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마
1. 개요
1.1. 원작
유희왕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 처음 등장한 보스급 카드들. 이들과 연관된 상위 카드로 혼돈환마 아미타일이 있다.
신의 카드인 삼환신에 반대되는 '''악마의 카드'''에 해당되는 존재. 이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들의 모습은 삼환신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는 코믹스 오리지널 외전인 R에 등장하는 '''삼사신'''과 유사한 컨셉.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현자의 돌-사바티엘까지 합쳐서 모두 4대 천사인 미카엘[1] , 우리엘, 가브리엘[2] , 라파엘[3] 을 가리키고 있다.
옛날부터 현 듀얼 아카데미아 본교 부지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다. 1기 후반부에 세븐 스타즈와 유우키 쥬다이를 포함한 아카데미아 듀얼리스트 7명이 삼환마의 봉인을 푸는 열쇠인 칠성문의 열쇠를 걸고 사선을 넘나드는 어둠의 듀얼을 했었는데, 실제로는 칠성문은 격렬한 듀얼을 일으키기 위한 떡밥에 불과했으며 삼환마는 스스로 때가 되어 부활한다.
그리하여 세븐 스타즈의 배후인 카게마루 이사장이 나타나 삼환마를 접수, 쥬다이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 쥬다이와 듀얼을 하고, 그 중 회춘한다. 결국 쥬다이가 다이토쿠지 선생님이 남긴 현자의 돌-사바티엘을 사용해 카게마루를 쓰러트렸다. 참고로 1기에서는 삼환마가 듀얼 중에 소환되면 다른 정령들의 힘을 흡수해서, 카드에 그려진 몬스터 그림이 사라지는 연출이 있었지만, 3기에서 나왔을 때는 유벨의 지배를 받은 상태였는지 적용되지 않았다.
그 후 3기에 듀얼 아카데미아가 이세계로 날아가면서 유벨(이 빙의된 마르탄)이 '''주먹질 한방으로 봉인을 풀었다.''' 전작에서 상당히 강력하게 연출된 엑조디아를 컨트롤하던 유벨이 듀얼 좀비를 풀어 에너지를 흡수해야 봉인을 풀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체면치레는 했다고 볼 수 있을듯. 그 후 유벨의 소유가 되어 쥬다이 & 요한과의 듀얼 및 아몬과의 듀얼에서 활약한다. 그리고 유벨이 마지막에 쥬다이와 영혼이 융합되는 결말을 맞이한 이후론 전혀 언급이 되지 않는데, 작중 상황을 추측해보면 쥬다이가 은밀히 갖고 있거나 아니면 듀얼 아카데미아의 원래 봉인 장소에 그대로 갖다 놓았을 듯.
재미있게도, 결국 GX 애니메이션 내에서 유우키 쥬다이는 삼환마를 온전한 자신의 힘으로 이긴 적이 한번도 없었다. 세븐 스타즈 편에서 카케마루가 썼을 때는 다이토쿠지의 힘으로 만든 카드 '현자의 돌-사바티엘'을 사용했기에 이길 수 있었고, 실제로 3기에서 다시 삼환마랑 싸우게 될때는 그 힘 없이 이길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3기에서는 요한 안데르센과 2대1 듀얼을 펼쳐서 '''비겼고'''[4] 마지막으로 삼환마 소유자인 유벨과 싸울때에는 유벨이 삼환마가 아닌 어드밴스드 보옥수를 사용했기에 다시는 싸우는 일이 없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러가지 삼환마 전용 서포트 카드가 많아서 삼환마의 사용자들은 대부분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해 삼환마를 소환했다. 가령 1장을 발동시키면 같은 이름의 카드를 2장 더 덱에서 발동하는 지속 마법 트라이앵글 포스나 묘지에서 동명 카드 2장을 발동시키는 지속 함정 델타 배리어라던지 필드에서 릴리스하는 것으로 삼환마 3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묘지에서 특수소환하는 암흑의 소환신, 그리고 삼환마를 컨트롤하기만 하면 1턴에 덱에서 2장 드로우할 수 있는 필드 마법 실락원까지 엄청난 카드들을 많이 사용했다.
1.2. OCG
1.2.1. 혼돈의 삼환마 발매 이전
GX 작중에선 신의 카드인 삼환신에 맞먹는 대단한 카드로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소환 조건이 더 까다롭게 하향되고 전원 효과내성이 없어서 제거되면 타격이 큰지라 삼환신과 마찬가지로 실용성 면에서는 크게 떨어진다.
삼환마가 나온 초기에는 소환 조건이 천차만별이었기에 모아놓고 굴리는 의미가 거의 없었으며 까다로운 소환 조건 때문에 삼환마를 한 번에 굴리는 삼환마 '덱'은 완전히 로망덱 취급이었다. 대신 각 삼환마는 개별적인 파츠로써 각 덱에서 사용할 수 있어 번개황제 하몬은 보옥수의 상급 어태커로, 신염황제 우리아의 경우 지속 함정을 최대한 묘지에 쌓아 공격력을 올리는 전용 덱이 있고, 환마황제 라비엘은 따로 소환하는 것 외에 다크 콜링을 사용하는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덱의 악마족 파츠로써 사용되는 정도였다.
혼돈환마 아미타일이 나오며 삼환마를 하나로 묶어 돌리는 의미가 어느정도 생겼으나 정작 혼돈환마 아미타일은 소환 조건과 성능까지 모든 면에서 삼환마를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로망성이 심했기 때문에 실전성은 거의 없었다. 일단 굳이 혼돈환마 아미타일의 소환을 노리겠다면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와 팬텀 오브 카오스를 이용하는 전용덱을 짜면 어느정도 편하다. 융합 징병 발매 후엔 아미타일의 존재 덕분에 아미타일을 엑스트라 덱에 박아두고 있기만 해도 융합 징병으로 삼환마를 바로 덱에서 서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크로니클 팩 1st wave에서 암흑의 소환신과 실락원이 원작보다 상향되어 OCG화된 덕분에 셋을 한 덱에 넣어 굴릴만은 해졌다. 하지만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 각자 다른 소환 조건으로 인한 패말림은 해결되지 못했고, 파워 인플레에 밀려 삼환마 덱은 여전히 로망 수준이였다.
진룡하고 같이 쓰는 경우도 있었다. 하몬과 우리아의 소환 조건은 진룡 지속 마법/함정 카드로 충족하고, 라비엘은 암흑의 소환신으로 소환하는 식. 진룡 카드들로 덱 순환과 견제를 챙길 수도 있다. 문제는 삼환마를 안 쓰는 것이 더욱 강력한지라 이 쪽도 로망덱에 그쳤다.
1.2.2. 혼돈의 삼환마 발매 이후
2020년에 스트럭처 덱 혼돈의 삼환마에서 강력하고 유용한 효과를 지닌 서포트 카드들이 대거 등장하여 드디어 삼환마를 전부 넣고 굴리는 환마 덱을 짤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각 환마를 서포트하는 필살기 카드들과 원작보다 폭풍 상향되어 아미타일의 소환 난이도를 확 내려준 차원 융합살, 삼환마는 물론 삼환마의 카드명이 기재된 소환신이나 실락원 등도 서치가 가능한 암흑의 초래신, 강력한 퍼미션 효과를 지닌 실락의 벽력과 각성의 삼환마까지 수록되어 이제야 좀 덱처럼 굴릴만해졌다.
'''스킬 드레인'''과 궁극의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주요 몬스터인 암흑의 소환신과 혼돈의 소환신이 모두 릴리스 시 발동되는 효과라서 스킬 드레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효과를 쓸 수 있고, 라비엘과 하몬의 효과는 어차피 쓸모가 없어서 그냥 4000짜리 깡패가 된다. 환마황제 라비엘-천계유린권을 곁들이면 라비엘의 타점은 8000까지 상승하여 상대 몬스터들의 효과를 묶어놓고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이 경우 잘 하면 원턴킬도 가능.[5]
그런만큼 해피의 깃털이나 코즈믹 싸이크론, 트윈 트위스터같은 마함 견제 카드들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실락원, 스킬드레인, 각성의 삼환마 등이 날아가면 그냥 비트덱이 되기때문에 마함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다만 실락원의 매턴 욕망의 항아리급 아드 확보 능력이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뽑을거 다 뽑아놓고 패는 방식이 선호되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신염황제 우리아는 타점이 불안정하고 스킬 드레인을 키면 공격력이 0이 된다. 그래서 차원융합살의 콤보를 쓸 것이 아니라면 혼자만 빠져서 전용덱을 굴리는 편. 우리아를 투입하는 이점은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메타 지속 함정들을 치우면서 소환할 수 있다는 것뿐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환마들 중 가장 타점 상승폭이 높아서 작정하고 쓰면 강력한 한방이 나올 수 있다. 조커카드로 1장 정도 투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지원 카드들 덕분에 1턴에 환마를 2장까지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암흑의 소환신의 공격 불가 디메리트를 생각하면 선공 첫턴에 전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패 : 암흑의 초래신 또는 칠정의 해문 + 혼돈의 소환신, 암흑의 소환신 중 2장 (혼돈의 소환신& 암흑의 소환의 조합의 경우 칠정의 해문이 필수)
- 암흑의 초래신 / 칠정의 해문의 효과로 패에 없는 카드를 서치한다.
- 암흑의 초래신 효과로 혼돈의 소환신을 추가 일반소환 후, 암흑의 초래신으로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를 소환한다.
- 칠정의 해문의 (2)의 효과로 암흑의 소환신을 패 코스트로 발동 하고, 그대로 묘지로 보내진 암흑의 소환신을 소생한다.
- 암흑의 소환신의 효과로 삼환마 A를 소환한 후, 묘지에서 제외하여 삼환마 B를 서치한다.
- 혼돈의 소환신을 릴리스하고 삼환마 B를 패에서 특수 소환, 묘지에서 제외하고 실락원을 패에 넣는다.
- 실락원을 발동하여 효과로 2장 드로우하고 환마들에게 내성을 준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결코 매우 좋은 덱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유희왕에서 필카라고 할 수 있는 하루 우라라에 약해도 너무 약하기 때문. 대부분의 삼환마 서포트 카드에 '한 턴에 한 번만 '''사용''' 할 수 있다'라고 표기되어 있을 뿐더러, 삼환마 서포트 카드는 서로가 서로에게 맞물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다. 그래서 귀중한 서치 효과가 무효화되어 버리면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우라라 뿐만 아니라 상대 턴에도 전개를 막을수있는 패트랩류(주로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들에 전부 취약하다.
그래서 함정 몬스터와 지속 마법을 사용하는 엘드리치와도 섞어 쓰기도 한다. 마침 엘드리치의 황금경의 레벨이 10이라 칠정의 해문과 각성의 삼환마의 샐비지 조건에도 들어간다. 엘드리치는 대량의 지속 함정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아랑 특히 궁합이 좋다. 물론 이 경우엔 그냥 엘드리치를 짜는게 더 좋다는 난감한 점이 있지만, 환마와 엘드리치를 같이 섞어 우승한 덱들이 등장할 정도로 성능은 무난한 편이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특수 소환 몬스터
2.1.1. 신염황제 우리아
삼환마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우리엘이다. 앞면 표시 함정 카드 3장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특수 소환 몬스터. 자세한 내용 항목 참조.
2.1.2. 번개황제 하몬
삼환마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가브리엘(하몬)이다. 앞면 표시 지속 마법 카드 3장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특수 소환 몬스터. 자세한 내용 항목 참조.
2.1.3. 환마황제 라비엘
삼환마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라파엘이다.악마족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특수 소환 몬스터. 자세한 내용 항목 참조.
2.1.3.1. 환마황제 라비엘-천계유린권
라비엘의 공격명이 들어간 필살기 카드. 자세한 내용은 환마황제 라비엘 항목 참조.
2.2. 효과 몬스터
2.2.1. 암흑의 소환신
자신을 릴리스하고 패/덱에서 삼환마 중 하나를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소, 묘지에서 제외하고 환마를 서치하는 효과를 지닌 서포트 몬스터. 항목 참조.
2.2.2. 암흑의 초래신
[image]
혼돈의 삼환마에서 추가된 신규 지원 카드. 아미타일, 암흑의 소환신, 혼돈의 소환신과 마찬가지로 삼환마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인간형인 모습과 달리 이쪽은 와이번의 형태를 하고 있다.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 시, 덱에서 삼환마 1장 또는 삼환마의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 1장을 서치해주는 효과. 덕분에 드디어 암흑의 소환신이나 실락원 등을 쉽게 서치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차원융합살 등 같은 스트럭처 덱에 추가된 다른 서포트 카드들도 쉽게 서치 가능.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일반 소환에 더해 1번 더 공격력 / 수비력이 0인 악마족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 암흑의 소환신과의 연계를 노린 효과로 1번 효과로 서치해온 암흑의 소환신을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곧바로 어드밴스 소환해 효과를 쓸 수 있다. 또한, 혼돈의 소환신, 팬텀 오브 카오스 등 공/수가 0인 악마족 몬스터를 추가로 일반 소환해 효과를 쓰거나 링크 소재 등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강력한 서치 및 전개 효과로 인해 삼환마 덱은 물론이고 각종 덱에서 링크 소환 보조 카드로 쓰인다. 칠정의 해문과 이 카드 중 한 장을 패에 잡으면 그 효과로 다른 한 쪽을 서치, 서치해온 카드로 혼돈의 소환신을 소환하는 것으로 몬스터 2장이 모이며, 혼돈의 소환신을 링크리보 등의 링크 소재로 쓰고 칠정의 해문으로 다시 소생시키는 것으로 카드 1장으로 링크 3 몬스터까지 소환할 수 있다.
일반 소환 할 수 있는 공격력/수비력 0의 악마족 몬스터 목록(공식 DB)
'''수록 팩 일람'''
2.2.3. 혼돈의 소환신
[image]
암흑의 소환신과는 달리 패에서만 환마 소환이 가능한 대신, 자신의 몬스터가 공격 선언이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없고, 레벨이 낮아 릴리스 없이도 일반 소환하거나 원 포 원으로 쉽게 소환할 수 있다. 또한 묘지에서 제외해 실락원을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곧바로 소환된 환마에게 내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패보충도 할수 있는 좋은 카드.
삼환마의 카드명이 기재된 몬스터이기에 위의 암흑의 초래신이나 후술할 칠정의 해문의 효과로 쉽게 서치할 수 있으며 공/수 0인 악마족이기에 초래신의 효과로 추가 일반 소환하거나 칠정의 해문의 효과로 묘지에서 살려와 재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묘지의 암흑의 소환신이 있는 상태에서 초래신을 일반 소환. 효과로 이 카드를 서치 및 추가 일반 소환. 묘지의 소환신을 제외하고 환마를 서치해 이 카드의 1의 효과로 특수 소환. 2의 효과로 실락원을 서치하고 발동해 덱에서 2장 드로우할 수 있다.
암흑의 소환신이나 초래신과 마찬가지로 삼환마의 모습을 합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쪽은 융합체인 아미타일의 미니버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2.4. 카오스 코어
공격 / 효과 대상이 되면 덱에서 삼환마를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서포트 몬스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환마" 융합 몬스터
원래는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은 아니었으나 스트럭처 덱 혼돈의 삼환마에서 차원 융합살이 OCG화 되면서 실제 카드군으로 묶이게 되었다.
융합 몬스터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환마황제 라비엘, 환마의 순교자, 각성의 삼환마는 해당 카드군에 속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한국판 한정으론 소'''환마'''술 같이 낑겨버리는 카드가 발생한다.
3.1.1. 혼돈환마 아미타일
삼환마의 융합체로, 이름의 모티브는 진실의 천사 아미티엘로 추정. 삼환신의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의 대적점이라고 볼 수 있다. 문서 참조.
3.1.2. 혼돈환마 아미타일-허무환영라쇼몽
혼돈환마 아미타일의 원작 효과를 재현한 필살기 카드.
3.1.3. 환마 제왕 트릴로지그
ARC-V 코믹스의 최종보스 EVE가 사용한 오리지널 환마 융합 몬스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 마법 카드
4.1. 환마의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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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패를 2장 버리고 발동해서 라비엘의 소환용으로 쓰였지만, OCG는 패를 다 버리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다.''' 패를 그냥 2장 버리는 것도 아니고 2장 이상일 때 무조건 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라비엘을 서치할 수단이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 '''라비엘의 소환에 연계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라비엘 꺼내라고 만든 카드가 라비엘을 꺼내지 못하게''' 코스트를 설정해 놓은 것은 도대체...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발동 조건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몬 또는 우리아가 필드에 있어야 한다.
그나마 이후 암흑의 소환신이 추가됐기에, 이 카드의 코스트로 패에서 버려지거나 삼환마의 소환을 위해 릴리스된 암흑의 소환신을 묘지에서 제외하는 걸로 바로 라비엘을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방법을 쓰는 것보다 그냥 암흑의 소환신으로 라비엘을 소환하는 쪽이 훨씬 소모가 덜하긴 하다.
링크 소환이 나오면서 이전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졌다. 특수 소환한 토큰엔 사용 제약이 없기에 곧 바로 링크 소환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수록 팩 일람'''
4.2. 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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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마에게 내성을 부여하고, 삼환마를 컨트롤할 때 엄청난 패 어드밴티지를 안겨주는 필드 마법. 삼환마가 기용되지 않는 까닭인 "소환하기 어려운 주제에 내성 하나 없는 전형적인 파워형 보스 카드"를 한 번에 처리해준다. 암흑의 소환신 덕분에 삼환마를 불러오기도 쉬워졌고, 이 카드로 드로우하면 불러온 삼환마가 다음 턴이 오기 전에 터지더라도 최소 디스어드밴티지는 막을 수 있다. 다만 비지정 효과는 받고, 전투 파괴 내성이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할 것이다.
최상급 몬스터가 메인덱에 투입되는 덱의 특성상 패 말리기가 쉬운데, 노코스트 두장 드로우는 패말림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원작에서는 카게마루가 사용. ① 효과는 삼환마 자체에게 붙어있어서 ② 효과만 있었으며, 등장 시기가 빠른 탓에 아미타일은 적용받지 않았다.
오랫동안 OCG로 나오지 않다가 20th ANNIVERSARY PACK 1st wave에서 드디어 OCG화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말 그대로 '''실낙원'''이지만 영어판은 종교 심의를 벗어나기 위해서인지 원래 제목인 Paradise Lost가 아닌 Fallen Paradise(타락한 낙원)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4.3. 차원 융합살
원작에서는 아미타일 전용 융합 카드로, 스트럭쳐 덱 혼돈의 삼환마에서 OCG 되었다. 항목 참조.
4.4. 실락의 벽력
하몬의 공격명을 따온 필살기 & 서포트 카드. 항목 참조.
4.5. 칠정의 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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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마 덱에서 중요한 서치 역할을 하는 키 카드. 발동 시 효과의 처리로서 삼환마 중 1장, 혹은 삼환마의 카드명이 기재된 몬스터를 서치하는 카드. 암흑의 초래신과는 달리 마/함은 서치 불가능하지만 일소권을 쓰지 않으며 초래신 자체도 이걸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크게 문제는 되지않는다. 다만 이 효과가 강제 효과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에 맞기 쉬우며 덱에 서치할 카드가 남아있지 않으면 아예 발동할 수 없는 것에 주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패 1장을 코스트로 묘지의 공/수 0 인 악마족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암흑의 소환신, 혼돈의 소환신, 팬텀 오브 카오스 등 환마와 함께 쓰기 좋은 몬스터들을 부활시켜 재사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혼돈환마 아미타일 역시 공/수 0의 악마족이기에 이 카드로 되살려올 수 있지만 소생 제한을 만족시켜야 하기에 한번 정규 소환 후 묘지로 간 후에야 가능해서 그다지 실용성은 없다. 전용융합인 차원융합살이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하는 것이기에 더더욱 어려운 편. 당연하게도 묘지에 공/수 0인 악마족이 없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레벨 10 몬스터가 존재할 때 묘지의 지속 마법 1장을 샐비지하는 효과. 이 카드 자신도 지속 마법인 만큼 하몬의 소환 코스트를 마련하는 용으로 쓸수도 있으며 실락의 벽력 등 강력한 지속 마법을 재사용하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발동 외에는 딱히 명칭 제약이 없기에 2장이 나와있다면 2,3번 효과를 2번씩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티브는 유희왕 GX 본편의 듀얼 아카데미아 본교에서 삼환마가 봉인된 장소인 칠정문의 기둥. 모티브처럼, 환마 전개에 있어 포석역할을 한다.
'''수록 팩 일람'''
5. 함정 카드
5.1. 하이퍼브레이즈
우리아의 공격명을 따온 필살기 & 서포트 카드. 문서 참조.
5.2. 각성의 삼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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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위에 존재하는 삼환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1종류 이상 시는 상대의 소환에 대응하여 그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 LP를 회복하는 하나 미즈키 같은 효과. 턴 제약이 없기에 몬스터 여러번을 특수소환하는 요즘 환경 상 LP를 상당히 회복할수 있다. No.39 유토피아, SNo.39 유토피아 ONE,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차례대로 소환한다면 엑시즈 몬스터만으로 7510의 LP를 회복한다. 덤으로 이 카드에는 딱히 명칭 제약도 없어서 이 카드가 2장 이상 발동되어 있다면 상대의 멘탈이 붕괴될 정도로 LP 회복량이 2~3배로 증가하는 정신나간 상황이 되기도 한다.[6]
2종류 이상 시의 효과가 상당히 강력한데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해버린다. 지속 효과나 패 트랩은 못 막지만 이 정도로도 매우 훌륭한 퍼미션 효과로 높은 능력치의 환마가 둘이나 나와있는 상황에서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둘을 제거하는 건 꽤나 힘들것이며 전개를 방해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실락의 벽력이 나와있다면 마/함의 발동도 한 턴에 한번 무효가 가능하기에 더더욱 견고해진다. 2종류면 보통 공격력 4000의 하몬, 라비엘이 필드에 있어 이 세장, 실락의 벽력까지 네장만으로 듀얼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7]
3종류가 모였을 경우에 발동하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같은 효과 역시 매우 강력하여 3종류가 전부 모이면 상대는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도 없고 릴리스, 소환 소재, 덤핑 등으로 묘지로 보내지는 몬스터들은 싸그리 제외되어 이 카드를 제거하지 않으면 상대 입장에서 엄청 골치 아파진다.
위의 효과로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추가로 묘지에서 지속함정을 샐비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서 하이퍼 블레이즈는 물론 자주 사용되는 대대적 체포작전같은 유용한 지속함정들을 가져와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효과는 레벨 10 몬스터만 있으면 쓸수 있기에 지속함정을 쓰는 10축 덱[8] 에서도 용병으로 투입해서 쓸 수도 있긴하다. 단 샐비지 효과를 쓰면 신염황제 우리아의 공격력이 내려가는 점은 주의.
일러스트는 삼환마의 첫 데뷔전인 vs 카게마루전에서 삼환마들이 듀얼 몬스터의 정기를 흡수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정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자기의 라이프를 올리는 능력과 상대 몬스터를 무효화 하는 능력으로 구현되었다.
'''수록 팩 일람'''
6.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유희왕 GX에서 유벨에게 빙의된 암흑사도 요한이 사용한 카드들.
각각 번개황제 하몬과 신염황제 우리아의 소환 조건을 완화시키기 위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몬과 우리아의 소환 난이도를 완화시켜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삼환마 관련 카드는 아니다 보니 차원융합살, 카오스 코어와는 달리 스트럭처 덱 혼돈의 삼환마에서도 OCG화 되진 않았다.
6.1. 환마의 문
카게마루나 마르탄, 요한, 유벨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삼환마를 부활시킬려는 세븐 스타즈의 카뮬라가 사용했으며, 이름에 환마가 들어간다.
6.2. 트라이앵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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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번개황제 하몬의 소환용으로 사용되었다. 성능은 단순히 필드의 지속 마법 세장을 놓는 효과. 덱 압축용으로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필드의 마함존을 세칸이나 차지한다는게 부담이다.
일러스트는 마그넷 워리어 α, β, γ.
6.3. 델타 배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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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패 좌절의 효과로 2장을 묻은 후 나머지 1장을 세트.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에게 하몬이 공격받자 발동하여 하몬을 지켜내고 다음 턴 신염황제 우리아의 소환용으로 사용되었다. 제대로 사용하라면 묘지에 우선 두장을 묻어야 하고, 발동을 하더라도, 세장 모두 마함존에 있어야 한다. 이런 번거러운 조건이 있음에도 실질적인 효과는 한 번의 전투 대미지를 무효화 하는 것. 이보다 상위 호환인 카드들이 너무 많다.
일러스트는 스피릿 오브 파라오.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혼돈의 삼환마 발매 후 어떻게든 소환신/초래신 등을 꺼내 환마를 뽑는 데 치중하는 게 환마덱의 전술로 자리잡아, 추천할 카드들이 다소 변했다. 실전 삼환마 덱은 라비엘과 하몬을 주축으로 한 열차같은 빅 비트덱의 성향이 강하고 따로 노는 우리아의 투입률은 낮은 편이다.
패에서 환마들을 꺼내 줄 혼돈의 소환신을 뽑아올 카드. 아드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취향이 갈린다.
소환신/초래신과 라비엘은 악마족, 하몬은 번개족, 우리아는 화염족으로 종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센서 만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소환신/초래신을 뽑은 상태면 라비엘을 못 뽑거나, 반대로 라비엘이 있으면 소환신과 초래신은 소환할 수 없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테마 덱 대부분이 종족과 속성을 통일해서 내기 때문에 이게 깔리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무한포영을 맞았을 때 0/0의 약골 몬스터로 남는 소환신과 초래신을 바꿔 먹을 수 있는 링크 몬스터들. 나름 훌륭한 효과도 가지고 있기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라비엘의 향상된 비트능력과 호궁합이다.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 시 유용한 카드. 천계유린권과 병행하면 상대 수비 몬스터가 많은 상황, 또는 전투내성이 있는 몬스터로 방어할 경우에도 상대에게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소환조건 역시 간편하기에 충분히 채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카드.
내성은 필드 마법인 실락원이 커버해 주고 기본 타점이 4천인 환마에게 효과 무효화는 큰 문제가 아니다. 공격력 0/0이 되어버리는 우리아의 경우 난감하지만, 소환 과정에서 스킬 드레인을 먹고 나오는 것으로 해결할 수는 있다.
환마덱은 떡대들을 하나씩 꺼내는 덱이라 전개와는 영 거리가 멀다. 반대로 말하면 카이저 콜로세움을 새우기에는 최적의 카드라는 것. 이걸 깔아두면 전개덱들이 답답해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원융합살을 배껴 혼돈환마 아미타일, 환마 제왕 트릴로지그를 뽑을 수 있다.
마법/함정 카드 위주로 굴러가는 데다 황금경 엘드리치의 레벨이 10이라 칠정의 해문 등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둘을 섞은 덱도 존재한다.
삼환마는 특성상 알미라지나 환마 융합 몬스터를 제외하면 엑스트라 덱의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단점은 발동 턴 실락원의 드로우를 봉인한다는 점.
묘지에서 혼돈의 삼환마를 뽑기위해 사용한 소환신과 초래신을 다시 패로 가져올 수 있다. 단 그 턴에 소환신을 제외해서 실락원을 가져올 수 없다는게 단점
배틀 페이즈가 종료 후 상대 라이프 포인트가 2000이하로 남았을 때의 끝내기 몬스터. 레벨 10몬스터가 많은 삼환마의 특성상 소환이 용이하다.
8. 기타
일단 설정상 지위는 높은 카드이다 보니 NDS용 유희왕 게임 시리즈에서는 이 카드들이나 혼돈환마 아미타일을 소환하면 전용 등장 이펙트와 함께 전용 BGM이 깔리는 등 대우가 좋은 편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원작대로 카게마루가 사용하며 시간이 흘러 태그 포스 6에서는 야스다 우리아(安田宇里亜)라는 캐릭터가 삼환마를 전부 사용한다. 근데 로리 흠좀무. 원래는 태그 포스 4~5에서도 등장했지만 이때는 우리아만 단독으로 사용하다가 6에서부터 삼환마를 전부 사용. 엑스트라 덱에는 혼돈환마 아미타일까지 있으며 팬텀 오브 카오스와 각종 지속 마법, 함정들로 삼환마 소환을 노리는 덱이다.
OCG에서의 취급은 좋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의 활약상이나 멋진 비주얼 덕분에 큰 인기를 끄는 카드들로 2019년에 이루어진 스트럭처 덱 테마 투표에서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2위를 차지했는데, 1위인 섀도르와의 차이는 불과 1%. 덕분인지 1위를 하지 못했음에도 전용 스트럭처 덱이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판매량도 섀도르보다 높은 상태.
[1] 사바티엘이 미카엘의 비밀 이름이다.[2] 하몬은 가브리엘과 동일시된 에녹서의 천사이다.[3] 다른 이름이 라비엘이다.[4] 정확히 말하면 몬스터 1장에게 10000 전투 데미지를 주는 혼돈환마 아미타일과 효과로 공격력을 10000까지 끌어올린 요한의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10000 VS 10000 대결로 발생한 듀얼 에너지로 인해 이세계에 있던 듀얼 아카데미아가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듀얼은 거기서 끝난다.[5] 요즘같은 메타에서 스킬 드레인을 치우지 않고 4000의 몬스터를 공격력으로 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에 실락원으로 대상 지정 내성/효과 파괴 내성을 얻을 수 있으며 실락의 벽력으로 한번의 퍼미션도 가능하다. 이처럼 풀 빌드일 경우에는 메타덱도 뚫기 힘든 견고한 빌드가 된다.[6] 즉 저 예시에서 나온 유토피아 연속 소환에 의한 회복 수치가 2장이면 15020이 되고 3장이면 22530이 된다는 것이다.[7] 환마덱에서 첫턴에 실락원+환마2장+각성의 삼환마라는 필드를 완성시키려면 3장의 패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8] 스킬 드레인을 쓰는 Sin(유희왕) 덱이나 소사특공을 쓰는 열차 덱, 허무계 아인 시리즈를 사용하는 시계신 덱이나 황금향 카드들을 사용하는 엘드리치 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