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노래)
1. 개요
공연 영상이 '''극악의 발카메라'''로 유명하다.
엠넷의 아이돌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참가자들이 부른 곡으로, PICK ME를 작사, 작곡한 Midas-T와 편곡한 DJ KOO, Maximite가 작업한 곡이다. 강미나, 강예빈, 김나영, 성혜민, 이수민, 주결경, 황인선이 불렀다.
노래가 5곡 중 가장 길다. 무려 4분.
노래의 괴이함+옛날 스타일+첫 순서라는 점 등등에 의해 해당 경연에서 꼴찌를 차지했고 음원차트 진입 순위도 가장 낮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여기저기서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한다며 나름 컬트적인 인기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노래와 자신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듯한 뉘앙스로 "내가 올드의 끝을 보여줄게!" 라고 자폭했던 황인선의 목소리가 오히려 이 노래를 살렸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돌로지의 필진 미묘는 weiv에 기고한 글에서 이 곡을 'K-저씨-EDM'으로 평하였다. 미묘는 '너랑 나랑 애인하자', '야이야이야이야' 등의 색정적인 가사가 김창환 사단 특유의 90년대식 뽕 댄스와 만나 '아재스러운' 정서를 연출한다고 분석하면서, 걸그룹이라는 장르에 내재된 '아저씨들의 로망'이라는 측면이 반영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여기에 EDM이라는 장르의 일면에 존재하는 '쌈마이스러운' 유흥의 정서가 뒤섞였다고 덧붙였다. #
I.O.I에는 주결경과 강미나가 뽑혔다.[1] 그래도 한 명도 뽑히지 못한 Don't Matter 팀보단 양호하다.
2. 가사
3. 기타
- 팀명인 Make Some Noise의 뜻은 '소리 질러'라는 뜻이다.
- 2016년 4월 9일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의 팬싸인회 장면에 PICK ME와 함께 삽입되었다.
- 9회 인원 재조정 후 파트 분배에서 서브보컬4 자리를 두고 성혜민과 이수민이 경쟁을 하였으나 결국 주결경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데 오히려 성혜민이 서브보컬4 대신 맡은 '너랑 나랑 애인하자' 부분이 황인선 파트 다음가는 이 노래의 킬링파트였다는 의견이 많다. 반면 그다지 임팩트가 덜한 파트를 맡은 이수민은 안습(...).
[1] 이 둘 모두 경연 직후 순위가 폭락하는 위기를 겪었지만 최종 순위에서 회복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