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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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 레이더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합작으로 개발한 함대방공용 레이더이다. 시작은 새로운 X-대역 능동위상배열가 필요한 네덜란드였고 그렇게 시작된 APAR에 차후에 독일과 캐나다가 참여했다. 1993년, 네덜란드는 독일 및 캐나다와 APAR를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새로운 대공 시스템의 이름은 LAMS-NL(Local Area Missile System - Thales Netherland)이었다. 관제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시작되었는데 프로젝트의 이름은 ARTIS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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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3차원 체적탐색레이다(VSR; Volume Surveillance Radar)인 SMART-L 레이다(Signaal Multibeam Acquisition Radar for Tracking, L band)의 개발 계획도 병행되었다. 이 SMART-L 레이다는 APAR급 전투함에 APAR 레이다 시스템과 함께 대부분 장착되어 있다.[2]
1994년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은 3국간 호위함 건조 협력 사업 TFC[3] 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들뿐만 아니라 개량이나 개수가 필요한 기존의 함정들도 고려되었다.
1995년 6월, 스페인은 이 사업에서 탈퇴하고 이지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결론적으로 에이파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독일뿐이었다. 이것은 기존 함정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취소한 것에서 원인이 있다. 건조 된 것은 네덜란드의 LCF형 방공프리깃함 4척과 독일해군의 F124형 프리깃함 3척이다. 2001년, 시험운용을 시작했으며 대공 시스템의 이름을 AAW로 바꿨다.
APAR에는 탐색, 추적, 유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ICWI[6] 기법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유도용 조사기를 붙일 필요가 없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도 사갔으며 자체개발 레이다인 FCS-3A에 적용하였다. 다만 이 기법을 쓴 레이다에는 일반적인 SM-2와 ESSM을 쓸 수는 없고 약간 개조된 것을 써야한다.
경쟁사인 BAE 시스템즈 관계자에 따르면, APAR 레이더의 약점은, 1/4면인 한 방향으로만 대함 미사일로 마구 공격하는 방식에 취약 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그리고 150km의 짧은 레이더 탐지거리도 지적되는 사항이다. 물론 이거는 일장일단이 있는부분이며[7] 그걸 보완하기 위해 장거리 수색 레이더인 SMART-L을 장착하고 있다.
호주 해군의 안작급도 한때 에이파 레이다 장착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안작급의 발전량이 레이다를 돌리기엔 부족해서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1. 개요
2. 개발 역사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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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 레이더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합작으로 개발한 함대방공용 레이더이다. 시작은 새로운 X-대역 능동위상배열가 필요한 네덜란드였고 그렇게 시작된 APAR에 차후에 독일과 캐나다가 참여했다. 1993년, 네덜란드는 독일 및 캐나다와 APAR를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새로운 대공 시스템의 이름은 LAMS-NL(Local Area Missile System - Thales Netherland)이었다. 관제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시작되었는데 프로젝트의 이름은 ARTIS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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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3차원 체적탐색레이다(VSR; Volume Surveillance Radar)인 SMART-L 레이다(Signaal Multibeam Acquisition Radar for Tracking, L band)의 개발 계획도 병행되었다. 이 SMART-L 레이다는 APAR급 전투함에 APAR 레이다 시스템과 함께 대부분 장착되어 있다.[2]
1994년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은 3국간 호위함 건조 협력 사업 TFC[3] 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들뿐만 아니라 개량이나 개수가 필요한 기존의 함정들도 고려되었다.
1995년 6월, 스페인은 이 사업에서 탈퇴하고 이지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결론적으로 에이파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독일뿐이었다. 이것은 기존 함정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취소한 것에서 원인이 있다. 건조 된 것은 네덜란드의 LCF형 방공프리깃함 4척과 독일해군의 F124형 프리깃함 3척이다. 2001년, 시험운용을 시작했으며 대공 시스템의 이름을 AAW로 바꿨다.
APAR에는 탐색, 추적, 유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ICWI[6] 기법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유도용 조사기를 붙일 필요가 없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도 사갔으며 자체개발 레이다인 FCS-3A에 적용하였다. 다만 이 기법을 쓴 레이다에는 일반적인 SM-2와 ESSM을 쓸 수는 없고 약간 개조된 것을 써야한다.
3. 단점과 약점
경쟁사인 BAE 시스템즈 관계자에 따르면, APAR 레이더의 약점은, 1/4면인 한 방향으로만 대함 미사일로 마구 공격하는 방식에 취약 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그리고 150km의 짧은 레이더 탐지거리도 지적되는 사항이다. 물론 이거는 일장일단이 있는부분이며[7] 그걸 보완하기 위해 장거리 수색 레이더인 SMART-L을 장착하고 있다.
3.1. APAR급 방공구축함 보유국가
호주 해군의 안작급도 한때 에이파 레이다 장착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안작급의 발전량이 레이다를 돌리기엔 부족해서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4. 관련 문서
[1] Advanced Radar Technique for Improved Surveillance[2] 독도함에는 단독으로 장착되어 있다.[3] Trilateral Frigate Cooperation[4] Trilateral Frigate Cooperation[5] 1995년 6월 탈퇴하고 미국의 이지스를 대신 선택[6] , Interrupted Continuous Wave Illumination[7] APAR이 쓰는 X밴드 자체가 파장때문에 장거리 탐색이 어려운점도 있고 대신에 더 탐색능력이 좋은편에 들어간다. 때문에 타국의 차세대 전투함체계의 경우 대공탐색레이더와 별도로 X밴드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8] 해당 함정은 덴마크 해군의 압살론급 전투지원함을 기반으로 한 APAR 장착 호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