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S-17

 

'''АГС-17 «Пламя»'''
''AGS-17 "Plamya"''

[image]
'''종류'''
자동유탄발사기
'''국가'''
소련
'''연역'''
'''개발'''
Конструкторское бюро приборостроения
'''개발 년도'''
1967년
'''생산'''
Вятско-Полянский машиностроительный завод
'''파생형'''
AG-17A (헬기 탑재형)
'''제원'''
'''구경'''
30mm
'''탄약'''
30×29mm 유탄
'''급탄'''
탄띠급탄
'''중량'''
18kg(본체)
31kg(삼각대 포함)
'''전장'''
1,145mm
'''작동 방식'''
블로우백
'''발사 속도'''
400 RPM
'''유효 사거리'''
800m
1,700m(광학 조준기 사용시)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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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U 코드명 6Г11(6G11)
소련에서 제작된 30mm 자동유탄발사기. 별명은 플라먀(불꽃). 구소련 위성국과 공산권 국가에서 사용한다.
같은 종류의 무기에 비해 가벼운 중량이 특징이다. 유탄으로서는 비교적 소구경인 30mm 유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표준적인 구경의 유탄인 40mm 유탄을 사용하는 소련군·러시아군의 40mm 유탄발사기GP-25/30 및 GP-30/34, 유탄기관총 AGS-40과는 탄약 호환성이 없다.


2. 상세


30mm 자동유탄발사기인 AGS-17은 소련군의 주력 자동유탄발사기였던 무기로서, 미군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40mm 자동유탄발사기인 Mk.19라이벌이라 할 수 있었던 존재이다. 삼각대에 얹어 공용화기로서 사용하거나 차량에 탑재해 차재화기로서 사용하는 등 운용방식도 Mk.19와 동일하다. 다만 Mk.19가 40mm 유탄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이쪽의 경우에는 30mm 유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Mk.19에 비해 약간 소구경이기 때문에 발사속도도 Mk.19에 비해 빠른 편이다. 성능적으로는 Mk.19에 비해 사정거리 면에서는 뒤떨어지지만, 그 대신 상기한 대로 발사속도는 더 빠르고 중량 역시 가벼워 운용의 편리함에서는 앞서고 있다.
공세지향적인 육군을 추구했던 소련군의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국Mk.19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길을 걸은 설계를 채용했다. 중량이 삼각대를 합쳐도 31kg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덕분에 삼각대를 합치면 50kg에 육박하는 중량이 되어 버리는 Mk.19에 비해서 운반과 이동이 수월하고 운용하기도 편해 편리성이 높다. 다만 이렇게 운반·이동과 운용이 편리한 대신, 무게가 가벼워서 연사를 하면 삼각대를 포함한 화기 전체가 들려 올라가면서 탄착점이 널뛰기를 한다. 어차피 폭발물을 마구 퍼부어 기관총의 탄막 형성처럼 목표 지점을 제압하기 위한 역할이니 탄착점이 좁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사격 영상을 보면 좀 심한감이 없진 않다
또한 AGS-17의 31kg이라는 중량은 미국Mk.19에 비하자면 상기한 대로 꽤 가벼운 중량이지만, 소련군의 입장에서는 이조차도 무겁다고 느껴졌었던 모양이다. 소련군에서는 오히려 이 AGS-17조차도 너무 무거워서 보병이 가지고 다니면서 운용하기는 좀 힘든 무기라고 판단되고 있었다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아예 보병운영은 포기하고, 차량운용을 전제로한 57mm 유탄발사기도 고려되었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에는 보병 제압전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면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아프간 현지에 파병된 소련군 부대에서는 BMP-1이나 BMD-1 등에 쓸모없는 ATGM을 때버리고 AGS-17을 탑재할 수 있도록 긴급히 현지 개수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러한 차량들의 활약도 적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후에도, 체첸 사태돈바스 전쟁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독특하게도 설정된 사거리 내의 적을 제압하는 일반적인 유탄발사기와 달리 마치 고사포를 운용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 장거리의 적들을 타격할때도 심심찮게 사용된다.[1]
그래서 소련에서는 이 AGS-17의 후계이자 개량형으로서 AGS-30을 도입하여 배치했다. AGS-30은 AGS-17이 갖고 있던 특징들을 대부분 계승했지만, 중량이 한층 더 경량화되고 있는 무기이다. AGS-17의 중량경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이라 보인다.
그러나 30mm라는 작은 구경으로 인해 위력의 한계가 단점으로 자주 지적되었다. 그래서 현재 러시아에서는 AGS-40, 우크라이나는 UAG-40 같은 40mm 유탄기관포로 변경하고 있거나 변경할 예정이다.

3. 둘러보기



















[1] 물론 단독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타격지점을 관측하는 관측자의 유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