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2030 세계 박람회
International Exposition 2030
2030 엑스포 유치 현황


1. 개요


2030년 개최될 예정인 등록박람회이다. 2023년 상반기 BIE 실사를 거쳐 그해 12월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2. 후보지 일람



2.1. 캐나다 토론토


2030년 엑스포에 입후보 하였다.

2.2.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홍보 영상
대한민국부산광역시는 과거 여러 번 시도한 하계 올림픽 유치를 계속 나빠지는 제반 사정으로 사실상 포기하고[1] 2030년 엑스포 유치에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이전의 대전과 여수에서의 엑스포는 인정 박람회였지만 부산이 도전하는 2030 엑스포는 등록 박람회다.[2][3] 만약 유치에 성공한다면 한국은 최초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며, 벨기에, 프랑스, 미국, 아이티, 캐나다, 일본, 스페인, 독일, 중국, 이탈리아, 아랍 에미리트(2020년 예정)에 이어 12번째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4] 아시아 국가들로만 한정한다면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4번째. 현재 부산시는 엑스포가 서부산지역의 개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된다는 것에 주목해 강서의 맥도 일대가 주목받고 있었다. 주변에 김해국제공항이나 KTX 구포역,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에코델타시티, 항공클러스터 같은 대개발 사업과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도 수월하게 이루어 낼 수 있다. 2017년 현재 사업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 7월 20일, 부산시는 2030년 등록박람회를개최하기 위해 정부에 유치 계획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으며[5] 2018년 5월 1일 국가사업화가 결정났다. 그러나 2019년에 들어서는 강서구 지역이 아닌 동구 지역에 위치한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에 엑스포를 유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하지만, 2018년 11월에 발표할 2025년 등록엑스포 개최지라는 변수가 있다. 2025년 유력한 등록엑스포 유치 후보였던 프랑스 파리가 유치 계획을 철회하면서 일본 오사카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이다. 현재 일본 오사카는 70년 만국박람회 55주년인 2025년 등록엑스포 개최를 위해 정부까지 나서서 지원하고 있다. 다만 예카테린부르크 측도 정부차원에서 밀어주고 있다. 우랄산맥 인근 최대도시인 만큼 경제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엑스포를 유치하려 하고 있다. 2020 박람회 유치전 당시 3차 투표까지 갔을 정도로 두바이와 경쟁하던 후보가 예카테린부르크인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2018년 11월 24일 결국 2025 오사카 등록엑스포 유치가 확정되었다. 바쿠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예카테린부르크는 2차 투표에서 탈락, 오사카가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인류공존과 번영을 위한 지혜의 공유'를 주제로 하여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 추진안에 따르면 개최기간은 2030년 5월 1일 ~ 10월 31일 장소는 부산 북항 일원이며 참가규모는 약 200개 국가, 5050만 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제167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했다.#

2.3. 미국 휴스턴


2030년 엑스포에 입후보하였다.

2.4. 프랑스 파리


2030년 엑스포에 입후보하였다.

2.5. 러시아 모스크바


2030년 엑스포에 입후보하였다.

[1] 올림픽 개최 효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강해졌는데, 엑스포는 개최장소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하고 나서 남는 것도 많다. 그리고 올림픽은 어쩌다 보니 한중일에서 2018~2022년의 3번의 동하계 올림픽을 독식해버리면서 동아시아권에서 한동안 다시 올림픽을 유치하기 어렵게 되었다. 사실 이는 억울한 부분이 동계올림픽은 개최에 대한 인기가 바닥을 치면서 북미, 유럽권에서 개최를 거부하면서 유일한 베이징이 잡은 것이다. 본인들이 동계 하기 싫다고 안 해놓고 동계 두번을 아시아에서 했으니 엑스포와 하계와 같은 알짜는 자기들이 하겠단 건 이기적인 주장이다.[2] 등록 박람회가 곧 엑스포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 여수도 등록 박람회를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인정 박람회로 전환했다.[3] 물론 대전은 구분 없을 때 진행했기에 정확히는 두개를 적절히 혼합한 것 이지만 인정박람회에 더 가깝다.[4] 의외로 등록박람회는 1935년에 시작되어 영국과 소련(러시아)은 등록박람회를 한 적이 없다. 1970년의 오사카 박람회 이후로 1992년의 스페인 세비야 엑스포까지 22년간 만국박람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점도 특기. 독일도 2000년 하노버 엑스포가 첫 등록박람회다.[5] 부산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정부에 공식 신청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