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맨

 



1. 프로필
2. 개요
3. 성격
4. 강함
5. 작중 행적
5.1. 원작
5.2. 리메이크
5.3. OVA
6. 기타
7. 관련 문서


1. 프로필


'''원작'''
'''리메이크'''
[image]
[image]
'''TVA'''
[image]
'''프로필'''
'''패러미터'''
'''수치(MAX 10)'''
'''이름'''
불명
'''체력'''
'''MAX'''
'''성별'''
남성
'''지력'''
6
'''나이'''
불명[1]
'''정의감'''
6
'''신장'''
174cm
'''지구력'''
'''MAX'''
'''체중'''
65kg
'''순발력'''
6
'''소속'''
진화의 집히어로 협회
'''인기'''
8
'''히어로 네임'''
좀비맨
'''실적'''
8
'''히어로 등급'''
S급 8위
'''무장력'''
9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불명
'''히어로 네임의 유래'''
어떠한 부상도 짧은 시간 내에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재생능력 때문에

"빨리 끝내고 싶군. 피는 그렇다고 쳐도... 땀 흘리는 건 싫은데..."


2. 개요


[image]
[image]
ゾンビマン / Zombieman
원펀맨에 등장하는 S급 히어로 중 한 명.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 이경태 / 버논 듀(Vernon Dew).

3. 성격


겉으로는 까칠하고 냉정한 태도[2]지만, 속으로는 남들을 무시하지 않고 잘 배려해주는 편. 일례로 가로우 전에서 가로우를 상대하려는 사이타마에게 입으로는 S급 히어로의 싸움에 찬물을 끼얹을 셈이냐며 까칠하게 말했지만 속으로는 B급 히어로가 괜히 휘말려 목숨을 잃을 필요 없으니 나서지 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의감 수치가 비교적 낮은 것에 비해 일단 히어로로서의 성실함과 소속감도 꽤나 높은 듯한데, 히어로 협회의 부름이나 괴인 퇴치에도 거의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 한편 가로우가 히어로들의 위선을 주장할 당시, 설사 그에 대한 위선적인 동기를 품은 채로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악은 나쁘기에 악이라 하는 거다."라며 일축하기도 했다.
평소에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괴인이나 다름없는 신체조건을 언급하면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이 마스크와 설전을 벌일 때, 처음에는 냉철하게 대응했지만 아마이 마스크가 좀비맨의 재생력을 언급하며 인간이 맞냐고 하자 발끈했고, 뱀파이어와의 결투에서도 가짜 인간이라는 말을 듣고 격정을 드러냈다.
리메이크로 오면서 캐릭터 방향성을 S급 치곤 별볼일 없는 전투력보다는 특유의 스태미나와 행동력으로 탐정과 같은 면모를 더 강하게 부각시켰다.[3] 일단 본인의 전투력이 S급 치곤 비교적 안습함에도 불구하고 8위라는 높은 순위에 있는데다, 실적과 인기 모두 8이라는 높은 수치인 것을 보면 히어로로서의 활동에 충실하다는 소리다. 물론 이건 다른 히어로와 달리 전투 이후 피로나 부상관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특성 탓도 있겠지만.[4]
다만 개성 및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나머지 제멋대로인 S급 히어로들이 그리 달갑지는 않은 건지 "협조성이라곤 없어 보인다."라고 속으로 깠을 정도. 덤으로 돈신도 돼지라고 깠다. 사실상 몇 안 되는 S급 히어로 중의 상식인 내지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다.

4. 강함


'''야, 흡혈귀, 개싸움이지만 각오해라.'''

뱀파이어(혈통보증와의 싸움 도중.

'''불사신인 남자라면 동료 히어로 중에 한 명 있어'''

탱글탱글 프리즈너, 불사신인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에.

'좀비맨' 이라는 히어로 이름에 걸맞게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지가 날아가고 목이 잘려도, 불에 태워져도 죽지않고 재생할 수 있는, 그야말로 좀비같이 질긴(사실상 좀비보다도 훨씬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신체능력만으로는 S급이라고 보기 애매한 좀비맨의 아이덴티티로, 이 재생능력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달라붙어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 적이 지칠 때까지 싸우다 숨통을 끊는다. ONE 작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팔이 잘려나가도 15분 정도 지나면 완치되는 수준이지만 블랜더에 갈린 수준으로 곤죽이 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5] 그럼에도 좀비맨은 자신이 '죽었다'는 언급을 하는데 어디까지나 '죽을 만큼의 부상을 당했다'라는 '''비유'''일 뿐이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지 재생 속도가 더 빠르게 묘사된다. 작중에서 뱀파이어와 괴인들의 다굴로 머리 귀퉁이가 잘려 뇌의 단면이 드러나고 눈이 뽑히고, 피부가죽이 벗겨지고 팔이 떨어져나가는 꼴을 당하고도 단 몇분 동안 담배 피우며 기다리는 사이 모조리 회복시킨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홈리스 황제와의 전투에서는 광탄을 맞아 날아간 양손과 머리를 수 초만에 재생시킨 것을 보면 전투시에 집중하면 훨씬 빠르게 회복되는 모양.
단, 뱀파이어는 귀급이라 용급과도 상황에 따라 전투가 가능한 좀비맨에게 패배한건 그냥 실력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뱀파이어의 공격이 좀비맨을 곤죽 수준으로 만들 정도가 되지 못하니. 심지어 용급 아수라카부토도 좀비맨을 죽이지 못하고 1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걸 보면 실력 차이가 나더라도 일반적인 물리공격으론 좀비맨을 죽이기는 많이 힘들다.
이러한 재생능력은 에게서나 찾아 볼 수 있는 능력이며[6] S급 내 타츠마키를 제외하면 유일한 이능력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좀비맨의 재생력을 웃돈 캐릭터는 세계관 2인자들인 보로스와 괴인이 된 가로우, 또는 메르자르가르드 정도뿐이며,[7] 자신이 이기기 힘들다는 심해왕은 조건부 재생이며 실질적 S급 강자인 아마이마스크의 경우 언제든 재생을 할 수 있어 보이지만 그 성능이 좀비맨의 재생력에 비할 게 못 된다.[8]
이러한 재생능력을 믿고 좀비맨은 '''적들의 공격을 피할 생각조차 않고 몸으로 받아낸 뒤 그 시간에 공격 하나라도 더 성공시킬 수 있다.''' 상당히 무지막지한 전투방식이지만, 다른 히어로들은 최소 목숨을 걸어야 겨우겨우 한 방 먹일 수 있는 상황에서 좀비맨은 몸이 작살나가면서도 어떻게든 적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게다가 적들이 좀비맨에게 제대로 치명상을 입혔다고 판단하고 방심할때 기습을 가할 수도 있다.[9] 체력전이 되는 전투 방식상 괴인 퇴치에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인데, 히어로 대전집에 따르면 과거에 무려 '''140시간''' 그러니까 거의 6일에 달하는 격전 끝에 괴인 하나를 쓰러뜨린 적이 있다고 한다. 원펀맨 진심CD드라마 vol.2 '버추얼 제노사이드 시스템'에서 구현된 아수라 카부토와의 대결에선 비록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엄연한 용급이며 제노스를 완전히 가지고 놀았던 아수라 카부토를 이겼다. 아마도 계속 부활해가면서 적의 공격패턴과 파훼법을 파악해 나가기도 하는 듯. 가로우는 좀비맨의 이런 특징이 유독 아니꼬웠는지, '목숨도 안 걸고 무한 컨티뉴로 이기니까 좋냐?'란 식으로 아마이마스크에게 한 것 수준의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단, 재생능력을 토대로 싸우는 만큼 신체능력만큼은 S급 중 최약급.[10]본인 또한 전투가 특기가 아니라 내정 및 첩보활동, 혹은 오염지구의 조사가 전문분야라고 언급했다. 그래도 전투방식이 육탄전인데다가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쇠로 된 손잡이를 구부리는 것을 보면 최소 a급 히어로 수준의 힘을 가졌을 듯.
이러한 S급 히어로들에 비해 부족한 신체능력을 좀비맨은 각종 무기를 사용해 보완한다. 팬북의 패러미터에 써져 있는 무장력 수치 또한 9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좀비물에 자주 등장하는 권총과 도끼, 마체테. 리메이크판에서는 탄창을 공중에 던진 뒤 쌍권총을 재빨리 장전하는 모습과 등에 지고 다니는 마체테 두 자루를 가지고 뱀파이어를 상대로 쌍검술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무술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모두 귀급 괴인을 상대로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무기들은 아니며 협회에서 특수제작한 무기로 추측된다.[11] 특히 권총의 경우 리메이크판에서 보통 탄창만으로도 괴인들이 벌집이 되는등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며 특수한 탄창으로 갈아끼우자 귀급 괴인도 탄환을 잡아도 뒤로 몇 미터씩 밀려나거나 맞으니 크게 뚫리는 등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물론 그만큼 반동도 강력해서 한 번 쏜 좀비맨의 팔이 부러져 덜렁거렸다(...). 사실상 재생력이 뛰어난 좀비맨 전용 총기.[12][13] 힘도 상당히 강한지, 거대한 쇠빗장을 우그러뜨려서 문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 이를 통해 기본적인 신체스펙도 일반인들하곤 차원이 다른 것은 확실하다.
리메이크 154화에선 뛰어난 재생능력을 활용한 좀비맨의 비장의 전법이 공개되었다. 바로 자신의 가슴 속에 권총을 숨겨놓는 것으로 위기 상황이나 적을 방심시킨 상태에서 몸을 뚫고 나오는 총알로 적에게 기습 한 방을 먹이는 꽤나 크리피한 전술이다. 사실상 사지가 절단되거나 누더기가 된 상황을 상정한 전술로서 적과 초근접 상황을 만들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것이다. 심지어 갈비뼈를 꿰뚫은 총을 꺼내기 위해 직접 몸 속에 손을 넣기도 한다. 또한 이 전술을 통해 일부에서는 단순한 재생능력이 아니라 몸의 세포구조 하나하나가 의지를 가진 네트워크라는 주장을 내세우고도 있다. 머리와 손이 떨어져나갔음에도 특별한 트리거가 없음에도 총을 발사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장기가 형태를 움직여 발사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이런 전투 방식의 특성상 원거리 광탄을 무더기로 난사하는 괴인을 상대로 매우 불리하며 엄청난 방어력과 재생 능력을 가진 괴인한테도 이길 방법이 없다. ONE의 발언에 따르면 심해왕을 이기는 건 어렵다고 하는데, 육체파 히어로인 탱글탱글 프리즈너도 수분없는 심해왕에게 타격을 주지 못했으며 음속의 소닉 역시 무기가 없으면 유효타를 때릴 수 없는 심해왕의 육체 특성상 신체 능력은 약한 좀비맨이 유효타를 먹일 수 없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좀비맨도 재생능력으로 인해 심해왕에게 지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기지도 못하는 것.[15]
이러한 특징 때문에 작가 입장에서는 쉽게 굴리기 좋은 캐릭터인 듯 하다. 다른 그 어떤 히어로의 전투에서 나오지 않은 고어한 연출[16]이 한 화만에 잔뜩 그려지는 참사를 겪게 되었다. 원작을 보면, 광탄을 사용하는 홈리스 황제와 압도적인 실력의 가로우와의 전투에서는 살덩이를 넘어 누더기와 잿더미 수준의 상태가 되기도 한다.
S급치곤 부족한 신체능력을 지녔으나 의외로 체력과 지구력이 전부 MAX인데[17] S급 중에서도 상위권의 괴력을 가진 무투파 실버팽, 초합금 쿠로비카리보다 높은 수준이며[18] 이 둘보다는 약하나 괴력과 무투파 계열인 탱크톱 마스터, 탱크톱 마스터와 동급의 힘을 지닌 제노스, 탱글탱글 프리즈너, 금속 배트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정확히는 S급 중 유일하게 체력과 지구력이 MAX인 히어로다'''.[19][20]
원작 한정으로 지너스 리미터 연구의 수혜자가 되어서 리미터 해제까지는 불가능할지라도 상당한 파워업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5. 작중 행적



5.1. 원작



[image]
보로스 편에서 S급 히어로 긴급 소집에 응한 것이 첫 등장으로, 여러모로 개성 넘치는(?) S급 히어로들의 모습을 평가했다. 나중에 재해 대책 위원장 시치에게 대예언자 시바바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이에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거냐는 물음을 끝으로 더 이상의 등장 없음.[21]
가로우 편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진화의 집 소속 실험체 66번으로, 당시 불사신 실험의 유일한 성공체였으나 약 10년 전에 해당 연구소를 궤멸시키고 모습을 감췄다는 게 지너스의 언급을 통해 드러났다. 시바바와의 예언이 진화의 집을 가리키는 것이라 판단하고 복수를 겸해서 직접 찾아갔지만 진화의 집은 이미 사이타마에 의해 궤멸된 상태인지라 사실상 헛걸음하고 말았다.

좀비맨 : 지금의 나는 히어로 좀비맨...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자. 실험체 샘플 66호라고 하면 알겠나?

아머드 고릴라 : 아! 진화의 집을 무찌르러 온 히어로 분? '''죄송합니다. 진화의 집은 이미 괴멸했습니다.'''

[image]
타코야키 장사로 생계를 연명하고 있는 지너스에게 진화의 집을 재건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고, 리미터의 개념과 단순히 노력만으로 한계의 문을 열고 그 리미터를 파괴한 사이타마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자신의 연구가 한계를 초월한 노력에게 졌다는 것에 체념한 지너스의 모습에 복수의 의지가 한풀 꺾여서 그런지 마지막으로 할 질문이라도 있냐는 지너스의 말에 타코야키 장사는 왜 하냐는 질문을 끝으로 그냥 나온다. 지너스 왈 문어다리를 무한재생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이 일이 어지간히 짜증이 났는지 괴인 협회 침입 요청이 오자 '''마침 그런 조직을 박살내고 싶었는데 잘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22]
괴인 협회 레이드에서 다른 S급 히어로들과 함께 소집되었으며 귀급 괴인 뱀파이어(혈통서 보장)를 상대로 200번 이상의 치명상을 입으며 끈질기게 달라붙은 결과 결국 목을 베어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용급 괴인 홈리스 황제의 광탄에 저항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박살난 나머지 소실된 부분이 남는 부분보다 더 많을 정도로 흉부와 복부에 걸쳐 생긴 커다란 구멍과 함께 양팔마저 사라졌고 그 상황에서 홈리스 황제에게 기능 부전이란 소리까지 듣는 굴욕을 당했다.[23]
그리고 전율의 타츠마키의 초능력에 의해 건물이 붕괴되어 그대로 매장당했지만 그럼에도 죽지 않고 지상으로 간신히 빠져나와 과 대치 중인 홈리스 황제의 목을 붙잡았으며[24] 그에게 힘을 줬다는 ''이라는 존재의 정보를 캐낼 생각이었으나 그 신이라는 존재가 홈리스 황제의 힘과 목숨을 회수한데다가 좀비맨에게는 인식도 되지 않아서 '뭔가 수상한 것이 있다'는 것 외엔 알지 못했다.
이후 검은 정자와 황금 정자를 끔살시키며 등장한 가로우가 히어로를 시초로 한 절대적인 위선의 존재를 완전히 말살한 뒤 절대악을 이 세상에 뿌리내리겠다는 주장에 "백 번 양보해서 내가 위선적인 동기로 히어로 놀이를 즐기고 있다 쳐도 악이라는 건 나쁘니까 악이라고 하는 거다. 생판 부외자에 유쾌범[25] 따위가 그럴 듯한 말로 동기를 지어내지 마라."는 발언으로 일축하고 덤비지만 처참하게 박살. 때마침 지상에 올라온 사이타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에게 부축된 채로 '이건 우리 S급 히어로들만의 문제이니 B급이 나서는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속내로는 '지금은 히어로 협회로 후퇴하여 전력을 가다듬어야 하기도 하지만 '''이름 모를 B급 히어로가 이런 곳에서 개죽음 당하게 놔둘 수 없다''''며 그를 걱정하며 대피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히어로들을 피떡으로 만들어버린 가로우를 가리켜 '별다른 이유 없이 히어로가 미워서 단순한 괴롭힘을 즐기는 악취미의 쓰레기'란 평가와 함께 대체 뭘 어떻게 해야 널 납득시킬 수 있냐고 물었지만, 가로우에게 '''"히어로는 참혹한 현장을 만들려는 괴인을 눈앞에 두고도 입만 뻥끗할 뿐인 단순한 일."'''이라 반박당했고 어린아이를 죽이려는 가로우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덤볐으나 신체가 거의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죽지 않은 채 신체를 복구해가고 있으며 눈과 의식만큼은 잃지 않아 가로우와 사이타마의 대결을 쭉 지켜봤다.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거의 박살냈을 쯤에서야 전라의 상태로 신체를 완전히 복구시켰으며 만신창이가 된 가로우를 앞에 두고 다른 히어로들에게 그를 죽일 것을 독촉받는 사이타마에게 그 주장을 긍정함과 동시에 자신이 대신 처리해줄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사이타마가 이를 내켜하지 않자 다른 히어로들처럼 가로우를 처치하려 한다. 하지만 가로우가 자신을 감싸주던 어린아이의 모습과 사이타마의 발언에 생기를 되찾고 도주하자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다른 S급 히어로들처럼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사이타마가 이전에 들었던 리미터가 풀린 그 히어로라고 확신하고 지너스를 다시 찾아가 다짜고짜 '''내 리미터를 풀어보라'''고 요구한다. 아마 가로우의 일침과 둘의 전투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강함때문에 강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낀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지너스는 사실 이 저택에도 지하가 있다면서, 재밌는 걸 보여주겠다고 한다.
130화에서 지너스를 따라간 곳에서 피를 토하고 온몸이 만신창이인채로 등장한다.[26] 네오히어로즈는 그가 성격상 제멋대로 연락을 끊는 일이 드물기에 그가 위험에 처했다면 단서를 통해 구출해 그 역시 네오로 이적시킬 생각인듯 하다.

5.2. 리메이크


보로스 편까지는 원작과 동일.
리메이크 11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W시에서 마샬 고릴라를 잡기 위해 모인 다른 히어로들에게 부상자 보호와 다른 괴인들의 수색을 맡기고 자신은 마샬 고릴라를 미행하기 시작한다.[27] 괴인을 계속 따라다니다가 거리에서 누군가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보고 급히 쫓아가지만 알고 보니 그는 장보러 나온 아머드 고릴라였고 직후에 싸움을 거는 마샬 고릴라를 한 방에 때려눕히고 가는 걸 보고는 목표를 그로 변경한다. 그 후 원작과 같이 진화의 집을 발견해 돌입하여[28] 지너스에게 진화의 집이 이미 해체되었다는 소식과 한 히어로리미터를 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131화에서 히어로 협회로 복귀, 괴인협회에 처들어가기 위한 S급 히어로들과 같이 등장했다.[29] 132화에서는 구동기사가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들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본인이 최종보스를 처리하겠다며 막 나가는 타츠마키에게 우리는 교통 정리 하려고 온 게 아니라 인질을 구하려고 온 거니까 너도 그걸 까먹고 아지트 통째로 부수는 짓은 하지 말라고 한다. 또 이후에 난입해서 자기 지시에 따르라는 아마이 마스크에게 '우리가 네 밑? 농담은 이름만 해두지?'라며 공적을 원하면 자기 걸 줄테니까 동제의 지시에 따르라고 한다. 그 후 넌 왜 불사신이냐고, 사실은 괴인인 거 아니냐고 시비털어오는 아마이 마스크에 격분해서 싸움나기 전까지 갈 뻔 했으나 그 바톤은 섬광의 플래쉬에게로 넘어가고 킹의 도착으로 상황 종료. 이후 다른 돌입조와 함께 괴인 협회의 본거지로 향하고 진입 루트중 한 곳을 맡는다.
143화에서 플래시, 동제 다음으로 괴인 협회 편의 주인공을 맡아 리메이크 최초로 전투 장면을 보여주었다.[30] 자신이 맡은 루트로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괴인들을 도륙내면서 앞으로 전진한다. 한 괴인에게 기습당해 두 팔을 촉수로 관통당하지만 바로 역습을 가하고, 부상을 입는 족족 특유의 재생력으로 금방 회복하면서 자기에게 오는 괴인 떼를 눈 깜짝할새 해치운다.[31] 그러던 중 철문이 있는 방 앞에 모여있던 괴인들이 길을 비켜주며 문 안에 좀비맨의 대전 상대가 있다고 말하고, 좀비맨은 이에 별다른 방도도 없다면서 문 안으로 들어간다.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원작에서 상대한 뱀파이어로,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협회 괴인들은 좀비맨 대 뱀파이어라는 대결을 마련해 놓고 관전하다가 이긴 쪽도 부상이 심할 테니 그 때 공격해서 잡아먹는다는 속셈이었다. 그렇게 괴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싸움을 시작하는데, 뱀파이어에게 목을 물려 피를 빨려 쓰러지나[32] 다시 일어나고[33] 머리와 가슴팍을 자신이 쏜 총알로 꿰뚫리거나 뱀파이어가 소환한 박쥐 때들의 공격으로 누더기가 되는 등 고어한 장면을 여럿 보여준다.[34] 뱀파이어에게 '''가짜 인간'''이라는 도발을 듣고 드물게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5]
결국 원작처럼 30분동안 200번이 넘는 치명상을 입어가며 뱀파이어를 갈기갈기 해체한[36][37] 다음 비척거리며 문으로 향하는데, 구경하던 괴인들을 뒤로 한 채 가는가 했지만 문 손잡이를 힘으로 휘어 완전히 잠근 다음 다시 한 번 개싸움을 벌여[38] 기어코 전부 죽인 다음 유유히 걸어나온다.[39] 상처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던 중 동제가 인질을 구출해 지상으로 간다는 연락을 듣고 씩 웃으며, 상처가 다 회복되자 손등에 담배를 비벼 끄고 '''"한번 더 날뛰어 볼까."'''라는 말을 남기고 계속해서 전진한다.[40]
수정후 141,143화에서는 행적이 새로 추가되었다. 뱀파이어를 처리한 뒤 휴식을 취하던 좀비맨 앞에 귀급으로 보이는 로봇괴인 2마리가 나타났지만 얼마 안가 둘다 처리해버린다. 괴인협회에 메탈나이트의 부품이 빼앗긴 탓에 병기로 쓰일것을 우려해 동제가 미리 로봇의 설계상 약점을 알려줬었는데, 그 덕분에 좀비맨이 큰 무리 없이 쓰러트릴수 있던 것이었다. 이후 좀비맨은 동제에게 신호를 보내 이 점을 언급하고는 '''다 큰 어른들이 하나같이 너한테만 의존하고 있어 미안하다. 모두를 대신해 감사인사를 하마.'''라고 칭찬한다. 동제는 이때 피닉스남자에게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던 상황이었기에, 좀비맨의 이 신호는 동제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히어로로서 피닉스 남자에게 맞서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무사히 돌아가면 자신이 밀크쉐이크를 쏘겠다고 하는 좀비맨은 덤.
153화에서는 동제가 보낸 인질 구출 성공 메세지에 제일 먼저 답신 하는 목소리만 나온다.
이후, 원작과 동일하게 홈리스 황제와 조우한다. 홈리스 황제의 기습을 받고[41] 역공을 가하지만 근거리에서 맞은 광탄에 말 그대로 목과 팔목이 날라간다.[42] 이 상태에서 가슴팍에 숨겨놓은 총을[43] 그대로 뽑아서 홈리스 황제에게 발사하지만 무더기 광탄을 맞아 정말 뼈밖에 남지 않은 것 으로 보이는 실루엣으로 변한다. [44]
온 몸이 육체의 형태를 띈 스펀지와 같은 푸석푸석한 모습에, 이목구비의 형체마저 사라졌음에도 빠른 재생력을 보여주며 홈리스 황제의 힘에 경악한다.[45] 그와 동시에 홈리스 황제에게 처음보는 힘이라며 홈리스 황제의 능력에 대해 묻고 홈리스 황제가 대답해주며 대화하는 사이 완전히 회복시킬 타이밍을 엿보나 회복시키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난처해한다.
수정본에서는 이후 홈리스 황제에게 만신창이가 되며 당하던 도중 사이타마가 포치를 쓰러뜨리며 발생한 진동을 느낀다.[46]
165화에서 홈리스 황제의 공격으로 인해 몸체에 큰 구멍이 생겨버렸으며 미동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173화에서 타츠마키가 단말기를 통해 괴인협회전에 출전한 모든 s급히어로들을 구출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좀비맨은 이미 타버린 옷의 파편 속에 단말기가 있었던지라 좀비맨은 베리어로 감싸지지 못하게 되었다. 베리어는 얼마 남지도 않은 옷의 파편을 감싸고 있었을 뿐.. 홈리스 황제도 웬 허공에 에너지구가 생겼나며 의아해한다.... 좀비맨은 이럴줄 알았으면 두개골 속에(..) 단말기를 넣을걸 그랬다고 혼잣말한다.[47] 비록 타츠마키에게 구출받진 못했지만 원작을 생각하면 재생능력으로 살아남을 것이다.
177화에서 찢어진 옷과 수신기만 등장.
178화에서 돈신이 자신이 삼켰던 부상자들을 뱉어낼 때 이아이안, 나린키 부대와 함께 나타나 생존했음을 밝힌다. 좀비맨의 부상이 아직 완전히 안 나았었는데, 이에 동제는 돈신의 소화액때문에 그런 줄 알고 괜히 돈신에게 울분을 토한다...
179화에서 아마이마스크를 쳐다본다. 몸이 다 재생된 것은 덤.[48]
180화에서 쿠로비카리가 진것에 놀란다. 그리고 아마이마스크와 농담도 주고받는다.
181화에서 뱅, 봄, 후부키가 오는것을 발견한다.
183화에서 홈리스 황제의 광탄을 맞고 다시 걸레짝이 된다.

5.3. OVA


OVA 6화에서는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등장했다. 이후 벌어진 조사와 애초에 죽지 않았던 좀비맨 자신의 증언으로 타츠마키가 범인으로 몰렸으나 본인이 괜찮다고 말하면서 범인 찾기는 애매하게 끝나버렸다. 이후 동제와 사치가 CCTV를 확인한 결과 타츠마키가 범인이었다. 술을 마시려던 중에 사이타마가 타츠마키를 어린애라 생각해 술을 빼앗고 주스를 마시라고 해서 타츠마키의 자존심이 긁혔고 독한 술을 마구 마신뒤 만취하여 염동력으로 지나가던 좀비맨에게 술 실수를 한 것. 좀비맨 본인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타츠마키의 술 실수 대상이 되었는데 괜찮다며 감싸준 것을 보면 확실히 성격이 좋긴 좋은 것 같다. 본인 왈, 이런 일은 술자리에선 흔히 있는 일이라면서(...)
  • 이 편에서 프리즈너의 호감을 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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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인지 원펀맨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표지에 이런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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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기 OVA 6화에서 또 죽는다.(...)설산에 나타났다는 괴인을 처치하기 위해 S급 히어로들이 산으로 향했는데[49] 밤이 너무 깊어 히어로 전용 산장에 머무르기로 했다.이 산장에는 사이타마,제노스,섬광의 플래시도 머무르고 있었다.사이타마를 노리고 우연히 나타난 음속의 소닉도 포박되어[50] 산장에 머무르게 된 건 덤.방 배정도 끝나고 평화로이 시간을 보내던 중,갑자기 산장의 모든 조명이 차단됨과 동시에 내부 폭발이 일어나 죽고 만다.히어로들이 급하게 불을 다시 켜고 무슨 일인지 정황을 알아보다가 좀비맨이 쓰러진 걸 발견하고,범인을 알아보던 도중 좀비맨은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그때처럼 어느새 살아나있었다.좀비맨은 갑자기 충격파가 일어난데다[51] 불이 꺼져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했고,라이터를 켠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외부에서의 침입 흔적은 없었으니 범인은 유일하게 히어로가 아닌 음속의 소닉에게로 몰렸지만 소닉은 결백을 주장했고, 제보 받은 괴인이 누군가를 조종하거나 변신하는 능력으로 잠입했을거라고 추측하기도 했지만 마침 히어로 협회에서 연락해와 '그 괴인은 때리거나 발로 차는 게 전부다'라는 정보까지 받아 그럴 가능성도 없어졌다.
이때 동제가 사이타마의 재채기로 인해 바람이 크게 부는 걸 보고 뭔가 깨달으면서 살짝 당황하더니,사실 분진폭발[52]이였던 것 같다고 말한다.난방을 하도 많이 해서 공기가 건조된 상태에 아까 제노스와 소닉이 잠깐 싸워서 대량의 분진이 발생하고 사이타마가 재채기로 이 분진을 넓게 퍼트렸는데,마침 히어로들이 전기를 너무 사용해 과중부하가 발생해 차단기가 떨어져 정전이 난 것이고,이 때 좀비맨이 라이터를 켜자 그게 발화원이 되어 분진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즉 산장 안에 있던 히어로 전원이 분진폭발의 원인이였고 결정적으로 라이터를 켠 좀비맨이 폭발을 일으킨 범인이였던 것...[53]옷 갈아입으러 다녀온 좀비맨이 무슨 일이냐 묻자 당황한 히어로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둘러댔다.이 때 제보 받았던 설산 괴인 불곰MAD가 침입하는데,귀급의 흉악한 괴인이지만 하필 산장 안에 있던 게 6 S 히어로,S급에 필적하는 닌자 한명,세계관 최강자였던 데다 그중 6명은 입구 앞에 모여있던 탓에 그대로 리타이어하고,히어로들은 이 녀석을 처치하면서 좀비맨에게 급하게 화제를 돌린다.

6. 기타


  • 사이타마의 강함을 알아차린 인물 중 하나. 지너스가 사이타마를 언급했을 때 지너스 자신도 그의 이름을 몰랐기에 강함과 대머리, 현재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제공했을 뿐이지만, 가로우와 사이타마의 대결을 직접 본 후에 그 이야기의 주인공임을 알아보았다.
  • S급 히어로들 중 동제와 자주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OVA에서는 동제를 걱정해주고 리메이크작 143화에서는 동제의 무전을 들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귀여운 동생을 대하는 듯 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양덕들 사이에서는 사이타마의 두번째 제자로 엮인다. 자신의 리미터를 파괴해서 더 강해지고자 하는 좀비맨의 입장에서 이미 리미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사이타마보다 더 확실한 스승이 없기도 하고, 좀비맨이 작중에서 리미터라는 개념과 그것을 파괴한 유일한 인물이 누군지에 대해 알고 있는 단 세 명 중 한 사람이라[54] 어떤 형태로든 엮일 가능성이 높은 조합이기도 해서 그런 듯.
  • S급 히어로을 통틀어도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위트 있는 일면도 있는데, 홈리스 황제가 신으로부터 힘을 받았다는 경위를 설명하자 "그 녀석이 신이라는 걸 믿은 이유는 뭐지? 신분증이라도 보여줬나?" 라고 묻고 홈리스 황제를 붙잡았을 때 아직 죽지 않았냐는 그의 물음에 "아니, 나도 놀랐다. 삼도천이 똑똑히 보여서 말이지. 근데 난 맥주병이거든. 강을 건너는 건 어렵더라." 라고 대답했다. 리메이크에서 이런 대사가 여럿 더 추가되었는데 "뼈가 부러진 기분이야. 아.. 실제로 부러졌군"[55], "피 흘리는 건 그렇다쳐도 땀 흘리는 건 싫어.", "농담은 이름으로만 해라[56]" 등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대체로 자신의 재생력을 소재로 삼아서 뼈와 피가 튀기는(...) 블랙 조크인게 특징.
  • 능력, 진지한 분위기, 같은 해 같은 분기에 나온 애니의 캐릭터라는 점이 이 인물과 비슷하다. 아무래도 둘 다 같은 능력이다보니 자꾸 찢기는(...) 모습도 자주 나오는 것도 공통점. 차이점은 좀비맨은 찢긴 모습이 그대로 나와 잔인함을 연출하지만 다쳐도 리액션이 있고 (보통은 진지하지만) 감정표출도 다양해서 딱히 호러스럽진 않으나 앨리스는 시종일관 말이 없고 성격도 음침한 면이 있다보니 등장 대부분이 호러영화(...)인 점. 또 다른점은 좀비맨은 블렌더에 갈린 수준이면 죽지만 이 쪽은 곤죽이 되어도 재생한다는 것.
  • 싸우면서 몸은 바로 수복되지만 옷은 아니기에 본의 아니게 탱글탱글 프리즈너 다음으로 알몸을 자주 보인 히어로이기도 하다. 그런데 실제로 프리즈너가 마음에 두는 남자들 하나라는게 밝혀졌다. OVA 6화에서는 프리즈너가 좀비맨을 "좀비쨩" 이라고 불렀고, 좀비맨에 대한 사심을 품고 몰래 훔쳐봤다고 한다.
  • 피부색이 꽤나 왔다갔다 묘사가 된다. 17권 표지일러는 푸른빛이 감도는 백색, 그 전에 공개되었던 일러는 채도가 많이 낮은 살구색,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차가운 회색빛이다. 공통적으로는 시체처럼 차가운 느낌이 감도는 피부색으로 실험에 의한 부작용으로 보인다.
  • 체형에 대한 묘사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약간씩 바뀌었다. 처음 S급 히어로 긴급소집 당시엔 체형묘사가 잘 되지 않았고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슬랜더한 체형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다가 괴인협회 편에서는 꽤나 근육질 체형으로 묘사된다. 물론 코트를 입었을 때 좀 더 슬랜더하게 묘사되는 건 여전하다.
  • 피부색도 그렇고 코트색도 왔다갔다 묘사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 했을 때는 회색, 17권 표지에서는 초록색으로 바뀌고 책등에서는 또 갑자기 연베이지 색이 된다. 그리고 20권 표지에서는 다시 회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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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급 히어로 중 전율의 타츠마키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편으로, 리메이크판에 등장이 얼마 없었던 때에도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1967표로 무려 7위를 차지했다. 하드보일드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 재생능력을 가지고 장기전으로 몰고 가는 독특한 콘셉트에 가로우 편에서 보인 활약 때문인 듯.
  • 작중에서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설정들을 많이 알고있는 캐릭터이다. 리미터의 존재와 신이라는 대상에 대한 정보, 사이타마의 진정한 강함까지 모두 동시에 알고 있는 자는 좀비맨이 유일하며[57][58]그 중 리미터는 지너스 박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설정이기도 하다. 향후 핵심 떡밥들이 풀리면서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며 스토리의 핵심 인물로써 비중이 격상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그 규격 외의 재생 능력을 보면 도저히 인간같이 보이지 않는데도 작중에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다.[59] 히어로로 일하고 있지만 본인의 신체 자체는 괴인과 다를 바 없는데[60], 사실 괴인과 히어로의 경계는 인간 편을 드는지 아닌지 뿐일지도 모른다. 정반대 예시로는 히어로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괴인으로 분류되는 사이코스나 홈리스 황제가 있다. 정확한 히어로 활동의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괴인을 처리하는 괴인이라면 인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 OVA에서는 좀비맨이 살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사건에서 타츠마키에게 술김에 초능력으로 살해당하는데[61], 그 사건을 동제가 추리한다. 그런데 이 장면의 두 성우는 축구광 사신 탐정 꼬맹이와 과거에 그를 스카우트하려 했던 축구선수[62] 이다?
  • 드라마CD서 제노스의 훈련용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으로나마 아수라 카부토와 싸우기도 했다. 싸우자마자 목만 남는 부상을 입지만 재생. 이후 가상 현실의 시간으로 7일간 싸운 끝에 아수라 모드로 체력을 소진하여 아무것도 못하게 된 아수라 카부토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귀급인 심해왕에게는 이기기 힘들다는 공식 언급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수라 모드로 힘이 빠진것이 아수라 카부토의 패인이라고 봐야할 듯.
  • 원펀맨에서 드문 골초 캐릭터로, 흡연장면이 제법 나오며 무라타가 담배를 주제로 한 앤솔로지집인 시가렛 앤솔로지 멘솔에 담배피는 좀비맨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 면허가 없는 듯 하다. 히어로 소집을 하는 장면에서 좀비맨이 오고 있는 짤막한 컷이 등장했는데 멍한 표정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채 가고 있었다.
  • S급 히어로들 전부가 엄청난 실력자들이다 보니 다소 독단적이거나 무례한 면이 있는 편인데 반해 좀비맨은 정의감이 투철한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 원작에서 가로우 전에 B급 히어로 사이타마를 무시하지 않고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초적인 겉모습과는 상반되는 인격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리메이크에서는 괴인협회 에피소드 S급 회의에서 S급 전체에게 시비를 걸어오는 아마이마스크에게 '혹시 공적이 필요한거면 내 걸 줄테니 걱정하지 마라.'[63] 라는 말을 했다. 그 후에 오히려 인신공격을 해오는 아마이마스크 때문에 결국 화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저 대사로도 충분히 공적은 중요시하지 않는 히어로로써의 사명감+싸움을 중재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ova 6화에서 그의 대인배 인격을 확인할 수 있다. S급 히어로들이 모여 술을 마시면서 뒷풀이하고 있는 자리에서 동제는 미성년자여서 술을 못 마시고 조용히 식사만 하며 분위기를 살피는 것을 보고는 옆에서 잘 즐기고 있냐고 챙겨준다. 그리고 만취한 타츠마키 때문에 칼에 찔려서 취한 탓해 잠들었음에도 깨어나서 정신차린 뒤에 별 일 아니라며 웃어넘긴다.[64] 이 정도면 성인군자 수준의 너그러움이다. 수정된 리메이크 141화에서는 동제에게 어른이 되어서 너에게만 의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그를 응원해주기도 한다. 원펀맨 세계관에서 몇안되는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진정한 어른.
  • 들고 다니는 권총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한번 쏘니 반동으로 팔이 여러갈래로 부러지는 수준이다.[65]
  • 불사능력으로 불로까지 가능한지는 불명. 어지간한 중상은 모조리 회복하는 것을 보면 세포의 노화까지도 자가회복 된다 봐도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만 현재로썬 언급이나 공개된 설정이 없다. 완벽에 가까운 재생능력도 홈리스 황제의 광탄이나 곤죽이 될 지경까지 다친다면 죽는단 약점이 있는걸로 보아 매우 더디게나마 늙을 가능성도 크다.
  • 히어로 활동의 수입 중 의복 구매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매번 옷이 걸레짝이 되며 결국에는 알몸으로 싸우는데 좀비맨은 한 번 싸울때마다 수십 수백번 죽는건 기본이니 옷이 남아날리가 없다. [66]
  • 공식 설정인 히어로 대전에도 키가 정확히 174cm 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174 치고는 몸 전체의 비율이 어마어마하게 좋다. 대충 재보면 무려 10등신(...)이 나온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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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력 하나만큼은 모든 히어로들 중에서도 한손에 꼽힐 만큼 강하다. S급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쿠로비카리마저 리메이크에서 가로우의 맹공에 전의를 상실해 성장이 정체되어 버린 것을 비교하면 좀비맨의 정신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69] 죽은 횟수가 최소 수천 번에 그것도 슬래셔 무비 뺨치게 잔인한 몰골로 박살났기에 별의 별 기상천외한 방법을 다 겪어봤을 텐데도[70]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묘사가 전혀 없다. 거기다 자신의 언급에 의하면 주 특기가 오염지구의 조사라는 언급을 보면 방사능 피폭 경험도 다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7. 관련 문서



[1] 지너스 왈 그가 연구소를 부수고 탈출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지너스가 연구한 작들 중 유일한 성공작이라 하는걸로 보아 오랜 연구라면 최소 30대, 많다면 50대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2] 물론 시바바와가 죽었다는 소식이나 진화의 집이 이미 망했다고 들었을 때 보여준 태도를 보면 감정 표현이 없지는 않다. [3] 기본 복장이 트렌치 코트인 이유는 이 때문인 것 같다.[4] 리메이크 작에서는 '자신은 전투 특화가 아니라 내정, 첩보활동이나 오염구역의 조사가 전문 분야다'라고 하는 장면이 추가되어 히어로 랭킹의 개연성을 높였다. 또한 말은 그렇게 해도 괴인들을 있는대로 끔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엥간한 A급보다는 훨씬 세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초고속재생을 지녔기 때문에 온갖 질병이나 방사능으로부터 면역인지라 오염지구 조사 분야같은 임무와 능력의 상성이 정말 좋다. [5] 실제로 홈리스 황제의 광탄에 직격당하고 연타로 두들겨 맞았을때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채 진짜로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그래도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완벽재생을 하긴 했다.[6] 신체의 재생은 원펀맨 세계관에서 오직 괴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생체능력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대부분의 히어로들은 별다른 이능력없이 무술이나 괴력, 기계를 통한 전투를 하는 수련의 극에 달한 일반인이고, 이는 S급도 별 반 다르지 않다. S급 중에서 인간과 괴인 중간에 걸쳐있는 좀비맨과 정체에 대해 거대한 떡밥을 가지고 있는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만의 특징이다. 아마이마스크도 좀비맨 수준의 재생능력을 지니진 못했다.[7] 보로스는 생체 에너지를 소비하여 초재생능력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으며, 자신의 필살기인 붕성포효포를 쓰면 재생능력을 더는 사용할 수 없다. 메르자르가르드 또한 몸 안의 구슬이 파괴되면 재생하지 못하게 된다.[8] 게다가 팔다리, 안구가 떨어져도 알아서 재생되는 좀비맨과 다르게 잘린 부위를 붙이고 있어야 한다.[9] 뱀파이어와 싸울 때 목이 부러져서 뱀파이어가 승리를 확신하고 방심한 사이 권총을 쏴서 한 방 먹였다. 물론 이후에 홈리스 황제를 제압한 것은 신체를 수복한 뒤 급습을 했기 때문이었다.[10] 킹을 제외하면 신체적으로 좀비맨보다 더 약할 것으로 보이는 S급은 타츠마키, 동제와 메탈 나이트 정도인데, 타츠마키는 미친 위력의 염력덕분에 신체능력이 약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다가 나머지 둘은 전투요원이 아니며, 기계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능력끼리만으로의 비교가 무의미하다. 메탈 나이트의 조종자는 A급 상위의 신체 스펙을 가진 동제보다 더 약한 일반인 수준이고.[11] 마찬가지로 금속 배트의 방망이도 협회가 특수제작한 무기다. 무기에 의존해야 하는 좀비맨의 방식 상 괴인들이 무기를 파괴하려 할 법도 한데 도끼같은 무기도 자루가 부러지거나 하는일도 없이 개싸움을 해도 손상 하나 없다.[12] 여담으로 코트 안쪽 팔목에는 권총을 수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마체테를 놓고 바로 꺼내서 쏘기도 했다.[13] 단 이는 좀비맨보다 근력이 더 강한 무투파 히어로들은 별 부상이나 무리없이 쏠 수 있다고 추측된다.[14] 취개옥에는 맨손으로 쇠창살을 찢는 죄수가 있다는것을 예시로 강자들이 우글거린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이를 통해 신체능력도 최소 취개옥 죄수 수준 이상의 강함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재생능력이 뛰어나고 특수제작된 무기들을 사용한다 할지라도 도시 궤멸 수준의 힘을 지닌 귀급 괴인들에게 타격을 입히거나 죽이는 모습만 봐도 상식밖의 괴력을 지녔다는 뜻이다. 참고로 귀급 이상의 괴인들은 재래식 무기가 대부분 먹히지 않는데 특수제작되었다 하나 마체테로 귀~용급 괴인을 상대하거나 죽이니 최소 a급 히어로 이상의 괴력을 가진 것이 분명하다.[15] 다만 심해왕의 산성용액은 좀비맨에겐 상당히 위협적일 가능성이 있다.[16] 머리가 으깨져 드러난 뇌, 벗겨진 피부가죽 아래로 보이는 치아와 뼈, 드러난 갈비뼈, 뭉텅 떨어져나간 살덩이, 밖으로 출타한 눈알 등.[17] 지구력은 버티는 힘이기 때문에 실제 지구력은 더 낮겠지만,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서 덤벼들기에''' 실질적인 지구력은 MAX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18] 쿠로비카리는 체력은 MAX로 좀비맨과 같은 수치지만 지구력은 9이다.[19] 아마도 초재생능력이 소실된 신체를 재생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체력또한 되돌려놓는 것이 확실하다. 이러한 특징이 없다면 a급정도 되는 좀비맨의 순수 체력이 무투파 s급 히어로들의 체력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20] 다만 체력의 경우 작중 좀비맨이 싸우는 모습과 싸움이 끝난 후를 보면 확실치는 않지만 100%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100에서 시작하면 재생되면 90, 그 다음은 80, 이런 식으로.[21] 협회건물 내에서 계속 상황을 살폈거나 섬광의 플래시처럼 외곽 지역 괴인들을 퇴치하러 간 듯 하다.[22] 진화의 집을 자신의 숙적 비슷하게 언급하는 것을 보면 자신을 실험체로 삼았던 진화의 집에게 상당한 복수심을 품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 적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박살이 난지 오래고 그 대장은 이미 손을 씻고 평범한 일이나 하는 상황.[23] 근접전 중심의 좀비맨에게 원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퍼붓는 홈리스 황제는 그야말로 천적이다. 물론 압도적인 재생력덕에 어지간한 공격은 씹고 회복하면서 달려들 수 있겠지만 홈리스 황제가 무려 '''용급'''괴인임을 감안하면 택도 없다.[24] 거리가 너무 근접한 탓에 홈리스 황제의 능력 특성상 광탄이 터지면 자기한테도 피해가 오기 때문에 떨쳐내지 못했다.[25] 원문은 愉快犯.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관심병자쯤 된다.[26] 아마도 좀비맨의 리미터를 해제시키기 위해 왠만해선 죽지 않는 좀비맨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을만큼 굴리는 듯 하다.[27] 미행하면서 이번의 괴인 침공사건의 흑막이 '그 조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황상 그가 지목한 곳은 여기로 추정된다[28] 원작보다 독백이 추가되었는데, 쳐들어가기 전 주변을 봉쇄하고 주변을 탐문수사한 결과 대량의 기자재가 운반되어 들어오고 수수께끼의 분말비린내 나는 물체를 채운 상자의 목격정보를 토대로 진화의 집이라고 확신한다. [29] 동제, 타츠마키, 프리즈너, 돈신, 아토믹 사무라이, 플래시. 이들 모두 원작에서 가로우를 상대했던 히어로들이다.[30] 좀비맨의 하드보일드하고 badass한 면모와 강인한 연출, 처절한 전투 장면 으로 괴인 협회 편 중에서도 상당히 호평받았다.[31] 직접 충돌하는 장면은 기둥으로 가린 다음 좀비맨만 피투성이로 걸어 나오는 연출이 백미. 그 와중에 자기는 전투가 특기가 아니라면서 자기가 맡은 루트의 괴인이 많지 않냐고 투덜댄다.[32] 정확히 말하면 빨리기는 했지만 좀비맨의 피는 못 먹을 정도로 맛이 없어서 뱀파이어가 좀비맨을 던져버렸다.[33] 내팽개쳐져 있다가 진짜 좀비 같은 움직임으로 다리부터 턱턱 일어난다.[34] 근데 좀비맨 본인이 오히려 수복되고 있는 상처의 틈으로 박쥐 중 하나를 흡수하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뱀파이어도 그걸 보고 놀란듯한 모습을 보여줬다.[35] 복수하러 간 '진화의 집'은 이미 괴멸이 되어있어서 마침(?) 비슷한 조직이 있다길래 왔더니 그 비슷한 조직원에게 "너 인간 아냐" 소리 들었으니 빡쳐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 아마이마스크의 비슷한 도발에 격분하는 것을 보면 인간과 동떨어진 자신의 몸에 컴플렉스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36] 해체된 잔해가 대부분 박쥐 시체로 변했다.[37] 뱀파이어도 피만 있으면 초재생능력을 쓸 수 있는데다 바로 옆에 싸움 구경하는 괴인 수십마리가 있어서 회복도 용이했다. 다만 뱀파이어의 초재생능력은 좀비맨보다는 한계가 있는지 결국 지구전에서 졌다. 괴인들이 교로교로한테 뱀파이어랑 상성이 나쁜 히어로가 누구인지를 듣고 좀비맨을 데려왔을 수도 있다.[38] 싸움에 들어갈때 괴인들은 회복도 못할 속도로 다굴치자고는 하지만 뱀파이어와의 싸움을 봐서 그런지 네가 먼저 가라 라는 식으로 다툰다.[39] 무라타 유스케의 디테일한 묘사와 맞물려 상당히 고어한데, 한쪽 눈구멍은 비어 있고 코를 비롯한 안면가죽 대부분이 벗겨져 이빨이 보이는데다 머리는 파여나가서 단면으로 '''뇌가 보이며'''(...), 가슴팍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 갈비뼈가 보이고 허벅지와 어깨의 살점이 뭉텅 뜯겨져 나간데 이어, 팔 한쪽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나가는등, 히어로 네임 그대로 '''좀비몰골'''이 되어있다(...). . 당연하지만 '''징그러울 수 있으니 주의'''[40] 참고로 잘린 팔은 새로 자라난것이 아니라 떨어진 팔이 붙은거다. 참고로 좀비맨 대 뱀파이어가 벌어지기 전에 동제와 피닉스남 사이의 싸움이 너무 늘어지는 것과는 반대로 좀비맨의 하드보일드에 짧고 굵은 싸움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41] 처음 연제됐을 땐 기습 공격에 당했지만 이후 기습을 피하고 홈리스 황제의 뒤에서 역공을 가하는 전개로 수정되었다.[42] ONE이 언급한 재생에 걸리는 시간이 15분이란 것과 달리 순식간에 팔과 목이 돋아났다.[43] 비장의 수 였다고 한다. 생긴 것은 일반 총기와 다를 것 없지만 비장의 수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뱀파이어와 싸울 때의 총기보다 훨씬 강한 위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측된다.[44] 원작을 더더욱 디테일하게 살린 리메이크판 특성상 뱀파이어와 싸울 때보다 묘사가 더욱 적나라하게 그려졌는데 기습을 하고 날라갔을 때 얼굴과 팔은 흡사 맨발의 겐에 등장하는 피폭 된 시민마냥 피부없이 근육이 도드라지는 몰골이었다.[45] 홈리스 황제 또한 좀비맨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한다.[46] 수정전에는 홈리스 황제와 전투를 벌이기 한참 전에 진동을 느꼈다.[47] 하지만 그 전에 홈리스 황제에 의해 '''머리'''가 날아간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래나저래나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48] 옷은 재생이 되지 않아 알몸 상태이다.[49] 동제,쿠로비카리,금속배트와 함께 출정했다.[50] 사이타마가 혼자 있을 때를 노리다가,히어로들이 방 배정 논쟁으로 시간을 하도 오래 보내는 바람에 대기만 하다 결국 추위에 쓰러져 들킨다.[51] 이건 사이타마의 재채기로 인해 일어난 일이였다.[52] 건조된 공기 중에 분말이 충분한 곳에 발화원이 생기면 폭발이 일어나는 현상.[53] 이때 섬광의 플래시는 방에서 안 나온채 히어로들에게 잊힌 상태였는데,방 안에서 헤어 드라이기,히터,난로를 죄다 켜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녀석이 정전,공기건조의 가장 큰 원흉이였다.(...)[54] 나머지 둘은 좀비맨에게 저걸 말해준 지너스 박사와, 그 때 옆에서 같이 들었던(...) 아머드 고릴라.[55] 일종의 말장난인데, 원문은 "骨が折れる, 実際に折れてる訳だが"인데, 앞의 말 뜻이 직역하면 뼈가 부러진다는 뜻이지만, 보통 굉장히 힘들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56] 이마이마스크가 S급이 자기 아래로 들어오고 자신이 통제를 하겠다고 하니 이에 반박하면서 동시에 꽃미남이라는 히어로네임을 들먹이며 얼굴을 까는 대사이다. 아마이마스크가 본 모습은 사실상 추악한 괴인이 아니냐는 등의 떡밥을 지닌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며 아마이마스크의 본 모습을 알고있는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57] 극의 주인공인 사이타마와 제노스도 모르는 사실이다.[58] 사이타마의 강함 아는 인물들은 의외로 제법 있지만 그들조차도 신과 리미터란 핵심 떡밥을 동시에 아는 인물은 없다.[59] 아마이마스크가 S급 히어로들과 신경전을 벌일 때 괴인 아니냐는 식의 독설이 오가긴 했지만 좀비맨이 괴인이냐 아니냐는 주제로 이어지진 않았다.[60] 실제로 좀비맨과 똑같이 진화의 집에서 유전자 실험을 받은 존재들은 얄짤없이 괴인으로 분류 당했고, 히어로 활동을 하다가 이성을 유지한 채로 괴인화된 어떤 A급 히어로도 도저히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괴인을 해치우기 위해 괴인의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회적으로 말살당할 위기에 처했다.[61] 초재생능력 덕에 죽지는 않았다.[62] 히고 류스케. 성우가 사쿠라이 타카히로로 같다. 동제코난의 성우도 타카야마 미나미로 같다.[63] 물론 다정한 말투는 아니고, '귀찮으니까 좀 빠져' 라는 말투긴 했다.[64] 다만 이 경우에는 딱히 누굴 배려해준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화의 집 실험체 시절 겪었던 각종 실험들이나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귀급 이상의 강한 괴인들에게 입었던 상처 같은 것에 비하면 정말로 별 일 아니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눈, 장기가 터지고 뽑히며 목과 팔다리가 잘리는 중상을 그것도 수천 수만회 이상 겪어온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칼 맞은건 애교 수준도 못 된다(...)[65] 뱀파이어가 붙잡은 탄환을 자세히 보면 끝부분이 상어의 입처럼 생긴 형태를 하고 있다.[66] 놀랍게도 실제로 리메이크 에서도 좀비맨의 코트가 찢어진 부분이 다음컷에 복구되어 있기도 하다[67] 이 정도면 머리길이가 아무리 길어도 17~18cm인 엄청난 소두인 셈이다. 참고로 한국 연예계에서 소두로 손 꼽히는 산다라박의 얼굴 길이가 17.5cm이다.[68] 참고로 위의 장면은 원펀맨 리메이크 143화에 나온 장면이다.[69] 나머지를 꼽자면 사이타마와 금속 배트 정도가 있겠다.[70] 그가 최근 활약한 vs뱀파이어와 홈리스 황제와의 대결에서도 박살, 화상, 안구돌출, 머리통 함몰, 참수, 사지절단 등 고어 작품 저리가라 할 수위의 꼴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