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유희왕)
1. 유희왕에 등장하는 설정
유희왕 시리즈에 존재하는 정령계에 살고 있는 존재. 정령. DM 4기 때부터 듀얼 몬스터즈의 정령 세계라는 설정이 나왔는데, 고대 이집트 편에서는 실제 이집트에서 인격을 의미하는 개념인 '카(Ka)'라는 명칭으로 등장했고, 유희왕 GX에서 시리즈 전체에 걸쳐서 등장한다. 후속작이자 GX의 다음 시간대인 유희왕 5D's에선 루카가 교감할 수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DM과 아무 상관없게된 유희왕 ZEXAL부턴 이 설정이 사라졌지만 자아가 있는 카드는 여전히 등장 중.
2. 유희왕/OCG의 몬스터군
자신과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묘지에서 제외하는 소환 조건을 가진 특수 소환 몬스터들. 비슷한 카드들로 펜리르, 인페르노, 기간테스, 실피드 등이 있다. 이들 역시 묶어서 아래에서 설명.
대체로 카드 자체의 능력보다는 단일 속성 덱에 투입되어 상급 몬스터의 빠른 어드밴스 소환이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특수 소환 소재 등으로 사용된다.
숲의 성령 에코같은 일어 발음이 겹치는 경우도 있고 하프의 정령처럼 '정' 한 글자만 들어간 경우도 있으니 이름 자체가 카드 군으로 엮일 일은 없을 듯하다.
유희왕 GX에서는 아므나엘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엘리멘틀 앱소버의 발동을 위해 아래의 4인조 전부 패에서 제외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2.1. 목록
2.1.1. 암석의 정령 타이탄
[image]
묘지의 땅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상대 배틀 페이즈 중에만 공격력이 오르는 지속효과를 가진 몬스터.
다른 정령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꺼낸 후 폭넓은 소환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같은 소환 조건에 원래 공격력이 더 높은데다 전투 파괴시 태풍의 효과까지 발휘하는 기간테스가 더 유용한 탓에 이 카드가 나설 일이 적다. 일단 마법 / 함정 카드의 세트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을 다수 사용하는 덱 등 기간테스의 효과로 자신이 피해를 보기 쉬운 덱이라면 이 카드를 우선할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 이외에는 역시 기본적으로 4장 이후의 기간테스로 채용하는 것이 주 사용처가 되겠다.
애니판에서 두 번 씩이나 모습을 드러낸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빅5와의 듀얼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버스터 블레이더를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여 데스 볼스트걸프의 제물로 사용했다. 유희왕 GX에서는 앞서 서술했듯 아므나엘이 엘리멘틀 앱소버의 코스트로 제외되는 것으로 먼저 등장했다. 이후 이세계 에피소드에서는 카노 마르탄에 빙의된 유벨의 수하로서 직접 출현했으며[1] , 사막에 있는 유우키 쥬다이 일행 앞을 가로막다 요한 안데르센과 듀얼을 하게 되는데, 사용 덱은 어째선지 암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곤충 덱. 패배 후 보옥수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었으나 또 한 장 더 등장하여 다시 나타나 쥬다이 일행을 위협하다 이번에는 잠수함에 깔려 파괴되었다.
2.1.2. 바람의 정령 가루다
[image]
묘지의 바람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상대 엔드 페이즈에 상대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몬스터.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이라는 묘지 코스트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희소한데다 다른 정령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소재로 써먹을 수 있다. 바람 속성이라 전광천조, 해피의 애완 미라지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로도 유효하게 호라용할 수 있다.
다만, 표시 형식 변경 효과의 발동 타이밍이 늦는데다 능력치도 높지 않다. 발동만 된다면 상대의 약소 몬스터를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에너미 컨트롤러 등 타이밍이 한정되지 않은 카드도 존재한다. 개별 능력으로 봐도 같은 소환조건에 더 높은 공격력과 패 파괴 효과를 가진 실피드 쪽이 어드밴티지를 얻기 쉽다.
이쪽은 비행야수족이라 영조수 실피네나 갓버드 어택 등에 대응한다는 점이 포인트다. 남정룡-템피스트를 취급하는 덱이라면 제외하는 것으로 다른 소재에 필요한 다른 한 장을 서치할 수 있다. 템피스트의 패 서치 효과에도 유용할 수 있으므로, 바람 속성 드래곤족을 축으로 한 덱에서 도움이 된다. 드래그니티 덱에서는 드래그니티-둑스와 같은 레벨 / 종족이므로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사용한 싱크로 소환에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폭넓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용의 계곡 등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에는 대응하므로 패의 다른 드래곤족 또는 비행야수족이 있는 상황에서는 덱에서 서치한 후에 이들을 버리는 것으로 이어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다만 이 카드의 개별 능력은 역시 취약한 편이니, 보통 콤보 전용으로 쓰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투입할 때는 이 카드나 서포트 카드의 매수를 잘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영문 번역판에선 자기 혼자만 이름이 잘려나가지 않았다.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유우키 쥬다이 일행이 도착한 구역의 주민으로도 등장했다. 해당 구역을 지배자하던 비행야수족의 일원으로서 다른 주민들을 학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1.3. 물의 정령 아쿠에리어
묘지의 물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상대 스텐바이 페이즈에 상대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몬스터.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에서 제외해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릴리스나 엑스트라 몬스터의 소재로 써먹기 쉽다. 단순히 상기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2장을 제외하는 펜리르보다도 우선 순위는 높다. 묘지 코스트가 없는 사일런트 앵그러도 있지만, 패의 특수 소환을 제한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대량 전개로 가려면 여전히 이쪽이 더 유리하다. 제외되어있는 카드를 참조하여 발동 조건을 채우는 피시 앤드 킥스나 Oh F!sh!와 같이 사용하는 것도 유효.
자체 효과는 상대 스텐바이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 1장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1턴간 고정시키는 효과. 단순히 상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하고 그 턴 공격을 억제하거나, 마슈마론 등의 벽이나 토큰을 공격 표시로 바꾸는 등의 용도가 있다. 하지만 추가로 소환된 몬스터에겐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돌파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격을 봉인한 몬스터를 소재로 다른 몬스터를 꺼내도 대처할 수 없다. 이 효과를 쓰기 전에 소재가 될 일도 높으니 덤 정도로 생각해두는 것이 좋겠다.
다만, 새롭게 꺼낸 몬스터의 공격을 막는 원령의 습지대와는 시너지가 있다. 소환 턴의 공격을 해당 카드로 막고, 다음 상대 스텐바이 페이즈에 수비 표시로 하는 것으로 공격의 템포를 대폭 늦출 수 있다. 다만 이 또한 링크 몬스터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 전법.
2.1.4. 화염의 정령 이프리트
묘지의 화염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자신 배틀 페이즈 중에만 공격력이 오르는 지속효과를 가진 몬스터.
공격시 한정으로 공격력이 2000으로 올라가 어택커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능력치가 된다. 카드풀이 늘어난 현재 화염 속성 중에서도 이 공격력은 하급으로서 귀중한 편. 또한, 묘지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만 제외해도 꺼낼 수 있으니 초열혈 야구소년이나 프로미넌스 드래곤 등 여러 장의 몬스터를 전개할 필요가 있는 몬스터와 상성이 좋다. 각종 릴리스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재로도 유용하며, 타 종족을 혼용되기 쉬운 화염 속성 중에서는 고대 신 플레임벨의 싱크로 소재로도 쓰기 쉽다. 상대 턴에 전투 파괴되기 쉬운 애매한 공격력이라 공격 후 초열혈 야구소년이나 다른 소환 소재로 치워버려도 좋다.
일단 플레임벨이나 라바르 등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는 화염 속성 덱에서 잘 살릴 수 있는 카드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라바르 덱에서는 몬스터의 제외를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어 라바르 캐논을 통해 2장의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다. 시라누이 덱에서도 묘지의 카드를 제외한다는 점에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토너먼트 팩 2018 Vol.3에 재록되었다.
2.1.5. 빛의 정령 디아나
[image]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상대 엔드 페이즈에 LP를 회복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진 몬스터.
속성 / 종족 / 묘지의 카드를 제외한다는 성질상 썬더 드래곤 덱과 시너지를 가진다. 그 중에서도 썬더 드래곤이라면 코스트로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바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코스트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영혼의 호송선이나 빛 속성이 2장이나 필요해도 어느 정도 전투에도 버틸 수 있는 신성한 혼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이쪽은 레벨 4라 랭크 4짜리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 빛 속성 / 번개족인 이카드에 트랜스턴을 사용해 썬더 드래곤을 리크루트할 수 있는 점 등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ONi 썬더을 통한 서치에 대응한다는 점도 우위.
LP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졌지만 발동 타이밍은 상대 엔드 페이즈라 매우 느리다. 회복량 자체도 발동 타이밍이 느린 만큼 적어지기 쉬우며, 방어용 카드를 병용해서 쓸만큼 지킬 만한 카드도 못 된다. 정녕 10기 카드의 효과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일단 전선복귀 등으로 소생하여 회복하는 수단은 있긴 하지만, 역시 느슨한 코스트를 살린 각종 소재로서의 운용이 주 사용처가 되겠다.
발매 후 17년만에 등장한 정령 시리즈의 신규 카드이기도 하다.
얼핏 천사족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인데다 번개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는 딱히 없지만 어째서인지 번개족이다. 번개족인 이유는 같은 팩에 수록된 썬더 드래곤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인 듯 하다. 또한 다른 정령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수록 팩 일람'''
2.1.6. 어둠의 정령 루나
[image]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는 소환 조건 및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유발효과를 가진 몬스터.
어둠 속성을 취급하는 덱에서는 코스트부터 각종 소재까지 폭넓은 범위로 활약할 수 있다. 암흑차원의 해방처럼 제외 귀환 계열 카드와도 상성이 좋은데다 이차원의 정찰기는 실질적으로 노코스트가 된다. 묘지의 어둠 속성 수를 조정해서 다크 암드 드래곤이나 다크 크리에이터의 소환 조건을 맞추는 것도 좋다.
효과 자체는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번을 실행하는 효과지만, 이 능력치로는 상대 턴까지 살아남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소생 제한을 채운다면 전선복귀 같은 카드로 소생시킬 수는 있겠지만, 같은 타이밍에 발동하는 보우가니언만도 못한 500 데미지를 위해 이 카드를 쓰기엔 미묘하다. 역시 느슨한 소환 조건을 살린 소재로서의 활용이 더욱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곘다.
이 카드의 발매로 OCG 출시 18년만에 6종류의 속성이 전부 모이게 되었다.
모티브가 된 루나가 다이애나와 동일시 된 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디자인 곳곳에서 디아나와 유사성이 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등장했지만, 효과 데미지를 절반으로 만들어 출시하는 규칙때문에 안그래도 애매한 데미지가 250이 되어 사용하기에 더 애매해졌다.
'''수록 팩 일람'''
2.2. 비슷한 시리즈 카드
전원 혼돈의 지배에서 발매되었다.
2.2.1. 인페르노
[image]
소환 조건도 쉽고, 몬스터만 파괴하면 기본적으로 1500이라는 절륜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높은 번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능력치가 어정쩡하다. 덱에 들어갈 경우 보통 1900의 하급 평균 수비력이 있으므로 그냥 벽으로 쓰거나, 릴리스, 싱크로 소환을 위한 소재로 쓴다.
2.2.2. 펜리르
[image]
물속성 몬스터 2마리를 제외해서 등장하는 것 치고는 공격력이 너무 낮다. 1마리를 제외하고 튀어나오는 아쿠에리어도 공격력이 1600은 된다. 하지만 그 대신에 몬스터를 파괴하면 상대 턴의 드로우 페이즈를 1번 씹어버리는것이 가능. 그러므로 방해꾼 트리오와 연계해서 능동적으로 기능할수 있는것은 좋은데, 전술한 공격력 부족이 좀 뼈아프다. 결국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타 까마귀보다는 하위호환이라는 말도 있지만 레벨4라는 점에선 랭크4 엑시즈소환에 쓸수 있고 물속성 몬스터를 제외한다는 점에서 제외 해산물과의 연계를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한번 공격이 성공하면 그후부터 상대는 운다. 펜리르와 로빈 고블린 시리즈(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조건이며, 패나 덱등을 묘지로 보낸다.), 펜리르의 샌드백으로 쓸 미라클 플리퍼와 어우러진 펜리르 핸드 데스라는 덱도 존재한다.
원작(?)인 북유럽 신화에선 오딘을 끔살했지만, '''유희왕의 세계에선 턱도 없는 소리'''가 되었다. 왜냐하면 삼극신의 일원인 극신성제 오딘이 공격력 4000짜리가 되어 나와버렸기 때문. 이후 극성사랑 펜리르가 나와 겨우 삼극신들을 위협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껏 오딘과 붙어서 자폭해도 오딘은 극성천을 제외하면 다시 부활해버리니 결국 펜리르의 판정패다.
화이트 하울링에 깜짝 등장했다. 실제로도 화이트 아우라 덱은 물 속성 덱이라서 이 카드를 소환활 수 있으므로 같이 써볼 수는 있다.
2.2.3. 기간테스
[image]
하급 어태커로써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파괴시 태풍과 같은 효과를 내는 몬스터로 땅속성 몬스터를 많이 사용하는 덱이나 암석덱 등에서 활약한다. 특히 기어 타운을 주축으로 사용하는 앤틱 기어 덱에서는 일부러 파괴해서 기어 타운의 유언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또한 속성을 공유해 제외할 소재가 많으며 다른 4레벨 엔틱 기어 몬스터와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특수소환 몬스터인 만큼 싱크로나 릴리즈의 소재가 될수도 있으며 후자의 태풍 효과는 이것저것 깔아놓은 상대에게 공격을 망설이게 하는 견제수단이 될 수도 있으며, 이 카드로 상대몬스터에게 들이받아 마법, 함정을 제거하는 플레잉도 가능.
단, 천벌이나 스타더스트 드래곤에 의해 효과가 무효로 당하거나 전투 이외의 제거에는 알짤없다는 점과, 자신의 마법 함정 카드도 파괴하기에 신중하게 사용하자(이걸 역으로 이용할수도 있지만).
다른 버전으로 '''기가 스톤 오메가'''가 있다.
땅 속성 암석족이라는 점, 간편하게 특수소환된다는 점으로 인해 아다마시아나 화석(유희왕) 덱에서 쓰이기도 하는듯.
2.2.4. 실피드
[image]
공격력도 나쁘지 않고, 한데스 효과도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드래그니티같은 바람속성 덱에서는 뽑기도 쉽다. 하지만, 바람속성 천사족은 그렇게 흔한 조합이 아니라서 꺼려지는 게 흠. 게다가 이 몬스터의 효과를 아는 상대가 일부러 이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느니 효과로 파괴해버리고 다이렉트 어택을 먹일 가능성도 많아서 효과를 쓰는 게 쉽지 않다.
2.3. 그 이외의 정령 카드들
2.3.1. 하프의 정령
[image]
일판에서는 정(精) 한 글자로만 되어있다. 종족만 빼면 홀리 엘프와 거의 똑같은 카드. 1기에 등장한 카드 중 암석 거인, 갑옷 쥐 등과 함께 싼 값에 입수 가능했던 수비력 2000짜리 하급 몬스터였던 터라 신세를 진 플레이어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랜시간이 흘러 조율에서 모습을 보인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스텝 죠니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벽 몬스터로 꺼낸 바 있으며, 유희왕 GX 138화에서는 클라렛이라는 정령으로 등장하며 철통 방어 장군과 함께 마을을 지키는 세력 중 하나로 등장했다. 후에 따로 등장은 없지만 아마도 패왕군의 침략으로 소멸해버린 듯 하다.
2.3.2. 책의 정령 호크 비숍
[image]
옛날 게임보이용 게임에서는 부쿠를 특수 소환해내는 꽤 쓸만한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OCG에서는 그냥 바닐라가 되었기 때문에 거의 존재 가치가 없다.
2.3.3. 산의 정령
[image]
고대 카드라 그런지 헝편없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하급이고 종족만 다른 마그넷 워리어 γ와 능력치가 같은데다 똑같은 하급인 암석 거인보다 능력치 총합이 떨어진다. 더 밸류어블 북에 의하면 섣불리 공격했다가 높은 수비력에 놀라 힘이 빠져버린다고 하지만, 이래서야 하급 어택커의 공격조차 막아내기 힘들다. 물론 셰이프 스내치보단 사정이 낫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OCG의 해신의 무녀 효과 비슷하게 필드를 드래곤들이 날뛰게 되는 산 필드로 바꾸어주는 능력이 있었던지라 적어도 이름에 걸맞는 효과는 있었다. 문제는 이 카드 본인은 산의 효과로 강화되지 않는데다 지금과 똑같이 제물이 필요했으므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건 마찬가지였지만.
2.3.4. 바람의 정령
[image]
발매된 지 한참 후에 이 카드에 글자 하나가 더 붙은 ''이풍의 정령'이 등장한다.
2.3.5. 암석의 정령
[image]
위에 있는 타이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오히려 이 카드는 플레이버 텍스트대로 하니와의 팔레트 스왑이다. 단 써있는 것과는 다르게, 공격 · 수비 모두 상당히 약하다.
2.3.6. 화염의 마정령 이그니스
[image]
미국판 Light of Destruction, 한국판, 일본판의 EXTRA PACK 2에서 등장. 화염속성에는 비슷한 효과를 지닌 초열혈 야구소년도 있고, 볼캐닉 해머라고, 몬스터 릴리스 없이 묘지의 볼캐닉 1장당 200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는 녀석도 있다. 아니면 엔드페이즈라는 늦은 타이밍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공격대상이 되지 않게 하면서 500포인트의 데미지를 고정적으로 주는 프로미넌스 드래곤도 있다. 프로미넌스 드래곤 같은 경우에는 2마리만 있어도 공격을 봉쇄할 수 있다. 일단, 염열전도장같은 카드가 있으니 묘지에 화염속성을 쌓는 건 어렵지 않지만.
볼캐닉 등의 화염족 덱에서 자주 투입하는 화염 제왕 근위병과 궁합은 나쁘지만, 1턴에 1번이라는 제약도 없고, 자기 자신을 릴리스 할 수 있으니 악용하려고 한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인페르노이드같은 경우에는 종족은 달라도 어차피 속성만 보니까 상관 없고. 카드군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명추리 등으로 묘지에 대량으로 인페르노이드를 매장하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지만 이 카드가 줄 수 있는 최대의 화력은, 메인 덱 59장 및 엑스트라 덱의 15장을 전부 화염속성 몬스터로 채워서 묘지로 묻은 후 자신을 릴리스해서 묘지에 75장을 채워서 주는 7500점의 데미지가 최대이다.
본래는 램프의 요정 라 진과 마찬가지로 '마정(魔精)'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였지만, 서로 다르게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2.3.7. 빙결계의 신정령
2.3.8. 산들바람의 정령
2.3.9. 샘의 정령
2.3.10. 솟아오르는 화염의 정령
위에 있는 화염의 정령과 관련성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