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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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氷室 仁''' / '''카이너''' / '''Bolt Tanner'''
1. 개요
2. 작중 행적
3. 코믹스판
4. 명대사
5. 사용 카드
5.1. 애니메이션 판
5.2. 코믹스 판
6. 기타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 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 심정민./웨인 그레이슨[1]
풀 네임은 히무로 진이지만 히무로로 통칭. 눈 밑의 선은 주름이 아니라 마커다.

2. 작중 행적


후도 유세이와 네오 도미노 시티의 수용소에서 만난다. 초반에는 악역으로 등장했으나, 유세이와 듀얼 후 유세이의 동료가 되었다.
과거에는 잘 나가던 프로 듀얼리스트였다. 그야말로 연전연승을 거듭했을 정도지만… 잭 아틀라스와 대결을 하게 되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 후 잭의 "킹과의 듀얼이 고작 이거냐, 최악의 듀얼이다" 발언으로 충격에 빠져 계속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고 결국 도박 듀얼에까지 손을 대는 등 타락해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듀얼 실력만은 여전했기 때문에 수용소 수용자들의 리더가 되어 듀얼을 통해 신참 죄수들을 괴롭혔지만 야나기 텐젠의 비보 덱[2]을 받은 유세이에게 패배한 후 유세이의 사상에 감화되어 선역으로 전환되었다.[3]바깥으로 나갈 때 친구인 사이가를 소개하기도 했다.
수용소에서 소장 타카스의 농간으로 몸 어딘가에서 흉기가 갑툭튀해 간수들한테 두들겨맞고 흉기를 핑계로 타카스가 자유행동 금지와 함께 온갖 도발대사들을 늘어놓는 바람에 빡친 유세이가 타카스에게 듀얼을 걸어오게 됐다.[4] 정황상 타카스의 계략에 히무로가 타겟으로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수용소에서 나온 후 다시 똑바로 살아보겠다고 결심 하면서 유세이에게 다시 듀얼을 신청했으나 듀얼을 하려는 데 갑자기 잭이 등장하는 바람에 묻혔다. 참고로 잭은 그를 기억 못 하는 듯…안습. 그후로는 듀얼을 전혀 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설역으로 전환하였다. 대신 전직 프로 듀얼리스트의 경험을 살려 사이가의 사무소에 있으면서 포츈컵을 계기로 데뷔한 프로로 데뷔한 유세이를 프로듀스한 듯, 사무일을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주로 "프로 듀얼리스트때 ~~~에 대해서 들은적이 있다…"라면서 테리맨의 기믹을 따라하고 있다. 그런데 예상한 내용 중 절반 이상이 틀린다.(…) 그렇게 아는 게 많은 사람이 현재는 루카와 루아의 보호자 신세. 그저 안습. 다크 시그너 편에서는 몸을 쓰고 계셨다. 역시 안습.
게다가 다크 시그너 편에서 새틀라이트로 가는 유세이 일행을 배웅해준뒤, '''그뒤로 출연이 없다.''' 137화에서 대부분의 엑스트라들이 1번쯤은 얼굴이라도 비춰줬는데 거기에도 안나왔다. 캐안습. 결국 유세이가 Z-one과 싸울때 텐젠 영감과 함께 잠시 응원한거 빼고는 출연 없었다.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유세이가 동료들을 떠올릴때 잠깐 등장한다.

3. 코믹스판


D1GP 출장 듀얼리스트 중 1명. 불행히도(?) 첫 상대가 크로우 호건이어서, 의 원턴 킬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지못미'''. 이후에 카오게이를 시전하고 있는 예거에게 혼이 카드 속에 봉인당한채로 등장. 크로우가 예거를 떡실신시킨뒤에 해방되나 싶더니 우챠미메들에게 붙잡힌다.

4. 명대사


단역 주제에 인상깊은 대사가 꽤 있다.

'''"유세이는 방금 전의 턴에 몬스터를 파괴해서 리버스 카드를 세트했다. 그렇다면 저 카드는 거☆울☆의☆힘같은 역전의 카드."'''

유세이랑 보머의 듀얼에서 유세이가 세트한 카드를 거울의 힘과 같은 역전의 카드라고 예상하면서 한 대사. 하지만 이게 다른 카드라서 루아에게 핀잔을 듣는데 이게 이상한 임팩트가 있어서 팬들에게는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거울의 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인간이란 건 잔인한 법이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미워하는 게 제물로 바쳐지는 광경을 보러 오는 거야...."'''

아키랑 유세이의 듀얼에 앞서 아키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에 대해 루아가 물어보자 한 대사로 과연 어두운 분위기가 많은 시리즈답게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이에게는 갖가지 냉대와 모멸을 일삼는 사회를 짤막하게 표현한 대사다.

5. 사용 카드


애니메이션 주력카드는 '''도깨비 소와 큰 도깨비 소.''' 물론 전혀 현대의 듀얼 판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구현이나 복각조차 되지 않았다. 안습. 코믹스에서는 머시너즈를 비롯한 기계족 몬스터를 사용한다.

5.1. 애니메이션 판


도깨비소는 OCG화 되어있는 카드이다. 하지만 그 뿐이고, 큰 도깨비소나 거미집 함정 카드는 미 OCG화.

5.2. 코믹스 판



6. 기타


자유의 여신상스러운 머리카락도 왠지 모르게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유희왕 팬들에게는 성게로 불리며 해산물 머리스타일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바인이 "전 '''프로''' 듀얼리스트?"라고 묻는 걸 보면 왕년에 좀 하신 듯.
태그포스에선 4~6까진 쭉 결석하다가 뜬금없이 스페셜에 참전하여 머시너즈와 예의 도깨비 소 덱을 굴린다.본인도 뜬금 없었는지 싱글 듀얼 신청시 '''나도 내가 왜 이 게임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라는 골 때리는 말을 한다.
유희왕 ARC-V토쿠마츠 쵸지로가 히무로의 오마쥬다. 수용소 수감자들의 보스고, 원래는 뛰어난 실력[5]의 순수한 듀얼리스트였다가 사회의 벽에 의해 절망하여 타락하고 수용소에 보내지게 된 과거가 있다. 처음에는 주인공과 적대하는 사이였지만 이후 듀얼 중 원래의 정신을 깨닫고, 이전의 순수한 듀얼을 펼치게 되었다는 점까지 똑같다. 다만 아크파이브가 영 좋지 않은 작품성을 보여주어 망가지게 되어서(...) 유명무실해진 듯.
[1] 후도 박사하고 중복[2] 말이 비보 덱이지 그 효과가 심히 아스트랄하다. 야나기 텐젠 항목 참조.[3] 유세이가 텐젠의 덱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이자 "너를 프로세상에 보내고 싶을 정도야"라고 하며 극찬한다.[4] 이 당시 유세이가 히무로에게 했던 말이 압권인데 "히무로는 무죄다. '''녀석은 진정한 듀얼리스트니까''' 뭘 꾸미거나 하지 않아." [5] 둘 다 듀얼 실력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단 히무로는 이후엔 듀얼하는 모습조차도 없고, 단순한 해설역 이하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