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사신상

 

유희왕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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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황금의 사신상'''
일어판 명칭
'''黄金(おうごん邪神像(じゃしんぞう'''
영어판 명칭
'''Statue of the Wicked'''
일반 함정
세트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필드 위에 "사신 토큰"(악마족 / 어둠 속성 / 레벨4 / 공격력 1000 / 수비력 1000)을 1장 특수 소환한다.
세트된 자신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사신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세트 상태에서 파괴되면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의 시조지만, 현재는 세트 제거에 대응하는 지뢰로서 운용한다면 기본적으로 토큰 1장 이상의 담보를 기대하는 백은의 스나이퍼아티팩트 카드 쪽이 더 우선시된다. 백은의 스나이퍼와 비교하면 자신이 파괴해도 발동하는 점, 아티팩트와 비교하면 자신 턴에 파괴해도 발동한다는 점에서 우월하다.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자신이 파괴해서 릴리스하거나 각종 소재로 운용하는 식이 될 것이다.
비상 식량이나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의 효과는 파괴가 아니기 때문에 토큰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 의외로 토큰의 레벨이 높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의 효율이 좋다.
3장을 주르륵 깔아놓고 해룡-다이달로스, 태풍, 기간테스로 밀어버리면 사신 토큰 3개를 한번에 특수 소환 가능하다. 그나마 효율을 좋게 쓰려면 더블 싸이크론을 사용하면 된다. 예상치 못하는 어이없음에 벙찌는 상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매지컬 실크햇으로 세트했을 경우, 전투로 파괴되면 '세트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라는 효과 발동 조건을 채우지 못하므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그 후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엔 효과가 발동된다.
유희왕 GX 1화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아카데미아 입학 테스트 듀얼에서 사용. 황금의 사신상 2장을 세트하고 태풍으로 파괴해서 토큰 2장을 꺼낸 후에 그걸로 앤틱 기어 골렘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의 덱을 카피하던 카구라자카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앤틱 기어 골렘을 소환했다. 이후 카게마루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세트했다가 묘지로 보내 삼환마 중 하나인 신염황제 우리아를 특수 소환하는 데에 사용하기도 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보머가 예전에 자신의 동생들에게 보여주던 카드이기도 했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