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테 유리나/케야키자카46 활동
1. 개요
히라테 유리나의 케야키자카46 당시 활동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캐릭터
일본의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파워 센터'''이자 얼굴이었던 멤버.
스즈키 미즈호와 함께 2001년생으로 최연소 합격 멤버였으나, 스즈키가 자진 사퇴하면서 케야키자카46 결성 당시 유일한 최연소 멤버가 되었다.
2016년 2월 29일 『欅って、書けない?』 방송에서 초대 센터로 발탁되었다. 이후로도 2nd 싱글에 이어 8th 싱글까지 '''8연속 센터'''로 발탁되었다.
특유의 포스와 춤선으로 가장 화제가 되는 멤버이며 쿨하고 메시지성이 강한 케야키자카46의 세계관을 퍼포먼스의 중심에서 잡고 있었다.
악수회 인기도 많았던 멤버로 3rd 싱글, 4th 싱글 개별 악수회에서 24부를 1차만에 매진시켰다.
―아직 악수회에서 지독한 소릴 들은 적은 없는가
히라테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요. 케야키자카46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제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지금, 케야키자카46는, 노기자카46 덕분에 주목받고 있지만, 언젠가는 자신들의 힘으로, 주목받고 싶어요. 직함(肩書き) 없이도, 여러분께 "이 애들 대단하네"라고 인정받고 싶으므로, 여러 가지 의견을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그룹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고 결의했다. 1년 전까지, 그저 얌전했던 여자아이가,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한 것이다.
히라테 「제 일은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서(自分のことはけっこうどうでもよくて), 가장 하고 싶은 건, 그룹을 크게 만드는 것. 그러니까, 센터에서 자신의 개성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내고 싶은 건 케야키자카46의 색. 모두의 좋은 점을 제대로 확실히 알고, 케야키자카46의 색을 여러분이 기억해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센터로서의 제 일(センターとしての私の仕事)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 GIRLS Vol.3)
―센터는, 자기가 빛날 장소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히라테 「저만이 빛나는 것보다는, 케야키자카46라는 그룹을 알리기 위해 있는 장소가 센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MV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에 꽂힐 수 있는가, 라는 것도 제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케야키자카46를 아시고, 오시멘 같은 걸 정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BUBKA 2016.06)
―센터로서의 갈등은 있나요.
히라테 「스스로 '센터입니다' 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지, 더 케야키를 알아줬으면 하니까, 그걸 위해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센터의 자리는 넘기고 싶지 않아! 라는 마음은 없는 건가요.
히라테 「멤버 각자 생각하는 건 있겠지만, 저는 없어요.」 (TopYell Neo)
「'난 멤버들을 정말 좋아해요' '멤버들이 없으면 난 아무것도 못해요' 라는 건, 멤버들에게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상태예요. 말로 표현하는 건 쑥스러워서. 하지만, '케야키자카 덕분에 난 있을 곳을 찾았습니다'라는 거, 멤버나 스탭 분들이나 팬 여러분에 대한 '고마워요'라는 마음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Quick Japan)
- 악수회에서 험한 소리를 듣는대도 그룹을 위해서라면 다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 관련된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룹을 크게 만들고 싶어할 정도로 그룹에 대한 애착이 크다. 본인에 관련해서는 가히 무욕의 경지.
- 무대에 오르기 전 심하게 긴장하는 타입이다. 긴장 때문에 가만히 서 있을 수 없을 정도. 본방 10분 전에 미팅 같은 것이 있는데, 미팅에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이리저리 움직여댄다고 한다.
- 프로의식과 향상심이 높고 자기평가가 아주 엄격하다. 그 멋진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서도 (스스로 더 잘 표현하고 춤도 더 멋있게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칭찬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그 일련으로 평소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기곤 하는데 그 점수라는 게 터무니없이 낮다.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欅坂46 こちら有楽町星空放送局』에서 구체적인 자기채점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 2점, 1점을 연발하더니 심지어는 후에 0점으로 바꾸기도.[2] (참고로 100점이 만점이다.)
- 『欅って、書けない?』의 '変わり者は誰だ!? サイレントマイノリティーアンケート' 기획에서 멤버 나가하마 네루가 '世間知らず' 라고 표현했듯이, 세상 물정에 아주 어두운 편이다. 만우절이 언제인지, 무엇인지도 몰라 사람들을 경악케 한 건 너무나 유명한 얘기. 나가하마가 히라테에게 앞니가 부러졌다고 거짓말했더니 만우절 거짓말인 줄도 모르고 진짜로 믿었다고 한다. 나가하마가 만족해서는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혔는데도 "에? 그게 뭐야?"라고 묻고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앞니 괜찮냐고 물어보았다고. 만우절이라고 재차 알려주었더니 "만우절이 뭐야? 거짓말해도 되는 거야? 왜 오늘이야?"라며... 츠치다와 함께 MC를 맡고 있는 사와베 유우는 깜짝 놀라서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어? 그저께 태어났어?"라고 물었다.
- 오와라이 방송을 아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아메토크』, 『런던하츠』, 『샤베쿠리007』을 좋아한다. 현재 게닌 중 이치오시는 치도리. 2016년 봄에 주요 개인기로 장착한 "음 초코초코초코 삥~!" 을 자주 선보였다.[4] 그리고 본가인 GO!皆川에게 마스터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3. 평가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재일교포 소설가 유미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에게 홀렸다. 출현했던 때의 야쿠시마루 히로코, 스즈키 안, 야기라 유야...... 아니 더 말해도 좋다, 야마구치 모모에의 재래라고 느꼈지만, 이미 그렇게 불리고 있는가......" "히라테 유리나(14세)의 임팩트가 장난 아니다. 이 30년간 가장 임팩트 있는 여자애라고 단언할 수 있다. 노래와 춤의 표현력이 돌출하고 있다. 눈의 힘(目力)이라는 말은, 히라테 유리나를 위해 있다." "그런가, 히라테 유리나는, 나우시카를 닮았다."'''라고 평가 하였다. 무려 히라테 한 명을 논하기 위해 아이돌 잡지의 기획 오퍼까지 수락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자신의 라디오에서 '만나보고 싶은 아이돌·배우'로 히라테를 꼽으며, 야마구치 모모에나 나카모리 아키나와 같은 이른 바 '섀도우계 아이돌'이라고 평가했다."#
후지TV 보도국 국장 후쿠하라 신지는 히라테에 대해 '''"혼자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희유한 존재. 이런 인물 오랜만입니다."''' # ''''스타'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케야키자카의 다른 멤버들이 불쌍할 정도로.''' 라고 표현했다.#
CM 디렉터 사이슈 후지야는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MV를 보고 '''"히라테 유리나의 압도적인 센터력. 뭐지 이건. 센터다운 센터를 오랜만에 본 느낌이 든다. 케야키자카46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댄스도 영상도 모든 것이 센터를 빛나게 하기 위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해낸 게 대단하다. 『시공을 완전히 지배하는 센터』라는 그림이 너무 좋다. 원래 고토 마키를 좋아하기도 하고.'''" 라며 이야기하였다.
전 모닝구무스메 멤버였던 미치시게 사유미는 연예계 복귀 후 방송에서 연예계를 떠나 있던 기간 동안 케야키자카46의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를 듣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즘 아이돌 분들은, '아이돌이니까 이걸 한다'는 룰이 사실상 필연적으로 되어버린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는데요, 케야키자카 분들은 아이돌인데 웃지 않는다든지 아이돌인데 스커트 기장이 길다든지, 이제까지의 아이돌 분들과는 다른 새로운 아이돌의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센터 히라테 쨩의 설득력이 엄청나다고 느꼈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AKB48의 와타나베 마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리고는 "센터인 아이가 좋은 맛을 내고 있다" #고 말했고, 히라테가 14살이라는 것을 알고는 "엣 센터 애 14살이야? 대단해. 어떤 인생을 걸어온 거야?" 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 후에 AKB48 신문을 통해서도 히라테에 대해 남다른 견해를 밝혔다.
영화감독이자 극본가, 그리고 케야키자카46 주연 드라마 『토쿠야마 다이고로를 누가 죽였나?』의 프로듀서인 토요시마 케이스케는 (히라테를 찍는 건) ''''왕년의 카도카와 영화 히로인을 찍고 있는 듯한 감각'''' 이라고 표현하였다.
SKE48의 멤버 시바타 아야는 "이런 인재가 나고야에 있다고는 생각 못 했다" 고 상기했다.
게닌 「런던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히라테에 대해 "그 애 대단하네" "그 애와 라디오 하고 싶어" "바로 배우가 되겠죠" "노래 부르는 순간이 또 좋아. 죄이면서 스위치가 들어와."#1 #2라고 말했고, 해당 라디오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치도리의 노부는 히라테가 좋아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PV를 100번은 보았다고 한다. 어떻게든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하여 히라테가 블로그를 통해서나마(나이 때문에 직접 출연은 불가능) 감사 인사를 남겼다. # 그걸 또 방송에서 읽고 기뻐하는 게닌들.
성우 호리에 유이는 음악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히라테를 보고 굉장히 멋있고 귀엽다고 느꼈다고. 케야키자카46의 CD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레코드점에 갔다고 한다. 히라테가 솔로로 쟈켓사진을 장식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 타입 A가 품절될까봐 당황해서는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바로 레코드점으로 가서 타입 A를 구했다고. "아직 있으려나... 아직 있으려나... 있다!! 다행이다!!" (실제로 한 말) 오랜만에 아이돌 잡지도 사서 모으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欅って、書けない?』의 MC를 맡고 있는 게닌 츠치다 테루유키도 라디오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의 뮤직 비디오를 봤는데, 히라테가 너무 멋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욕조에서 벌떡 일어서 히라테!! 하고 외쳤다' 고 한다. 단 이 발언에는 츠치다 특유의 호들갑스런 화법의 영향도 있기는 하다.# 또 츠치다는 처음에 히라테를 자택 셀카 영상[5] 으로 처음 접하고는 「華がある」(존재감이 있다, 눈길을 잡아끈다)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당시 녹화 후 스탭에게 "그 애 대단하네요"라며 히라테를 칭찬했더니 '그 애는 센터 후보' 라는 답변이 되돌아왔다고 한다.
3.1. 닛케이 파워 랭킹
4. 활동
4.1. 졸업 이전
4.1.1. 선발현황
4.1.2. 활동 내역
- 2016년 2월 29일 새벽에 방송된 『欅って、書けない?』 방송에서 2016년 4월 6일에 발매된 데뷔 싱글 「1st 싱글」의 선발 발표 중 1열 센터로 발탁.
- 2016년 6월 27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2nd 싱글」 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6년 10월 17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3rd 싱글」 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7년 2월 27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4th 싱글」 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7년 9월 24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5th 싱글」 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8년 2월 4일 『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진행된 「6th 싱글」 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8년 7월 20일『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영상으로 나온 「7th 싱글」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19년 1월 28일『欅って、書けない?』 에서 영상으로 나온 「8th 싱글」선발 발표에서 센터로 발탁.
- 2020년 1월 23일 케야키자카46 탈퇴 #
4.1.3. 사진집
케야키자카46 활동 당시 '''개인 사진집을 낸 적 없다.'''
4.1.4. 커버
4.2. 탈퇴
2020년 1월 23일, 케야키자카4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탈퇴를 발표했다.
일본 아이돌의 특성상 졸업이 아닌 탈퇴를 발표했다는것에 다양한 의혹과 말이 있었지만 회사측도 유리나측도 언급하고 있지않다.
탈퇴 발표 당일,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의 언급 내용.
이후 탈퇴에 대한 언급이나 밝혀진 이유는 전혀 없다.'''안녕하세요, 히라테 유리나입니다.'''
'''음... 조금 전 케야키자카46 홈페이지에서 발표가 됐는데'''
'''저 히라테 유리나는 케야키자카46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는 지금은 얘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 제가 얘기하고 싶어졌을 때'''
'''어딘가에서 기회가 있다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5. 멤버 관계
- 음악적으로는 센터인 만큼 강렬한 인상이나 멋진 모습을 강조하지만 예능이나 블로그를 통해 나타나는 실제 모습은 말 그대로 중학생 소녀. 귀엽고 수줍은 아이의 모습이 강하다. 대기실에서 아기 말투로 놀기도 한다.
- 같은 아이치현 출신인 스즈모토 미유와 아이치 콤비로 알려져 있다. 결성 초창기부터 가깝고 애틋한 사이였기 때문에 지지자가 많다. 초기에는 서로의 블로그에 2명이서 찍은 투샷밖에 올리지 않아 둘이 뭉쳐 고립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왔을 정도. 히라테가 나가하마와 가까워짐에 따라 둘의 사이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며 불화설이 생겨나기도 했으나 스즈모토가 히라테 생탄제를 위해 쓴 편지가 공개되고 의혹이 불식되었다.[6] 12월에 있었던 스즈모토의 생탄제에서도 히라테가 스즈모토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 그룹의 리더격이자 최연장 멤버 중 한 명인 스가이 유우카와도 돈독하며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모리야 아카네만이 히라테를 꾸준히 '텟쨩'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이것이 전염되어 히라테를 텟쨩이라 부르는 팬들이 늘었다.
- けやき坂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의 카키자키 메미와는 2018년 현재 가장 친하다. 서로 유니폼 (교복)데이트를 했다하며 동갑이다. 2018년 1월 15일에 있었던 악수회에서 메미가 밝힌 바로는 요즘은 잘 만나지 못하고 있다 한다. [7]
- 우에무라 리나와 4싱글 때 히라테가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친해졌다.히라테 근황도 종종 알려주고, 테치 베이비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