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25

 

'''ГП-25 «Костёр»'''
''GP-25 Kostyor[1]''

[image]
종류
유탄발사기
국가
소련(GP-25, GP-30)
러시아(GP-34)
'''연혁'''
개발국
TsKIB SOO
개발기간
1972~1978
생산회사
KBP Instrument Design Bureau(GP-30)
칼라시니코프(GP-34)
개량형
GP-30 / GP-34
파생형
RGM-40
'''제원'''
구경
40mm
사용탄
40mm 무탄피 유탄
중량
1.5kg(GP-25), 1.3kg(GP-30)
길이
323mm(GP-25), 275mm(GP-30)
총열길이
120mm
작동방식
단발사격
총구초속
76.5m/s
유효사거리
150m
최대사거리
400m
급탄방식
총구/단발 장전
조준구
4분의 눈금 조준기(GP-25/GP-30/GP-34)
디지털 사통장치(GP-34 옵션)
1. 개요
2. 개량형
3. 파생형
4. 상세
5. 장단점
6. 등장 매체
7. 에어소프트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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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U 코드명 6Г15
소련이 개발한 40mm 구경 언더배럴식 유탄발사기

개량형 GP-34 소개 영상

2. 개량형


[image]
ГП-30 «Обувка»[2]
GP-30 Obuvka
GRAU 코드명 6Г21
[image]
ГП-34
GP-34
GRAU 코드명 6Г34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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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ГМ-40 «Кастет»[3]
RGM-40 Kastet
GP-25를 베이스로 한 스탠드 얼론형
[image]
РГ-6 «Гном»[4]
RG-6 Gnome
RGM-40을 베이스로 한 스탠드 얼론 6연발형

4. 상세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총류탄의 유용성은 여전히 입증되었으며, 신형 소총들도 총류탄 발사가 가능하게 개발되었으나 AK-47 소총은 어디까지나 그 목적이 기관단총[5] 이었으므로 총류탄의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소련군은 총류탄 대신 박격포를 사용하는 것이 사거리나 위력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모든 총기에 총류탄을 장비하는것보단 주력소총인 SKS에 총류탄 운용능력을 부여하는것으로 만족하려고 했다. 그러나 무게가 20~30kg에 육박하는 경박격포는 보병 개개인이 쉽게 운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보병이 기대한 만큼의 화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었다.
6.25 전쟁 종료 후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유엔군의 화력에 무참히 분쇄되는 모습을 본 소련군 당국자들은 보병의 화력 증강을 꾀하게 되었고, 1960년도에 미국에서 개발된 M79유탄 발사기와 소총 장착형인 XM148에서 착안을 하여 툴라에 있는 경기/수렵용 화기 중앙 설계국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미국의 40mm와 같은 저압약실을 사용한 것이 아닌, 소형 박격포에 가까운 탄약을 개발, 소총에서 발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작하여 1978년에 제식 채용시킨다.
탄약의 기본 구조는 경량 박격포탄과 비슷하다. 탄피 없이 탄체 하부에 추진장약이 들어 있고, 공이가 꼬리를 때리면 발사되는 방식. 다만 꼬리날개를 통해 탄도를 안정시키는 박격포와는 달리 강선에 맞물리는 돌기판이 탄체를 두르고 있다. 따라서 유탄을 삽입할때 강선과 강선돌기를 정렬해야 한다. 사용되는 VOG-25P 도약유탄의 경우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하던 8cm 박격포에 사용하던 착탄 후 작은 폭발로 탄 전체가 2m 가량 튀어 올라 작렬하는 구조를 그대로 인용하였다.
국내 인터넷 상에선 일본 네티즌의 주장이 퍼져서 일본군의 89식 척탄통을 베낀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지만 구조를 보면 89식 척탄통을 카피한것으로 보기는 힘든데, 우선 탄약의 구조가 상당히 다르고[6] 포강 압력조절용 구멍이 GP-25에는 없다. GP-25에 있는 것은 유탄 장전해제용 구멍이다.
[image]
이 유탄발사기는 AK 뿐만 아니라 갈릴[7]FN FAL에도 호환이 가능하다.[8]
GP-30은 KBP에서 개량한 것으로 좀 더 가벼워지고 단순화되었으며 명중률이 개선되었으나 경량화로 발사기 수명은 GP-25에 비해 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GP-30의 구조를 다시 보강하면서 무게를 늘린 것이 바로 GP-34으로 칼라시니코프에서 개발했다. 또한 GP-30과 GP-25의 추출용 레버 형태는 큰 차이가 없으나, GP-34는 좀 더 사용하기 쉽도록 변화시켰다.
GP-34는 크게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원래 GP 계열 유탄 발사기들은 AK 소총의 꼬질대를 빼서 개머리판에 수납하는 방식으로 장착을 해야했으나, 개머리판에 수납한다고 해도 잃어버리기 쉬웠기 때문에 아예 꼬질대를 장착하고서도 장착할 수 있는 개량형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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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P-34는 디지털 사격통제 장치가 있으나 GP-34에 내장된 것이 아니라 따로 장착해야 한다

5. 장단점


M203과는 달리 유탄을 포신에 앞쪽에 끼워 넣는 전장식으로 되어 있어 장전이 간단하고 탄피도 남지 않아서 재장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1.3~1.5k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M203 대비 포신 길이가 짧아서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었으나 어차피 유탄발사기는 곡사형태라 명중률이 거기서 거기라서 미군 역시 M203 이후 길이를 확 줄이고 대신 GP-25 처럼 1.2~1.4 kg에 가벼운 무게를 가진 M320을 채용해서[9]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실전을 치루어보니 이 정도 명중률 차이는 별 의미가 없고, 무게를 줄여서 편의성을 높이는것이 더 도움된다는 결론이 지어진 것이다.[10] 사실 좀더 먼 거리에 화력 투사가 필요하면 미군이건 러시아군이건 분대마다 가벼운 보병용 1회용 직사폭발화기를 투입하는데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내려진 판단으로 보인다.
또한 탄피 일체형 유탄이기에 반동이 심하다. 그래서 처음 GP-25부터 반동 완충용 개머리판 고무 패드등의 부품을 만들어 보급했다.
다만 GP-25의 구조상 단점이 있는데, 포구로 탄을 끼워넣는 형식이다보니 막상 유탄을 꽂았는데 쏠 일이 없어서 다시 빼낼때라거나, 포구를 아래로 내렸을때 탄이 잘못 흘러내릴지도 모른다는 위험 문제. 최신형인 GP-34에서는 포구에서 흘러내릴지도 모르는 문제는 해결했지만 레버를 눌러서 탄을 포구로 밀어내는 구조 자체는 변함이 없어서 장전된 유탄을 빼낼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 유탄발사기를 부착하는 AK 소총의 탄창은 탄창을 기울인 채 걸쇠에 걸어서 삽탄해야하기 때문에 손잡이도 짧을 수 밖에 없다.[11]

6. 등장 매체



  • America's Army Special Forces 버전에서 GP-30 으로 등장하는데 적성군의 언더바렐 유탄발사기로 등장한다. AK-103 만 사용이 가능한듯 하다.
  • Escape from Tarkov - GP-25에 사용되는 VOG-25 유탄만 등장한다. 유탄 자체는 데미지 등의 기본 설정은 되어있는데 정작 GP-25계열 유탄 발사기가 정식 추가되지 않아서[12] 실질적으로는 이 유탄을 기반으로 한 사제 수류탄 제작에 사용되고있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러시아군 진영의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로 등장하며, 서방제 총기와 동구권 총기 선택이 자유로워진 배틀필드 4부터는 러시아제 총에만 끼워진다. 다른 총기는 H&K M320이 쓰인다.
  • 스쿼드 - 러시아군, 반군 진영에 등장. 유탄수는 무조건 이것을 장전한 AK만 사용가능하다.
  • 영화 제9중대 - 무자헤딘 토벌 작전이나 마지막 장면인 고지전에서 사용한다.

7. 에어소프트


현재까지 에어소프트건으로 나온 물건은 GP-25와 GP-30 2가지 뿐이며, 이중 GP-25는 2가지로 나뉘어 있다. 두 물건 다 공통적으로 발사를 한 비비샤워를 다시 앞으로 빼야 하기 때문에 M203및 M320 같이 빨리 빼낼수 있는 물건들과 비교해서는 운용성이 좀 어려운 편 이다.
  • GP-30은 킹암즈와 클래식 아미에서 제작을 했으며, 현재는 킹암즈를 제외하면 GP-30을 만드는 회사가 없기에[13] 가끔씩 킹암즈에서 잊을만 하면 조금씩 만들어 판매를 하는 것을 제외하면 아에 국내고, 외국이고 재고가 아에 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두 회사 공통적으로 구조가 똑같으며, 실총 무계의 절반 정도로 꽤 가벼운편이고, 실총과는 다르게 기존 M203 같은 서방권 40mm 외형의 비비샤워를 쓸 수 있게 호환성을 위해서 포구가 조금 더 크고, 비비샤워를 고정하기 위해 실총에는 없는 버튼이 한개 생겼으며[14], 역시 실총과는 다르게 바로 AK에 부착이 가능이 불가능하고 따로 어댑터를 써야 장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 GP-25는 G&P에서 만든 물건과 디보이 및 여러 중국계 회사에서 만든 물건으로 나뉘는데, 생김새와 퀄리티를 따지면 디보이및 여러 중국회사에서 제작한 물건이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더 좋은편이다. G&P에서 제작한 물건은, 따로 고정을 위해서는 마루이 계열 AK에만 사용 가능하고, 핸드가드 고정 부품을 교환을 하고 추가 고정 부품까지 달아야 장착이 가능하다는 단점과 동시에 특유의 조준기도 없으며, 더미 처리 되거나 아니면 실총과 작동 방식이 다른 부분이 꽤 많은 편이다. 디보이및 여러 중국게 회사에서 만든 물건은 실총과 같은 특유의 조준기를 잘 재현을 해 놨으며, 비비샤워 또한 VOG-25 같은 형태로 만들어서 유탄 고정용 부속 등을 거의 실물과 비슷하게 잘 만들어 놨다는 특징이 있다. 단점으로는 G&P든 중국계 회사에서 만든 물건들 둘 다 기존 40mm 비비샤워들과 형태가 완전히 다르기에 상호간 호환성이 아에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중국계 회사에서 만든 GP-25는 그립 윗쪽 연장부가 실물보다 조금 짧고, 유탄 형태가 실물 VOG-25 처럼 생긴데다가 고정이 잘 안되면 실총 마냥 유탄이 지 혼자 탈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그립이 타이트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서 지 혼자 빠질 일은 없지만 따로 고정을 해주는 부품이 없기에 종종 힘을 주면 빠지는데다가 무계가 실총급으로 많이 무거운 편이기에 들고 다니기도 힘든편.

8. 둘러보기

















[1] 뜻은 '모닥불'.[2] 신발(...)이란 뜻이다.[3] 브래스 너클 이란 뜻이다.[4] 드워프, 그렘린 난쟁이 란 뜻이다.[5] 원래 교리대로였다면 SKS가 주력 소총으로 쓰이고 AK는 근접 교전용 기관단총으로 쓰일 예정이였다[6] 89식 척탄통용 탄약은 좀 난잡하다 싶을 정도로 종류마다 그 형상과 구조가 제각각이다. 너무 간단한 구조라, 구경과 뇌관위치만 맞으면 어떤 형상이든 발사가 가능했기 때문. 그나마 50mm소이탄이 GP-25용 7P17과 닮았는데, 내부구조는 전혀 다르다. 탄약 하부의 추진장약 꼬리 부분은 1915년 채용된 영국의 스토크형 박격포에 처음 적용된 물건으로, 이 역시 89식에서 가져왔다고 보기에는 근거가 상당히 부족하다.[7] 사진속 물건은 정확히는 남아공판 갈릴인 R-4 소총.[8] M203 역시 AK-100 시리즈에 장착이 가능하다 항목 참조[9] 그런데 M320은 총기에 부착해서 쓰기보단 스탠드 얼론 형식으로 더 많이 쓰이고 심지어는 데브그루의 예처럼 아예 Pirate gun이라는 별명을 가지며 소드 오프해서 쓰기까지 한다.[10] 이는 한국군 K201 유탄발사기 사수를 봐도 알 수 있다. 유탄발사기 때문에 일반 소총수보다 체력소모가 엄청나다[11] 5.45mm 탄을 사용하는 AK74 계열은 탄창형상이 직선에 가까워 마찰될 일이 없지만 7.62mm를 사용하는 AKM과 운용시 전방으로 휘어진 탄창 때문에 손잡이도 짧아진듯 하다.[12] 원래는 GP-34 유탄발사기가 추가가 됐었는데 버그 문제로 바로 삭제 되어서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것 이다. 이 문제 덕텍에 인게임 내 총기 모딩 창에서도 AK 계열만 특이하게 하부 유탄 부분이 있던 이유다.[13] 검색을 하면 GP-30이라고 하면서 아래에서 서술하는 GP-25를 파는 건샵이 은근 많다.[14] 단 버튼 자체 형태도 그렇고 기존에 유탄 걸이 부분에 달리기 위해 실총에도 있는 버튼과 똑같이 생긴 물건이 뒷쪽에 한개 더 있는 거라 위화감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