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2. 1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2.1. 개요
2.2. 등장인물
2.2.1. 주요 인물
2.2.2. 이케우치네 가족
2.2.3. 아소네 가족
2.3. 상세
2.4. 인기
2.5. 여담
3. 영화


1. 일본수필


원제는 1リットルの涙 -難病と闘い続ける少女亜也の日記-(1리터의 눈물: 난치병과 싸운 소녀 아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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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아야(木藤亜也, 1962년 7월 19일~1988년 5월 23일)는 중학교 3학년 때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데, 다계통위축(척수소뇌변성증[1])이라는 병으로 진단받는다.
다계통위축이란 소뇌, 뇌간, 척수가 위축되는 병으로 원인은 아직도 불명이다.[2] 증상이 진행되면서 자주 넘어지는 것부터 젓가락질과 글씨 쓰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 사소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시작으로, 점차 말하는 것과 식사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며 결국엔 죽음에 이른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누워 지낼 수 밖에 없기에 욕창이 생기거나, 음식을 삼키던 중 음식이 로 들어가 폐렴이 생기거나, 소변이 방광에 남아 방광염이나 신우염을 일으키는 등의 합병증 때문에 주로 5년에서 10년 사이에 사망한다. 특히 이 병은 소뇌·척수 등의 위축으로 인하여 몸의 움직임만 부자연스럽게 될 뿐, 대뇌는 정상이기에 환자의 의식과·사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즉 환자는 점점 몸을 가누기가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을 그대로 느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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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아침, 복도에서 원장선생님이 "안녕"이라고 말했다.
(...)
고마워요 엄마
10/22
움직일 수 없다.
분하다.
키토 아야는 투병기간 동안 재활차원에서 꾸준히 일기를 썼는데, 병의 진행과정도 자세하게 나온다. 그러나 병이 진행되면서 글 쓰는 것조차 어려워졌기 때문에 20세 이후로는 글을 쓰지 못한다. 10여년간 투병생활로 몸이 쇠약해진 아야는 결국 신부전증으로 인해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86년 나고야의 한 출판사에서 아야가 쓴 일기를 정리해 출판했다. 이후 2005년 겐토샤에서 문고책으로 출판해 합계 200만부를 넘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국내에는 1989년 한 차례 번역되었고, 2006년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다시 문고판이 번역되었다. 번역본의 인기로 아야의 어머니인 키토 시오카가 쓴 수기 '생명의 허들'도 번역되었다.

2. 1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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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분류: 후지TV 화요 9시
감독: 무라카미 쇼스케
각본: 에가시라 미츠루
음악: 우에다 스스무
본 방송국: 후지 TV
방송 기간: 2005.10.11 - 2005.12.20
방송 편수: 11부작
원작: 키토 아야 <1리터의 눈물>
출연: 사와지리 에리카, 니시키도 료, 야쿠시마루 히로코, 나루미 리코, 진나이 타카노리, 마츠야마 켄이치
이케우치 아야는 고교수험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 활기차고 믿음직스런 엄마 시오카와 두부점을 운영하는 인정 많은 아버지 미즈오, 그리고 세 동생들 아코, 히로키, 리카와 함께 평범하지만 북적거리면서 즐거운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명문진학교 수험일. 아야는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힘차게 집을 나섰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든 그녀는 비 속을 서둘러 달리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친다. 이런 때 아야는 고교 수험 예정이었던 아소 하루토를 우연히 만난다. 아야가 다친 것을 알고 그녀를 자전거에 태워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하루토. 이런 하루토 덕분에 1교시 수험시간 전에 무사히 도착한 아야는 보건실에서의 수험을 허가 받는다.
한편 수험을 포기하고 도망치려던 하루토도 이 사건 때문에 결국 수험을 치르게 된다.
합격 발표일, 아야와 친구인 마리는 함께 합격한다. 같은 학교에 입학한 아야는 마리뿐만이 아니라 하루토와도 같은 반이 된다. 아야와 하루토는 출석번호 1번이라는 이유로 담임인 니시노에게서 학급위원으로 임명되어 서둘러 다음달에 있을 합창 콩쿠르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중학시절부터 농구부에 소속해 있던 아야는 마리와 함께 농구부에 들어간다. 거기에는 중학시절부터 동경하던 선배 카와모토 유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즈음 이미 아야의 몸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어느 아침, 씩씩하게 집을 나선 아야는 달리자 다리에 힘이 빠지며 가게 앞에서 넘어진다. 그것도 손도 쓸 수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태로 넘어지는데….
보건사 일을 하고 있는 시오카는 이것을 이상하게 여겨 아야를 치료한 죠난대학 의학부속병원의 의사 타니구치를 찾아간다. 사정을 들은 타니구치는 신경내과의 미즈노 히로시에게 이것을 얘기하고 아야를 진찰할 것을 의뢰하는데….
ㅡ TV.co.kr에서의 설명
고교 수험을 앞에 둔 평범한 여중생 아야. 고등학교 수험에 어찌어찌해서 성공하여 찬구 마리와 우연히 만난 소년 아소 하루토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출석번호가 1번이다보니 담임 선생에게 학급위원으로 임명되어 여러 해프닝에 휘말리고 중학생때부터 농구부에 속한 아야는 동경하는 선배 카와모토 유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줄.... 알았다.
여느날처럼 등교를 하던 아야는 달리던 중 어지럼증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려 가게 앞에 넘어지게 된다. 게다가 직후 급작스런 발작 증세를 보이고...
아야의 어머니 시오카는 보건사로 근무하다보니 이를 이상하게 여겨 예전에 아야를 치료해준 적이 있는 지인인 죠난대학교 의학부속 병원 소속의 의사 타니구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타니구치 역시 지인인 시오카에게 사정을 듣고 신경내과에 근무하는 미즈노 히로시에게 이를 얘기하며 아야를 진찰해줄 것을 의뢰한다.
서둘러 야야를 진찰해본 결과, 아야의 병명은 다계통위축이란 희귀병이었다. 치료법도 없는 불치성 난치병이라 아야에게 도움을 줄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 시오카는 말 그대로 억장이 무너지고 아야의 가족도 슬픔에 잠긴다.
하루토는 아야에게서 자신을 투영하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알아가고 아야 역시 병을 이기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2.2. 등장인물



2.2.1. 주요 인물


  • 이케우치 아야(15-25)
본 드라마의 주인공. 이케우치 4남매의 장녀로, 일인칭은 아타시(あたし). 모티브는 수필의 원작자인 키토 아야. 늘 밝고 웃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입학고시 중간에 와서 시험을 치는 패널티를 받았음에도 준수한 성적으로 입학을 한것으로 보아서 머리도 상당히 좋다. 15세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척수소뇌변성증' 판정을 받았으며, 이 척수소뇌변성증과 싸워가는 아야의 일기에 실린 이야기가 본 드라마의 주된 이야기. 병 때문에 절망하고, 친구들과 싸우고, 관계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자신의 의지로 극복해나가는 작중 최고의 대인배이자 멘탈갑. 하지만 병마는 계속 그녀를 괴롭혔고 결국 병은 크게 악화되어 그 뒤 병마와 싸우며 점차 몸 상태가 악화되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 아소 하루토(15-25)
본 드라마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자, 주인공 아야의 안티테제. 일인칭은 오레(俺)[4]. 늘 어둡고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행동해 나가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더 성격. 거기다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마음에 안들면 마구잡이로 독설을 퍼붓기도 한다. 하지만 내면은 속정이 많은 소년이며, 워낙에 다루기 힘든 병에 걸려서 여기저기서 버려지는 아야를 끝까지 챙긴 의리파. 동물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며, 후에 아버지가 근무하는 죠난 대학의 의학부에 입학할 만큼 머리도 비상하다. 본래 성격이 이만큼 어둡진 않았지만, 형을 잃은 뒤로 급격히 어두워졌다고 한다. 어두운 성격이 아야를 만나며 다시 밝아지는것도 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중 하나. 하지만 아야가 척수소뇌변성증의 악화로 숨지면서... 나중에 아야가 죽은 뒤 아버지에게서 위로를 받으며 아야를 그리워한다.
  • 이케우치 시오카(42-52)
이케우치 4남매의 엄마이자, 본작의 진 주인공. 모티브는 원작자 키토 아야의 어머니이자 1리터의 눈물의 진 주인공인 후속수필 생명의 허들의 저자 키토 시오카. 따듯하고 밝은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일인칭은 와타시(私). 자신은 나쁜 걸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만큼은 좋은걸 먹이고 좋은걸 보여주자고 생각하는 가장 모범적인 어머니상.[5]직업은 보건사이며, 과거에는 간호사였다. 현재도 의료직종에 종사하는 만큼 현직 의사인 미즈노에 필적할 수준으로 의학지식에 해박하며, 아야의 증상을 심상치 않게 여겨 건강검진을 한 이후에 작중 미즈노와 더불어 처음으로 아야가 척수소뇌변성증인걸 알아낸 사람. 왜 자신이 대신할 수 없냐며 절망하지만, 점점 시오카 자신도 극복해나가며 아야에게 꾸준한 조언과 디딤돌을 내어주는둥, 어머니로서 모든것을 헌신한다. 그러나 병의 악화로 아야가 세상을 떠난 뒤 딸을 그리워한다.

2.2.2. 이케우치네 가족


  • 이케우치 미즈오(44-54)[6]
이케우치 4남매의 아빠이자 이케우치 가족의 가장. 일인칭은 오레(俺). 나이에 맞지 않게 쾌활하고, 촐싹거리고, 어딘가 모르게 덜떨어진 면모가 좀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까이는(...) 본작의 개그 캐릭터. 다만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하고, 시오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한다. 이케우치 두부점의 2대 사장님[7]이자 배달원으로, 작중 두부 만드는 기술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난 듯. 본래 두부 만드는 일이 싫어서 젊은 시절에는 각종 일을 다 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갔다고 한다. 이후 시오카와 결혼해서 두부점을 이어 나가기로 결심한 뒤, 성실한 사장님이 된다.
  • 이케우치 아코(13-23)
이케우치 4남매의 차녀. 일인칭은 아타시(あたし). 성격은 딱 하루토 Mk.2. 애정결핍으로 아야에게 열등감을 가지고있으며 3화에서는 자기도 병에걸려서 관심을 받고싶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하는등 하루토처럼 매사에 어둡고 부정적이며 독설도 잘만 날려대지만, 그래도 하루토급은 아니라서 기본 심성은 착하다. 미술에 대단한 재능이 있어서 자신의 작품으로 관동지방에서 우수상으로 입상한 전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머리는 언니를 못 따라가는듯. 본래 늘 밝기만 한 아야를 바보 취급했지만[8], 이후 불치병을 앓고 있음에도 늘 밝은 아야를 진심으로 존경하기 시작한다. 아코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언니 아야가 병의 악화로 죽은 뒤 무척 슬퍼한다. 꽤 당당한 성격인지 한번은 남동생 히로키가 큰누나를 부끄러워한다는 얘기를 하자 남동생에게 엄청 화를 내며 혼내준다.
  • 이케우치 히로키(12-22)
이케우치 4남매의 장남이자 독남. 일인칭은 오레(俺). 자기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이쪽도 쾌활한 성격. 축구를 매우 좋아하며 잘한다. 아야가 희귀병을 앓는다는걸 알게된 이후로 주위의 시선과 친구들의 놀림 때문에 아야를 부끄러워했지만, 아코에게 제대로 혼나고 자신의 실수를 안뒤, 더 이상 아야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다. 중학교에 들어간 이후로 여자친구가 생긴 듯.
  • 이케우치 리카(4-14)
이케우치 4남매의 막내. 1인칭으로 3인칭을 쓰는, 전형적인 어린아이. 이후 극이 진행되면서 좋아하는건 그림 그리기인듯.

2.2.3. 아소네 가족


  • 아소 요시후미(50-60)
하루토와 케이스케의 아버지로, 죠난 대학 병원의 외과부 원장. 고지식하고 엄격한 성격이며, 예전부터 하루토에게 많은 기대를 지고 꾸준한 관심 때문에 막장부모 테크를 타는듯 했으나, 나중에 하루토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 하루토를 놔주기도 하며, 방황하는 하루토에게 각종 조언을 해주는둥 모범적인 아버지상에 가까워졌다. 문병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하루토에게 일깨워주기도 한다. 이후 아야가 세상을 떠난 뒤 상심한 하루토를 위로한다. 사실 알고보면 그 역시 불쌍한 사람으로 의학부를 지망할 정도의 천재인 장남 케이스케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케이스케가 급류에 휘말리는 사고로 죽으면서 남은 아들인 하루토에게 죽은 장남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된 것.
  • 아소 케이스케(18)
하루토의 형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하루토가 급격하게 어두워지게된 가장 큰 요인. 동생 하루토와는 매우 좋은 사이였으며 생전에는 머리가 굉장히 좋고, 의학부를 지망할 만큼 부모의 기대를 한눈에 받고 있었지만, 어느날 하루토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강가 급류에 휘말리는 사고로 사망했다.
  • 아소 사와코.
아소 형제의 어머니로 별로 비중이 없다.

2.3. 상세


일드 중에서 최루성 드라마 중 하나로 불리울 정도로, '''정말로 1리터의 눈물을 쏟아낼지도 모르는''' 드라마이다. 동명의 수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병에 걸린 사람,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장애를 갖게 되는 사람에 대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으로, 드라마 각본 구성도 꽤나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이 구성 덕분에 사람들이 잘 울게 되는 것일지도[9].
또한 가족 중에 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을 어떻게 돌보고 보살피고, 그 가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그에 따른 고충과 가족이 함께 이겨내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4. 인기


이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그냥 그럭저럭 무진장 이쁜 그라비아 아이돌 이미지였던 사와지리 에리카는 스타덤에 올랐고, 니시키도 료는 아이돌 가수 이미지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 이미지로 변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92년생 만 13세에 불과한 나루미 리코를 전국적인 아이돌로 떠오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80년대 초반 <세라복과 기관총>에 나오면서 전일본적인 아이돌이었던 야쿠시마루 히로코가 엄마 이미지로 다시 재조명받는 계기가 된 드라마 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삽입곡인 레미오로멘의 <3月9日>, <粉雪(코나유키-가랑눈)>가 상당히 히트치고 오리콘에서 롱런했으며, 이때 한창 일본에서 주가를 날리던 가수 K의 <Only Human>도 오리콘 상위에 올랐다. 실질적으로 K라는 가수를 사람들이 한국인이라고 놀라게 된 계기가 1리터의 눈물을 보면서 알게된 듯. 한국인인데도 한국인이라고 한국인이 놀랄 정도였으면 말 다했다... 코나유키는 이후에 '''전혀 다른 방향으로 히트'''치기도 해서 나중에 팝픈뮤직, 유비트 등의 리듬게임에 수록되기도 했다.

2.5. 여담


  • 드라마 종영 이후 2년 만인 2007년 4월 5일에 특별편(1리터의 눈물 특별편, 추억)이 방송되었다. 주인공이었던 이케우치 아야의 사망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디시인사이드 1리터의 눈물 갤러리는 드라마가 종영된 지 한참이 지난 현재에는 남자주인공인 니시키도 료가 소속되어 있는 칸쟈니∞ 갤러리가 되었다.
  • 이 드라마가 시작할 때 깔리는 BGM은 이후 우리나라 예능 심지어 다큐등에서도 심심치않게 사용되고 있다.
  • 여기 이 분께서도 출연하셨다.
  • KTV에서 2014년 5월 22일부터 2014년 6월 5일까지 재방송했다. 단 2007년 방송된 특별편은 방송되지 않았으며 2005년 본방송에서 일부 편집되어 회당 40여분 정도로 주 5일 방송되었다.간사이TV 홈페이지 출처
  • 간모라는 가 등장하며, 이 개의 성장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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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동명의 수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4년에 제작되어 2005년 2월에 공개되었다.
드라마와 달리 실제 키토 아야가 살았던 아이치 현의 도요하시 시에서 촬영했다.
[1] 소뇌위축증(MSA)로도 불리며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없지만 비타민E,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에 반응한다는 보고가 있다.출처 노태우 전 대통령도 이 병으로 투병중이다.[2] 다만 최근의 연구결과 유전병이라는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늙어서 나타날수도 있고 어렸을때 나타날수있고 언제 발병될지도 모르기때문에 무서운 병[3] 병의 진행속도와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다.[4] 심지어 윗사람에게도 오레를 쓴다. 작중에서 보쿠를 쓴적이 딱 한번밖에 없다. 담임에게는 아예 오마에(お前)를 쓴적도 있다.[5] 다만 이것은 주인공시점이며 아코가 애정결핍에 원인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3화에서 1등을해서 어머니에게 칭찬받고싶은 아코에게 매정한모습을 보이면서 콩가루집안이 따로없을만큼 막장에 가까운 가족불화의 모습을 보여줬다.[6] 특이하게 작중에서 본명이 언급된적이 없다.[7] 1대는 미즈키의 아버지. 즉, 아야의 할아버지.[8] 열등감으로 자기보다 위라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것이다.[9] 다만 드라마 자체의 작품성과는 별개로, 원작 수필은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며 쓴 것인데 드라마에서 본격적인 투병생활은 극 후반부 3~4화 정도만 나온다. 어떻게 보면 원작과 조금 멀어졌다고 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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