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식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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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파생형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5. 둘러보기


1. 제원


'''73式ななさんしき 装甲車そうこうしゃ'''
'''73식 장갑차 제원'''
'''중량'''
13.3t, 14.7t (전투중량)
'''전장'''
5.8m
'''전폭'''
2.8m
'''전고'''
2.2m
'''엔진'''
미츠비시 4ZF 4기통 공랭식 디젤엔진
'''변속기'''
히타치제작소 GSE 4단 자동변속기
'''현가장치'''
토션바
'''최대출력'''
300마력
'''최대속도'''
70km/h(도로), 15km/h (야지), 7km/h (수상)
'''톤당 마력'''
22.6hp/t
'''항속거리'''
300km
'''도섭 가능 심도'''
?m
'''주무장'''
M2HB 12.7mm 중기관총1정
'''부무장'''
74식 7.62mm 차재기관총 또는 M1919A4 7.62mm 기관총 1정
'''탄약 적재량'''
12.7mm 기관총탄 600발
7.62mm 기관총탄 4,500발
'''탑승인원'''
승무원 3명 + 기계화보병 9명
'''방어력'''
STANAG 4569 레벨 1 (추정)
'''장갑'''
알루미늄합금 장갑
전면 ~25mm

2. 개요


일본 육상자위대 보병연대의 구형 병력수송장갑차로, 육자대는 1952년 미국에서 도입된 M3A1 하프트랙을 1980년대 중반까지 사용하는 등 이런 종류의 장갑차량 보유에 인색한 면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본 자체적으로 개발한 60식(SU-60) 장갑차[1]의 후계차량으로, 당시 개발 중이던 새로운 전차 (74식 전차)와 공동작전에 사용하기 위해 신형 장갑차의 개발이 결정한다.
1967년 부터 부분 시작이 시작되어 1968년에 부분 시제차 "SU-T"가 완성되었다.1969년 부터 시험 후 미츠비시 중공업(三菱重工業) 과 히타치 제작소(日立製作所)가 제작한 시제차 4량이 발주되어 1970년에 미츠비시 중공업의 시제차 "SUB I-1" "SUB I-2", 히타치 제작소의 시제차 " SUB II-1 ""SUB II-2 '가 각각 완성하고 1970년 부터 71 년에 걸쳐 기술 시험이 실시되었다. 그리고 1973년 12월 5일에 육상자위대가 미쓰비시의 차량을 "73식 장갑차"로 제식 채용했다. 그러나, 예산부족으로 338대를 양산하는데에 그쳤다.
시제형 제작시에는 무장/화력 강화를 위해 20mm 기관포탑을 탑재하는 것도 검토되고 탑재 시험도 이루어졌지만 양산형에서의 탑재는 보류되었다.
자동 4단 변속기를 장비하였으나 왼쪽에 치우친 엔진의 중량배분으로 주행중 차량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진 느낌도 받는다고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차내 레이아웃은 60식 장갑차를 답습하고 있지만 60식 장갑차에 있었던 작은 차체, 낮은 항속거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다만 전면의 기관총 마운트 등 구식 설계의 잔재도 약간 남아 있었다.
차체는 소화기와 포탄의 파편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하는 수준의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주물을 채용 해, 부상 항해 능력과 NBC(화생방) 방호 능력또한 갖추고있다. 현재는 73식 장갑차를 대체해 89식 보병전투차, 96식 장갑차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3. 파생형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고질라 2000 - 떡장갑 수준의 고지라 외피(外皮)를 뚫어 버리는 '풀 메탈 미사일'의 발사차량으로 등장.
  • 워게임: 레드 드래곤 - 파생형인 75식 자주포/다련장 로켓과 함께 자위대의 유일한 궤도식 보병 수송 장갑차로 등장. 기관총 두정의 화력은 괜찮지만, 고기동차의 배치 시점이 카테고리 C이기 때문에 1985년 이전에는 이녀석이나 헬기만 타고 다닐 수 있다.

5. 둘러보기





[1] 1972년까지 428대 생산, 이 중 몇몇은 81/107mm 자주박격포로 파생되어 73식 도입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용된다. 73식 장갑차의 개발 배경에는 60식 장갑차가 심각할 정도로 차 높이가 너무 낮고 (냉전기에 핵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게다가 13명을 수용하는 M113에 비해 60식 장갑차는 9명 밖에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작다는 점 때문이다. 그로 인해 73식 장갑차의 개발을 착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