서 복무했다.
군악대에서 복무중이다.
밀리터리버거 먹방 영상에서 착용한 개인 전투복에 수도군단 마크가 박혀 있다. 수도포병여단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추정.

6. 기타



6.1. 충의레스텔


'''충의레스텔
忠義레스텔
Choong Ui 레스텔
'''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6.2. 군단가


'''겨레의 소망을 한 몸에 안고'''

'''호국의 일념으로 뭉친 용사들'''

 

'''필승의 그 투지 그 전통 이어서'''

'''기어이 지키련다 이 한 몸 바쳐'''

'''아 아 사명도 드높은 수도권 방위'''

'''수도군단 가는 곳에 승리뿐이다'''

'''조국의 심장을 사수하려는'''

'''필승의 의지로 다져진 건아들'''

 

'''피 끓는 젊은 힘 하나로 모아'''

'''기어이 이기련다 이 목숨 바쳐'''

'''아 아 사명도 드높은 수도권 방위'''

'''수도군단 가는 곳에 승리뿐이다'''

 

'''- 수도군단가'''


7. 사건사고



  • 1997년 1월, 미상의 한 남성이 한밤 중 경기도 서해안의 제51보병사단 해안초소 내에 침입하여 소초장 및 당직병을 속이고 총기를 사취(詐取)[20]한 사건으로 2020년 현재까지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다. '군단 백소령 사건'이라고도 한다.


8. 여담


  • 군 최초로 군단 브랜드인 'M-PRO 수도군단'이란 브랜드를 2006년에 선포했다. 장병들이 주둔지 인근 시민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 이는 수방사 예하 52사단, 56사단(지금은 없어진 57사단 포함)도 마찬가지.[2] 2사단 주둔지가 경기도 김포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게다가 해병대사령부가 주둔한 화성시도 이 수도군단 관할 구역이다.[3] 52사단 등의 예하사단보다 군단사령부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수방사가 특이한 거다. 수방사는 서울에 있다는 점 + 역사에 굵직굵직한 족적(5.16, 12.12 등)을 많이 남긴 점, 유명한 직할부대들의 비중이 크다는 점 등 때문에 군단급 부대들 중에는 유달리 인지도가 높다. 당장 여단급 방공부대, 단급 경비부대, 단급 군사경찰부대를 가진 군단급 부대는 수방사가 유일하다. 서울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으니 당연한 것.[4] 2019년 10월 1일부로 창설과 동시에 항공단 야전 군단 직할 배치 계획에 따라, 군단 직할부대로 편성.[5] 2020년에 작전통제권이 수도군단으로 이양되었으나 편제상 지작사 직할사단이다.[6] 해병대이지만 육군 수도군단이 작전통제권을 가지며, 군단 편제 상 지원부대에 배속되어 있다.[7] 1982년 8월 6일 제17보병사단으로 개편.[8] 2017년 11월 30일 부대 해체.[9] 1982년 제55보병사단으로 개편.[10] 1993년 17사단에서 분리되어 창설. 2007년 제507보병여단으로 개편 후 제17보병사단으로 재편입.[11] 2000년대초 부대해체.[12] 제3대 군단장. 신군부의 일원이자 하나회의 후원자로 1979년 12.12 사태 당시 수도군단장으로 반란에 가담했다. 반란이 성공하도록 도운 이후에는 대통령이 된 전두환의 보답으로 대장진급하여 2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후 예편했다. 2011년 폐렴으로 사망.[13] 서울대학교[14] 서울대학교 졸업생 중 첫 장군이며 첫 대장까지 진급하였다.[15] 3사 13기 출신으로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해 중·고교 졸업자격을 검정고시로 얻었다. 그 후 3사관학교에 입교해 수석으로 졸업했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흥미로운 것은 권 장군이 사단장으로 재임한 51사단도 수도군단 예하 사단이라는 점이다. 2012년 11월 군단장 임기를 마치고 2작사 부사령관으로 영전, 5개월간 재임 후 2013년 4월 6.25 행사기획단장, 2013년 8월 국군의 날 행사단장에 임명되었다.# [16] 그래서인지 수도군단장 재임 시절 부대 내에 충의고등학교라는 일종의 야학을 만들어서 (다만 이름만 고등학교지 실제로는 검정고시 학원) 군단사령부 직할부대 및 예하 사단들에서 복무하는 중졸 현역 군인들에게 고등학교 졸업학력 취득의 기회를 주었다. (교사도 사령부 예하직할부대에서 차출했다.) 관련기사 아무튼 뉴스도 나오고 지역 저축은행으로부터 거하게 지원도 받고 꽤나 개인적으로도 치적이 되었을 듯.[17] 3사 14기 출신으로 제2보병사단장을 역임하고, 중장 시절 이곳에서 제25대 군단장으로 재직했다. 이 후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고 대장 진급후 제2작전사령관을 역임 후 3사관학교 출신 중 최초로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으로 영전했다. 현재는 예편.[18] 수도군단장직을 마치고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동했다가 제8군단장을 맡았다. 군단장직을 2번이나 역임한 흔치 않은 사례이다.[19] 학사장교 출신 최초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소장 최초 진급, 중장 최초 진급, 최초 수도군단장 보임 등이 있다.[20] 남의 것을 거짓으로 속여서 빼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