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청시

 

1. 개요
2. 대표작
3. 작화 샘플


1. 개요



黄成希
중국애니메이터. 광저우 출신. 도쿄 거주.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그리고 나루토디지몬 어드벤처를 좋아한다고 한다. 야마시타 히로유키호소다 마모루를 존경해 애니메이터 활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원래는 해외에 나갈 생각이 없었으나 중국에만 있어선 알 수 없는 게 너무 많아서 석사 학위를 포기하고 2012년 일본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신인 시절 작화 활동과 생계를 위한 추가 아르바이트, 어학 공부를 하는 하드한 생활을 했으며 휴일이 없고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 공부를 많이 해서 일본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통역 업무를 보기도 한다.
스튜디오 캔디박스에서 데뷔했다. 여기 들어간 이유는 여기서 나루토 작화를 하청받아서 그리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나루토 질풍전에서 야마시타 히로유키를 직접 만나 작화를 배웠다.
무술 액션 작화가 특기이며 제대로 그리려면 몸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다며 직접 무술을 배우고 있다. 원하는 작화가 나올 때까지 타협하지 않는 완벽주의라서 작화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며 기한을 넘기는 경우도 많아 야마시타 히로유키는 "넌 완벽한데 좀 타협이란 게 필요해." 라고 하기도 했다. 작화는 어릴 때는 토리야마 아키라를 많이 따라 그렸으나 프로가 된 뒤로는 키시모토 마사시, 야마시타 히로유키, 마츠모토 노리오, 니시오 테츠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작정하고 그릴 경우엔 키시모토와 거의 유사한 나루토 그림을 그려낼 수 있다.
보루토는 여러가지로 안 좋은 소리를 듣는 작품이지만 황청시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대부분 호평을 받는다. 특히 65화는 황청시가 연출을 담당하면서 직접 SNS를 찾아다니며 전세계의 아마추어 애니메이터를 섭외해 만들어 전설적이라 할 정도로 대단한 작화를 선보였다. [1]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 상 중국인이 콘티와 연출을 동시에 담당한 것은 이게 최초라고 한다. 이때의 애니메이터 중 몇 명은 이후로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Bahi JD와 친하다.

2. 대표작



3. 작화 샘플



나루토, 보루토 작화 모음

작화 모음

[1] 웬만한 나루토 극장판보다 이 에피소드가 질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