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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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TV도쿄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공식/日)
- 보루토 애니 스테프 정리(팬덤 위키)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원작 각본을 맡은 코다치 우쿄가 참여하기 때문에,[1] 보루토 방영 1주일 전의 스페셜 방송에서 점프 편집자가 말하기로는 키시모토 마사시가 미리 각본을 읽어 OK라고 감수한 것만 방영한다고 하였기에, 보루토 원작 만화와 동일하게 원작자의 감수가 들어간다. 더불어 의외로 키시모토 마사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다치 우쿄 또한 참여 중이며 두 명은 스토리에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니시오 테츠야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 전작《나루토》의 화풍을 유지하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복장은 히마와리를 제외하면 2세대(보루토 세대)들의 디자인만 현 연재중의 코믹스 복장에 맞춰 바뀌었고 1세대(나루토 세대)의 캐릭터들은 복장이 전작에서 변경되지 않았다.[2] 이후 애니메이션 38화를 기점으로 하급닌자가 된 보루토 일행 전부 키시모토 마사시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또한 덴키나 이와베, 스미레 같은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들 역시 아카데미 시절과는 다른 복장으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덤으로 애니 40화 오프닝 마지막 부분 동기들이 모이는 장면에서도 복장이 바뀌어있다.
첫 방송일은 2017년 4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25분에서 수요일 저녁 5시 55분으로 바뀌었다가 1년만인 2018년 5월 3일부터 목요일 저녁 7시 25분으로 다시 돌아간다.이후 2018년 10월 7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30분으로 시간대를 또다시 옮긴다.
도입부는 연재분과 같이 카와키와의 싸움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본편의 내용은 덴키 등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시작 시점도 하급닌자 이후가 아닌 닌자 아카데미 입학전 이야기부터 전개된다.
2. 줄거리
- 닌자 학교 입학 편 (애니메이션 1화~15화[3] / 소설 1권~3권)
주인공 우즈마키 보루토가 닌자 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닌자로서 기초를 닦는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한편, 보루토의 오른쪽 눈에 신비한 힘이 깃들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씌워지는 수수께끼의 차크라가 보이게 되고, 이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같은 반 동기인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 낙제의 위기 (애니메이션 16화)
- 사라다, 달리다! (애니메이션 17화)
- 우즈마키 집안의 나날 (애니메이션 18화 [4])
- 우치하 사라다 편 (애니메이션 19화~24화 / 단행본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진홍빛 3월")[5]
우치하 사라다는 철들 무렵부터 한 번도 아버지를 만나본 적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10대이던 시절 누군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기서 자신과 똑같은 안경을 낀 여자를 보고 혹시 이 사람이 친엄마가 아닐지 의문을 품게 된다. 사라다는 사스케를 직접 만나 출생의 진실을 알기 위해 친구인 아키미치 쵸쵸와 7대 호카게의 뒤를 쫓아가는데...
안개마을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 보루토네 반. 평화로워 보였던 안개 마을의 뒷면에 숨겨진 내막이란...?
- 선물 퀘스트 (애니메이션 32화)
히마와리의 선물을 깜빡 잊은 보루토가 선물을 사오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다.
- 슬럼프!! 초수위화 (애니메이션 33화)
야마나카 이노진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오리지널 스토리.
- 별이 반짝이는 밤 (애니메이션 34화)
- 삼자면담...!! (애니메이션 35화)
- 아카데미 졸업 시험 편 (애니메이션 35화~37화 / 소설 5권)
닌자 아카데미 졸업 시즌이 찾아왔다. 보루토의 동기들은 자기 나름대로 목표를 정해 시험통과를 결의하는데, 보루토는 "닌자가 돼서 무엇을 할 것 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해답을 내놓지 못한 상태로 졸업 시험에 임하게 되는데, 시험관으로 6대 호카게인 하타케 카카시가 나타나 빡세게 봐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 3인 1조, 결성...? (애니메이션 38화)
- 만월이 비추는 길 (애니메이션 39화 / 외전 "만월의 달이 비추는 길")
원래는 소리 마을 출신이었던 미츠키. 그러나 보루토 일행과 만나, 미츠키는 스스로의 의지로 나뭇잎의 닌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 미츠키는 과거에 모든 기억을 빼앗기고, 자신은 누구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낯선 연구소에서 깨어난 적이 있었다. 수수께끼에 쌓인 미츠키를 둘러싼 사건이 지금 밝혀진다.
- 첫 임무 편 (애니메이션 40화~41화)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는 하급 닌자로서 첫 임무에 나서게 된다. 들뜬 보루토는 자기 혼자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공언하지만, 팀원들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면서 나무란다. 한편 아버지의 뒤를 이은 촌장의 의뢰로 이들은 다리 건설을 방해하는 이웃 마을 사람들을 막으러 왔지만 사건은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전작의 제7조 첫임무 에피소드를 이래저래 오마쥬한 부분이 많은게 특징. 첫 임무가 D랭크니 누워서 떡먹기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잘난척하는 주인공이 호카게에게 잔소리를 듣는다가나, D랭크로 신청을 받아서 가봤는데 닌자와 관련된 B랭크 이상인 위험한 임무라는 것, 지켜야할 대상이 다리와 관련되어 있는 점, 처음엔 허둥대던 7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적을 멋지게 물리치는 구성 등.
전작의 제7조 첫임무 에피소드를 이래저래 오마쥬한 부분이 많은게 특징. 첫 임무가 D랭크니 누워서 떡먹기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잘난척하는 주인공이 호카게에게 잔소리를 듣는다가나, D랭크로 신청을 받아서 가봤는데 닌자와 관련된 B랭크 이상인 위험한 임무라는 것, 지켜야할 대상이 다리와 관련되어 있는 점, 처음엔 허둥대던 7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적을 멋지게 물리치는 구성 등.
- 백야단 편 (애니메이션 42화~47화)
스스로 의적이라 칭하며 부자들로부터 물건을 강탈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하는 백야단. 남의 것을 빼앗아 사람들을 돕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한편, 나라 시카다이는 료기라는 소년과 위험한 우정을 키우는데...
- 하급닌자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48화)
- 와사비와 나미다 (애니메이션 49화)
- 중급닌자 선발 시험 추천회의 (애니메이션 50화)
각 반 담당 선생들이 휘하 하급닌자들의 특징을 설명하며 여태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 회상도 하는 일종의 총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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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급닌자 시험 편 (애니메이션 51화~66화 / 극장판,소설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 연재분 1화~10화)[9]
다섯 마을 통합으로 개최되는 중급닌자 시험으로 한창 바쁜 나뭇잎 마을. 보루토와 친구들도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다. 호카게로서 이번 시험을 주최하는 입장이 된 나루토는 격무에 시달리다 히마와리의 생일마저 망쳐버리는 사고를 치고, 보루토는 남자 대 남자의 약속도 안지키는 망할 아버지라며 단단히 화가나 그를 찾아 나서다 마을에 돌아온 사스케를 만나게 된다. 그토록 동경하던 전설의 인물과 만나게 된 보루토는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간청하고 사스케의 밑에서 수련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카타스케는 오래전부터 개발해온 과학 닌구 코테를 완성하였으나, 정식 채용을 거절당하는데....
- 초 쵸쵸 나비 모드 편[10] (애니메이션 67화~69화)
어느 인기배우에게 살해 협박 메시지가 날아오고, 나뭇잎 마을에 호위임무를 의뢰하며 제 7반과 제 10반이 공동 호위 임무를 맡는데, 이 과정에서 쵸쵸가 주역으로 활약한다. 참고로 원작자인 키시모토 선생이 각본을 썼다고.
- 긴장의 저편 (애니메이션 70화)
- 미츠키 수색 편 (애니메이션 71화~92화, 104~105화)
보루토는 언제나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미츠키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츠키는 자신의 의지라는 말만 남기고 마을을 떠난다. 보루토와 사라다는 미츠키를 찾아 마을을 무단으로 이탈하게 되고, 제 10반 모에기와 시카다이와 쵸쵸, 이노진이 보루토와 사라다를 가로막는다.
- 나루토 신전: 어버이날 편(애니메이션 93화~95화)
나뭇잎 마을에 새로운 휴일인 부모자식의 날을 맞아서 나루토와 히마와리, 쵸지와 쵸쵸, 사스케와 사라다가 함께 부모자식의 날을 보낸다.
- 피와 땀과 눈물 (애니메이션 96화)
- 시카다이의 결단 (애니메이션 97화)
- 주고 편 (애니메이션 98화~103화)
- 나루토 신전: 나뭇잎 비전편 (애니메이션 106화~111화)
- 중급닌자 선발 편 (애니메이션 112화~113화)
중급닌자 시험 도중에 발생한 일로 중지된 이후에 나루토와 시카다이, (그리고 사스케)가 중급닌자 한 명을 선발하고, 중급닌자가 된 시카다이가 중급닌자로서의 첫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
- 제 25반 편 (애니메이션 115화)
비중이 거의 없던 제25반의 멤버들을 메인으로 다룬 에피소드. 이들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지만, 다시 똘똘 뭉쳐서 성장해 나감과 동시에 새로운 담당 상급닌자로 야마나카 사이가 임명되는 내용이다.
- 코노하마루 편 (애니메이션 116화~119화)
나뭇잎마을에서 코노하마루와 의문의 여성 레몬과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그녀의 약혼자 칸츠키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다이다이마을의 기억을 먹는 괴물 소마를 물리치는 내용.
- 수학 호위 편 (애니메이션 120화~126화)
모래 마을에서 보호중인 미수 1미 수학을 노리고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쳐들어 온다. 이를 미리 눈치챈 우치하 사스케와 카제카게 가아라가 방어에 나서는데, 멋도 모르고 모래 마을로 찾아온 보루토가 여기 휘말리게 된다. 우라시키의 강력한 힘에 최상위 실력자인 사스케와 가아라가 사실상 전투 불능에 빠지고[11] 가아라의 명령대로 수학을 나뭇잎 마을로 이송시키는 과정에서 칸쿠로도 우라시키가 보낸 꼭두각시 인형부대와 싸우다 폭발에 휘말리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게다가 지원을 온 테마리 & 시카다이도 발견되지 않아 생사불명 상태. 결국 보루토는 가아라의 양아들 신키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수학 이송임무를 이어나가게 되는데...
- 타임슬립 편 (애니메이션 127화~136화)
우라시키를 쫓던 사스케와 보루토는 이상한 보구에 휘말려 과거의 나뭇잎 마을로 오게 되었다. 우라시키의 목적은 어린 시절의 나루토. 정체를 들키지 않고, 우라시키를 막아야 한다!
나루토 20주년 기념작으로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어린시절의) 나루토와 보루토를 만나게 하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내자, 애니판 제작진들이 정말 좋다며 호응해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미래에서 온 보루토가 보모님 세대의 과거가 이랬구나~ 하면서 속마음으로 평가를 하는게 은근히 개그. 또한 과거로 떠난 시점인 128화 차회예고부터는 예전 나루토 TVA 시절에 쓰인 OST의 어레인지된 곡이 기존곡을 대체하는 등 여러모로 오마쥬가 많다.
나루토 20주년 기념작으로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어린시절의) 나루토와 보루토를 만나게 하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내자, 애니판 제작진들이 정말 좋다며 호응해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미래에서 온 보루토가 보모님 세대의 과거가 이랬구나~ 하면서 속마음으로 평가를 하는게 은근히 개그. 또한 과거로 떠난 시점인 128화 차회예고부터는 예전 나루토 TVA 시절에 쓰인 OST의 어레인지된 곡이 기존곡을 대체하는 등 여러모로 오마쥬가 많다.
- 쿠로가네 츠바키 (애니메이션 137화)
- 히아시의 생일 (애니메이션 138화)
보루토가 외할아버지 휴우가 히아시의 생일선물을 뭘로 드릴지 고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제40반 (애니메이션 139화)
115화와 비슷하게 주목받지 못하던 보루토의 동기인 제40반에 관한 에피소드. 담당 상급닌자가 빠진 상황에서 고문의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모리노 이비키가 새로운 담당으로 들어오고, 그의 조언을 받아가며 오니쿠마 엔코가 더이상 폭주하지 않도록 다른 멤버들이 마음을 열어가는 내용이다.
- 감자칩에 진 심전신의 술(애니메이션 140화)
쵸쵸와 이노진 관련 개그 에피소드. 이노와 사이 간의 부부싸움이 발생한다.
- 무지나 강도단 편 (애니메이션 141화~151화 / 연재분 11화~15화)
악명높기로 유명한 무지나 강도단의 뒤를 캐나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에피소드. 141~147화는 애니 오리지널로 강도단 간부인 코쿠리가 나뭇잎 마을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조건으로 두목인 쇼조지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려주겠다는 일종의 사법거래가 성립되고, 그가 수감되어 있는 닌자전용 감옥 호오츠키 성에 보루토&미츠키가 죄수로 잠입하여 그를 지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12] 148화부터는 불 나라 영주의 외동아들 텐토의 호위 임무 에피소드를 다루며 3년 만에 코믹스판 진도를 따라가기 시작한다. 공식에선 '무지나 강도단 편' 2장으로 칭하고 있다.
- 의료인술 권유 (애니메이션 152화)
의료부대 대장인 사쿠라가 개최한 의료인술 강습회에 참여한 각반 멤버들에 관한 에피소드. 특히 의료인술에는 별 재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사라다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 황금 하모니 (애니메이션 153화)
- 히마와리, 닌자체험!! (애니메이션 154화)
히마와리가 미래의 직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모 하나비의 추천을 받아 닌자 아카데미 1일 캠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비오는 날의 미츠키 (애니메이션 155화)
- 슬림한 채로는 있을 수 없어 (애니메이션 156화)
- 카라 시동 편 (애니메이션 157화~177화)
메인 빌런 집단인 카라에 대해 선행으로 다루는 일종의 아오 편 및 카와키 편 돌입 전 프롤로그 에피소드. 특히 설정상으로 존재하던 간부급 인물 디파와 원작에선 활약이 미미했던 빅터(보루토)가 핵심 악역으로 등장한다.
- 그릇 편[13] (애니메이션178화~187화)
초반부 부분은 위의 카라 시동 편과 이어지는데, 몰래 배신을 때린 빅터와 디파가 어떻게 숙청되는지에 관해 다루고 있다.
3. 주제가
3.1. OP
3.2. ED
4. 회차 목록
5. 한국 방영
전작인 나루토 TVA와 마찬가지로 투니버스에서 그대로 방영한다.
일본에서 첫 방영이 시작된 3개월 남짓 된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밤 11시부터 자막판으로 첫방송이 시작되었다. 해당 시점에서 나루토 질풍전이 최종편까지 다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17] 일단은 자막판을 먼저 공개한다는 방침인데, 하루여 2편 정도를 틀어주면서 빠르게 따라잡아 최근엔 일본과 대략 2~4일 정도 차이를 두고 거의 동시방영급으로 틀어주고 있다.
2020년 7월 16일 156화까지 방영한 걸 끝으로 현재는 별 다른 공지없이 휴방중.
5.1. 더빙판
2019년 2월 11일 밤 9시부터 한국어 더빙이 첫방송 되었다. 연출은 나루토 질풍전 7기부터 참여한 유선주 PD이며, 번역은 전작의 정영인이 하차하고 명탐정 코난 TVA 담당인 이지영이 배턴을 이어 받았다. 또한 나루토 질풍전 중반부터 사라졌던 한국판 오리지널 주제가가 오프닝 한정으로 부활했다. 엔딩은 질풍전 중반부터와 마찬가지로 타이업.
성우 캐스팅은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투니버스 재더빙 버전과 동일하다. 전작과 비슷하게 호화로운 성우진을 바탕으로 훌륭한 퀄리티의 더빙이 이뤄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9년 5월 27일, 중급닌자 편 도입부인 52화를 끝으로 방영이 끝났다.
2021년 1월 기준, 2년이 되어가는데도 후속 에피소드 더빙판 방영 소식은 전무한 상태. 일본 방영판은 200화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5.1.1. 국내판 OP
5.1.2. 국내판 ED
국내판 ED의 경우 트랜스픽션의 3집에 수록되어 있는 Radio를 타이업하였다. 참고로 피파 온라인 2의 메인 테마곡과 두산 시절 이종욱의 응원가로 유명한 곡.
6. 평가
6.1. 스토리 관련
- 작품 분위기
나루토 팬덤에서 만화의 평가가 좋지 않아 애니메이션까지 기대 이하일 것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다. 오히려 우려와는 달리 초반에는 원작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전작인 나루토가 ‘증오의 연쇄’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인데 반해 보루토의 경우 아직까지는 ‘밝은 학원물’ 같은 느낌이라, 기존과 다른 세계관에 불호하는 팬도 있지만, 가볍고 이를 재밌게 받아들이는 시청자들도 많다. 나루토를 보지않았더라도 밝은 초반 분위기 덕에 입문하기가 좋다고...
의외로 일상편에선 현실에 투영되는 이야기도 많다. 초반의 나루토를 대하는 보루토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던 팬도 많은데, 나루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팬이기 때문에 더욱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평범하게 일에 치여 바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투정부리는 아이의 모습이다. 다른 부자관계들도 마찬가지로, 부모가 친부모가 아닐 것이라 걱정하는 아이의 모습, 약속을 지키지 않아 삐진 여동생의 모습 등 현실에 있을 법한 다양한 부모와 자식 관계와 일상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입학이나 졸업 때의 보루토와 친구들의 고민도 닌자에 대한 이야기로 치환했을 뿐 실제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그렇기에 더욱 공감되고 몰입되었다는 평도 있었다.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나루토가 겪었던 암울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아이들과 아웅다웅하며 훈훈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는 평도 있다.
허나 이것도 결국 초중반까지의 평가, 4년째 장기방영을 하는 와중에 가면 갈수록 보루토 몰빵의 스토리 전개가 나오고 대다수의 장편 에피소드들이건 단편들이건 노잼이라는 말이 많이 따라다닐 정도로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데다[18][19] 그나마 반응이 좀 있던게 결국 극장판 에피소드나 다른 외전물을 애니화한 것들,[20] 혹은 전작 인기 캐릭터들이 주역을 맡는 에피소드들 정도여서 가면 갈수록 스토리 평가가 좋지 않아지고 있다.[21]
그나마 157화부터 시리어스 전개가 돌입되고 카라 편이 시작되어서 기대를 좀 모은 것도 잠시, 157화 본편에서 비 마을 관련으로 우즈마키 나루토의 캐릭터 붕괴 논란에 이전보다도 더 심한 재점화를 시켜버려서 팬덤에게 국적 불문하고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58화 빅터 편 에피소드부터는 큰 캐붕도 없고 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으로 전개돼서 다시 평가가 좀 올랐다.[22]
의외로 일상편에선 현실에 투영되는 이야기도 많다. 초반의 나루토를 대하는 보루토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던 팬도 많은데, 나루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팬이기 때문에 더욱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평범하게 일에 치여 바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투정부리는 아이의 모습이다. 다른 부자관계들도 마찬가지로, 부모가 친부모가 아닐 것이라 걱정하는 아이의 모습, 약속을 지키지 않아 삐진 여동생의 모습 등 현실에 있을 법한 다양한 부모와 자식 관계와 일상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입학이나 졸업 때의 보루토와 친구들의 고민도 닌자에 대한 이야기로 치환했을 뿐 실제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그렇기에 더욱 공감되고 몰입되었다는 평도 있었다.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나루토가 겪었던 암울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아이들과 아웅다웅하며 훈훈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는 평도 있다.
허나 이것도 결국 초중반까지의 평가, 4년째 장기방영을 하는 와중에 가면 갈수록 보루토 몰빵의 스토리 전개가 나오고 대다수의 장편 에피소드들이건 단편들이건 노잼이라는 말이 많이 따라다닐 정도로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데다[18][19] 그나마 반응이 좀 있던게 결국 극장판 에피소드나 다른 외전물을 애니화한 것들,[20] 혹은 전작 인기 캐릭터들이 주역을 맡는 에피소드들 정도여서 가면 갈수록 스토리 평가가 좋지 않아지고 있다.[21]
그나마 157화부터 시리어스 전개가 돌입되고 카라 편이 시작되어서 기대를 좀 모은 것도 잠시, 157화 본편에서 비 마을 관련으로 우즈마키 나루토의 캐릭터 붕괴 논란에 이전보다도 더 심한 재점화를 시켜버려서 팬덤에게 국적 불문하고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58화 빅터 편 에피소드부터는 큰 캐붕도 없고 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으로 전개돼서 다시 평가가 좀 올랐다.[22]
- 설정 구멍 해결
>나루토 : "사스케는 내 평생의 라이벌이야! 그건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아."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그린 "7대 호카게와 주홍빛 3월"(사라다 외전) 中
>나루토 : "너, 언제까지 내 라이벌인 척할꺼냐?"
>보루토의 작가 이케모토 미키오가 그린 모모시키전 에피소드 中[23]
위는 설정 구멍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인,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에 대한 해석이다. 키시모토가 그린 어른 나루토는 지금까지도 사스케를 자신과 동등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케모토가 그린 나루토는 대놓고 사스케를 자신보다 아래로 취급하고 있다(...). 이는 이케모토가 나루토가 어떤 캐릭터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나 다름없다. 이케모토가 일개 팬에서 후속작 작가가 되었거나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인데 외주 맡는 식으로 후속작 진행을 한 사람도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마사시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시로서 같이 오랫동안 작업한 작품의 캐릭터 이해도가 낮다는 의미니 맛살이 후속작의 후계자로 지목한 거 치곤 꽤 실망스러운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애니팀은 이 대사가 완벽한 캐붕이라는 걸 아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제거하여 설정 구멍을 해결하였다. ‘사라다 편’에서도 연재 당시 설정의 구멍이 많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요소를 가미하여 그 구멍을 매꾸었다. 이런 식으로 해결된 설정 구멍이 여럿 된다.
다만, TVA 역시 완벽하다고는 볼수 없는 게 역으로 설정 붕괴가 일어나기도 했다. 일례로 38화에서 사라다가 캐릭터가 붕괴되어 원래 성격과 다른 설정 붕괴를 일으켰다. 원래 마사시가 그린 사라다는 어른스럽고 사려깊은 성격이며 사라다 외전에서도 매우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던 것에 반해, 보루토와 같은 조가 되기 싫다고 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짝 개념이 없거나 철없던 사스케와 사쿠라의 어린 시절이 연상될 정도다.[24][25] 그래서 이 사라다 폄하 문제와 코믹스판과 판이하게 다른 몇몇 애니판 연출 때문에 애니판을 정사로 인정하지 않는 팬들도 존재한다.
또한 오히려 원작에 없던 설정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은데, 분명 키시모토가 그린 나루토에선 카구야전~사라다 외전까지 왼쪽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던 사스케가 애니에선 오른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한다. 설정상 사스케의 오른쪽 눈은 카구츠치(아마테라스의 형태를 변형하는 기술), 왼쪽 눈이 아마테라스로, 양쪽 눈 모두 고유 동력이 다 다르다. 또한 2부 후반에서 주력으로 썼던 카구츠치는 묘사되지 않는다. 검에 흑염을 흘려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술 역시 카구츠치의 일종이지만 애니에선 그것까지 퉁쳐서 아마테라스라고 부른다.[26] 이쯤되면 애니팀의 기억에선 카구츠치의 존재가 사라진게 아닐까 싶을 지경.
애니에서 다른 의미로 나루토의 캐붕이 심한 것 역시 문제이다. 미츠키 탈주 편 에피소드에서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의 피해자인 코노하마루에게 미츠키의 진상을 숨기고 용서할걸 은연중에 강요하는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나 비 마을 에피소드에서 여태까지 비 마을에 대해 손도 안 대고 관심도 없었다가 10몇년이 지나고서야 일 터지니까 그제서야 신경쓰고 뭘 하려는 모습을 연출하는 바람에 작품의 팬들도 나루토라는 캐의 팬들도 그 점에 대해선 악평을 늘어놓는 중이다.[27]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10몇년의 세월동안 나루토란 작품을 만든 경험을 어따 팔아버렸는지 의심가는 수준.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그린 "7대 호카게와 주홍빛 3월"(사라다 외전) 中
>나루토 : "너, 언제까지 내 라이벌인 척할꺼냐?"
>보루토의 작가 이케모토 미키오가 그린 모모시키전 에피소드 中[23]
위는 설정 구멍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인,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에 대한 해석이다. 키시모토가 그린 어른 나루토는 지금까지도 사스케를 자신과 동등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케모토가 그린 나루토는 대놓고 사스케를 자신보다 아래로 취급하고 있다(...). 이는 이케모토가 나루토가 어떤 캐릭터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나 다름없다. 이케모토가 일개 팬에서 후속작 작가가 되었거나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인데 외주 맡는 식으로 후속작 진행을 한 사람도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마사시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시로서 같이 오랫동안 작업한 작품의 캐릭터 이해도가 낮다는 의미니 맛살이 후속작의 후계자로 지목한 거 치곤 꽤 실망스러운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애니팀은 이 대사가 완벽한 캐붕이라는 걸 아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제거하여 설정 구멍을 해결하였다. ‘사라다 편’에서도 연재 당시 설정의 구멍이 많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요소를 가미하여 그 구멍을 매꾸었다. 이런 식으로 해결된 설정 구멍이 여럿 된다.
다만, TVA 역시 완벽하다고는 볼수 없는 게 역으로 설정 붕괴가 일어나기도 했다. 일례로 38화에서 사라다가 캐릭터가 붕괴되어 원래 성격과 다른 설정 붕괴를 일으켰다. 원래 마사시가 그린 사라다는 어른스럽고 사려깊은 성격이며 사라다 외전에서도 매우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던 것에 반해, 보루토와 같은 조가 되기 싫다고 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짝 개념이 없거나 철없던 사스케와 사쿠라의 어린 시절이 연상될 정도다.[24][25] 그래서 이 사라다 폄하 문제와 코믹스판과 판이하게 다른 몇몇 애니판 연출 때문에 애니판을 정사로 인정하지 않는 팬들도 존재한다.
또한 오히려 원작에 없던 설정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은데, 분명 키시모토가 그린 나루토에선 카구야전~사라다 외전까지 왼쪽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던 사스케가 애니에선 오른쪽 눈으로 아마테라스를 사용한다. 설정상 사스케의 오른쪽 눈은 카구츠치(아마테라스의 형태를 변형하는 기술), 왼쪽 눈이 아마테라스로, 양쪽 눈 모두 고유 동력이 다 다르다. 또한 2부 후반에서 주력으로 썼던 카구츠치는 묘사되지 않는다. 검에 흑염을 흘려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술 역시 카구츠치의 일종이지만 애니에선 그것까지 퉁쳐서 아마테라스라고 부른다.[26] 이쯤되면 애니팀의 기억에선 카구츠치의 존재가 사라진게 아닐까 싶을 지경.
애니에서 다른 의미로 나루토의 캐붕이 심한 것 역시 문제이다. 미츠키 탈주 편 에피소드에서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의 피해자인 코노하마루에게 미츠키의 진상을 숨기고 용서할걸 은연중에 강요하는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나 비 마을 에피소드에서 여태까지 비 마을에 대해 손도 안 대고 관심도 없었다가 10몇년이 지나고서야 일 터지니까 그제서야 신경쓰고 뭘 하려는 모습을 연출하는 바람에 작품의 팬들도 나루토라는 캐의 팬들도 그 점에 대해선 악평을 늘어놓는 중이다.[27]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10몇년의 세월동안 나루토란 작품을 만든 경험을 어따 팔아버렸는지 의심가는 수준.
- 닌자의 수준(전작과의 괴리)
스펙 면에서는 전작에 나온 닌자들의 유년시절에 비해 새로 등장한 2세대 닌자들이 너무 강하다.[28] 분명 닌자대전 이후 5카게 회담에서 지금의 세대들은 전쟁을 겪은 세대들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는 언급과 우려가 있었는데 나뭇잎마을과 모래마을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게 보인다. 물론 중급 닌자시험 도중 바위마을에서 참가한 3인방은 나무뿌리에 넘어져 허무하게 탈락한다던가 안개마을에서 신 닌자도 7인방이라고 하면서 아카데미의 어린 학생들에게 진다거나 하는 묘사를 보면 앞서 언급한 두 마을이 좀 특출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전세대보다 수준이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떨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1세대와 2세대는 강하게 묘사되는데 정작 이들 사이에 낀 1.5세대[29]는 대놓고 평화시대 때문에 수준이 낮아진게 크든 작든 확연히 눈에 띄는 것으로 묘사되어서 더욱 괴리감을 주고 있다.[30]
당장 부모세대를 보면 7반의 방울뺏기 수업당시 나뭇잎 마을에서도 알아주는 우치하 일족이면서 동기들 중 가장 재능이 돋보였던 명실공히 ‘영재’였던 사스케가 화둔을 쓰자 카카시는 저 술법은 최소 하급닌자 레벨은 되어야 쓸 수 있는 술법이라며 놀랐다. 하지만 2세대들은 5가지 성질변화가 필요한 인술을 하급닌자도 아닌 아카데미 학생 시절부터 마구 날려댄다. 카카시가 사스케 보고 우치하 일족의 대표 기술을 썼다고 놀랐던 것이 무색해질 정도다. 또한 메탈 리의 경우도 아버지인 록 리는 하급닌자가 되어 가이에게 본격적인 체술 수업을 받기 전까지는 평범하다 못해 할 줄 아는게 전혀 없다시피 했지만 메탈의 경우는 아카데미 시절부터 체술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온다. 리의 스승인 가이 또한 유년시절부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다. 다만 리의 성격상 걸음마를 뗄때부터 청춘타령을 하며 체술 훈련을 시켰을지도 모르지만. 시카다이나 이노진, 쵸쵸의 인술은 비전인술이기에 집안에서의 조기교육이라고 둘러대면 어느 정도 설명은 가능하지만 이전세대와의 기량차이를 설명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반면 스펙을 제외한 닌자로서의 수준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미츠키 탈주편을 보면 알겠지만 보루토가 밧줄에 묶였을때 푸는 방법을 몰라 탈출하거나 반격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전작인 나루토 1부, 그것도 완전히 초창기를 보면 사스케가 나루토에게 밧줄 푸는 건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제일 기본 기술이라고 말한다. 앞서말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후세대들이 고급 기술은 습득하고 있으면서, 차크라가 필요없는 기본적인 탈출 수법조차 배우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31] 더군다나 보루토는 아빠인 나루토하고는 달리 타고난 천재에 대학문제 수준으로 어려운 수학공식을 단번에 풀 만큼 공부머리도 굉장히 좋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작중 에피소드들을 보면 임무 당시 따로 움직일때 무전기 등의 연락망도 구축하지 않은채 행동하다보니 효율적인 연락이 되지않는다. 예를들어 보루토가 혼자 행동하다가 위험한 것과 조우하게 되며 위기에 빠진다. 그러면 사라다와 미츠키가 알아서 찾아다녀야한다. 이 작품에서는 이런 예시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팀 워크를 중시하는 이 작품에서 연락망하나 구축하지않고 그냥 임무한다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적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전작의 경우 고양이 찾기임무에서조차 무전기를 썼으며 항상 어떠한 연락망을 구축할수 있도록 준비해 뒀었다. 나루토 초반의 중급닌자 선발시험만 봐도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조건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머리카락, 천조각, 심지어 기본인술을 활용하여 나름 선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보루토에서는 스펙의 비중이 커졌다. 시대가 발전한것과 반대로 연락이 안돼서 찾아다니거나 해야한다니 아이러니할수밖에 없다.
보루토에서 각 반의 편성을 보면 나루토에서의 반 편성과 분명한 차이가 하나 있다.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점. 나루토를 보면 초기부터 각 반마다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반드시 하나는 끼어있었다. 카카시 반의 경우 담당 상급 닌자인 카카시가 닌견술사이며, 아스마 반은 감지 타입인 이노가 있었고, 쿠레나이 반은 아예 탐색반이란 컨셉으로 만들어진 반이라 하급 닌자 세 명이 각각 기괴충, 닌견, 백안을 활용한 탐색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이 반의 경우도 백안이 있는 네지가 있었다. 중닌 시험 당시 가아라네 팀을 봐도 가아라가 제 3의 눈을 통해 주변 탐지가 가능했다. 심지어 나루토 2부에서는 카카시가 잠시 빠지자 역시 초수위화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사이가 멤버로 들어올 정도로 반 편성을 할 때 의료 닌자가 없는 경우는 있어도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는 반드시 한 명 포함시켜왔다는 것. 그런데 보루토에서는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있는 반은 모에기 반(이노진)과 하나비 반(하나비), 사이 반(사이)뿐인데,[32] 이건 보루토 세대에서 탐색 능력을 갖춘 건 이노진 하나뿐이라는 말이 된다.
당장 부모세대를 보면 7반의 방울뺏기 수업당시 나뭇잎 마을에서도 알아주는 우치하 일족이면서 동기들 중 가장 재능이 돋보였던 명실공히 ‘영재’였던 사스케가 화둔을 쓰자 카카시는 저 술법은 최소 하급닌자 레벨은 되어야 쓸 수 있는 술법이라며 놀랐다. 하지만 2세대들은 5가지 성질변화가 필요한 인술을 하급닌자도 아닌 아카데미 학생 시절부터 마구 날려댄다. 카카시가 사스케 보고 우치하 일족의 대표 기술을 썼다고 놀랐던 것이 무색해질 정도다. 또한 메탈 리의 경우도 아버지인 록 리는 하급닌자가 되어 가이에게 본격적인 체술 수업을 받기 전까지는 평범하다 못해 할 줄 아는게 전혀 없다시피 했지만 메탈의 경우는 아카데미 시절부터 체술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온다. 리의 스승인 가이 또한 유년시절부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다. 다만 리의 성격상 걸음마를 뗄때부터 청춘타령을 하며 체술 훈련을 시켰을지도 모르지만. 시카다이나 이노진, 쵸쵸의 인술은 비전인술이기에 집안에서의 조기교육이라고 둘러대면 어느 정도 설명은 가능하지만 이전세대와의 기량차이를 설명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반면 스펙을 제외한 닌자로서의 수준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미츠키 탈주편을 보면 알겠지만 보루토가 밧줄에 묶였을때 푸는 방법을 몰라 탈출하거나 반격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전작인 나루토 1부, 그것도 완전히 초창기를 보면 사스케가 나루토에게 밧줄 푸는 건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제일 기본 기술이라고 말한다. 앞서말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후세대들이 고급 기술은 습득하고 있으면서, 차크라가 필요없는 기본적인 탈출 수법조차 배우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31] 더군다나 보루토는 아빠인 나루토하고는 달리 타고난 천재에 대학문제 수준으로 어려운 수학공식을 단번에 풀 만큼 공부머리도 굉장히 좋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작중 에피소드들을 보면 임무 당시 따로 움직일때 무전기 등의 연락망도 구축하지 않은채 행동하다보니 효율적인 연락이 되지않는다. 예를들어 보루토가 혼자 행동하다가 위험한 것과 조우하게 되며 위기에 빠진다. 그러면 사라다와 미츠키가 알아서 찾아다녀야한다. 이 작품에서는 이런 예시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팀 워크를 중시하는 이 작품에서 연락망하나 구축하지않고 그냥 임무한다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적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전작의 경우 고양이 찾기임무에서조차 무전기를 썼으며 항상 어떠한 연락망을 구축할수 있도록 준비해 뒀었다. 나루토 초반의 중급닌자 선발시험만 봐도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조건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머리카락, 천조각, 심지어 기본인술을 활용하여 나름 선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보루토에서는 스펙의 비중이 커졌다. 시대가 발전한것과 반대로 연락이 안돼서 찾아다니거나 해야한다니 아이러니할수밖에 없다.
보루토에서 각 반의 편성을 보면 나루토에서의 반 편성과 분명한 차이가 하나 있다.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점. 나루토를 보면 초기부터 각 반마다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반드시 하나는 끼어있었다. 카카시 반의 경우 담당 상급 닌자인 카카시가 닌견술사이며, 아스마 반은 감지 타입인 이노가 있었고, 쿠레나이 반은 아예 탐색반이란 컨셉으로 만들어진 반이라 하급 닌자 세 명이 각각 기괴충, 닌견, 백안을 활용한 탐색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이 반의 경우도 백안이 있는 네지가 있었다. 중닌 시험 당시 가아라네 팀을 봐도 가아라가 제 3의 눈을 통해 주변 탐지가 가능했다. 심지어 나루토 2부에서는 카카시가 잠시 빠지자 역시 초수위화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사이가 멤버로 들어올 정도로 반 편성을 할 때 의료 닌자가 없는 경우는 있어도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는 반드시 한 명 포함시켜왔다는 것. 그런데 보루토에서는 탐색 능력이 있는 닌자가 있는 반은 모에기 반(이노진)과 하나비 반(하나비), 사이 반(사이)뿐인데,[32] 이건 보루토 세대에서 탐색 능력을 갖춘 건 이노진 하나뿐이라는 말이 된다.
- 전작의 오마주
전작의 내용과 겹쳐지는 줄거리가 종종 보인다. 예시를 몇가지 들자면 나루토와 보루토가 마을 밖으로 처음 나가는 에피소드가 파도의 나라와 관계되었다는 점(나루토 6~19화&보루토 25~31화), 첫 임무가 다리 건설과 관계되어 있고 원래는 더욱 높은 랭크의 임무가 되었어야 했다는 점(나루토 6~19화&보루토 40~41화), 중급닌자 시험이 다른 사건이 터지면서 중지되었다는 점(나루토67화&보루토 61화), 그 외에도 나루토 7반의 오마주로 하급닌자 시험에서 방울뺏기를 오마주해서, 카카시가 특별히 보루토네 학생들에게 방울 뺏기 시험을 치뤄주었다.(나루토 3~5화&보루토35~37화) 이러한 내용이 작중에 나름 빈번하게 보인다.
물론 어디까지나 '분명 나루토에서도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 스토리를 고대로 배껴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중급닌자 승급 관련 비판으로 우치하 사라다가 될 분위기에 갑자기 시카다이가 된 것에 전작에 시카마루가 가장 먼저 중급닌자로 승급된 예시가 있었기에 나루토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중급닌자를 딱 한명으로 제한하여 선발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비판이 있다. 또한 이 에피는 특히 사라다 팬들에게 가장 실망감을 안겨준 부분이기도 하다. 사라다가 승급할 분위기라 기대했더니 갑자기 시카다이가 되어 통수를 맞은셈이니 . 게다가 사라다가 중급 닌자가 못 되도록 가장 큰 공을 세운 게 바로 사라다의 아빠인 사스케라서 팬덤에서 사스케를 까는 의견이 늘어나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분명 나루토에서도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 스토리를 고대로 배껴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중급닌자 승급 관련 비판으로 우치하 사라다가 될 분위기에 갑자기 시카다이가 된 것에 전작에 시카마루가 가장 먼저 중급닌자로 승급된 예시가 있었기에 나루토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중급닌자를 딱 한명으로 제한하여 선발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비판이 있다. 또한 이 에피는 특히 사라다 팬들에게 가장 실망감을 안겨준 부분이기도 하다. 사라다가 승급할 분위기라 기대했더니 갑자기 시카다이가 되어 통수를 맞은셈이니 . 게다가 사라다가 중급 닌자가 못 되도록 가장 큰 공을 세운 게 바로 사라다의 아빠인 사스케라서 팬덤에서 사스케를 까는 의견이 늘어나기도 했다.
- 스토리 진행 속도
그 외에 스토리가 너무 질질 끌린다는 평도 있다. 아무래도 코믹스 보루토의 연재속도가 월간연재다보니 느려서(...) 애니팀에선 이를 어떻게든 맞춰가려고 극장판의 프리퀄 시점부터 다루는데다가 그 와중에 스토리가 장기화 되다보니 저런 사단이 나는 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그 폐해를 제대로 받은게 보루토인데 철없는 면모와 철든 면모가 고무줄마냥 왔다리갔다리 식으로 묘사된다. 그렇다고 장편으로 진행되는 애니 내에서 보루토가 줄창 철없는 모습으로 가버리면 애니를 보고 유입된 라이트 팬층이 질려서 떨어져나갈 수도 있고, 그렇다고 프리퀄 쪽에서 철든 상태로 각성시켜버리면 극장판의 행보와는 모순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제작진 입장에선 참으로 다루기 귀찮은 문제. 현재 보루토 애니 스토리의 상황은 원작이 진도가 덜 나간 상태에서 빠르게 애니화된 작품들이 겪는 폐해를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미츠키 편 스토리도 너무 질질 끄는 면이 있다.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인 안개마을 수학여행 편에 비해서 상당히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이로 인해서 모에기반인 시카다이, 이노진, 쵸쵸 그리고 보루토와 같은 반인 사라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캐릭터들이 묻힌 상태이다. 심지어 에피소드 주역이어야 할 미츠키마저. 그리고 이렇게 질질 끄는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노잼이라는 평이 많다.[33] 그래도 170화 부터는 스토리 진행속도가 괜찮고 큰 줄기만 연재해서 날림으로 쓴 원작의 설명 부족도 어느정도 보충한 편이다. 186화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그리고 미츠키 편 스토리도 너무 질질 끄는 면이 있다.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인 안개마을 수학여행 편에 비해서 상당히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이로 인해서 모에기반인 시카다이, 이노진, 쵸쵸 그리고 보루토와 같은 반인 사라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캐릭터들이 묻힌 상태이다. 심지어 에피소드 주역이어야 할 미츠키마저. 그리고 이렇게 질질 끄는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노잼이라는 평이 많다.[33] 그래도 170화 부터는 스토리 진행속도가 괜찮고 큰 줄기만 연재해서 날림으로 쓴 원작의 설명 부족도 어느정도 보충한 편이다. 186화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 악역 문제
전형적인 나루토식 악역미화로 카케이 스미레의 악역 미화 및 편애 논란도 있다. 이제껏 악역 미화와 편애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히나타에게 했던 편애를 반복하는 것이냐는 반응도 많다. 더욱이 히나타는 타 팬덤의 빠짓은 조족지혈로 보일 만큼 독보적으로 심한 극성 팬덤의 무개념 빠짓과 원작 파괴를 해서 히나타를 띄워주는 연출에 히나타 편애와 타 캐릭터 폄하 시간대가 겹침에 따라 타 캐릭터를 히나타 편애용 제물로 쓴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만큼 제작진들의 심한 편애가 논란이 된 거지, 본인은 굉장히 상냥하고 다정한 성품이라 문제가 될 행동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스미레는 악역 미화 논란까지 겹치면서 히나타보다 훨씬 반응이 안 좋다.[35] 그리고 미츠키 관련 에피소드에서 오로치마루 미화 비판점이 다시금 터졌다. #
나루토와 달리 매력적인 악역 캐들의 부제도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전작도 사연팔이가 과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팬덤 형성이 확고하게 될 정도로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뚜렷한 매력이 있는 악의 조직도 있었는데, 보루토 시점의 악역들은 애니가 전개되면서 상당히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극초반부에 나온 카케이 스미레 정도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단기 에피소드에서나 소모되고 마는 '일회용 빌런들' 의 역할에서 그치지 캐릭터로서 뚜렷하게 매력 어필을 하지 못한 편이 많으며[36] 당연히 팬덤 내에서도 평가는 안 좋고 인지도나 2차에서의 소비율도 나쁜 편. 코믹스의 주요 조직 카라마저도 평가가 서서히 좋아지는 카와키 정도를 제외하면 썩 좋은 편은 아니다.[37] 그래도 기대를 받았던 우라시키는 포켓몬스터의 로켓단이 연상되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39]
나루토와 달리 매력적인 악역 캐들의 부제도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전작도 사연팔이가 과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팬덤 형성이 확고하게 될 정도로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뚜렷한 매력이 있는 악의 조직도 있었는데, 보루토 시점의 악역들은 애니가 전개되면서 상당히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극초반부에 나온 카케이 스미레 정도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단기 에피소드에서나 소모되고 마는 '일회용 빌런들' 의 역할에서 그치지 캐릭터로서 뚜렷하게 매력 어필을 하지 못한 편이 많으며[36] 당연히 팬덤 내에서도 평가는 안 좋고 인지도나 2차에서의 소비율도 나쁜 편. 코믹스의 주요 조직 카라마저도 평가가 서서히 좋아지는 카와키 정도를 제외하면 썩 좋은 편은 아니다.[37] 그래도 기대를 받았던 우라시키는 포켓몬스터의 로켓단이 연상되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39]
- 그 외
그리고 나루토가 너무 강한 수준도 아니고 현 세계관 최강자라 긴장감이 증발한다는 것도 문제.# ## 보루토 일행이 조금이라도 위험해지면 뜨는데 긴장감이 있을리가... 게다가 히로인인 사라다의 아버지는 나루토와 맞먹는 현 세계관 최강자이고 사라다의 어머니와 미츠키의 부모 역시 카게와 맞먹는 강자라... 게다가 이 셋을 제외한 다른 보루토의 동기들의 부모들 역시 굉장한 강자다.
같은 스토리의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보루토의 스토리는 주로 슬픈 과거로 흑화된 악역이 보루토의 풍둔 주둥아리술에 넘어가 보루토교에 가입한다는 내용이라 반복되는 게 지겨워서 탈덕했다는 팬들도 적지 않다. 사실 이건 전작 나루토에서도 써먹었던 방식이긴 하나, 나루토에선 매번 이런걸 무작정 써먹은 건 아니었다(...) 게다가 윗쪽에서도 거론되었듯이 보루토 몰빵식 전개가 사실 코믹스보다도 더 심하고 코믹스 전개를 따라잡은 에피소드에서도 너프식 각색이 일어나는 등 저평가받을 요소가 계속 산재한다.
스토리를 만드는 각본가들의 문제도 서서히 언급되고 있다.[40] 스토리를 책임지는 각본가 문제설이 언급되기 시작하는듯.
같은 스토리의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보루토의 스토리는 주로 슬픈 과거로 흑화된 악역이 보루토의 풍둔 주둥아리술에 넘어가 보루토교에 가입한다는 내용이라 반복되는 게 지겨워서 탈덕했다는 팬들도 적지 않다. 사실 이건 전작 나루토에서도 써먹었던 방식이긴 하나, 나루토에선 매번 이런걸 무작정 써먹은 건 아니었다(...) 게다가 윗쪽에서도 거론되었듯이 보루토 몰빵식 전개가 사실 코믹스보다도 더 심하고 코믹스 전개를 따라잡은 에피소드에서도 너프식 각색이 일어나는 등 저평가받을 요소가 계속 산재한다.
스토리를 만드는 각본가들의 문제도 서서히 언급되고 있다.[40] 스토리를 책임지는 각본가 문제설이 언급되기 시작하는듯.
6.2. 작화 관련
이케모토 작화가 아닌 마사시의 작화를 원안으로 썼다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호평을 받았다. 초창기엔 나루토 애니 스타일 작화에 걸맞게 퀄도 좋았지만, 후술한대로 전반적인 퀄리티 하락이 생기면서 코믹스에 비해 좀 더 낫다는 수준이지 호불호나 불평이 없는건 아니다.
애니 작화에 대해선 일부 회차를 제외하곤 갈수록 작화가 퇴보한다면서 까는 의견이 상당수이다. 배경 색감은 화려해졌지만 그에 반해 캐릭터 얼굴의 디테일이 흐려지고 단순해졌다는 것. 또, 눈과 눈 사이가 멀어지고 얼굴이 둥그러워지면서 넙데데해지는 소위 '''인면어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는 지적이 많다. 너무 심할 만큼 인상이 순해지고 둥글둥글해졌단 평이 많으며 특히 사스케, 사쿠라, 시카마루는 원작에서 굉장히 날카로운 그림체로 그려진 데다가 사스케와 사쿠라는 설정상으로도 날카로운 외모라서[41] 차이가 더 심하게 보인다. 이는 본 작품의 서브 캐릭터 디자인과 대부분의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을 담당하는 '''우노 이치로''' (대표작: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디바인 게이트. 디바인 게이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한 번 보면 알지만 원래 둥글둥글한 미소년, 미소녀 전문 애니메이터다.)란 애니메이터의 고유 그림체이다. 즉 작붕이라기보단 이 사람 그림체인데 이게 키시모토 마사시나 니시오 테츠야의 샤프한 그림체와 안 맞아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림체로 인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으나 이것을 작붕이라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무쌍에 삼백안이던 시카마루의 눈이 외쌍에 평범한 눈으로 바뀐거나 히나타의 겹쌍커풀과 쳐진 눈매가 외쌍과 치켜올라간 눈으로 바뀐 것도 비판이 되기도 한다. 이건 비판은 받지 않지만 코노하마루의 눈도 변했는데 흑안에서 벽안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색감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보루토는 나루토에 비해 파스텔톤 느낌이 나며 화사하고 밝아졌는데 그 영향인지, '신 우치하 가'라고 불리는 사스케와 사쿠라 그리고 사라다는 쿨톤 느낌을 주는 흰 피부였던 예전 애니판에 비해 눈에 띌 만큼 너무 피부톤이 어두워져 웜톤 느낌을 주는 짙은 황색 계열 피부가 된터라 유독 말이 많다. 특히 사쿠라의 경우엔 유일하게 원작에서 피부가 좋다는 언급이 나온 캐릭터인데다가 원작 채색으로도 피부가 희다고 나와서 일본 현지에선 상당히 논란이 심해 제작사에 피드백이 갈 정도다.[42][43][44] 물론 제작사는 이 모든 피드백을 씹고 있다[45][46]
나루토에 참여하던 화려한 스태프 중 다수가 빠졌기 때문에 나루토 만큼의 작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가끔 니시오 테츠야가 참여해주고 있고 중국인 애니메이터 황청시, 연출가 콘 치아키 담당 에피소드는 작화 면에서 꽤 좋게 나온다. 65화는 황청시가 직접 연출했고, SNS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를 섭외했으며[47] 캐릭터 디자이너인 니시오 테츠야가 직접 작화감독으로 참여해서 전설적이란 소리를 듣는다. 175화는 보루토 방영 사상 가장 많은 원동화 매수를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다.
2020년 12월 들어서는 고르지 못하고 들쭉날쭉한 퀄리티나 전반적인 퀄리티 하락은 단순 내부 인력 문제 뿐만이 아니라 외주의 문제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외주 담당 회사의 작화퀄이 괜찮으면 그럭저럭 작화가 괜찮게 나오기도 하고 인력을 갈아넣는 몇몇 화는 작화가 정말 잘 나오지만, 2020년 12월 중순 기준으로 최신회차이자 작화문제에 대해 언급이 제법 나왔던 179화 예고편의 경우 외주를 맡은 회사의 전반적인 작화퀄이 좋지 않았던 것도 있다.
6.3. 총평
총평은 원작에 진도가 덜 나간 상태에서 애니화 되어 질질 끌다가 문제가 여럿 발생하고 전작의 악역 미화 문제도 해결이 안되었지만 적어도 원작보다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직도 원작팬들 입장에선 호오가 갈리는 부분이 좀 있긴 하다.[48] 그렇지만 극장판 에피소드 이후의 장기 에피소드인 미츠키 탈주편에 진입하면서 다시금 불호의견이 높아지는 상황(...)[49][50] 한국 쪽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나루토 팬을 겸하는 올드팬들의 경우 불호 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편인데, 일본은 어떤지 불명.[51]
참고로 평가 관련으로 욕을 먹을 때 가장 많이 까이는건 역시 작화가인 이케모토. 그러나 스토리의 경우 이케모토가 아닌 보루토 애니의 각본가를 겸하는 코다치 우쿄가 쓰므로 이케모토 가지고 캐릭터 묘사나 스토리까지 까는 건 좀 아니라는 말도 있다(...)[52] 하지만 월간연재임에도 주간연재 맛살의 그림체와 표현력을 못 따라잡여서 그것만으로도 처절하게 까인다.[53]
호불호를 꽤 타는데, 한국 기준으론 나루토 올드비 팬덤에겐 불호 의견이 많은 편이긴 하나[54], 전작을 생각하지 않고 보루토 자체만 독립적으로 본다면 그렇게까지 못봐줄 작품성은 아니기에, 가볍게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나쁜 평가를 듣지는 않고 있다.[55] 어쨌든 계속 연재도 되고 애니도 계속 방영하는걸 보면 아직까진 전작 위신 말아먹는 시망작 취급이라기보단 여타 후속작들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불호 의견 표현하는 사람들은 불호하는, 그런 흔한 후속작 축에 속하는 모양이다.[56] 이 외에 보루토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게 하면서도, '''보루토라는 후속작이 계속 나와줘서 나루토 팬덤이 유지된다'''며 좋게 보는 이들도 있다(...)[57]
2020년대 기준으로는 다른 건 몰라도 자국 시청률이 확연히 떨어졌다는건 확정이다. 무려 1% 정도에서 머물고 있다고.[58] 심지어 가장 최근에 올드팬들을 확실히 끌어모을 변수로 주목받았던 보루토의 시간여행 에피소드마저 시청률 부진을 뒤집지 못했으며[59] 올드팬덤 사이에선 이제와서 코믹스 본편 스토리를 집어넣어도 호응이 확 오를 리는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60] 게다가 코믹스 전개는 월간인지라 아무리 시리어스에 들어간다해도 느려터졌고 그렇다고 애니의 방영을 중단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또 애니는 지뢰넣기랍시고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계속 끼워넣으며 속도 맞출 가능성이 농후한데[61][62] '''보루토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 대다수가 썩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는걸 고려해보면''' 미래가 완전히 밝다 보긴 힘들다는 말이 있다.[63] 오죽했으면 보루토라는 작품 자체가 전작인 나루토의 공식 후속작이 아니라 신작이거나, 무명 작품의 후속작이었다면 진작 아웃이었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이다.
여하튼 떨어진 시청률의 악재는 2020년 10월 하순 기준으로 방영된 171화에서도 전혀 극복이 되지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 보루토 팬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올드팬들[64]에게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는 전작 주역들이었던 카카시, 사스케, 사쿠라 등을 171화까지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져버린 내수 시청률은 하다못해 1%대나 그 미만이 아니냐는 불길한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는 보루토 애니 171화 방영 기준 TV 도쿄의 애니 시청률 10위권의 10위였던 만화(보루토가 아니다)의 시청률이 1.5%였고 보루토는 그 목록에 포함되지도 않았기 때문.[65][66][67]
2021년 기준으로는 스토리 관련이나 작화로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오가 타락하게 된 계기를 다뤄 아오가 타락한 이유나 시리어스한 스토리, 연출이 괜찮다는 의견이 많은 펀. 다만 이미 등돌린 팬들을 되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7.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정사인가?
[image]
보루토 애니메이션은 나루토 세계관 '''정사가 맞다'''. 만화의 스토리 작가 코다치 우쿄가 스토리를 짤 때 참여하기 때문이다. 보루토의 "눈"에 대한 떡밥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실제로 보루토 만화판 17화에서 보루토가 나중에 방영된 애니 에피소드인 '안개마을 수학여행'(애니 25~31화)에 대해 언급[70]하기도 했다.보루토 최신판 공식 시간대: 나루토 원작 1화~699화 →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 → 나루토 원작 700화 →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소설판 혹은 애니판'''[68]
[69] →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초기에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타임라인은 동일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애니메이션에서 보루토 더 나루토 무비 극장판과 내용이 달라질 때부터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평행세계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주 1회 반영하는데 비해 코믹스는 월간지에 연재한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71]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조금 어긋난 부분들이 존재한다. 카케이 스미레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중급닌자 시험을 치뤘으나 코믹스에서는 중급닌자 시험을 치루지 않았다고 나온다. 이에 관해 보루토 그림작가 또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별개의 작품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물론 큰 흐름에서 2019년 8월 기준으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은 스토리 흐름이 동일하다. 아직까지 애니메이션이 코믹스와 다른 방향의 스토리를 독자적으로 전개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코믹스의 내용에 살을 붙이고 애니메이션 시점으로 변경하는 등의 변형을 거쳐 코믹스 스토리를 따라갈 가능성이 아직 크다.
보루토 애니는 우에즈 마코, 혼다 마사야(本田雅也) 등이 각본을 맡고 있으며 스토리에 우에즈 마코, 코다치 우쿄, 키시모토 마사시가 제작 과정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72]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키시모토 마사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제작팀이 만들면 OK하는 식으로 방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쿄다치 우쿄가 밝힘 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의 8화와 9화가 원래 한 에피소드였지만 키시모토 등과 의논하며 여러 흥미가 있는 요소을 확장하고 추가하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주고받다[73]보니 두 에피소드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를 보면 애니메이션에 키시모토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애니메이션 각본도 다 읽어보고 내보낸다고 한다.[74] 점프 페스타 2017에서 키시모토 마사시가 말하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상당수는 키시모토가 만든 캐릭터였다.
쉽게 말하면 애니메이션 스토리 제작과정은 키시모토나 기타 다른 사람들이 아이디어 제공을 하고, 코다치 우쿄가 시나리오를 짜는 등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럼 각본가들이 이를 바탕으로 각본을 쓴다. 그리고 코다치 우쿄가 말하길, 스토리와 각본을 검수한다. 할리우드 영화의 분업체제에 비유하면 유명해진 감독이 제작자가 되어 영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각본가를 고용해 영화 각본을 구체화시키는 것과 비슷하다.
원작의 팬들은 "키시모토가 공인하지 않은 애니팀이 만든 에피소드는 비정사로 취급하면 된다"라며 무시하면 그만이었지만, 보루토는 애니 쪽도 정사 내용이기 때문에 팬들이라면 챙겨보는 것이 좋다.
카케이 스미레, 유이노 이와베, 카미나리몬 덴키 등도 시간대가 다른 원작의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많이 우려먹을 나루토 애니의 후속작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보루토 이외의 캐릭터들의 활약도 애니에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쿠로스기 라이가가 언급되고 그 딸이 등장하였다. 라이가는 정식으로 원작 캐릭터로 인정받은 셈이다.[75]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되면 오리지널 캐릭터 중 몇몇이 '''원작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76] 결국 카케이 스미레도 연재중인 만화판 18화에서 등장함으로써 해당 추측이 현실화 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라이가의 이외의 나루토 초기 애니에 등장한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1] 홈페이지에 스토리 검수라고 소개 되어있으나 사실상 동시에 스토리 참여 중이라고 봐야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구성은 우에즈 마코토(上江洲誠)가 담당.[2] 다만 우치하 사라다의 디자인은 19화까지는 코믹스의 디자인이었다가 20화부터 옷을 갈아입었다는 설정으로 키시모토 마사시의 원래 디자인으로 되돌아갔다.[3] 점프 정보에 15화까지 포함한 에피소드까지라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이름은 보루토 공식 트위터에서 언급됐다. "고스트 사건 편"이 아니라 "닌자 학교 입학편"이라고 한다.[4] 재의 서 단편 코믹스: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을 원작으로 하는 OVA의 일부분이 회상 형식으로 등장한다.[5] 외전 "7대 호카게와 주홍빛 봄"을 애니화 한 에피소드. 우치하 사라다 편이라는 이름은 애니팀이 공식적으로 쓰는 에피소드의 부제다.[6] 아카데미 졸업 후를 다루는 만화판 17화에서 보루토가 아오와의 대화 중 언급한 수학여행이 바로 이때다.[7] 이와베의 조부가 4대 미즈카게인 야구라와 싸워서 전사했다는 언급이 나왔고, 실제로 이와베는 안개마을을 피안개마을이라고 부르며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8] '나루토'와 '보루토' 세계관을 통틀어 안개마을이 에피소드의 주 공간적 배경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나루토 때에서나 다루던 국가 간 외교 문제와 마을 간의 앙금[7]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현재의 평화정책에 불만을 품고 과거의 피안개마을로 되돌리려는 세력도 등장한다. 게다가 4대 미즈카게의 손자인 카라타치 카구라와 호시가키 키사메의 혈족인 호시가키 시즈마가 등장한다. 특히 호시가키 시즈마는 신 닌자도 7인방을 구성하여 미즈카게인 쵸쥬로를 끌어내리려고 한다.[9]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의 에피소드. 자세히 보면 많은 부분을 극장판에서 나온 컷을 재활용하고 있다. 2018 보루토 스테이지 행사에서 비쥬얼이 공개되었다. 극장판&코믹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TVA에선 키시모토 마사시 원안의 새로운 캐릭터인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라는 또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을 투입시켜 스토리를 진행한게 돋보인다. 참고로 우라시키는 극장판 초안단계부터 있던 캐릭터였는데, 러닝타임 문제로 짤렸다가 TVA 제작진이 설정을 재활용했다고 한다. 이 편 이후에도 틈틈히 나타나 보루토 일행을 엄청 괴롭히며 인상적인 활약을 한다. 2018년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스토리가 방영했다.[10] 超チョウチョウ蝶モード編. 발음대로 써보면 '쵸 쵸쵸 쵸' 모드다. 영미권 위키에서는 짧게 쵸쵸 편으로 칭하고 있다.[11] 사스케는 우라시키의 요모츠히라사카에 의해 이세계로 날려졌고, 가아라는 우라시키를 사막층대장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봉인했지만, 차크라를 너무 많이 쓴데다 부상을 입어서 싸움을 할 상황이 아니였다.[12] 여담으로 호오즈키 성은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5기 블러드 프리즌의 메인배경이였던 곳으로, 당시 나루토는 이곳에 죄수로 투옥되어 이런저런 사건을 겪은 경력이 있다. 사실상 보루토 제작진에 이 극장판의 설정을 오마쥬한 셈인데, 그래서인지 '천로'라는 인술을 대대로 전해받아 쓰는 일족이라는 '무이'의 설정을 그대로 따온 '무조'라는 인물이 호오즈키 성의 성주겸 교도소장으로 나온다. 후반에 꽤나 놀라운 반전 요소도 있어서 생각보다 스토리를 잘 뽑아냈다는 평.[13] 원작의 아오 편[14] 나루토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인 실루엣을 불렀던 가수였고 영상도 신세대 아이들의 개성과 나루토와 동기들의 어른이 된 모습을 넣어주는 팬서비스도 들어가서 평가가 좋았다. 거기에 신세대가 배턴을 넘겨받고 자신들만의 미래로 나아가며 전쟁을 겪은 나루토 세대가 이뤄낸 평화를 눈물의 씨앗이 위대한 전승화가 되었다고 표현한 가사도 호평.[15] 본격적으로 본편과 이어지는 오프닝. 또한 나루토 시절의 오프닝 장면들을 상당히 많이 오마주했다. 나루토 5기 오프닝의 도입 부분의 지직거리는 연출, 단체 달리기 씬과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연출, 7기 오프닝의 나루토와 사쿠라 씬을 보루토와 사라다에게 적용했고 카라가 나뭇잎 마을을 지켜보는 부분은 질풍전 오프닝 sign에서 사스케와 이타치의 결투를 지켜보고 있는 아카츠키의 장면과 구도가 완전히 같다.[16] 나루토 질풍전의 3기 오프닝인 블루 버드를 부른 그룹이다.[17] 2018년 10월 19일에 500화를 끝으로 방영이 끝났다.[18] 특히 주역 중 미츠키 장편 에피소드의 경우 주역을 다룬게 맞나 싶을 정도로 평가가 낮고 미츠키 자체의 캐릭터성도 제대로 못 살렸다는 평가가 있다.[19] 사실 전작 나루토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들 중 호평받은 에피소드는 별로 없었기에 그 노잼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밥먹듯이 우려먹던 애니팀이 그대로 보루토를 만들었다는 선부터 걱정된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정말 정확히 들이맞았다. 사실 비중배분으로 치자면 오히려 노잼소리 듣던 나루토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이 더 잘 해서, 원작에선 쩌리에 가까웠던 동기들도 제법 비중을 얻을 정도의 수혜를 받았지만 보루토 애니는 그냥 보루토 몰빵전개인 티가 너무 자주 나서 평이 더 나빠진 것도 있다.[20] 특히 극장판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모모시키와 나루토, 사스케의 전투씬이 등장하는 65화의 경우 호평 일색.[21] 장기적인 노잼화는 결국 2020년 이후로 1% 라인까지 떨어져버린 시청률이 증명하고 말았다. 전작 캐릭터들이 스토리에 좀 개입해야만이 반응이 올라가는걸 보면 결국 후속 캐릭터들끼리로만 인기를 끌어올리고 유지하는데는 실패했다고 봐야할듯.[22] 그런데 문제는 아직 50화도 채 안 된 원작의 중반까지 애니가 158화부터 따라잡았다는 점이다. 사실 스토리가 4년째 애니가 질질 끌린 것도 원작의 느려터진 전개속도와 맞추기 위해서였고, 원작도 세부보완은 애니에게 다 떠넘기면서 큰 줄기만 연재중인데도 기어이 애니에게 많이 따라잡힌 이상 다시 또 스토리가 지레넣기식으로 질질 끌릴 거라는 전망이 있다.[23] 모모시키를 쓰러뜨린 후 사스케가 나루토를 일으켜 줬을때 나온다.[24] 사쿠라가 받아왔던 성격 왜곡이랑 은근히 비슷하다(...) 거기다가 사쿠라는 원작에서도 실책이 분명했던 반면 사라다는 그런 것들이 없었기에 더욱 문제가 된다.[25] 하지만 사라다가 아직 어리다는 걸 고려하기는 해야한다. 사라다가 어른스럽고 사려깊다고 하는데, 그 사라다가 10년 넘게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빠를 만나러 가겠다고 나루토를 미행한 것은 어른스럽고 사려깊은 행동인가? 어른스럽다고 해도 사라다는 어디까지나 어른스러운 아이일 뿐이다. 보루토와 같은 조가 되기 싫다고 무리를 하는 것도, 코믹스에서 사라다가 카와키에게 나루토가 진짜 아빠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보루토가 나루토에 대해서 불평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모른다면서 짜증난다고 했었던 점 등을 보면 그런대로 납득이 가는 이유다.[26] 일부 팬들은 왼쪽 눈이 만화경이 아닌 윤회안이 돼서 동력이 오른쪽 눈에 모두 통합된게 아니냐고도 하지만, 키시모토가 그린 원작 카구야전이나 외전을 보면 왼쪽 윤회안으로 아마테라스를 쓰므로 통합된 건 아니다.[27] 특히 비 마을 건의 경우 동양팬덤 서양팬덤 할 거 없이 공약 어긴 정치인 밈(…)까지 제시되며 신나게 까이는 중.[28] 전작과 달리 2세대 닌자들은 죄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비전인술을 쓸 줄 알거나 오대 속성 인술같은 상급 인술을 쓰고 있고 아카데미에서도 상급 인술을 가르친다. 평범한 가정출신인 텐텐과 리가 기술이 생긴 건 하급닌자가 되 가이에게서 교육받은 뒤고 소시민인 사쿠라가 기술이 생긴 건 사스케 탈주 이후 자신이 직접 츠나데에게 부탁한 뒤인 걸 생각해보자.[29]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사루토비 미라이 세대. 즉 보루토 세대의 스승~선배격 세대.[30] 그나마 전작 주역들의 2세대는 혈통빨이 있긴 하지만, 전작 캐들과 혈연적으로 무관한 2세대들도 전작 하닌들과 달리 전반적인 수준이 우수하게 나오니 괴리감이 더 드는것.[31] 어떻게 보면 이것도 평화시대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평화롭지 않을때는 실전에서 쓰지도 못할 인술들을 마구잡이로 익히는 것보단 실전에서 확실하게 써먹을 수 있는 인술들을 최대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다. 하지만 평화시대가 되니 우돈 반의 홍보 영상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것처럼 실전적인 것보단 겉보기에 대단해보이는 걸 우선시하는 경향이 생겨난 것. 이를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게 쵸쵸의 나비모드이다. 쵸지와는 달리 처음부터 약없이 나비모드가 된다는 점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나비모드에서 중요한 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힘이 어마어마하게 강화된다는 점인데 쵸쵸의 경우 겉모습만 변할 뿐이지 전투부분에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심지어 주인공인 보루토의 경우도 중급 닌자 시험 시점의 모습을 보면 이 문제에서 피해갈 수가 없는데, 분명 풍둔, 뇌둔, 수둔, 환영분신술, 나선환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하나같이 결함이 있다. 풍둔과 뇌둔은 형태변화가 동반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위력도 약하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수둔은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말 그대로 쓸 줄만 아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환영분신술은 보루토가 초반부터 많이 사용해왔지만 시야가 닿는 곳에서만 쓸 수있다고 하니 술법의 본래 목적인 정찰용으로도 못 써먹고, 나선환도 던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위력이 약하다. 결론적으로, 2세대들은 이전 세대들에 비해서 훈련량과 실전 경험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말그대로 스펙만 높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32] 미츠키도 선인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탐색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자폭하게 되어있다고 하니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33] 대부분의 보루토 악역들이 그랬듯 미츠키 스토리의 악역들도 팬덤에겐 깊이 각인되지도 못했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못 받았다. 해당 에피소드 오리지널 캐들 중 그나마 팬아트라도 나온게 이노진과 친해졌던 소형 아쿠타 앗코 정도다(...) 그나마 싸이코 같은 광기와 맛에 대한 집착으로 주목받은 디파 정도가 있다. 다만 외형이 짱구는 못말려에서 온듯한 외형이라 문제다.[34] 게다가 애니팀이 상대적으로 메인 히로인인 사라다 쪽을 너프먹이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35] 물론 전작에서도 미화 논란 많았던 악역들을 파는 사람도 많았듯이, 스미레도 악역인거 감안하고도 파거나 그냥 이쁘다고 파는 사람들도 많다.[34] 다만 욕하는건 보통 보루토에서 유입된 라이트 팬보다는 나루토 시절부터 올드 팬층이 주로 몰려있는 편.[36] 디자인이 미형이라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디자인조차도 구리거나 평이한 놈들이 많아서(...) 예외로 처지는 카케이 스미레의 경우 캐릭터성 어필은 꾸준히 했고 외모도 미형인지라 이게 논란을 일으킬 여지를 분명히 가지는데도 팬덤에게 제법 잘 먹힌 편이라 볼 수 있다. (당장 논란거리와 사연팔이 등이 심한 나루토 빌런들도 미형과 누군가에겐 잘 먹힐 강한 캐릭터성을 겸비했기에 인기가 많은 것이다. 논란거리와 비판이 많은 우치하 일족 역시 얼굴 잘생기니 감안하고 빨지 외모가 후달리면 욕만 먹으리라는 반응이 괜히 나오겠는가) 당장 마을 테러 미수까지 저지른 전직 빌런인데도 보루토 동기 여캐들 중에선 인지도와 인기가 괜찮고 히로인 후보로 거론될 상황이니...[37] 일부에선 그냥 설정떡밥으로 버티는 조직이라 평할 정도(...)[38] 말 그대로 아군측의 적이라는 것 외에 캐릭터성이 옅은건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 전체가 받는 비판거리 중 하나다. 그나마 카구야 정도가 애니팀에 의해 사연을 받긴 했지만 이마저도 나루토 빌런 클리셰의 반복(...)[39] 20주년 과거편의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 중 하나가 우라시키의 행적이 원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카구야나 모모시키 수준의 강렬한 강함을 어필하는데도 실패, 그렇다고 머리싸움이나 성격적 측면에서 어필하는 것도 실패,[38] 하다못해 코믹스에서 먼저 나온 동족처럼 독자들에게 떡밥캐로라도 작용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킬 떡밥거리를 쥐지도 못했다. 즉 이도저도 아닌 스토리 끌기용 일발성 악역 A의 포지션을 벗어나질 못했는데 이 포지션은 보루토 애니의 대다수의 빌런들이 공유하는 공통점이다.[40] 일단 각본가들 중에서 그나마 한국에서 인지도있고 또 지적받는건 코믹스 담당이기도 한 코다치 우쿄인데, 사실 애니는 각본가가 여러 명이어서(...) 여러 명이 참여하는 장기적 스토리들 대다수가 지지부진한 점은 비단 한 명의 각본가만의 문제는 아니다.[41] 작중에서 록리가 사스케 더러 눈매가 더럽다고 한 건 물론, 마사시가 직접 사스케를 그릴때 눈매를 사납게 그린다고 했으며 마사시 말에 따르면 사쿠라는 선이 가늘고 샤프한 느낌의 미녀라고 한다.[42] 게다가 설정상 피부가 희게 나오거나 전작(애니)에서 피부가 희게 나온 캐릭터들 중엔 이노나 카카시처럼 보루토 와서도 여전히 피부가 희게 채색되는 캐릭터들도 제법 있고 히나타는 아예 눈에 확 띄게 피부가 훨씬 더 밝고 하얗게 된 터라 이 셋만 유독 작화 너프를 받는게 두드러진다.[43] 게다가 사쿠라 비전만 일부러 빼고 원작을 왜곡해서 사쿠라의 장점이나 활약을 없는 셈 친다던가 딴 캐릭터(히나타)의 것으로 취급하고 부정적인 면만을 심하게 과장하는 수준을 넘어 원작엔 없던 악행을 추가해 캐릭터붕괴를 시켜 악녀로 묘사해서 비하하는 등 제작진들이 사쿠라만을 유독 심하게 폄하했기 때문에, 팬덤에선 이젠 원작가가 스토리에 개입해서 성격왜곡등 행적묘사로 폄하하지 못하니까 대신 피부톤을 다운시키고 속눈썹을 없애는 등 외모를 너프시켜서 폄하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44] 신 우치하가의 외모 너프 논란이 제일 심한 건 이들이 만화 대표격 공식 미인 캐릭터들이자 세계관 공인 최고 미인들이라서도 있다. 사쿠라는 독보적으로 미인 묘사가 제일 많은 사스케 바로 다음으로 외모칭찬을 많이 받는다던가, 인기가 많아 두명 이상의 남자를 한눈에 반하게 했다던가, 주변인들에게 귀엽다나 예쁜 얼굴이라는 수준을 넘어 엄청 예쁘다 혹은 천사랑 미인라는 평을 받는던가, 점점 예뻐진다고 묘사된다던가, 설정에서 아름답다고 표현된다던가, 심지어는 원작가인 마사시가 예쁘게 그리고 싶어서 헐리웃 배우를 참고할 만큼 제일 미형이라고 하는 등 세계관 최고 미녀나 다름없을 정도로 작가와 제작진들에게 미모 찬양을 제일 많이 받았고, 사스케는 세계관 최고 미남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캐릭터들중 압도적으로 제일 많은 외모칭찬을 받은 캐릭터에 주변인들에게 잘생겼다 혹은 미남이란 수준을 넘어 아름다운 용모 그리고 예쁘장한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는다던가 학창시절엔 톱아이돌 수준으로 대접받을 만큼 인기가 많다던가 설정에 멋있다부터 눈부시다 혹은 섹시하다라고 표현되었으며 사라다는 부모처럼 원작에선 그다지 미인이라고 묘사되지 않지만 소설판에선 남자아이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있다고 나오고 설정상 최고 미남인 사스케를 쏙 빼닮았다고 한다. 이 정도로 미인이라고 나온 캐릭터들인데 외모 너프 논란이 타 캐릭터에 비해 유독 심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역으로 보루토 동기들 중에서 작화버프를 늘상, 그리고 대놓고 받는데다 예쁘다고 취급되는건 보통 스미레다. 이쪽은 특유의 역반달형 눈매에서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다른 캐들은 엔간해선 다 당해본 인면어 현상도 피해가는 기염을 토한다. 덕분에 이쪽은 작화만 봐도 편애한다는 의혹이 상당한 편.[45] 이건 질풍전때부터 이랬다. 소년전에서도 과도한 히나타 편애와 그로 인해 생기는 심한 원작 파괴때문에 제작사에 원작팬들의 수많은 피드백이 간 걸로 유명하지만 고치기는 커녕, 갈 수록 캐릭터 편파가 더 심해지기만 했다.[46] 그러나 시청률이 기어이 1%로를 찍어버리는 한편, 사스사쿠가 등장하면 시청률이 최소 두배 이상으로 뛰고 해당에피소드에서 사스사쿠가 나온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거나 올드팬덤 사이에서 사스사쿠 공식 외전인 사스케 열전이 역대 점프 공식 판매 소설 판매권수 1위를 찍을 만큼 잘 팔리자 약간이나마 다시 작화보정을 해주기도 한다는 말도 나왔다. [47] 황청시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를 한다. 그래서 65화의 스테프롤을 보면 서양인과 중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많다.[48] 그리고 인기도 확실히 전작보단 덜한 편. 애초에 흔한 후속작들처럼 이 작품도 전작의 네임드에 묻어가는 경향이 큰 후속작이기 때문이다.[49] 심지어 에피소드의 주역인 미츠키마저도 팬덤에겐 이번 에피소드 관련으로 별 좋은 평가를 못 듣는 경우가 더 많다.[50]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보루토 코믹스 쪽도 31화의 악역 델타와 나루토 관련 묘사들로 인해 팬덤에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아졌다(...)원작은 그 외에도 월간이어서 진도가 느려터지다는 비판도 있지만.[51] 사실 일본이나 양덕 쪽 익명사이트 등지에서도 까는 의견이 상당하다. 남덕 여덕, 지역구분 없이 그냥 모르쇠하거나 동인작품, 2차 취급해버리는 반응이 아예 안 나오는 경우가 없을 정도다. 일단 그나마 반응이 좋은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최후의 보루라는 소리를 듣는 양덕이고 한국과 일본은 걍 까면서도 볼 사람만 남았다 수준. 양덕의 경우 쟁쟁한 경쟁작 여러 개에 비해 밀리는 수준이긴 하지만 일본 내에선 1%대까지 떨어진 시청률을 커버쳐줄 정도로 제법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다.[52] 일각에선 이케모토가 주로 전방에서 욕 얻어먹는 포지션이 되자 이케모토가 스토리작가의 방패 아니냐는 말까지 돌 정도이다.[53] 물론 그림체의 경우 쉽게 평가절하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는데, 후속작을 맡게 되는 작화가들은 전의 작화가의 그림체에 어떻게든 자기 그림체를 맞추다보니 그림체 문제가 발생해서 그림체 재정립이 완료될 때까지 / 혹은 그 이후에도 계속 그림체 가지고 욕먹는 경우가 제법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을 맡았던 두 번째 작화담당 야마모토 사토시가 바뀐 작화 문제로 팬들에게 까였던 게 그 예시. (심지어 야마모토 타케시는 이케모토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교체 초기부터 마토(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첫 작화담당)의 그림체를 거의 따라잡았는데도 마토 작화 시절부터 봐왔던 팬덤에게 꽤 오래 까였으며 결국 루비/사파이어편 가서는 아예 작화를 마토 작화풍을 따라하던 시절과는 완전 다르게 갈아치우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맛살이 그만큼 뛰어난것도 있지만 구도 묘사, 전투씬 묘사, 표현력, 캐릭터 디자인, 인체 묘사 등이 누가 봐도 프로라 하기 힘들 정도로 어색한 경우라던가 영 거시기한 부분이 많아서 그림체 문제와는 별개로 실력 문제로 까이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특히 어린 여캐들 캐디나 자세 묘사 등은 불호라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 사라다 닌자복도 그렇지만 사라다의 잠옷이 탱크탑이라는 점, 사라다의 판치라가 등장했더는 점, 여자아이 캐릭터를 그릴때 허벅지를 강조해 그린다는 점등 때문에 일각에선 이케모토더러 '로리콘'이라고 비야냥거리기도 한다. 더군다나 사라다 캐디는 원작가인 마사시조차 욕했다고 한다. (여캐들에게 성적 묘사를 별로 안 넣던 맛살과 달리 이케모토는 어린 여캐를 그릴 때도 그런 느낌이 드는 묘사를 보루토 일러스트 등에서 종종 하는 편인데, 문제는 보루토라는 작품의 성격이 로리뽕빨물도 아닌데다가 그렇다고 아예 그런쪽으로 밀고나가는 작품에 비하면 그림체 자체도 별로 야하지도 않고 미형이라 하기도 어중간해서 이런 일러 가지고 독자들에게 욕만 먹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당장 이케모토가 사라다 의상 새로 디자인한게 꽤 까였던걸 생각해보자...[54] 특히 디시 쪽에선 꽤 많이 까이는 편(...) 나루토부터 쭉 파온 남덕들은 물론, 나루토와 보루토 겸해서 파는 여덕들에게도 만만찮게 까인다.[55] 한국 쪽 나루토 올드 팬덤 쪽에서 보루토를 너무 심하게 까는게 대세처럼 여겨질 뿐 잘 보는 사람들은 잘 본다고 하는 나루토 팬덤과 보루토 팬덤을 겸하는 팬의 의견까지 나올 정도다. 물론 뒤로 갈수록 문자 그대로 노잼화에 질려 떨어져나가는 라이트팬도 상당하다.[56] 애초에 올드 팬덤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후속작을 내는건 쉽지 않다. 특히 타깃이 보루토나 드래곤볼 슈퍼처럼 좀 나이든 독자/시청자들에서 어린이층으로 바뀐 후속작의 경우라면 더더욱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올드팬들 중엔 은근히 호불호 타거나 욕먹을 후속작 나올 바에야 그냥 딱 완결되길 바라지만 제작사 입장에선 후속작은 전작의 후광을 받을수가 있기에 아무리 못해도 연금 낳는 거위 정도로 취급되기에 욕먹더라도 만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후속작이라는 이유 하나로 끝까지 봐주는 사람들도 있고, 적게나마 후속작으로 유입되어 그 작품 시리즈의 팬이 되거나 전작까지 보게되는 사람들도 존재는 하기때문. 게다가 소위 말하는 올드 코어층도 생각보다 오래 안 버티는걸 고려해보면 (덕후들이 보통 많이 잡아도 10~30대 초 쯤에 몰려있고 그 뒤로는 현저히 탈덕률이 높아진다) 제작사 입장에선 10년 우려먹기도 힘든 올드비보단 계속 명망을 이어나가줄 뉴비들을 끌어들이는게 더 유리하긴 하다.[57] 확실히 나루토가 완결된지 5년 이상이나 지났건만 아직 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그, 유튜브 등지에서 언급되고 있는건 보루토 의 덕분이기도 하다.[58] 그 탓인지 작붕이나 예산 저하로 인한 작화 문제가 발견된다는 반응이 늘어났다. 애초에 올드팬덤 사이에선 호불호 타는 작화긴 했지만 그거랑 작화력이 떨어지는건 또 별개의 문제다. 그나마 서양권 내에선 시청률이 내수에 비해 좀 더 좋게 나오지만 쟁쟁한 경쟁작 여러 개에 비해 밀리는 수준.[59] 이 에피소드에서 그나마 화제를 모은 건 마사시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라는 점과 나루토와 보루토가 자기전 한 대화, 다친 사스케를 치료해주고 쓰러지는 사쿠라 이정도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나루토를 탈덕한 것으로 유명한 원작자 마사시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라는 건 나루토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쉬웠고 나루토와 보루토의 대화 그리고 사스케를 치료해주는 사쿠라는 다른 장면에 비해 작화 퀄리티가 유독 좋았다. 특히 사스케를 치료해주는 사쿠라 장면은 보루토 특유의 인면어화도 없을 뿐더러, 3D 애니같은 입체감도 있어 작화 리즈시절이던 나루토 애니 당시 작화와 비교해도 상당한 고퀄리티다. 그러나 버프는 거기까지, 속을 까본 뒤엔 예상 외로 재미없는 스토리와 팬덤 예상보다도 더 실망스럽게 나온 해당 에피소드 최종보스 오오츠츠키 우라시키, 예상 외로 낮은 주요 전투씬 퀄리티 등으로 인해 평이 도로 내려갔으며 지금도 장편 에피소드에 기대를 많이 모은 에피소드 치고는 모자라다는 평이 많다.[60] 애초에 코믹스마저도 1권 때와 달리 가면 갈수록 판매량이 수직하락을 찍고 있는 상황인데 문자 그대로 소수의 팬만 본다는 뜻. 괜히 V점프로 유배갔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그나마 판매량이 계속 바닥을 찍지는 않고 내려갔다가 그 선에서 좀 유지되는 상황이긴 한듯. 다만, 그렇다 할지라도 2019년~2020년에 실시한 V점프 초판발행부수에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한건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61] 특히 코믹스는 작가가 다른 의견들은 모두 무시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밀고나가고있는데 세부적인건 다 쳐내고 VS 오오츠츠키라는 기본 틀에만 집중하는 중이어서 애니만의 설정보강이 절실하고 자연히 이를 위한 애니판만의 에피소드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62] 그런데 문제는 원작이 아무리 싹 다 쳐내고 진도빼기를 해도 애니에선 지금 이 시점에서도 다른 에피 안 넣고 원작만 철저히 따라갈 경우 원작의 속도를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는게 문제다. 그러다보니 잘못하다간 애니에게 속도추월당하기 쉬운 원작에게 어떻게든 속도를 맞추기 위해 애니도 계속 오리지널 장편 에피소드들을 추가시키며 시간을 끄는데, 문제는 이런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들의 평가와 시청률 모두 영 좋지 못하다보니 악순환이 지속될거라고 보는 팬덤이 많다. 일각에선 차라리 코믹스와 애니가 서로 다른 스토리 노선으로 빠지거나, 아니면 원작이 아무리 애니가 방영되도 끊임없이 속도추월을 당할 우려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 후 애니가 여유롭게 진도를 뺄 수 있게 한다던가, 혹은 그냥 코믹스 전개속도에 구애받을 일따윈 아예 없도록 애니만 나온다던가 하는게 더 낫지 않겠냐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63] 특히 장편 에피소드일수록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향이 더하다.[64] 나루토를 겸해 보루토를 파는 팬들.[65] TV 도쿄 애니는 10위권 밖이면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66] 그나마 남아서 보는 팬덤의 경우 역시 시간여행 에피소드의 성적부진의 여파가 커서 내수 쪽 팬덤이 보루토에게 본격적으로 등을 돌려버렸다고 본다. (실제로 올드팬들에게 그나마 호응이 좋았던 가장 최근의 장기 에피소드가 시간여행 에피소드였는데, 문제는 초반에 모은 호응을 이 에피소드 끝까지 유지시키질 못했다는 것이다. 그 이후론 시청률 순위가 공개 안 될 정도로 시청률 부진에서 여전히 못 해어나오고 있다) 게다가 일본 쪽에서 보루토는 물론 보루토의 근간이 되는 나루토의 인기도 조금씩 하락세이고 다른 신규 인기작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어서 더욱 악재가 겹쳤다고 봐야할듯. 덕분에 연신 시청률 부진을 찍는 와중에서 그나마 팬덤에게 호응이 클 전작 인기캐들을 내세워도 시청률 1%를 초과시키고 10위권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보루토 애니의 미래가 어둡다고 평하는 팬덤도 있다. 현재 보루토의 인기는 사실상 나루토의 후광에 기대는게 크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도 부진한 시청률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인지도가 훨씬 더 높은 전작 인기캐들을 내보낸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도 시청률을 끌지 못한다면 인지도가 더 낮은 보루토 캐들만으로 스토리를 꾸려가도 내수 쪽은 힘들 것 같다는 반응이 제법 나온다.[67] 덕분에 보루토의 유일한 희망은 양덕이라고 불리는게 이전보다도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양덕들이 주로 보는, 보루토를 정식으로 무료 스트리밍하는 크런치롤에선 2020년 10월 30일 기준으로 인기 1순위 애니가 보루토다. 일본과는 완전 정반대(...) 참고로 양덕의 경우 아직도 나루토와 그 후속작인 보루토에 대한 관심이 일본이나 한국보다 훨씬 더 강한 편이다.[68] 보루토 소설판은 애니판 내용을 토대로 추가 묘사를 더해 집필된다. 소설은 코다치 우쿄가 집필하지 않는다.[69] 애니판의 시대적 배경은 4차 닌자대전의 15년 후이다.[70] 연재분 17화[71] 그래서 나루토가 성인이 된 후 외전 소설들을 애니화하거나, 오리지널로 스토리 전개를 한다.[72] 구분하기 어렵다면 영화에서 줄거리를 짜는 시나리오 작가와 대사와 행동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대본을 작성하는 각본가의 역할의 차이점을 생각하면 구분하기 쉽다.[73] 키시모토가 그린 사라다 외전 또한 애니메이션에 맞게 각색되고 추가된 부분이 있는데, 이런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화(1~10화)에서 보루토 극장판과 다르게 추가되고 바뀐 부분이 있다.[74] 현재 시점은 불명.[75] 다만 라이가는 보루토에서 원작 캐릭터로 인정받은게 아니라 나루토에서부터 원작에 역수입됐던 캐릭터다. 원작에서 마이트 가이가 아버지인 다이의 마지막을 회상했을때 안개 마을 7인방들과 함께 그려졌었다.[76] 카케이 스미레는 연재분 18화에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