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몬스터
'''1몬스터 (1MONSTER)'''
'''둠 시리즈의 유저 추가맵 모드 중 하나'''. 총 25 개의 추가맵으로 구성되어 있고 컨제션 1024를 계승하였다.
이 모드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각각의 맵은 하나의 몬스터 타입으로만 제한된다'''는 것.
MAP 02 : '''Hanger of Evil''' - 임프
MAP 03 : '''Sergeant Center''' - 샷건 가이
MAP 04 : '''Imptech Rampage''' - 임프
MAP 05 : '''Infested''' - 핑키데몬
MAP 06 : '''Claws of the Imp''' - 임프
MAP 07 : '''Arachnophobia''' - 아라크노트론
MAP 08 : '''Buckshot Waltz''' - 샷건 가이
MAP 09 : '''Chamber of Souls''' - 로스트 소울
MAP 10 : '''Un-Named 118''' Part 1 Part 2 - 페인 엘리멘탈
MAP 11 : '''Mausoleum''' - 스펙터
MAP 12 : '''Baron Citadel''' - 바론 오브 헬
MAP 13 : '''Workin' on the Chain Gang''' - 헤비 웨폰 듀드
MAP 14 : '''The Crucified Factory''' - 아크바일
MAP 15 : '''Spook House''' - 스펙터
MAP 16 : '''Mancublood''' - 맨큐버스
MAP 17 : '''Zumma''' - 헤비 웨폰 듀드
MAP 18 : '''Knightmire''' - 헬 나이트
MAP 19 : '''Cacophony''' - 카코데몬
MAP 20 : '''Bony Encounter''' - 레버넌트
MAP 21 : '''Cyberswat''' - 사이버데몬
MAP 22 : '''Triad of the Minds'''[1] -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MAP 23 : '''Musical Bar-B-Que''' - 아크바일
MAP 24 : '''The One God'''[2] - 아이콘 오브 신
MAP 31 : '''Castle Dorkenstein''' - 슈츠슈타펠
다른 모드들과 비교하였을 때 '''난이도는 (의외로) 중상급.''' 맵의 숫자도 달랑 25개인 데다 한 맵에 무조건 한 몬스터만 등장하기 때문에 간단히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MAP 05 같은 경우처럼 의외로 몬스터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는 맵들이 많고, MAP 19 처럼 무척 장대한 규모의 맵들도 적지 않다. 맵의 규모가 크다 보니 그만큼 많은 몬스터들을 수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래서 한 종류 몬스터를 수백 마리씩 상대하는 일이 잦다.
사실 이것은 이 모드의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 한데, '''한 맵에 한 몬스터씩 등장시키는 아이디어 자체는 참신하지만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는 게 문제'''. 그 맵에 해당하는 몬스터에 걸맞게 맵의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은 맵 제작자들을 흥분시킬 수 있겠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몬스터만 계속 죽이고 또 죽여야 하는 지루함'''을 달랠 길이 없다. 몬스터간의 조합도 게임 플레이의 면에선 중요하니까...
맵이 달랑 25개이므로, 슈퍼 시크릿 미션 및 25미션 이후부터의 맵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MAP 24 를 완수하면 오리지널 둠 2의 MAP 25 인 "Bloodfalls" 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다시 말하면 '''별도의 엔딩이 없는 셈'''.
기본적으로는 싸이드 MAP 28 과 같이 스피드런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맵의 제한시간은 2분'''. 2분을 넘기게 되면 맵 바깥에 있는 게이머의 분신이 밀려내려오는 천장에 눌려 뭉개지면서 죽는다. (…)
여러 종류의 퍼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맵 전체에 그 어떤 시크릿도, 심지어 몬스터도 단 한 마리도 존재하지 않는다.[3] 다만 퍼즐들에서 까딱 잘못하면 제한시간을 넘겨서 피떡이 되거나, 분신에게로 텔레포트 당해서 끔살당하는 문제가 있으니 여러 모로 도전적인 맵이다.
1. 소개
'''둠 시리즈의 유저 추가맵 모드 중 하나'''. 총 25 개의 추가맵으로 구성되어 있고 컨제션 1024를 계승하였다.
이 모드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각각의 맵은 하나의 몬스터 타입으로만 제한된다'''는 것.
2. 맵 목록
- 맵 제목을 클릭하면 유튜브 공략 영상을 볼 수 있다. 단, 스피드런 영상은 제외하였다.
MAP 02 : '''Hanger of Evil''' - 임프
MAP 03 : '''Sergeant Center''' - 샷건 가이
MAP 04 : '''Imptech Rampage''' - 임프
MAP 05 : '''Infested''' - 핑키데몬
MAP 06 : '''Claws of the Imp''' - 임프
MAP 07 : '''Arachnophobia''' - 아라크노트론
MAP 08 : '''Buckshot Waltz''' - 샷건 가이
MAP 09 : '''Chamber of Souls''' - 로스트 소울
MAP 10 : '''Un-Named 118''' Part 1 Part 2 - 페인 엘리멘탈
MAP 11 : '''Mausoleum''' - 스펙터
MAP 12 : '''Baron Citadel''' - 바론 오브 헬
MAP 13 : '''Workin' on the Chain Gang''' - 헤비 웨폰 듀드
MAP 14 : '''The Crucified Factory''' - 아크바일
MAP 15 : '''Spook House''' - 스펙터
MAP 16 : '''Mancublood''' - 맨큐버스
MAP 17 : '''Zumma''' - 헤비 웨폰 듀드
MAP 18 : '''Knightmire''' - 헬 나이트
MAP 19 : '''Cacophony''' - 카코데몬
MAP 20 : '''Bony Encounter''' - 레버넌트
MAP 21 : '''Cyberswat''' - 사이버데몬
MAP 22 : '''Triad of the Minds'''[1] -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MAP 23 : '''Musical Bar-B-Que''' - 아크바일
MAP 24 : '''The One God'''[2] - 아이콘 오브 신
MAP 31 : '''Castle Dorkenstein''' - 슈츠슈타펠
3. 총평
다른 모드들과 비교하였을 때 '''난이도는 (의외로) 중상급.''' 맵의 숫자도 달랑 25개인 데다 한 맵에 무조건 한 몬스터만 등장하기 때문에 간단히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MAP 05 같은 경우처럼 의외로 몬스터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는 맵들이 많고, MAP 19 처럼 무척 장대한 규모의 맵들도 적지 않다. 맵의 규모가 크다 보니 그만큼 많은 몬스터들을 수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래서 한 종류 몬스터를 수백 마리씩 상대하는 일이 잦다.
사실 이것은 이 모드의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 한데, '''한 맵에 한 몬스터씩 등장시키는 아이디어 자체는 참신하지만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는 게 문제'''. 그 맵에 해당하는 몬스터에 걸맞게 맵의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은 맵 제작자들을 흥분시킬 수 있겠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몬스터만 계속 죽이고 또 죽여야 하는 지루함'''을 달랠 길이 없다. 몬스터간의 조합도 게임 플레이의 면에선 중요하니까...
맵이 달랑 25개이므로, 슈퍼 시크릿 미션 및 25미션 이후부터의 맵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MAP 24 를 완수하면 오리지널 둠 2의 MAP 25 인 "Bloodfalls" 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다시 말하면 '''별도의 엔딩이 없는 셈'''.
4. MAP 24에 대해서
기본적으로는 싸이드 MAP 28 과 같이 스피드런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맵의 제한시간은 2분'''. 2분을 넘기게 되면 맵 바깥에 있는 게이머의 분신이 밀려내려오는 천장에 눌려 뭉개지면서 죽는다. (…)
여러 종류의 퍼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맵 전체에 그 어떤 시크릿도, 심지어 몬스터도 단 한 마리도 존재하지 않는다.[3] 다만 퍼즐들에서 까딱 잘못하면 제한시간을 넘겨서 피떡이 되거나, 분신에게로 텔레포트 당해서 끔살당하는 문제가 있으니 여러 모로 도전적인 맵이다.
- 개방형 공간에서 건물 입구로 진입해 들어가는 계단형 길이 있다. 난이도는 거의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수준.
- 텔레포트 후에 계단을 내려가고 나서 가장 왼쪽에 있는 퍼즐은 좁은 복도에 여러 개의 기둥들이 박혀 있고 그 사이를 크러셔 (천장이 밀려내려와 뭉개버리는 구조) 들이 겹겹이 채우고 있다. 기둥에 박치기(…)를 하지 않도록 주의. 그 순간 밀려내려오는 천장에 깔려서 뼈도 못 추리게 된다.
- 그 오른쪽에 위치한 퍼즐은 점멸하는 조명이 지시하는 방향대로 움직여서 스위치를 켜고 다시 돌아오는 구조이다. 조심할 것은, 조명의 점멸은 단 한 번뿐이다! 지시하지 않은 곳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게이머는 자기 자신과 함께 텔레프래그 해 버린다... 스위치를 켠 후에는 조명이 역순으로 비추어 주므로 이때도 조심해서 돌아올 것.
- 가장 우측에 위치한 퍼즐은 바닥 여기저기에 해골 그림이 있는 블록들이 있고 이를 피해 움직여서 스위치를 켜고 다시 돌아오는 구조이다. 물론, 여기서도 블록을 밟는 순간 텔레프래그 직행. 다행히 블록 자체의 흩어진 모양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또 퍼즐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
- 그 왼쪽에 위치한 퍼즐은 중앙의 용암 저지대를 중심으로 가장자리에 길이 있으며 이 길 전체에 걸쳐 크러셔가 작동하는 구조이다. 머뭇거렸다간 여기서도 쥐포 신세. 단 여기서는 길 끝에 위치한 스위치를 작동시킨 후에는 간단하게 용암 저지대로 뛰어내리면 된다. 입구 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구태여 다시 위험천만한 크러셔를 통과할 이유가 없다.
- 게이머를 기다리는 마지막 난관은 아이콘 오브 신의 본체를 파괴하는 것. 적막한 회랑을 지나서 문을 열면, 원형의 공간이 등장하고 게이머는 가장자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중앙부에 아이콘 오브 신이 사면 벽으로 가려진 채 위치해 있다. 원형 공간 가장자리의 길은 크러셔가 작동하고 있으며, 사면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그 위치에서 90도 각도의 방향으로 아이콘 오브 신을 보호하는 벽이 내려갔다가 올라온다. 크러셔의 움직임과 스위치의 타이밍, 게이머의 컨트롤 능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하는, 그야말로 최대의 난관 중 하나. 여기서의 무기는 로켓이나 BFG9000을 쓰는 것을 권장한다. 따라서 게이머는 MAP 23 의 연장선상에서 이 맵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만약 MAP 24에서 새로 시작할 경우, 시작 위치에 샷건과 20발짜리 탄약 박스 하나가 있다. 이걸로 상대해야 하는데 최소한 4번은 제대로 맞춰야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수들도 1분 40초 전후로 클리어가 될 수준. 더불어 만약 로켓 런처가 있다면 아이콘 오브 신의 본체를 감싸는 사면 벽 사이로 틈이 있어서 로켓을 쏘면 스플래시 데미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그걸 이용해서 클리어하면 굳이 이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5. 기타
- 컨베이어 벨트가 꽤 자주 등장하는데, 게이머가 그 위에 올라타면 게이머를 다른 어딘가로 데려다주기도 한다. MAP 16 이나 MAP 20같은 경우를 보면 이 벨트는 시공간을 뒤틀기도 하는 모양(...).
[1] 권총 한 자루만으로 완수하도록 디자인된 맵. 게이머가 BFG 와 같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 맵의 난이도는 황당할 정도로 낮아지게 된다.[2] 자세한 설명은 하단의 내용 및 공략 영상 참조.[3] 주지하다시피 아이콘 오브 신은 몬스터로 쳐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