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네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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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1]
藤原 寧々音 (ふじわら ねねね)
1. 소개
2. 프로필
3. 누설 섞인 행보
4. 그 외


1. 소개


CØDE:BREAK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카나.
첫 등장은 2권. 레이사쿠라가 다니고 있는 키보우 고등학교의 학생회 부회장이자 선배인 여학생이다. 고등학교 2학년생이지만 체구도 작고 외모도 동안인데다 뭔가 나사 하나 빠진 태도 등으로 인해 상당히 어려 보이는 편이다. 사고도 뭔가 4차원에 가까워서 비슷한 성격인 유우키와도 죽이 잘 맞는 편.[2] 다만 가끔씩은 꽤 사태를 잘 파악하고 예리한 지적이나 조언을 해 줄 때도 있다. 부회장이라서 틈만 나면 학생회실에서 천문학 관련 책을 보는 것이 취미인 듯 하며 직위때문인지 헤이케와 잘 지내는 편이다. 헤이케를 일명 '마군'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 당연하지만 학생회장인 시부야와도 친하며 그때문에 시부야장에도 잘 놀러오는 편이다.
사쿠라와 친한 편이긴 하지만 틈만 나면 사쿠라의 슴가를 만지작거리는 곤란한 버릇이 있다. 아예 사쿠라의 슴가들 방향에 따라 '히땅', '미땅'이라고 별명을 붙일 정도(...).[3] 늘 안경을 끼고 있으며 안경을 꼈을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오드아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토키와는 남매 간이며 생김새도 남매라서 그런지 상당히 비슷하지만 정작 네네네 본인은 토키에 대해 '''조금도 기억하지 못 한다'''. 몸에 자석이 달라붙는 토키를 신기해하며 일명 '마그네스군'이라고 부른다.

2. 프로필


이름: 후지와라 네네네
생년월일: 3월 26일 양자리
신장, 체중, 쓰리사이즈: 155, 42 (80 · 56 · 83)
연령: 17
혈액형: AB
자신 있는 과목: 사쿠라
자신 없는 과목: 바퀴벌레
트레이드마크: 마 군
특기: 천문학
취미: 맨발
보물: 천사
좋아하는 음식: 달걀
좋아하는 색깔: 투명
좋아하는 말: 오룽이 외눙이
(출처: 단행본 16권 앞쪽 책날개)

3. 누설 섞인 행보



지금의 네네네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기억과 이능을 잃은 상태이며 원래 그녀는 중학생 시절에는 CØDE:BREAKER로 활동했었다. 기억을 잃기 전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상당히 어른스러운 성격이었다. 남동생인 토키보다 먼저 이능을 각성해서 아버지인 후지와라 총리의 총애를 받았고 이에 사람 대접도 못 받던 토키가 가출하려고 하자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이능 절반을 그에게 건네주었다'''. 그것이 자신의 수명을 반으로 깎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아낌없이 그런 행동을 할 정도로 대인배이기도 했다. 그후 찾는 자 일당과의 전투에서 토키를 감싸주다 코우지로 추정되는 자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이때 토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을 남겼다. 토키가 그토록 네네네에게 집착하며 복수를 부르짓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었다.
그러나 판도라의 상자가 잠깐 열린 영향인지 아주 잠시동안 '''기억이 돌아온 상태'''로 나타났다! 이때는 평소와 다르게 안경도 쓰지 않고 과거처럼 어른스럽고 자신만만한 성격이었다. 또한 헤이케를 애칭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면서 토키를 갈구는 그에게 화를 낼 정도로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경악한 토키에게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기며 다시 기억을 잃은 상태로 돌아갔다.
그후 후지와라 총리사에치카의 계략으로 인해 사실상 인질과도 같은 상태가 되어 토키가 자신의 진정한 힘을 개방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고 만다. 그런데 갑자기 레이와 토키 앞에 나타났는데 그녀는 예전과 다르게 '''완전히 기억을 되찾은 상태였다!''' 거기다 그녀가 꺼낸 말에 의하면 그녀 역시 토키와 마찬가지로 에덴의 조커였다! 여기다 유키히나에 의하면 과거 그녀는 극악무도한 코드:브레이커였다고.
사실 그녀도 '''12월 32일'''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었으며 이로 인해 그때부터 판도라의 상자에 얽매어 살아가는 신세였다. 즉 이제까지의 네네네는 사실 로스트 상태의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그녀가 어떤 식으로 원 상태와 로스트 상태를 오고 갈 수 있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자신을 판도라의 상자에 얽매이게 만든 사쿠라를 증오하며 등장하자마자 가차없이 사쿠라를 공격하고 자신을 지키려는 토키까지 공격하며 그를 매도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레이와 싸우던 토키가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자 위기에 빠진 토키를 위해 레이의 공격을 막아주고 토키에게 또 다시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동생을 아껴주던 과거 모습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토키와 레이의 싸움이 끝났을 무렵에는 로스트 상태로 복귀, 하지만 싸움에서 진 토키를 동료로 돌아오게 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거기다 로스트 상태의 그녀도 토키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후지와라 총리의 지시때문인지 남에게는 밝히지 못했지만 남동생인 토키의 존재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다만 로스트 상태의 그녀가 기억하는 건 어린 시절의 토키라서 그랬던 거였다. 그리고 코드:네임에 의해 위기에 처하다가 우에스기에게 구출되며 신교사에 더해진 희귀종용 특수용액에 의해 가만히 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태어났을때부터 막강한 토키의 자력은 판도라의 상자에 봉인되었지만 자력을 이대로 보관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한 에덴은 자력을 분할하고 그 자력의 일부를 조작할수 있는 자로서 토키와 같은 그릇을 만드는 것을 생각했으며 그 그릇은 에덴의 금단의 열매로 불리는 아이들 중에서 뽑히지만 아무리 우수해도 혈연관계가 아니면 토키와 같은 이능은 쓸수 없기 때문에 토키의 오른쪽 눈과 네네네의 왼쪽 눈이 교환되었고 이능력자의 유전자는 "코드:리치"로 불리며 유전자에 강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토키의 눈을 이식한 네네네는 그 강한 유전자 때문에 토키의 능력도 그대로 이어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토키와 네네네는 친남매가 아닌 것이다.
그후에 후지와라 총리에 의해 7개의 불꽃을 다루는데 이용당하다가 후지와라 총리가 불타고 판도라의 상자가 없어지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토키가 자신의 이능력을 나눠줬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4. 그 외


작중 비중이 큰 건 아니지만 그녀와 관련해서는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다. 특히 그녀의 사망(?), 그리고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점이 많은 편이다. 과연 그녀를 죽인 것이 진짜 코우지인가, 그리고 죽었다던 그녀가 어떻게 살아있으며 판도라의 상자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가 주요 떡밥. 다만 코우지의 평소 행동이나 토키의 회상을 봐서는 그녀를 죽인 상대는 코우지가 아닐 가능성이 꽤나 높았는데 결국 코우지는 범인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생명의 은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헤이케와의 관계도 역시나 떡밥 중 하나. 헤이케가 유난히 그녀를 아끼는 것도 그렇고 기억이 돌아왔을 때나 기억을 잃었을 때나 헤이케를 좋아하는 네네네 본인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보통 사이는 아닌 듯 하다.
레이, 사쿠라, 도시락, 미시루가 원래는 100년전의 인간들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네네에 대한 설정이 꼬였는데 네네네는 분명히 12월 32일때 4걸이 악마의 일부를 가져갔다는 것을 보았는데 12월 32일은 100년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1] 안경을 벗은 모습이다.[2] 부록 만화에서는 유우키와 함께 '''원주율 자리 외우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3] 일본어에서 왼쪽/오른쪽을 뜻하는 '히다리(ひだり)/미기(みぎ)'에서 온 말. 정발판에서는 '외눙이'/'오룽이'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