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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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예하 '''제66보병사단'''. 별칭은 '''횃불부대'''. 경례구호는 '''단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고 있는 동원사단으로 1977년에 창설되었으며 제5군단의 예하부대였으나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의 영향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부대마크는 횃불 모양이 들어가있지 않고 육각형 모양 두 개를 가로로 눌러놓은 듯한 형태로 되어있다. 횃불부대로 불리다 보니 사단본부 정문에 횃불 모양의 형상이 있으며, 면회소 간판도 횃불이 그려져 있다.
사단장은 준장, 연대장은 대령, 대대장은 소령~중령으로 상비사단 계급체계와 차이가 있다.
동원사단이기 때문에 자체 신병훈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188연대에 신병교육대가 있었음) 대신 동원사단이기 때문에 예비군들이 입소하여 훈련받는 동원훈련장은 있다.[1]
영외에 있는 PX(횃불마트)와 군인 전용음식점(횃불회관)이 존재해서 PX와 군인 전용 음식점은 민간인도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최근 규정이 바뀌어서 민간인은 관계자가 아닌 이상 출입이 힘들다.
2020년 국방개혁으로 인해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변경되었다.
3. 예하부대
3.1. 사단직할대
- 본부근무대
- 수색대대
- 공병대대
- 전차대대
- 정보통신대대
- 화생방대대
- 군수지원대대
- 군사경찰대
- 의무근무대
3.2. 제187보병여단 황소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3. 제188보병여단 땅벌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4. 제189보병여단 돌풍
- 여단본부
- 1대대
- 2대대
- 3대대
3.5. 포병여단
- 여단본부
- 제361포병대대
- 제362포병대대
- 제363포병대대
- 제935포병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사단장
5.2. 장교/부사관
- 이순진(3사 14기)
전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중령 시절 사단 작전참모를 역임했다.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사단 전병력이 사단 울타리 안에 주둔하는 형식인데, 주둔지 안에 막사는 2개이다. 통합막사와 188연대 막사, 통합막사가 상대적으로 최신인데, 어차피 두 막사 모두 깔끔한 편이고 전 병력이 침대를 사용하는 형식이다.
사단에 PX가 1개 있는데 (횃불마트) 통합막사와는 가깝지만, 어차피 막사 외부에 있기에 크게 의미는 없고, 188연대 막사와는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된다. 물론 통합막사 취사장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기에 식사 시간 전후로 가기에는 좋다.
188연대 오락시설로 기존에 있던 노래방, 콘솔 오락실과 함께 PC방이 생겼다. 리그오브레전드 정도는 문제없이 구동할 수 있다. 19년 연말 기준 188연대 풋살장도 개장했다. 사단의 풋살장은 188연대, PX, 의무대, 통합막사 뒤편 등등이 있다.
사단 위병소는 주간에는 사단 직할 경비대에서, 야간에는 모 연대에서 경계작전에 투입된다. 여름철이 되면 주야 가리지 않고 위병소 앞에서 행패 부리는 취객을 볼 수 있다. 여름에 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여름 휴가가 주 이유일 것이다.
보병연대 예하 9개 대대에서 순서대로 5분전투대기부대 작전을 시행한다. 일주일 단위로 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다.
통합막사에는 막사 연병장이 따로 없고, 사단 안에 연병장은 188연대와 사단 사령부, 총 2개이다.
6.2. 횃불회관
6.3. 사단가
'''명지산 높은 기상 한 몸에 안고'''
'''조국의 부름받아 모인 건아들'''
'''피 끓는 멸공 투혼 한데 모아서'''
'''이 강토 통일위해 목숨을 건다'''
'''아 우리는 불멸의 간성 횃불 부대 용사'''
'''그 용맹 영광 이룰 66사단!'''
'''-66사단가 1절'''
'''북한강 푸른 물에 기개를 심고'''
'''국토방위 한뜻으로 뭉친 건아들'''
'''충용의 높은 횃불 함께 지피며'''
'''겨레와 나라위해 젊음을 건다'''
'''아 우리는 불멸의 간성 횃불 부대 용사'''
'''그 용맹 영광 이룰 66사단!'''
'''-66사단가 2절'''
'''보아라 충천하는 젊음의 함성'''
'''자유의 소명받아 총칼을 들고'''
'''민족의 방패되어 싸우는 전우'''
'''오늘도 승리위해 전진 뿐이다'''
'''아 우리는 불멸의 간성 횃불 부대 용사'''
'''그 용맹 영광 이룰 66사단!'''
'''-66사단가 3절'''
7. 사건사고
8. 여담
- 경기도 가평군에 있으며, 본부가 가평읍의 시내와 가까운 곳에 있다.[4]
- 같은 군단내의 남양주 75사단과는 라이벌 관계이다.
- 주변에 제3수송교육연대가 있다.
- 인근 관광지로 자라섬과 남이섬이 있다. 스키나 보딩을 좋아한다면 강촌 엘리시안이 위수지역 내이므로 외박으로도 갈 수 있다.
- 경춘선이 복선전철화가 되고 전동차가 운행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버스나 일반열차만 타야 했던 시절보다 휴가를 편하게 나갈 수 있게 되었다.
- 2012년 12월에 개편을 거치면서 차기 동원사단으로 남게 될 4개의 사단 중 하나이다. 개편 후 인원은 줄었는데 작업량은 옛날 사람 많았을 때랑 똑같아서 대대에서 몇명만 휴가 나가도 작업에 차질이 생긴다.[5] 이 때문에 가평군의 위수업무를 근처 수기사로 넘겼다.[6] 또한 전투기능이 없는 3야수교의 일부 위수업무도 맡고있다. 과거엔 청평병원도 포함되었는데 구리로 이전하면서 더이상 맡지 않고 있다.
- 예비군들한테는 동원훈련이 빡세기로 악명높다. 핸드폰 안 낸 예비군 잡아낸다고 일일이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대대장도 있고, 14년 8월 동원훈련 증편식 때는 187연대장이 직접 CS탄까지 터뜨렸다. 그 상황을 접한 예비군들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가평읍내에 아예 붙어있다 보니 자주 대민지원을 나간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온 도시가 눈밭이 되자 아침 기상하자마자 전 사단원이 출동하여 가평읍 전체의 눈을 쓸어버린 적도 있다. 강 위에서 하는 축제의 경우 제설 차량이나 포크레인이 얼어붙은 강 위를 제설할 수 없기 때문에 대민지원 나가서 강 위를 제설하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축제 하루 이틀 전에 폭설이 내려 대민지원을 나가게 되면, 이미 고기 잡는 구멍을 뚫어놓은 상태라 제설하다 발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구멍이 작은데다가 인공적인 구멍에 빠지는거라 위험하진 않은데, 그만큼 구멍에서 발을 빼는게 꽤 힘들다.
- 가평읍에서 여러 축제(재즈페스티벌, 꽁꽁축제 등등)가 열릴 때마다 간부,병사들 외출이 꽤나 자주 이뤄진다. 가평에서 표를 나눠줘 가고 싶은 사람을 뽑아 가기도 하고, 그냥 개인이 외박 날짜 맞춰서 놀다오기도 한다. 문제는 단체로 갈 시엔 버스 따윈 지원 안 해주기에 자라섬까지 행군하듯 걸어갔다가 복귀 시간 맞추어 다시 걸어온다... 는 옛날 이야기이며 최근에는 배차내서 대형버스로 간다.
- 서울과 굉장히 가까워 주말에 면회, 외출, 외박을 해주기 위해 가족들의 왕래가 꽤 잦다. 가평,춘천이 워낙 관광도시라 주변에서 놀기도 좋다만,[7] 차로든 지하철로든 ITX든 서울과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위수지역 이탈, 흔히 말하는 "점프"도 굉장히 잦은 편.
- 기존에 187연대와 공병대가 사단본부 주둔지 건너편이었으나 현재 그 자리엔 아파트 공사가 한창중이다. - 청운 2차아파트 완공, 기혼간부 아파트로 사용중. 청운 1차와 다르게 들어가기가 굉장히 힘듬.
- 현재 편제가 바뀌어 예하대대 대대장들은 모두 중령 보직이다. 타 부대와 비교적 대대장 업무가 굉장히 편한 곳이기에 대포중들 간에 보직 경쟁이 치열한편.
- 자체 군악대가 없어 행사 시 근처에 있는 수기사 군악대가 행사 지원을 많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