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1. 透明
透明 / '''Transparency'''
일반적으로 투명은 세 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 빛이 어떤 물체(물, 얼음 등)를 통과하여 속 혹은 건너편까지 훤히 보일 때
- 어떠한 태도나 상황이 명확해서 다 알 수 있을때
- 어떠한 물체, 사람, 단체의 미래를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을 때
거의 모든 물체는 공기와 굴절률 차이가 있고, 빛이 100% 투과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흡수되거나 반사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투명하더라도 눈으로 볼 수 있다.
투명인간은 안구 때문에 존재할 수 없지만, 뒷배경을 촬영한 뒤 특수한 옷에 투사함으로써 마치 투명한 것처럼 보이게 해 주는 옷은 각국의 기술자들이 이미 개발했다. 광학미채 참조.
투명한 정도를 투명도라고 하며, 특정 분야에서는 알파라고도 한다.
그래픽 툴에서는 회색과 흰색[1] 의 바둑판식 무늬를 투명한 것으로 친다.
1.1. 투명 혹은 반투명한 실존물
- 공기 등의 기체
- 물 등의 액체
- 스타킹 등 얇은 옷감
- 잘 언 얼음 (중간에 기포가 생기면 희뿌옇게 보인다)
- 유리 - 석영유리, 사파이어 글래스
- 일부 해파리
- 일부 플라스틱(비닐 등)
- 클리오네
- 퍼티(장난감) 의 액체 유리 퍼티
- 암흑물질
1.2. 투명 혹은 반투명한 가상물
19금 동인지나 상업지의 경우 남자를 투명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품들의 수요층이 남성이다 보니 작품 속의 여자를 가려 버리는 남자는 투명 처리하고 여자의 몸을 좀 더 많이 보여주는 기법이다. 혹은 그리기 귀찮거나.
온라인 게임 라테일에서 캐시 아이템인 유령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 부분만 투명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아이템의 과학적 원리(?)는 무릎 밑 다리의 색상을 뒷배경 색상으로 그대로 치환해 주는 것. 따라서 유령 스타킹을 신고 슬리퍼를 신으면 발 모양은 보이면서 발의 색깔이 뒷배경 그대로가 된다.
3D 기반의 온라인 게임들은 건물이나 기물 뒤에 캐릭터가 가릴 경우, 일시적으로 투명이나 반투명처리를 해 주어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약간 파생된 의미로, 존재감이 없는 것을 투명하다고도 한다.
그 외에도 '''존나 쎈''' 것을 투명하다고 일컫기도 한다. invisible와 invincible의 말장난..일지도 모르겠지만 투명드래곤의 영향.
- 나루토의 2대 츠치카게
- 도깨비 감투를 쓴 인간
- 유령 스타킹을 신거나 유령피부를 한 라테일 캐릭터의 다리
- 클로킹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
- 던전 앤 드래곤 - 인비저빌리티
- 데이트 어 라이브 - 마유리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소라[2]
- 어글리후드 - 아벨 콕스
- 액텅 베이비
- 이누야샤 - 나라쿠
- 인크레더블 - 바이올렛 파
- 투명드래곤 - 투명드래곤, 투투명드래곤
- 재키찬 어드벤처 - 뱀부적[3]
- 퀄리디아 코드 - 나바리야 쿠리스[4]
- 투명 망토
- 투명 보트
-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 투명인간
- 투명투명 열매
- 테라포마스 - 시이 춘리, 뮤엘러리사슴벌레형테라포머
- 팀포트리스 2 - 투명화 시계를 사용중인 스파이
- 페어리 테일 - 제이콥 레시오
- 포켓몬스터
- 혈계전선 - 희석
2. 녹스의 마법
게임 녹스에서 등장하는 마법
마법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이 마법을 사용하면 스타크래프트의 클로킹처럼 적대적인 플레이어나 몹에게 보이지 않게 된다. 공격하면 바로 풀리기는 하지만 데스레이+에너지 볼트 같은 순살 콤보가 워낙에 많은 게임이라 별 페널티는 안된다. 그런고로 주 용도는 중요아이템 있는 곳 등에서 대기타다가 저격하는 용도.[5] 가끔가다가, 전투에서 굉장히 불리해서 도망갈때 사용할수도 있지만 투명 상태에서 움직일 경우 형체가 보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으로는 의미가 없고 블링크 등과 같이 사용해야 된다.[6]
투명마법이 풀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대방과 접촉했을 경우
둘째, 마법을 시전하거나 공격을 할 경우[7]
셋째, 걷지않고 뛸 경우[8]
소환술사의 유령의 경우 영구적인 투명 상태이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던 미르 요새로 하수도를 통해 침투하는 잠입액션을 펼쳐야 할때 자주 써먹어야 할 것이다. 던 미르 사방에 깔린 기사들과 주민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모습을 감춰서 살금살금 돌아다니는게 아주 스릴있다. 마나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파이어볼 등의 강력한 마법으로 시야거리내 기사를 저격(...)하고 모습을 감추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투명→저격→즉시 투명화→반복. 투명상태로 기사들과 약간의 거리를 둔 상태에서 뛰었을 경우 NPC들이 "어디서 소리가 났는데?", "하수도 쥐 보다 더 큰놈 같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플레이어 근처로 다가올 수 있으니 조심하자.
[1] 혹은 검은색, 모델링 분야에서는 파란색 또는 초록색.[2] 정확히는 이미지 컬러[3] 재키찬보다는 동료인 바이퍼만 사용한다.[4] 진짜 능력은 인식조작[5] 다만 한자리에 너무 짱박힐 경우 전쟁의 함성, 늑대의 눈이나 적외선에 철퇴를 맞는 수가 있다[6] 투명 사용중에 함정을 만드는 것은 주변의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지만, 그 함정이 자/타의로 폭발하는 경우에는 피해를 입은 몬스터가 무조건 폭발 당시 내가 있었던 위치로 달려온다! 몬스터가 나를 보지는 못하나 가만히 있으면 접촉으로 투명이 풀려서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7] 레서 힐등 의 '''일부''' 보조마법 제외. 법사의 생명줄인 포스 필드는 시전하면 투명이 풀린다. 보조마법이라도 투명이 풀니는 마법과 풀리지 않는 마법이 혼재되어 있으니 주의. 안풀리는 마법을 쓰는 경우에도 수인 맺는 소리는 들리므로 주의를 요한다[8] 투명은 풀리지 않지만 뛰는 즉시 반투명하게 변한다. 따라서 고수들에게 도망치다가 투명 쓰는 건 하지 않는게 좋다. 전사의 경우 바로 전쟁의 함성 또는 늑대의 눈을 키고, 소환술사는 적외선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