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카
1. 일본의 역명
2. 일본의 성씨
- Starry☆Sky - 카구라자카 시키
- 걸 프렌드(베타) - 카구라자카 사야
-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 카구라자카 키미토
- 마법선생 네기마! - 카구라자카 아스나
- 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 - 카구라자카 사츠키, 카구라자카 타케미츠
- 성우 타무라 유카리의 아이돌 버전 - 카구라자카 유카
- 아이★츄 - 카구라자카 루나
- 안녕 피아노 소나타 - 카구라자카 쿄코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카구라자카 유우키
- 풀 메탈 패닉! - 카구라자카 에리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 - 카구라자카 쥰
3.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image]
'''神楽坂''' / '''차시혁'''[1] / '''Dimitri'''
성우는 히노 사토시[2] / 안용욱 / 마크 톰슨.
듀얼 아카데미아의 라 옐로 클래스 학생으로, 눈매, 헤어스타일, 그리고 천년 퍼즐 무늬가 새겨진 셔츠까지 대놓고 어둠의 유우기에서 따온 듯한 디자인이 특징.
기억력이 좋고 남의 덱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스타일이라서 다른 사람의 덱과 플레이를 흉내내는게 특기. 그래서 듀얼 스타일도 다른 사람의 덱을 짜고 성격이나 말투까지 똑같이 복사해서 싸운다[3]. 무토우 유우기, 카이바 세토, 마루후지 료, 크로노스 데 메디치 등 탑급 듀얼리스트들의 테크닉을 계속 연구해왔지만,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전혀 없이 흉내만 낼 뿐이었기에 맨날 깨지고 다녀서 승률이 안습하다.
18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 1화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가 선보인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앤틱 기어 골렘을 소환하고 공격했지만, 공격 대상이 된 제트로이드의 효과로 매직 실린더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했다.[4] 하긴 다른 사람 흉내를 낸다는 건 상대에게 자신의 스타일이나 전략을 미리 공개하고 듀얼하는 거랑 다름없으니 당연할지도.[5] 마루후지 쇼도 이미 크로노스의 듀얼을 보고 대책을 생각해두었다고 한다. 오시리스 레드한테까지 져버린데다 연이은 패배에 조롱을 들으며 좌절하던 그는, 자신이 최강의 듀얼리스트를 흉내내면 최강이 될거라고 생각하여 더 강한 덱을 손에 넣기 위해 특별 전시용으로 듀얼 아카데미아에 잠시 이양된 어둠의 유우기의 덱을 강탈한다.[6]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는지, 먼저 쫓아온 마루후지 쇼를 패배시키고 이에 유우키 쥬다이가 카구라자카를 저지하기 위해[7] 나서고 둘은 듀얼을 하게 된다.
어둠의 유우기가 빙의된 듯이 그의 외모나 성격,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면서 당시 OCG에서 금지 카드였던 '''혼돈의 흑마술사, 카오스 솔저 -개벽-'''[8]등의 사기카드등을 사용해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지만, 결국은 기껏해야 "흉내"라는 이유로 패배하게 된다.[9] 패한 후에는 쥬다이의 설교로 깨달음을 얻고[10]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마지막엔 오히려 쥬다이를 흉내내려는 등 여전히 남을 카피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게다가 갓챠도 자세가 달라서 쥬다이가 직접 자세 교정을 시킨다.
참고로 유우기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방영 당시에 혼돈의 흑마술사와 카오스 솔저 -개벽-을 사용한 적이 없다. 원본인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와 카오스 솔저 의식 몬스터들만을 사용했고 쥬다이와의 듀얼에서도 원본 카오스 솔저를 사용했다. 어째서인지 GX시점에서는 리메이크 카드들로 바뀌어 있다. 사실 가장 그럴 듯한 추론은 GX 시점에선 이미 원본인 의식 카드들이 너무 실전성이 없는 카드라 리메이크 카드로 대체했다는 것.
졸업식 편에서는 일부 다른 단역들과 함께 얼굴을 비추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도 유우키 쥬다이의 흉내 모드로 참전. 스토리에서만 잠깐 등장하며, 네오스를 비롯한 바닐라 히어로들을 넣은 덱을 쓰는 게 나름 차이점이다. 진짜는 코믹스 출신 속성 히어로들과 마스크드 히어로를 사용한다.
듀얼 링크스에서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방랑자가 등장한다. 상위 랭크의 덱을 그대로 쓰지만, 스킬은 안쓴다.
[1] 공교롭게도 학원 앨리스의 등장인물 휴우가 나츠메의 투니버스 방영판 이름과 동일하다.[2] 훗날 유희왕 ZEXAL에서 '''유희왕 역사상 최흉의 악당'''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이 캐릭터도 덩달아 흥하고 있다(...) 더군다나 저 캐릭터도 '''목소리와 말투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아주 찰지게''' 연기하고 있다.[3] 참고로 북미 더빙판에서는 사용하는 덱의 원래 주인의 '''목소리까지 흉내내었다.'''[4] 해당 상황은 실제 OCG 효과대로 할 경우 재정 문제로 인해 재현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제1화에서 날개 크리보가 앤틱 기어 골렘의 공격을 막아낸 것도 OCG 효과대로 할 경우엔 불가능하다. 둘 다 OCG대로 하면 이겼을 듀얼이라는 것.[5] 참고로 실제 듀얼리스트들이 우승덱 레시피보고 연구하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승덱 티어권이 정해져있어서, 거기에 맞게 전략을 짜거나 수정한다. 그런데 크로노스의 덱은 그 정도로 강력한 덱도 아니고, 이미 첫 화에서 패배를 겪은 덱이기도 하다. 게다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수정도 없이 무작정 상황 재현에만 집중한 것도 문제. 크로노스가 쥬다이를 상대했을 때에는 태풍으로 필드를 클린했으니 안심하고 공격을 날릴 수 있었지만 마루후지 쇼는 패에서 함정을 발동할 수 있는 제트로이드가 있어서 상황이 다른데도 말이다. 크로노스도 내내 똑같은 콤보만 사용한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계속 다른 전술을 들고나왔다.[6] 덱에 들어 있던 카드가 블랙 매지션, 카오스 솔저 -개벽-, 혼돈의 흑마술사, 블랙 매지션 걸, 크리보, 와타폰등 유우기의 카드였다. 카구라자카의 뒤에서 실루엣으로 나와 덱의 원래 주인을 암시하던 인물은 아템.[7] 하지만 본심은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유우기의 덱과 싸워보기 위해서였다. 듀얼 끝나고나서는 진짜 유우기는 이것보다 더 강했을거라고 말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어둠의 유우기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카드를 믿고 싸워서 끝끝내 승리하는 듀얼리스트다. 카드의 활용, 전술, 전략, 모든 면에서 카구라자카보다 유우기가 위다.[8] 미사와 다이치의 설명으로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도 언급되는데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금지 카드라고 한다. 참고로 종언은 카이바 세토가 KC 그랑프리 당시 사용한 적이 있다.[9] 사실 흉내면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는데, 유우기를 나름 흉내내긴 했어도 블랙 매지션을 그딴건 자기 에이스가 아니라고 하는 등 유우기라면 하지 않을 말을 내뱉기도 했다. 단, 이게 카구라자카의 패인인건 절대 아니다. 작중에 카구라자카는 유우기의 덱을 플레이 미스 없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해냈다. 단지, 쥬다이의 주인공 보정이 너무 막강했을 뿐.(대표적으로 영웅출현으로 에지맨을 소환하는 장면. )[10] 듀얼에서 패배해서 시무룩 하나 쥬다이가 구경꾼의 반응이 좋다는것을 알려주어 위로한다. 구경꾼들도 쥬다이도 '''실제로 어둠의 유우기가 쓰는 카드를 활용하는건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