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파동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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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한 엑시즈 몬스터를 대상으로 삼는 특이한 카드. 싱크로 부활을 알리며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함께 대거 수록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 어울린다.
효과 자체는 상당히 파격적. 이런 '프리 체인 1장 제거 1장 드로우' 계열의 대부격인 '듀얼 스파크'의 상위 호환 효과다. 대상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아도 되며, 파괴가 아니라 '''제외'''를 하기 때문. 다만 발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냥 엑시즈 몬스터나 싱크로 몬스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를 요구하기 때문. 저 조건을 일반적으로 만족시키는 경우는 싱크로 소환 덱이라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보통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이 된다. 싱크로 몬스터 자체도 뽑는데 어느정도 공을 들여야 하는데, 그걸로 엑시즈 소환까지 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드래그니티덱처럼 대놓고 싱크로 / 엑시즈 소환에 특화된 덱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드래그니티의 기본 콤보가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등을 소재로 성각용왕-아툼스를 뽑는 것이기에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가장 쉬운 덱이 된다.
그리고 현재, 외신 나이알라, 고신 크투그아, 구신 노덴의 존재로 인해 이 카드의 발동 조건도 너무나 쉽게 만족할 수 있게 되었다. 레벨 2 튜너 + 싱크로 퓨저니스트를 통해 고신 크투그아를 싱크로 소환하고, 싱크로 퓨저니스트의 효과로 인스턴트 퓨전 등을 패에 넣어 구신 노덴을 소환하여 랭크 4 엑시즈 소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신 노덴은 금지되었다.
또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삼는 몬스터로 상대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아도 발동 가능.[1]
단 코스트가 아예 사라져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는 부적합하니 주의. 발동 자체로 1장의 어드밴티지를 얻으므로 발동만 하면 손해는 아니긴 하다.
발동 조건으로 요구되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한 엑시즈 몬스터'는 자신 필드 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에 존재해도 조건은 충족되기 때문에, 상대가 그러한 몬스터를 뽑았을 경우의 반격용으로 쓰는건 일단 가능하다. 다만 저 한정적인 조건을 상대가 만족시켜줄 확률이 너무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사용한다는 전제로 투입해야한다.
여담으로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실행한 직후 우선권을 행사해 이 카드를 발동시킨다고 해도 상대 역시 거기에 나락이나 강제 탈출 장치 등을 체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권을 상대에게 넘겨준 후 상대가 카드를 발동하거나 소환 타이밍을 그대로 보내거나 하면 그때 발동하는 것이 좋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몬스터는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와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 실제로 아르마데스를 소재로 아드레우스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D팀 제알에서 카미시로 료가가 사용한 카드로,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가 마계투사 발뭉을 엑시즈 소재로 한 것으로 발동하여 하조 클라우솔라스를 제외하였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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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한 엑시즈 몬스터를 대상으로 삼는 특이한 카드. 싱크로 부활을 알리며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함께 대거 수록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 어울린다.
효과 자체는 상당히 파격적. 이런 '프리 체인 1장 제거 1장 드로우' 계열의 대부격인 '듀얼 스파크'의 상위 호환 효과다. 대상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아도 되며, 파괴가 아니라 '''제외'''를 하기 때문. 다만 발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냥 엑시즈 몬스터나 싱크로 몬스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를 요구하기 때문. 저 조건을 일반적으로 만족시키는 경우는 싱크로 소환 덱이라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보통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이 된다. 싱크로 몬스터 자체도 뽑는데 어느정도 공을 들여야 하는데, 그걸로 엑시즈 소환까지 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드래그니티덱처럼 대놓고 싱크로 / 엑시즈 소환에 특화된 덱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드래그니티의 기본 콤보가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등을 소재로 성각용왕-아툼스를 뽑는 것이기에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가장 쉬운 덱이 된다.
그리고 현재, 외신 나이알라, 고신 크투그아, 구신 노덴의 존재로 인해 이 카드의 발동 조건도 너무나 쉽게 만족할 수 있게 되었다. 레벨 2 튜너 + 싱크로 퓨저니스트를 통해 고신 크투그아를 싱크로 소환하고, 싱크로 퓨저니스트의 효과로 인스턴트 퓨전 등을 패에 넣어 구신 노덴을 소환하여 랭크 4 엑시즈 소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신 노덴은 금지되었다.
또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삼는 몬스터로 상대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아도 발동 가능.[1]
단 코스트가 아예 사라져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는 부적합하니 주의. 발동 자체로 1장의 어드밴티지를 얻으므로 발동만 하면 손해는 아니긴 하다.
발동 조건으로 요구되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한 엑시즈 몬스터'는 자신 필드 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에 존재해도 조건은 충족되기 때문에, 상대가 그러한 몬스터를 뽑았을 경우의 반격용으로 쓰는건 일단 가능하다. 다만 저 한정적인 조건을 상대가 만족시켜줄 확률이 너무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사용한다는 전제로 투입해야한다.
여담으로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실행한 직후 우선권을 행사해 이 카드를 발동시킨다고 해도 상대 역시 거기에 나락이나 강제 탈출 장치 등을 체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권을 상대에게 넘겨준 후 상대가 카드를 발동하거나 소환 타이밍을 그대로 보내거나 하면 그때 발동하는 것이 좋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몬스터는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와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 실제로 아르마데스를 소재로 아드레우스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D팀 제알에서 카미시로 료가가 사용한 카드로,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가 마계투사 발뭉을 엑시즈 소재로 한 것으로 발동하여 하조 클라우솔라스를 제외하였다.
'''수록 팩 일람'''
[1] 실제로 유희왕 ZEXAL 홍보 만화에서 카미시로 료가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로 이 전술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