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나이알라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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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매트로 나온 풀 일러스트
'''놀랍게도 최초로 공개된 한국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 애니버서리 팩의 토큰이 최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실제 카드라기보다는 듀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에 가까우므로, 이것이 최초의 한국판 오리지널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구신 노덴 다음으로 일본판 카드에서 등장했다.
이 카드가 듀얼리스트들에게 가한 충격과 공포는 이 카드의 모티브. 랭크를 원하는 만큼 올리고 속성과 종족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효과[1]도 그렇고, 이름만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크툴루 신화의 外神, 즉 '''아우터 갓'''의 일원인 '''니알라토텝'''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유희왕 시리즈에 처음으로 등장한 크툴루 신화 출신 카드'''란 얘기다.
일단 이전에도 크툴루 신화를 연상시키는 카드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어서 이름만 따지면 이미 이타콰의 폭풍이나 벨즈 아자트호스가 있고, 플레이버 텍스트로 유추하면 워터 스피릿 또한 크툴루 신화의 등장 생물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름에 컨셉까지 크툴루 신화에서 완벽하게 따온 것은 외신 나이알라가 최초. 또 이 카드의 속성은 의외로 '어둠'이 아니라 '땅'인데, 이는 어거스트 덜레스가 크툴루 신화를 체계화했을 때 니알라토텝의 속성을 땅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치밀한 고증의 흔적.
때문에 팬들은 다른 아우터 갓들이나 그레이트 올드 원들도 '외신' 카드군에 소속되는 카드로 OCG화 될지 기대했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한글판 LVAL에서 더 이상의 외신은 나오지 않고 성능도 카드 일러스트도 영 미묘한 카드들만 잔뜩 나오고 말았다. 아아……
하지만 프라이멀 오리진 한글판 프리미엄 카드로 구신 노덴이라고 하는 또 다른 엘더 갓, 노덴스를 모티브로 한 카드가 나옴으로서 다른 크툴루 신화의 신들이 나올 가능성이 다시 한번 생기기 시작했고, 실제 발매된 노덴 또한 고증에 충실해서 노덴을 융합할 때 소재로 잡아먹힐 수 있다는 점까지 재현되었다. 그리고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는 그레이트 올드 원인 고신 크투그아가 싱크로 소환 시 엑시즈 몬스터들인 외신들을 바운스해버리는 효과를 내장해서 나왔고, 같이 나온 금단의 트라페조헤드론에 의해 드디어 '''"외신"이 카드군이 되었다!''' 그리고 이 카드 위에 겹쳐서 우둔하고 멍청하신 우리 아버지를 부를 수 있고, 이 카드가 노덴과 크투그아를 소재로 잡아먹고 있는 상태에서 아버지를 부르면 상대 필드를 클린하는 깽판이 가능하다.
다만 크툴루 신화의 카드들로 덱을 짤 땐 이 카드의 효과가 지나치게 따로 노는지라 외신 아자토스 강림 이외의 용도로는 거의 안 쓴다... 안습.
공격력은 0이니 어태커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고, 수비력이 높아 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에는 우수한 카드가 많아 벽 목적으로만 쓰기는 쉽지 않다. 역시 효과를 이용해야 차별화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엑시즈 소환했을 때 패 코스트로 자신의 랭크를 올릴 수 있는 효과와 묘지의 몬스터를 흡수해 자신의 속성 / 종족을 바꿀 수 있는 특이한 효과. 최초로 몬스터의 랭크 자체를 올릴 수 있는 카드이며, 속성과 종족을 바꾸는 효과 또한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이다. 참고로 랭크를 내리는 카드로는 황혈귀가 존재한다.
굳이 RUM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 소환하는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경우, 패를 1~2장 버린 다음 바로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으로 바꿔먹거나, 패 1장을 버린 다음 물 속성 몬스터를 흡수해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묘지나 소재에 마법사족이 있다면 패 2장 버리고 랭크 6으로 만들어서 환상의 흑마도사로 랭크 업하는 것도 가능.
1번 랭크 업 효과의 발동 시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이기 때문에 암흑계와는 맞지 않지만, 마굉신은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라도 반응은 한다. 물론 그렇다고 마굉신 덱에서 이걸 채용하자니 4레벨 마굉신은 전개하기 빡빡하다. 아예 패를 버려서 0장을 만드는 식으로 레벨 4 의존도가 어느 정도 되는 인페르니티에서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할 듯.
묘지의 엑시즈를 흡수한 후 그 엑시즈와 같은 종족이 된 이 카드를 RUM-바리언즈 포스나 RUM-누메론 포스를 이용해 카오스화시키면 엑시즈 소재에 그 엑시즈 몬스터가 있으므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무시무시한 짓도 가능. 물론 묘지에 엑시즈를 보내려면 게일 도그라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단 한 번은 정규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귀찮고, 원본을 소모해서 묘지에 보내진 후의 후속타의 가능성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이 카드와 같은 팩에서 나오는 RUM-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한다면 종족은 물론 속성까지도 일치시켜야 하는 까다로운 랭크 업 조건을 이 카드의 효과로 한 번에 조정할 수 있고, 이 카드를 소환할 때 패를 적절히 버려서 랭크를 높이면 더 강력한 몬스터의 소환도 가능하다. 사실상 랭크 6 이상이라면 어떤 엑시즈 몬스터로든 랭크 업할 수 있는 카드인 셈.
그냥 굴리기는 영 좋지 않은 능력치와 랭크/종족/속성을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효과를 정리하자면 '''누가 봐도 랭크 업을 위해 만들어진 엑시즈 몬스터'''라고 볼 수도 있다.
허나 '''이 몬스터의 진가는 절대로 랭크 업에만 있지 않다.''' 소재를 효과로서 묘지로 보내고 묘지의 몬스터를 소재로 재활용한다는 점을 눈여겨보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낼 경우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와 조합한다면 어떨까? 문장 덱에서 하이 메달리언 아츠 등으로 문장수 레오를 이용해 만들고, 2번 효과를 발동하여 레오를 묘지로 보내고 묘지에서 레오를 가져와 붙이는 것으로 매턴 서치를 할 수 있다.[2] 먼저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가 묘지에 들어가 있다면 굳이 하나 더 소환하거나 소생시킬 필요 없이 레오와 병행해 붙였다 뗐다 하는 식으로 묘지를 불릴 수도 있다. 상대 턴에 터진다 하더라도 붙어 있던 소재로 서치를 하거나 묘지를 쌓고, 다음 자신의 턴까지 살아남았으면 또다시 소재를 보내고 레오나 프레인 코트를 붙이면 그만. 당연하지만 필요하다면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나, 플레인 코트를 붙인 상태에서 누메론 포스로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이 방법은 트릭 데몬이 있는 데몬덱, 댄디라이언이 있는 식물 덱/퀵 댄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레벨이 3이라 레오를 쓰는 문장수덱이 더 사용하기 편하다.
이외에도 섀도르에서도 레벨이 4인 리저드, 드래곤, 하운드가 있기 때문에 써먹을봄직 하다. 엑시즈 소재 제거가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엘섀도르는 물론이고 메인 덱 섀도르도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속성 변화를 이용해 다양한 엘섀도르의 융합 소재로 쓰는 것도 일단 가능하고. 그리고 '''효과를 사용하여 소재로 엘섀도르 몬스터를 선택했을 경우''' 엘섀도르 몬스터의 공통 효과인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샐비지가 매 턴 가능해진다! 효과로 엘섀도르 몬스터를 소재로 하고 바로 융합할 경우 샐비지 효과가 바로 발동될 수 있다는 건 덤.
이를 이용해 네크로즈 우승 덱에 이 카드가 채용되어 우승에 기여했다. 역할은 만수의 신 처리 + 아크 디클레어러 서치 효과 셔틀. 효과로 묘지의 아크 디클레어러를 줏어오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로 릴리스해 드로우와 서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이후로는 인스턴트 퓨전으로 구신 노덴을 불러오면 또 다시 이 짓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정규 소환해서 소생 제한 룰을 만족했다면[3] 그걸 소재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바로 서치, 묘지의 다른 아크 디클레어러를 소재로 한 후 묘지로 갈 때 또다시 서치, 여기에 노덴을 통한 소생까지 감안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의 어이없는 서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래는 이 카드의 정규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는 레벨 4 몬스터를 흡수해서 RUM-아스트랄 포스로 랭크 업할 수 있는 예시.
물론 소재로 바꿀 수 있는 건 예시로 든 몬스터 말고도 많다.
1. 설명
[image]
플레이매트로 나온 풀 일러스트
'''놀랍게도 최초로 공개된 한국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 애니버서리 팩의 토큰이 최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실제 카드라기보다는 듀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에 가까우므로, 이것이 최초의 한국판 오리지널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구신 노덴 다음으로 일본판 카드에서 등장했다.
1.1. 크툴루 신화의 시작
이 카드가 듀얼리스트들에게 가한 충격과 공포는 이 카드의 모티브. 랭크를 원하는 만큼 올리고 속성과 종족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효과[1]도 그렇고, 이름만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크툴루 신화의 外神, 즉 '''아우터 갓'''의 일원인 '''니알라토텝'''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유희왕 시리즈에 처음으로 등장한 크툴루 신화 출신 카드'''란 얘기다.
일단 이전에도 크툴루 신화를 연상시키는 카드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어서 이름만 따지면 이미 이타콰의 폭풍이나 벨즈 아자트호스가 있고, 플레이버 텍스트로 유추하면 워터 스피릿 또한 크툴루 신화의 등장 생물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름에 컨셉까지 크툴루 신화에서 완벽하게 따온 것은 외신 나이알라가 최초. 또 이 카드의 속성은 의외로 '어둠'이 아니라 '땅'인데, 이는 어거스트 덜레스가 크툴루 신화를 체계화했을 때 니알라토텝의 속성을 땅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치밀한 고증의 흔적.
때문에 팬들은 다른 아우터 갓들이나 그레이트 올드 원들도 '외신' 카드군에 소속되는 카드로 OCG화 될지 기대했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한글판 LVAL에서 더 이상의 외신은 나오지 않고 성능도 카드 일러스트도 영 미묘한 카드들만 잔뜩 나오고 말았다. 아아……
하지만 프라이멀 오리진 한글판 프리미엄 카드로 구신 노덴이라고 하는 또 다른 엘더 갓, 노덴스를 모티브로 한 카드가 나옴으로서 다른 크툴루 신화의 신들이 나올 가능성이 다시 한번 생기기 시작했고, 실제 발매된 노덴 또한 고증에 충실해서 노덴을 융합할 때 소재로 잡아먹힐 수 있다는 점까지 재현되었다. 그리고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는 그레이트 올드 원인 고신 크투그아가 싱크로 소환 시 엑시즈 몬스터들인 외신들을 바운스해버리는 효과를 내장해서 나왔고, 같이 나온 금단의 트라페조헤드론에 의해 드디어 '''"외신"이 카드군이 되었다!''' 그리고 이 카드 위에 겹쳐서 우둔하고 멍청하신 우리 아버지를 부를 수 있고, 이 카드가 노덴과 크투그아를 소재로 잡아먹고 있는 상태에서 아버지를 부르면 상대 필드를 클린하는 깽판이 가능하다.
다만 크툴루 신화의 카드들로 덱을 짤 땐 이 카드의 효과가 지나치게 따로 노는지라 외신 아자토스 강림 이외의 용도로는 거의 안 쓴다... 안습.
1.2. 성능
공격력은 0이니 어태커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고, 수비력이 높아 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에는 우수한 카드가 많아 벽 목적으로만 쓰기는 쉽지 않다. 역시 효과를 이용해야 차별화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엑시즈 소환했을 때 패 코스트로 자신의 랭크를 올릴 수 있는 효과와 묘지의 몬스터를 흡수해 자신의 속성 / 종족을 바꿀 수 있는 특이한 효과. 최초로 몬스터의 랭크 자체를 올릴 수 있는 카드이며, 속성과 종족을 바꾸는 효과 또한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이다. 참고로 랭크를 내리는 카드로는 황혈귀가 존재한다.
굳이 RUM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 소환하는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경우, 패를 1~2장 버린 다음 바로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으로 바꿔먹거나, 패 1장을 버린 다음 물 속성 몬스터를 흡수해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묘지나 소재에 마법사족이 있다면 패 2장 버리고 랭크 6으로 만들어서 환상의 흑마도사로 랭크 업하는 것도 가능.
1번 랭크 업 효과의 발동 시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이기 때문에 암흑계와는 맞지 않지만, 마굉신은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라도 반응은 한다. 물론 그렇다고 마굉신 덱에서 이걸 채용하자니 4레벨 마굉신은 전개하기 빡빡하다. 아예 패를 버려서 0장을 만드는 식으로 레벨 4 의존도가 어느 정도 되는 인페르니티에서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할 듯.
묘지의 엑시즈를 흡수한 후 그 엑시즈와 같은 종족이 된 이 카드를 RUM-바리언즈 포스나 RUM-누메론 포스를 이용해 카오스화시키면 엑시즈 소재에 그 엑시즈 몬스터가 있으므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무시무시한 짓도 가능. 물론 묘지에 엑시즈를 보내려면 게일 도그라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단 한 번은 정규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귀찮고, 원본을 소모해서 묘지에 보내진 후의 후속타의 가능성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이 카드와 같은 팩에서 나오는 RUM-아스트랄 포스를 사용한다면 종족은 물론 속성까지도 일치시켜야 하는 까다로운 랭크 업 조건을 이 카드의 효과로 한 번에 조정할 수 있고, 이 카드를 소환할 때 패를 적절히 버려서 랭크를 높이면 더 강력한 몬스터의 소환도 가능하다. 사실상 랭크 6 이상이라면 어떤 엑시즈 몬스터로든 랭크 업할 수 있는 카드인 셈.
그냥 굴리기는 영 좋지 않은 능력치와 랭크/종족/속성을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효과를 정리하자면 '''누가 봐도 랭크 업을 위해 만들어진 엑시즈 몬스터'''라고 볼 수도 있다.
허나 '''이 몬스터의 진가는 절대로 랭크 업에만 있지 않다.''' 소재를 효과로서 묘지로 보내고 묘지의 몬스터를 소재로 재활용한다는 점을 눈여겨보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낼 경우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와 조합한다면 어떨까? 문장 덱에서 하이 메달리언 아츠 등으로 문장수 레오를 이용해 만들고, 2번 효과를 발동하여 레오를 묘지로 보내고 묘지에서 레오를 가져와 붙이는 것으로 매턴 서치를 할 수 있다.[2] 먼저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가 묘지에 들어가 있다면 굳이 하나 더 소환하거나 소생시킬 필요 없이 레오와 병행해 붙였다 뗐다 하는 식으로 묘지를 불릴 수도 있다. 상대 턴에 터진다 하더라도 붙어 있던 소재로 서치를 하거나 묘지를 쌓고, 다음 자신의 턴까지 살아남았으면 또다시 소재를 보내고 레오나 프레인 코트를 붙이면 그만. 당연하지만 필요하다면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나, 플레인 코트를 붙인 상태에서 누메론 포스로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이 방법은 트릭 데몬이 있는 데몬덱, 댄디라이언이 있는 식물 덱/퀵 댄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레벨이 3이라 레오를 쓰는 문장수덱이 더 사용하기 편하다.
이외에도 섀도르에서도 레벨이 4인 리저드, 드래곤, 하운드가 있기 때문에 써먹을봄직 하다. 엑시즈 소재 제거가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엘섀도르는 물론이고 메인 덱 섀도르도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속성 변화를 이용해 다양한 엘섀도르의 융합 소재로 쓰는 것도 일단 가능하고. 그리고 '''효과를 사용하여 소재로 엘섀도르 몬스터를 선택했을 경우''' 엘섀도르 몬스터의 공통 효과인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샐비지가 매 턴 가능해진다! 효과로 엘섀도르 몬스터를 소재로 하고 바로 융합할 경우 샐비지 효과가 바로 발동될 수 있다는 건 덤.
이를 이용해 네크로즈 우승 덱에 이 카드가 채용되어 우승에 기여했다. 역할은 만수의 신 처리 + 아크 디클레어러 서치 효과 셔틀. 효과로 묘지의 아크 디클레어러를 줏어오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로 릴리스해 드로우와 서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이후로는 인스턴트 퓨전으로 구신 노덴을 불러오면 또 다시 이 짓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정규 소환해서 소생 제한 룰을 만족했다면[3] 그걸 소재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바로 서치, 묘지의 다른 아크 디클레어러를 소재로 한 후 묘지로 갈 때 또다시 서치, 여기에 노덴을 통한 소생까지 감안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의 어이없는 서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1.3. 랭크 업 가능한 경우
아래는 이 카드의 정규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는 레벨 4 몬스터를 흡수해서 RUM-아스트랄 포스로 랭크 업할 수 있는 예시.
물론 소재로 바꿀 수 있는 건 예시로 든 몬스터 말고도 많다.
- 1번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랭크 4 → 랭크 6
- 패 1장을 버리고 랭크 5 → 랭크 7
- 패 2장을 버리고 랭크 6 → 랭크 8
- 패 3장을 버리고 랭크 7 → 랭크 9
- 패 4장을 버리고 랭크 8 → 랭크 10
- 패 5장을 버리고 랭크 9 → 랭크 11
1.4. 수록 팩 일람
[1] 이 카드의 모티브라고 할 수가 있는 아우터 갓 니알라토텝이 무한대의 아바타를 지닌 존재라는 범용성이 넘쳐나는 설정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원작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니알라토텝이 취하는 아바타 하나하나의 모습이 제각각 다른 편에 속하고 있다.[2] 다만 먼저 묘지의 몬스터를 선택해야 하므로, 이렇게 사용하려면 미리 묘지에 레오가 최소한 하나 더 있어야 하므로 주의.[3] 심해의 디바를 투입한 형식의 덱이면 쉽게 나온다.[4] 이쪽은 자체 효과로 소환이 가능한 만큼 마법 카드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5] 다만 이쪽은 랭크 6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서 소환 할수 있다. 즉 굳이 나이일라의 랭크를 5로 만들어서 아스트랄 포스를 쓸 필요가 없다.[6] 이쪽의 경우, 최초의 랭크 5 드래곤족인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두 번째 랭크 5의 드래곤족인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가 OCG화 되면서 나이알라의 효과를 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7] 얘 하나뿐이라서 별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