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데뷔 이전
1. 55회
놀면 뭐하니? 55화에서 처음 회동이 공개되었다. 이효리를 시작으로 엄정화[1][2] , 화사[3] , 제시까지 모두 모였으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팀 '환불원정대'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그 후 리더를 정하는 과정[4] 이 나왔으나 투표만 하고[5] 확실하게 정하진 않았다.
2. 56회
이후 놀면 뭐하니? 56화에서는 프로듀서 겸 기획사 대표인 지미유가 네 멤버들을 만나고 각 멤버들의 개성과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중 이효리는 지미유를 아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또한 엄정화는 연륜과 경험으로 미소와 함께 할 말은 다했으며 제시는 자신의 성격대로 솔직하게 다 털어놨다. 화사 역시 웃으면서 조심조심 다 말했다.
매니저로 화사는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를 추천했으며, 제시는 조세호, 양세형, 양세찬을 반대하며 황광희만 추천했다. 지미 유가 물어본 지석진 또한 강하게 거부. 엄정화 역시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를 추천하고 지석진은 강하게 거부했으며 이효리는 황광희, 비, 조세호를 추천 후 소지섭, 원빈, 송중기를 추천했다.
3. 57회
지미 유가 양세찬, 조세호, 정재형 등의 매니저 후보들과 면접을 했다. 양세찬은 형 양세형의 추천으로, 정재형은 소속사 사장님의 추천으로 왔다고. [6]
드디어 환불 원정대 네 멤버와 지미 유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각자의 활동명부터 시작하여 활동에 관한 다양한 것을 의논하였다.
이효리가 환불원정대 공식 리더로 확정되었고, 린다 G를 잇는 이번 부캐명은 '이천옥'[7] 으로 정했다.
4. 58회
지미 유가 이상민을 만나 제작에 대한 조언을 들은 다음 황광희, 김종민[8] 등의 매니저 후보들과 면접을 했다.
이어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가 화상채팅으로 작곡과 이외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때, 천옥의 동거인인 조지 리가 천옥의 옆에 같이 있어주며 처음 등장했다.
이 때, 지미 유가 멤버들의 부캐 이름을 지어줬다. 엄정화와 이효리는 57화에서 정한 대로 각각 만옥과 천옥, 정해지지 않았던 제시는 은비, 화사는 실비가 되었다. 만옥과 천옥은 전 회차에서 나왔듯이 지미 유가 이효리에게 만옥을 추천했지만 만옥은 너무 높다며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그보다 낮은 천옥을 선택했다. 제시의 은비는 지미 유와 제시의 첫 만남 때 제시가 슬쩍 생각해 봤지만 딱히 쓰고 싶지는 않았던 은비를 그대로 추천했고, 화사는 실버를 얘기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실버 + 베이비로 실비가 되었다.
이후 제시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모습이 나왔다.
5. 59회
제주도에 있고 원래 만옥과 친한 천옥과 달리 아직 만옥과 덜 친한 은비와 실비와의 친밀감을 위해 만옥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만옥이 지금까지 가수 활동한 모습들이 나오면서 직접 무대도 선보이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였다. 그리고 포이즌 특별 무대를 보이며 당시의 백댄서 팀과 같이 안무를 하였는데 노래 중간에 매니저 후보군 중 한 명인 김종민이 깜짝 등장하여 오랜만에 V맨으로[9] 만옥과 같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은비와 실비가 초대를 부르며 만옥의 무대에 답가했고 두 사람과 많이 친해진 만옥은 두 사람에게 선물로 <D.I.S.C.O>와 <엔딩 크레딧> 때 무대 의상을 선물한다. 감동한 두 사람은 이후 만옥의 집에 놀러갈 때 이 의상들을 입고 오겠다고 말한다.
만옥의 집에서 환불원정대 전원이 모두가 모이고 지미 유를 뒷담화하기를 눈빛이 냉정하고 부캐병, 과몰입에 빠진 것 같다며 무섭다고 한다. 그 후 다같이 게임하며 마무리.
한편 지미 유는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를 만나 곡을 의뢰하고 곡을 들은 지미유는 그의 아이디어로 첫 번째와 두 번째 곡을 합친 것을 듣더니 이거야!하고 감탄한다.
마지막 예고에서 매니저가 모자이크 처리된 채 공개되었다.
6. 60회
지미 유는 역술가를 찾아가 매니저 후보군 관상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지미 유는 일을 잘 하고 케미도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역술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은 없고(...) 그 대신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김종민과 정재형을 꼽았다. 그리고 역술가는 이 두 사람은 같이 있으면 '''서로를 무시하느라 관심이 없는 무시무시한 조합'''이라는 평을 내렸다.[10]
지미 유는 결국 역술가의 조언에 따라 김종민과 정재형을 매니저로 임명한다.[11] 두 사람의 부캐로 김종민은 김지섭으로 정재형은 정봉원이라는 부캐 명을 얻는다. 지미 유는 자신이 어미 호랑이이면 정봉원과 김지섭은 새끼 호랑이라며 두 사람에게도 자신과 비슷한 호랑이 티셔츠를 입게 했다. 김지섭은 바로 그 자리에서 갈아입으려고 옷을 벗었는데 셔츠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계약서를 작성하며 신박한 조건을 넣고 출발하는데 뒷 와이퍼가 계속 움직여 지미유만 보고 정봉원은 못 보는 상황이 발생하고[12] 그 와중에 경찰청에 도착할 뻔한다(...). [13]
지미 유는 미리 예약한 식당에서 환불원정대에게[14] 두 매니저를 소개하고 환불원정대는 두 매니저를 보며 크게 실망한다.[15] 특히 두 사람이 지미 유를 따라 호랑이 셔츠를 입은 것에 매우 경악해했다. 천옥은 첫 부탁을 바라는 김지섭에게 첫 명령으로 '''너 나가라고''' 말하기도 한다.[16] 환불원정대의 뒷일을 봐주겠다는 김지섭의 말을 은비는 한동안 이해하지 못했으나 곧 '''볼일보고 난 후의 뒷일'''로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주변이 한순간 초토화가 되었다. 그리고 만옥은 20년 지기 친구인 정봉원에게 당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차갑게 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동안 지내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봉원 위주로 했어야 했다고 하여 복수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곁에서 듣던 천옥은 만옥이 알아야할 게 있다며 말을 꺼냈는데 '''정봉원이 겉으로는 만옥에게 까탈스럽게 대한 것처럼만 보여도 만옥이 갑상선 암으로 힘들어할 때 자기 앞에서 만옥이 아프다고 크게 울었다'''는[17] 이야기를 한다. 이를 들은 만옥과 정봉원은 천옥의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감정에 받쳐 눈물을 흘리며 지미 유와 김지섭, 은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은비는 상황이 진정된 순간까지도 도저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해 그저 가만히 있었다. 옆에 있는 천옥에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천옥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말하여 가만히 있었다.
7. 61회
8. 62회
이 회차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복을 차려입고 지미유 본캐가 진행했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비슷한 형태로 종민 팀과 봉원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하였다. 게임 자체는 종민 팀이 승리하였으나 MVP는 봉원 팀의 은비가 선정되어 한우를 가져가게 되었다.
9. 63회
김지섭이 천옥을 픽업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만옥은 지미 유의 본캐 유재석과 친분이 깊은 보컬 트레이너 일명 '노다리' 노영주에게 강습을 받았고 지미 유가 10회 강습비를 '''사비로''' 결제해줬다.
이후 장면은 모두 Don`t touch me 녹음으로 채워졌다.[18] 실비는 실력이 워낙 뛰어나 프로듀서 팀이 전혀 요청 사항이 없었고 알아서 자체 프로듀싱으로 본인파트는 물론 코러스까지 싹 다 녹음을 했다.[19] 덕분에 실비의 녹음 타임동안 프로듀서 팀과 지미 유는 식사 해결.
10. 64회
1부에서는 멤버들이 전에 입었던 옷과 단체복을 입어보며[20] 코디 담당인 스봉[21] 은 멤버들의 스타일을 하나하나 기록해 뒀다.
2부에서는 댄스팀 아이키를 만나 안무를 배웠다.
[1] 엄정화는 오랜만에 이런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다며 이효리에게 고맙다고 전했다.[2] 또한 본인의 마지막 무대가 될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며 제작자의 마음을 흔들었다.[3] 화사는 이효리가 개인 선물로 줬던 블랙 드레스를 리폼해서 입고 왔다. 자신의 옷을 보고 반가워하는 이효리는 덤.[4] 엄정화와 이효리가 모두 하고 싶지 않다고 하자 제시가 스스로 지원했으나 화사가 단호하게 "'''노'''"라고 답했다(...).[5]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이효리.[6] 처음에 매니저가 아닌 '''프로듀서 면접'''을 보는 줄 알고 왔다. 사태파악을 위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자 없는 전화번호라고 나왔다(...)[7] 지미 유가 '만옥'이라는 이름을 제시했으나 '만'옥보다는 적은 '천'옥으로 하겠다고(...).[8] 이상민이 추천했다. 이상민 왈 '''말귀 못 알아듣는 매니저가 있어야 제작자가 빛이 난다'''고.[9] 이를 전혀 모르던 만옥은 몇 년 전,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지미 유의 본캐인 유재석이 김종민 대신 V맨을 섰던 것을 떠올리며 지미 유에게 같이 안무를 하자고 했지만 지미 유는 왠지 모른 척을 했다. 이에 만옥이 살짝 서운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척 혼자서 안무를 추려고 했다. 그 때, '''김종민이 모자를 눌러 쓰고 만옥의 뒤로 접근해 V맨 위치에 서며 바로 같이 포이즌 안무를 춘다.''' 먼저 김종민을 발견한 은비와 실비가 놀랐고 뒤늦게 김종민을 발견한 만옥은 매우 크게 놀랐다. [10] 2차 면접 때 김종민이 먼저 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뒤에 정재형이 급하게 연락을 받아서 반려견인 해듬이를 보살펴줄 곳을 찾지 못 해 지미 유의 사무실에 그대로 데려와서 매우 산만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김종민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계약서 작성에만 집중했고 정재형도 김종민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지미 유는 역술가의 평가가 매우 정확하다며 감탄했다.[11] 입사 시험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둘 다 부캐를 만들어주고 지미 유가 두 사람이 입사 동기임을 강조한 것을 보면 사실상 두 사람이 매니저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것이 꽤 적합한 게 정재형은 멤버들과 케미가 좋지만 '''운전을 못 한다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고''' 김종민은 운전은 하지만 스스로도 계속 멍청이 이미지가 붙어있다고 할 정도로 바보 캐릭터인 탓에 멤버들에게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 부분을 정재형이 커버할 수 있다.[12] 와이퍼가 두 번이나 정봉원이 보고 있지 않을때 자동으로 움직여서 정봉원은 괜히 매니저 트집 잡는다며 한 소리하였고 지미 유는 매우 억울해하였다. 시청자들은 "너무 신들린 타이밍에 움직여서 제작진이 몰카하는 줄 알았다" "와이퍼가 예능을 안다"라며 웃었다.[13] 이는 김지섭이 길치인데다 내비게이션을 잘 못보기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다. 차량도 김지섭이 타본 적이 없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어색해했다.[14] 스케줄 때문에 실비는 뒤늦게 합류하여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먼저 매니저를 보게 되었다.[15] 만옥은 김지섭 때도 실망하긴 했으나 정봉원을 보며 더욱 경악했는데 20년 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늘 만옥이 정봉원을 떠받들여줬기 때문에 정봉원이 여기에 오면 환불원정대가 정봉원을 떠받들여줘야 한다고 열변했다.[16] 한편, 천옥과 김지섭은 동갑인데 김지섭이 전부터 천옥이 자신에게 멋대로 먼저 말을 놓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천옥은 동갑인데 말을 놓으면 안 되냐고 말하고 이에 김지섭은 그건 맞다고 인정했다. 이후에도 천옥이 김지섭에게 높임말과 반말을 섞어쓰자 '''천옥이 하는 대로 다 따르겠다'''고 결정한다.[17] 정봉원이 이에 덧붙이기를 이것이 소문날까봐 만옥이 혼자 아파했고 그 모습에 만옥이 무너질까봐 일부러 반대로 차갑게 말했었다고 한다. 이에 만옥은 평소에도 그렇게 좀 잘 해주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래도 병원에도 같이 가 줄 정도로 정봉원이 만옥을 꽤 챙겨줬다고 한다. [18] 만옥은 목소리가 잘 안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본 지미 유가 급히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를 불러 한참동안 목을 풀었다. 그리고 트레이닝후 목소리가 살아난걸 본 천옥 역시 노영주 트레이너에게 속성 강습을 받고 더 시원해진 목소리로 재녹음 했다.[19] 마마무 맴버 넷은 녹음을 담당하는 디렉터와 프로듀서들의 지적이 가장 적기로 유명하다.[20] 단체복은 에이핑크 옷이다. 멤버들은 단체복을 보자마자 질겁했다.[21] 정재형의 또 다른 부캐, 스타일리스트 봉원의 줄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