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2/발매 전 정보

 



1. 주요 정보
2. 음성
3. 전시회
4. 기사
4.1. 警 "공정당 의원 살해 사건" 경관 실종 공식 인정
4.2. 의원 살해 사건 뒤에서 움직이는 검은 손에 경고한다
4.3. 경찰청 표창… 올해는 하성철 서울지방경찰청 치안감
4.4.
[스크랩]
범죄와의 전쟁 첫 쾌거 - 전국구 폭력조직 경남지부 소탕
4.5. 울산 성일동 재개발지구 2백여 가구 강제철거


1. 주요 정보


  • 주로 아버지 세대[1]의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된다.
  •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게임의 세계관을 뒷받침해주는 이야기가 부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유저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회색극장' 시스템이 추가된다.
  • 공식 블로그에서 OST를 계속 공개하고 있다. 회색도시2 OST 세트에 들어 있는 OST는 총 26곡.
  • 회색도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으며 필름 시스템도 삭제되었다. 총 6개의 메인 에피소드가 있다.
  • 인벤 기사에 회색도시2 플레이 화면이 공개되었다. 배경에 눈이 오는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한겨울이 배경인 듯하다.[2]
  • 사전예약이 2014년 9월 26일 시작됐다.[3] 또한 10월 1일부로 옥션에서 VIP 패키지와 OST, 화보집 등을 묶은 한정판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고 게임은 10월 9일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 하루 전인 10월 8일 올레마켓에 올라왔으나 금방 판매중지로 돌려졌고, 실행해보니 10월 9일 정오에 오픈한다는 팝업이 뜨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문제 때문에 다른 곳의 오픈도 늦어지고 있다. 결국 14시 26분 경에야 오픈.

2. 음성


  • 성우 정재헌[4]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앞쪽(과거편) 스토리의 성우 대본은 총 592페이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것이 대본의 전부가 아니고 밖에 안 됐기 때문에 당연히 풀보이스 값은 왕창 뛰었다.
  • 수일배의 트위터에 따르면, 회색도시2의 음성 녹음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주동안 모두 이루어질 예정이다. 빠르면 9월 초반, 늦어도 중반에는 새로운 정보나 일부 음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8월 20일, 수일배의 트위터에 짤막한 녹음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대사의 성우는 권현석의 성우인 엄상현이다.해당 영상
대사는 다음과 같다.

김성식이 황도진 몰래 거래를 트고 있어.

…미안하지만, 아직 몰라.

김성식, 잔머리가 잘 굴러가는 놈이야.

게임 내에서는 첫번째 대사와 두번째 대사 사이에 박근태의 대사가 끼어 있다.[5]
  • 8월 23일[6], 수일배의 트위터에 짤막한 음성이 또 올라왔다! 해당 영상
대사는 다음과 같다.

마음대로 떠들어. 이제 시간이 됐어. 그 놈이 의리있게 일을 처리할지 두고 보자고!

누구든 타인을 피 흘리게 한 자는 타인에 의해 그의 피를 흘리게 되리라.

선진화파 두목이나 부두목이 할 만한 대사 하나와 회색도시2 슬로건이 더빙되어있다. 해당 대사를 말하는 성우는 황도준 역의 시영준이며, 막줄의 대사는 유상일의 성우인 표영재.
  • 성우 갤러리의 한 글에 따르면, 수일배의 트위터에 올라온 정은창의 성우 사진[7]에 나온 옷차림이 성우 이소은의 아이스 버킷 첼린지 영상에 나온 성우 박성태의 의상이 일치한다고 한다. 그리고 정은창의 음성 녹음이 성우의 감기로 인해 미뤄지게 되었는데 박성태 성우도 그 타이밍에 독감에 걸려있었다는듯. 팬들은 아무래도 정은창의 성우는 확정 수준이라고 보는 듯 하다.
  • 트위터에 9월 마지막 주부터 차례로 공개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 9월 27일 블로그에 성우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다! 물론 그대로 공개한 것은 아니고 출연한 성우중 일부(20명)가 연기한 캐릭터의 크롭샷을 공개했다. 성갤에서 전부 알아냈다. 다만 해그리드는 담당 성우가 사람이어서 이장원이라는 사실이 늦게 알려졌다.[8]
  • 그 후로 블로그에서 성우 정보가 차례대로 공개되었다. 123456
  • 10월 1일 박성태 성우의 인터뷰와 녹음 현장이 공개되었다. 링크

3. 전시회


  • 2014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그림도난사건 in 회색도시” 전시회에서 회색도시2에 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었다.
  • 회색도시2의 배경 일러스트와 초반 등장인물의 전신 스탠딩 등이 전시되었다.
  •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름이 공개되었다.[9]
  • 전시회에서 팔고 있는 OST 세트에 동봉되어 있는 스페셜 카드 팩에 지금까지 공개된 스탠딩 이미지의 캐릭터들 프로필이 모두 써 있다. 자세한 것은 각 캐릭터 항목 참조.

4. 기사


ARG 마케팅의 일환으로 쓰인 가상의 기사.
서재호가 스크랩한 기사들로 추정되는 기사를 찾는다면 회색도시, 과거의 사건이 궁금하다면… 참고.

4.1. 警 "공정당 의원 살해 사건" 경관 실종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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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공정당 의원 살해 사건" 경관 실종 공식 인정
정작 사건 브리핑은 겉핥기...일부 기자 항의 소동
황OO 기자 hwangsr@dnewsline.com 20XX-XX-XX 10:16:55
지난 11월 발생한 "공정당 의원 살해 사건"과 관련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관이 실종되었다는 본보 보도(11월 23일 자 사회)가 사실로 밝혀졌다.
3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박근태 의원(56, 공명정의당) 살해 사건에 대한 브리핑이 열렸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정당한 법의 판결을 받은 범법자가 사회 지도층에게 원한을 품고 벌인 테러행위"로 규정하면서도 "경관이 실종된 것은 사실"이라며 항간의 실종설을 공식 인정했다.
실종된 경관은 하 모 경위(28)로, 경찰은 "공정당 의원 살해 사건"과 본건은 개별 사건이라고 밝혔다. 현장 출입 경관들로부터 하 경위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는 본보 보도(11월 25일 자 사회)에 대해서도 뜬소문으로 일축했다.
하지만 이날 브리핑은 "언론의 부추김이 뜬소문을 만들 것에 우려한다"는 이유로 시작 10여 분 만에 종료되어 물의를 빚었다. 참석한 일부 기자는 "통상적으로 공개하던 정보까지 숨긴다는 건 수상하다"며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하 경위 외에도 최근 갑자기 자취를 감춘 경관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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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의원 살해 사건 뒤에서 움직이는 검은 손에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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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원 살해 사건 뒤에서 움직이는 검은 손에 경고한다
넥스트텍스트 양미숙 편집장 misuky@nextext.com 20XX-OO-OO 18:10:13
"국회의원 살해사건"과 "경관 실종 사건"으로 경찰 안팎이 시끄러운 가운데, 국회의원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유 모씨와 본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제보가 도착했다.
지난 9일, 넥스트텍스트 편집부에 도착한 익명의 문건은 "의원 살해사건"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이었다. 상당한 디테일을 갖춘 이 문건은 보도 지침에 의해 밝혀지지 않은 사실 관계까지 명확하게 짚고 있었다.
하지만 문건을 크로스 체크하던 지난 14일 새벽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수색 영장을 앞세워 들어온 경찰의 압수 수색으로 모든 정보를 빼앗기고 만 것이다. 여기에 "이사진 비리"라는 사실무근의 모욕을 몇몇 언론이 받아쓰면서 기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넥스트텍스트는 굴욕의 대가를 법적 대응으로 일일이 물을 것이다.
익명의 제보자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묻고 싶다. "범죄와의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그때, 경찰과 선진화파 내부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승승장구했던 사람들이 숨기고 있던 비밀은 무엇이었는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진실은 차차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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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경찰청 표창… 올해는 하성철 서울지방경찰청 치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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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표창... 올해는 하성철 서울지방경찰청 치안감
뉴스 라이브러리 19XX.XX.XX. 사회면 하단 박스
올해 경찰청 표창의 주인공이 하성철 서울지방경찰청 치안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하 치안감은 경찰대를 나오지 않은 소위 "현장 출신"으로, 순경에서 치안감의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인사이동 당시, 데릴사위로 들어갔던 처가가 몰락하여 경찰에 투신하게 되었다는 특이한 개인사가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수사국장 임명 직후 '청렴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사 조직'을 슬로건으로 강도 높은 조직 자정 활동을 벌였으며, "범죄와의 전쟁"이 발효된 뒤에는 독립 수사팀을 여럿 편성해 높은 검거율을 만들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 치안감은 "자랑스러운 경찰, 부끄러움 없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함께 노력하는 모두가 받아야 할 표창"이라는 겸손한 인사를 건넸다.
표창 수여는 오는 17일(월)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4.4.
[스크랩]
범죄와의 전쟁 첫 쾌거 - 전국구 폭력조직 경남지부 소탕


'''범죄와의 전쟁 첫 쾌거'''
'''전국구 폭력조직 경남지부 소탕… 일각에선 비판도'''
-뉴스 라이브러리 19XX. 10. XX.
對범죄전쟁선포가 인권 침해와 공무원 혹사 논란으로 홍역을 앓는 가운데
폭력조직 대규모 소탕 작전이 첫 성공을 거두었다.
오늘 오후 6시 울산, 마산, 부산 지방경찰청은 전국구 조직 OOO파 경남권
지부를 일제 소탕하는데 성공했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작전으로 체포된 간부급만 수명, 행동대장급과 일반 조직원까지 합치면
일백여명에 달해 범죄와의 전쟁 이후 단일 작전으로는 최대 성과다.
政, 檢[10]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警[11] 이 큰 성과를 거두며 향후 국면에서 경찰에게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도한 수사와 공적 알리기 경계'''
한편, 재야법조계를 중심으로 행정 편의와 실적 올리기를 위한 과도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 단체도 논평을 내고 정치적 목적으로 수사 상황을 공개해선 안된다며
보여주기식 성명 발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 일각에서도 서울경기권을 거점으로 하는 중앙 지부가 잔존하는 한
소탕이라는 표현은 과도하다는 여론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제목에 스크랩이라는 글자가 붙는 이유는 인터넷 기사를 네이버 블로그에 스크랩 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 올리면 같은 문구가 붙는다.

4.5. 울산 성일동 재개발지구 2백여 가구 강제철거


'''울산 성일동 재개발지구 2백여 가구 강제철거'''
'''철거반원 주민 폭행…늦장 출동한 경찰 모르쇠로 일관'''
<울산OO신문 사회면 삭제기사> 19xx-01-xx
26일 새벽 1시경 울산 성일동 O, OO 재개발지구에서 조합 측 용역을 받은 선진개발용역(대표 황도진) 소속 철거반원 1백여 명이 철거를 강행, 항의하는 OOO 씨 등 주민 대표 5명과 세입자, 대학생 등 수십여 명을 집단 폭행해 OOO 씨의 늑골이 부러지는 등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진행된 강제 철거로 그간 마찰을 빚어온 재개발지구 2백여 가구가 모두 사라졌다.
세입자 대책위의 O 씨에 따르면 저녁 7시경 철거 작업을 저지하고 밤이 깊자 건장한 남성 1백여 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주민들을 집 밖으로 끌어낸 뒤 가재도구를 부대자루에 넣고 굴삭기와 포클레인을 동원, 수 채의 가옥을 강제 철거했다는 것.
'''주민과 몸싸움… 늦장 대응 도마에 올라'''
이 과정에서 세입자와 대학생 등 수십여 명이 "불법 철거를 규탄한다", "임시 수용시설을 마련해 달라"며 항의하다 철거반원 10여 명에 둘러싸여 쇠파이프와 각목으로 집단폭행을 당하고 끌려 나가는 수모를 겪었다.
관할 울산경찰서는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경을 늑장 출동시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울산서는 사건이 발생하고 2시간이 지난 새벽 3시경 전경 1개 중대를 파견했으나 철거반원을 한 명도 연행하지 않았다.
특히, 철거 현장에서 상당한 양의 혈흔이 발견되었으나 경찰 측에선 몸싸움 도중 발생한 것이라며 조사를 거부, 분노한 주민 대표단이 경찰서 정문에서 밤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OOO 기자]


[1] 전작의 3부 1편 '아버지들'에 나오는 인물들.[2] 전작은 11월 말, 즉 눈이 오기에는 좀 이른 때였다.[3] iOS 출시 여부는 10월 7일 회사 공식 간담회에서 언급되었다. # 그러나 iOS 유저는 참여가 불가능하다(…).[4] 참고로 정재헌은 그 많은 대본 중에서 단 두 페이지만을 녹음한다고(…). 도세훈과 조용호를 연기하였다.[5] "파벌 싸움에서 독자 세력 구축으로 빠지는군. 어떤 물건이지?"[6] 동영상의 제목은 140822이므로 전날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7] 얼굴은 안 나오고 옷과 모자가 조금 나왔다.[8] 그 외에 이름 없는 단역들을 연기한 성우로는 김기철, 정소영, 한신이 있다.[9] 공개된 캐릭터 한정.[10] 정치와 검찰.[11]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