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pt Me!/문제점
1. 개요
Adopt Me!의 문제점에 대하여 다루는 문서다. 아마 Adopt Me!를 접은 사람은 고개를 끄덕일 만한 문제점이 있을 것이다. Adopt Me!는 Roblox에서 인지도와 동접자 모두 1순위를 달려가고 있는 게임인 만큼 문제점도 매우 많으며,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점점 본래의 게임 장르인 가족 롤플레잉에서 벗어나며 Gacha Life의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다.
펫이 생기기 시작했던 2019년 부근부터 유튜브 등지에서 다양한 저연령층 유저들이 유입된 현재까지 수많은 문제점들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반감을 느껴 Adopt Me!를 그만두거나 싫어하게 된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또한 많고도 많은 문제점에 지친 유저들이 입양하세요의 게임 장르인 가족 롤플레잉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이 나오면서 Adopt Me!의 일부 유저들은 다른 가족 롤플레잉 게임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이템 구걸, 사기같은 것은 Adopt Me!보다는 적은 편이고, 유저들 수준도 그럭저럭 Adopt Me!보단 좋으니...
오죽하면 한 Adopt Me!의 안티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패러디한 이런 영상을 올렸을 정도.[1]
Adopt Me!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위를 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2. 유저들의 문제점
3. 개발진의 문제점
3.1. 봇 사용과 그로인한 발적화 문제
- 2019년 4월 20일, Roblox 역대급 접속자인 83.8K 갱신
- 2019년 5월 4일, 또 Roblox 접속자 순위를 깨고 109,900 명으로 기록을 갱신.
- 2019년 6월 15일 또 Roblox 접속자 순위를 깨고 146.4K로 기록을 갱신.
- 2019년 6월 16일 또 Roblox 접속자 순위를 깨고 234.9K이라는 접속자를 또다시 갱신.
- 2019년 8월 17일 접속자가 191.5K를 기록.
- 2019년 9월 17일 439,537(439k+)명의 동시 접속자 기록을 갱신. 이마저도 다시 694,500(694K+)로 다시 갱신.
- 2020년 3월 24일 접속자가 335,010명을 기록.
- 2020년 3월 28일 오후 5시 기준, 327,200명을 기록.
- 2020년 3월 29일 오전 8시경 480,000여명(480k+)으로 기록을 갱신.
- 2020년 4월 12일 약 1,615,000(1.6m+) 달성. 물론 Roblox 서버 다운.[2]
- 2020년 6월 1일 660,500명을 기록.
- 2020년 6월 17일 동접자 약 2,500,000명(2.5m) 달성, 이후 Roblox 서버 전체가 다운.
- 2020년 6월 19일 총 방문수 약 8,500,000,000명(8.5B+) 달성.
- 2020년 7월 19일 방문자 10B(약 100억) 달성.
- 2020년 8월 12일 방문자 112억명 달성.
- 2020년 8월 19일 방문자 115억 달성.
- 2020년 9월 22일 방문자 132억 달성.
- 2020년 10월 03일 방문자 136억 달성.
- 2020년 10월 11일 약 1,700,000명(1.7m+) 달성. 직후 Roblox 데이터스토어 다운 및 일부 서비스 마비.
- 2020년 10월 19일 방문자 147억 달성.
- 2020년 11월 17일 방문자 158억 달성
- 2020년 12월 4일 서버 전체다운
- 2020년 12월 10일 서버 전체다운
- 2020년 12월 31일 웹사이트 다운
3.1.1. 근거
상술되어 있는 방문자 기록에서 확인할수 있듯 Adopt Me!는 Roblox 타 인기 게임 반열에 드는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최소 4배, 많으면 50배가 넘어가는 동접자 수'''를 보유하고, 총 방문자 수는 '''200억을 넘는 방문자 수'''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봇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1. 이해할수 없는 양의 기본 아바타 사용 유저
[3] 제 아무리 로벅스를 사용하지 않는 초보 유저라도 무료 아이템이나 피부색등을 변경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
서버 탭을 확인하면 해당 서버에 참가중인 유저들의 아바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많은 서버들에 위 사진과 같은 기본 여성 아바타가 몇 개씩은 존재하며, 한 서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2. 움직이지 않는 유저들
위의 기본 여성 아바타를 낀 몇몇 유저들은 인게임 안에서 아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것도 아주 긴 시간 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으며 몇몇 봇들은 서양에서 밤일때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증언이 있다.
- 3.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누적 접속자 수
Adopt Me!는 동접자 숫자가 일반적으론 50만 ~ 60만명으로 타 인기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약 5~6배 차이가 난다. 그러나, 동접자를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 수의 증가 속도는 적으면 세자릿수에서 많으면 네자릿수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이 그 근거. Adopt Me!는 한달에 약 15억의 방문자가 방문하므로 대략 2일에 약 1억명이 방문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방문자 수는 중복으로 계산되지만, 단순 계산을 하면 40만 ~ 50만의 동접자가 1일 약 5000만의 방문자 수를 만들기 위해선 무려 하루에 100번이나 방문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줄만한 근거가 있는데 2020년 12월 13일 기준으로 Adopt Me!의 누적 방문자 수는 170억이다. 또한 Roblox의 유저수를 어림잡아서 10억정도 되고 그중에 2/5인 4억명이 게임을 하고 있다고 치자 그러면 170억÷4억=42.5이다 여기서 반올림을 하면 43이 된다. 즉 43번을 방문해야한다. 그러나 이는 정말 백번을 양보해서 Roblox의 모든 유저들이 다른 게임을 하지 않고 오로지 Adopt Me!만 한다는 전제하에만 가능한 숫자다. 하루동안 Adopt Me!를 플레이한 전체 유저가 4억의 1/4인 1억명이라 치자 그러면 한 유저가 하루에 Adopt Me!를 두번씩 한다는 가정하에 85번이나 방문해야한다. 이는 Adopt Me!에 존재하는 모든 유저가 하루도 빠짐없이 2번씩 방문했을때 나오는 수치고 모든 유저가 Adopt Me!를 하루에 2번이상 플레이하지는 않을테니 이 85번의 수치는 더 많을수 있다.
- 4. 제작진의 입장문 전무
봇 사용 논란이 본격적으로 나온 2019년 8월 이후 봇 사용 논란은 조금 잠잠해 지는 듯 했고, 무엇보다 2019 8월 당시의 봇 사용 논란은 아주 거세지 않았기에 그때 당시에는 제작자들이 이에 대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것도 딱히 이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4월 12일 1,615,000명이라는 이전 기록의 2.8배[4] 라는 무시무시한 동접자 수를 달성하고 Roblox 서버가 터지고 난 다음에 논란의 불꽃은 이전보다도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dopt Me!의 제작진은 봇 관련 논란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만약 Adopt Me!가 진짜 봇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제작진들이 해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것이 봇 사용을 주장하는 측의 입장이다.
- 5. 급작스러운 인기
Adopt Me!의 발매 시기는 2017년 7월이다. 그런데 Adopt Me!에서 최초로 봇 논란이 나왔던 시점은 발매 2년 후인 2019년 8월이다. Adopt Me!가 봇 없이도 최고 동접자 수 250만에 누적 방문자 100억명을 찍을수 있을만큼 잘 만들었고 유명한 게임이면 도대체 발매 후 2년간은 뭘 하고 있었길래 눈에 띌 만큼 인기 있는 상태가 아니었냐는 의문점이 생긴다.[5] 그리고 이 2년 후에 갑자기 전례없는 대기록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생긴다. 봇 사용을 주장하는 측은 이 갑작스러운 사용자 증가를 봇 사용을 원인으로 본다.
- 6. 게임의 특성상 봇을 사용하기가 매우 쉬움
Adopt Me!는 게임의 특성상 봇을 사용하기가 매우 쉽다. 왜냐하면 우선 처음스폰되면 자신의 집에 스폰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한국인 유저나 외국인 유저나 전부다 아이템 얻기에 미쳐있어서 한국인들은 터널 앞에서 외국인들은 보육원 앞에서 거래를 진행하는데 이 점은 더더욱 봇을 숨길수있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흑우들이 많은 Adopt Me!는 Roblox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크기때문에 이점은 Roblox가 봇사용을 하고있는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눈감아줄수 있다.
- 7. 다른 저연령층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게임들보다 동접자가 몇배나 높음
Roblox는 국내나 해외나 전체 사용자 비율에서 저연령 유저들이 큰 비율을 차지한다. 당연하지만 이런 저연령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게임들은 동접자가 높을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한가지 생기는데 같은 저연령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게임인 MeepCity나 Royale High보다 동접자가 몇배나 더 높다. 그 근거로 상술한 두 게임들은 업데이트를 안하면 100K 업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정말 대규모 업데이트이어야지 300K를 넘길까말까 인데 Adopt Me!는 기본적으로 300K이상은 거뜬하게 찍으며[6] 업데이트를 하면 600K 아니 어떨때는 M단위[7] 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저게 정상적인 수치로 보이는건가? 분명 같은 저연령 유저들을 타겟으로 한 인기게임 인데 동접자가 최소한 비슷비슷 하거나 저렇게까지 높지 않아야지 정상이다. 하지만 Adopt Me!의 동접자를 보면 동접자가 매우 높으며 Roblox유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양유저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밤 즉 동양에서 낮일때도 동접자가 잘 내려가지 않는다.
- 8. 서버에 있는 대부분의 비슷한 스킨의 아바타들
이 사진도 그렇다. 전 사진보다 적어도 '''확실히 의심이 가는 사진이다.'''
게다가 유튜브 내에서도 봇 서버를 발견했다는 영상이 '''한둘이 아니다.'''
https://youtu.be/Fjc9VgwhYJQ
https://youtu.be/DIhWfiAhn_U[8]
https://youtu.be/JAXL5AqmZ3g
https://youtu.be/YQodCc6LRyM
https://youtu.be/jU7oRKwygfk
https://youtu.be/Ua04xBg1kV8[9][10]
영상을 보면 모든 서버의 공통점은 모든 집이 기본 집인데다, 사람들이 하나도 움직이지를 않는다. 다른 내용 말고, 이 서버들을 해명하지 못한다면 입양하세요!가 봇을 쓴다고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최근에 들어서 입양하세요!의 봇 서버를 발견한 정황이한두개가 아니다.
이에 Brookhaven RP에게 순위가 밀려나는걸 방지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3.1.2. 결론
일단 Adopt Me!가 봇을 사용하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11] 하지만 이미 봇을 사용한다는 증거와 이로 인한 사건사고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왔고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은 제작진의 입장 표명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입양하세요계에서 https://youtu.be/Ua04xBg1kV8가장 난리난 이 영상은 거의 봇을 사용했다고 칠 수밖에 없다.
현재 '''1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봇 사태가 논란이 되자 핑이나 서버 문제에 큰 피해를 보지 않은 롤플레이, 파쿠르 유저들은 봇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추세로 변하고 있지만, 렉 증가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유저들에게 입양하세요는 '''사실상 금지어로 취급되며''', 거기에 0.1초로 승부가 갈리는 FPS, 레이싱, 리듬게임의 유저들의 경우 그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3.2. 과도한 과금 유도
과금 유도가 판을 치는 게임패스부터만 플랫폼인 Roblox 내에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해도 과금 유도가 매우 심각하다.
당장 에그, 펫 복장, 집, 차만 봐도 절반 이상이 로벅스로 사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비싼 가격에 비해 성능은 영 형편없다는 것. 특히 로벅스로 구매 가능한 집들이 많은데[12] , 웃긴 건 모든 집이 의자 침대버그로 천장에서 무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13]
구매 가능한 게임 패스부터만 15개로 Roblox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많아봤자 10개를 넘지 않는다는 것에 비해 아주 많은 편에 속한다. 심지어 (할로윈,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 등에는 게임 패스가 2배로 불어난다. 정작 가성비가 떨어지는 게임 패스들이 대다수이다.
펫 시스템, 그 중 '메가 네온' 시스템의 과금유도는 단위부터가 다르다. '''메가 네온'''을 만들려면 ''' '네온 펫' ''' '''4마리'''가 필요하다. 그 네온 펫은 레벨 6짜리 펫 4마리로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레벨 6짜리 펫 16마리가 필요한 것. 그중 상위권 펫, 그것도 1000로벅스나 드는 펫들은 총 16000로벅스가 드는 마술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는 것. 1000로벅스는 한화 약 12000원을 웃도는 값으로, 상위권 펫을 네온으로 만들려면 48000~80000원이라는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돈이 들어간다, 즉 메가 네온을 만들려면 '''한화 192,000원~240,000원'''의 돈이 깨지므로, 이에 대해서 현재 상위층이나 하위층이나 할 것 없이 비판하고 있다.
이벤트들은 과금 유도의 꽃으로, 힘들게 모은 벅스 및 로벅스들을 운영진들이 긁어모으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5월 28일[14] 에 진행한 서커스 이벤트, 일명 원숭이 축제에서는 무조건 과금을 해야만 전설을 뽑을 수 있었다. 당시의 원숭이 상자는 총 두 종류로 일반 상자와 에픽 상자가 있다. 일반 상자는 600벅스로, 이것만 해도 다른 이벤트 상자에 비해 비싼데도 전설 획득 확률이 0%. 반대로 195로벅스짜리 에픽 상자는 5% 확률로 전설이 나온다. 가성비가 심각한 수준. 심지어 원숭이 축제의 최강자인 King Monkey를 뽑을 때 사용하는 "여의봉"이라고 하는 아이템은, 에픽 상자에서 2.5% 확률로만 출현한다. 그래서 여의봉 하나의 가치가 약 3900로벅스.[15]
- 7월 10일에는 신규전설 구미호가 나왔는데 당연히도 600로벅스[16] . 여기까지는 흔한 일이지만, 문제는 펫을 꾸미는 비용이 이 구미호를 구매하면 반값이라는 점.[17]
- 11월 25일에는 신규전설 로봇 강아지가 나왔는데 당연히도 600로벅스.[18]
현재 기준 과금을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업데이트는 공룡알 업데이트다.[21]
입양하세요의 주요 유저들은 기껏해야 수천원 정도 과금을 하는 경제력이 떨어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22] 이라는 것. 그렇기에 무과금도 충분히 좋은 아이템을 마련할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과금 요소만 추가하는 상황이어서 어린 유저들에게 현금거래를 일삼는 과금 전사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
이런 점들로 인해 신규 유저의 입지는 줄어들고, 결국 신규 유저들 중 일부는 구걸하거나, 게임을 접는 등의 고인물화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 과금 업데이트가 되었을때 또 유저들이 떠나가고, 결국 또 무과금 업데이트를 하고 그렇면 동접자가 늘면서, 또 다시 다 잡은 물고기마냥 과금 업데이트를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3.2.1. 너무 많은 한정판 아이템
- 대표적인 한정판의 유형
- 모든 종료된 이벤트 아이템
셀 수도 없이 많은 기간한정 이벤트가 열렸고 이벤트때 얻을 수 있던 모든 아이템이 한정판이 되었다. 심각하다. A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면 그 이벤트의 아이템들 전부가 한정판이 된다.[23]
- 지금 판매되지 않는 모든 산타의 선물들
입양섬 학교 옆에는 산타가 선물을 팔고 있다. 팔고 있는 아이템들이 교체 될때마다 이전의 아이템이 한정판이 된다. 심지어 일반등급의 아이템도 한정판이 되어 날뛰고 있다.
- 지금 판매되지 않는 에그, 상자에서 나온 모든 펫[24]
하위 20%를 제외한 모든 펫과 에그가 한정판이다. 당연히 한정판 펫 또는 에그는 거래 아니면 못 얻는다.
- 지금 판매하지 않는 모든 현질템
현질템을 수도 없이 파는것으로는 아직 모자라는지 아예 현질템을 한정판이 될거라 광고를 해놓고 아주 높은 가격에 팔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판매를 중단시킨다.[25]
게임 자체가 엄청난 양의 한정판 아닌 한정판을 뿌려 연명 중이다. 이로 인해 마치 계속 모든 아이템의 시세가 정해져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으며, 결국 게임 자체가 아이템 투기 게임으로 변질되었다. 당장 아이템 가치에 따라 어린애들이 채팅창에서 희로애락하는 것을 보면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사회생활을 경험하지도 못한 저연령층 유저들에게 주식투자보다 더한 걸 체험시켜주고 있는 셈. 또한 이 결과로 입양하세요는 다른 게임들보다 '''훨씬 복잡한 가치계산과 어려운 거래를 만들었다.'''3.3. 버그 문제
사실상 심각한것은 개발사가 빠르게 버그를 고쳐야 하지만 후술할 개발진의 무관심으로 인해, 해결되지 않은 버그가 많다.
심각한 버그는 글짜가 볼드체 표시 예 : '''버그'''
심각한 버그였으나 패치되거나 사라진 버그는 볼드체 취소선 표시 예 :
패치되거나 사라진 버그는 취소선 표시 예 :
그냥 그런 버그는 일반 글씨체 예 : 버그
- 재설정 버그
- 금지된 장소 버그
- 터널 버그
- 유모차 벽뚫기 버그
- 경계선 탈출 버그
- 호버보드 버그
- 꿀통 복사버그
- 황금물고기 복사버그
- 원숭이 상자 복사버그
- 물약 복사버그
- 재설정 버그2
- 거래 버그
- 집 출입 시 버그
- 장난감 투명 버그
- 판매 사기 버그
- 점프맵 버그
- 풍선 버그
풍선을 든채 죽음의전달자 코스튬을 입고 자신의 아바타로 변경한뒤 점프를 하면 빠르게 높이 날라가는 버그
- 조종 버그
3.4. 개발사의 무관심 및 비판 거부
'''사실상''' Adopt Me!의 개발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Adopt Me! 내 거의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개발진들에 의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은 이 문제점을 고치기는 커녕 키우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는 피드백을 일절 수용하지 않는 태도로 현질유도에 관한 피드백은 무시하는 수준이고 유저들이 문제점에 관해서 고치라고 요구하는 데에도 그냥 씹어버리는 수준으로 현재로써는 개발사의 무관심 때문에 문제점이 '''매우''' 심화되어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저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개발사는 여전히 캐시템을 추가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고스트 시뮬레이터 표절 논란까지 겹쳐버리는 바람에 유저들의 불신이 더더욱 심화되었다. 이래놓고선 개발사는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피드백은 무시하고 있고 계속 과금이 필요한 펫과 아이템을 마구잡이로 출시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이러한 문제점들이 곪아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봇 사용과 관련된 어떠한 해명문도 전무해서 팬들을 안티로 돌려버리고 있는 상황이다. 개발진의 행각 때문에 안티로 돌아서는 유저들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유저들이 개발사를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지 알수 있다.'''
결국 일부 유저들은 개발사의 무관심을 비판하면서 단체 시위를 하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들도 생겨나는 중이다.
'''사실상''' 개발진이 빠르게 고쳐야 하는 문제점인데 이유는 이것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동접자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것때문에 처음은 작을지도 몰라도 이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면 그로인해 팬중에 개발사를 불신하는 유저들이 더더욱 늘어날것이고 유저들중 일부는 한때는 팬이였으나 안티가 되어버린 유저들이 많아질것이다. 즉 이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아서 지속된다면 Adopt Me!의 동접자가 줄어들어서 그 피해는 개발사에게 돌아올것이다. 이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고 터져서 개발사에게 피해가 오면 개발사의 '''자업자득'''인셈
4. 공통의 문제점
4.1. 변질된 게임의 목적
원래 입양하세요라는 게임 자체가 제목 그대로 가족을 입양해 부모는 아이의 일을 시켜주고 아이도 부모가 해주는 대로 할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그런 게임 즉 좀 싸보이지만 가족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
그런데 펫 업데이트 이후로 키우라는 아기는 안 키우고 펫만 키우는 변질의 조짐이 보이다가 유튜브 등지로 유입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무개념 저연령층 유저들의 행동과, 극악의 현질유도, 그리고 계속되는 본래 게임의 목적과 거리가 먼 업데이트들로 인해 단지 좋은 펫, 좋은 아이템만을 얻기 위한 가챠 게임으로 과거와는 확실하게 변질된 게임으로 바뀌어버렸다. 초기엔 썸네일이 대부분 아이 캐릭터였지만 현재는 썸네일에 펫이 대문짝하게 걸려 있는 것과 펫을 위한, 펫에 관련된 업데이트만 하는 것을 보면 게임 이름을 '''Pet Simulator''', '''Scam Simulator''', '''Trade Simulator'''로 바꿔야 하냐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는 중. 이러한 현상은 현재진행형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입양하세요가 거래하는 게임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게다가 저연령층 유저들은 더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일부 극소수[30] 가족놀이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가족이 되려 하지 않는다. 왠만해서 가족이 되려 한다면 '''좋은 펫을 가진 사람을 쫓아다닌다거나, 물에 아기를 던지는 트롤링을 하기 위해서다.'''[31]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채 계속 악화된다면 이로 인해 유저들이 게임을 이탈하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게임 자체의 고인물화도 덩달아 가속될 것이며, 봇 문제도 덩달아 심각해지고 있다.
그리고 입양하세요 가 이렇게 된 건 유투버들이 입양하세요 상황 극의 수준을높이면
5. 만약 Adopt Me!의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Adopt Me!는 비록 봇 사용 논란이 있긴 하지만, Roblox에서 탑클래스의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용자 수 자체는 많을 것이고, 그만큼 상술한 무개념 악성 팬덤도 아주 많을 것이다.
만약 Adopt Me!가 모종의 사유로 닫히게 된다면, Roblox는 아수라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단 Adopt Me를 이용할 수 없으니 비슷한 다른 게임으로 이동할 것이고, 해당 게임에서는 Adopt Me의 악성 팬덤이 해당 게임의 규칙은 깡그리 무시하고 대충 Adopt Me에서 했던 대로 구걸을 시도하거나[32] , 다른 Adopt Me 이용자와 모여 '''제 2의 입양하세요'''를 만들려고 할 것이다.
당연히 해당 게임의 오리지널 유저와 적대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만약 Adopt Me의 유튜버들이 Adopt Me에서 했던 콘텐츠를 해당 게임에서 비슷하게 따라해 유튜브에 올리는 상황이라도 왔다간 해당 게임마저 몰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많은 유저들이 구글 스토어에 별점테러를 한다거나, Adopt Me!를 돌려달라고 항의를 한다거나, Adopt Me!에 많은 로벅스를 사용한 헤비 과금러 유저들이 환불을 해달라고 하거나 Adopt Me!를 복구해 달라고 떼를 쓰는 등 난동을 부려 답이 없는 상황이 일어날 것이다. 로블록스 유튜버들은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는 개드립을 치며 입양하세요를 돌려달라며 별 이상한 콘텐츠를 양산할 것이다.
근거없는 독자연구가 아니라 이전에 Adopt Me에서 거래가 폐지되었을 때, 유튜버들은 거래를 되살리자는 콘텐츠를 엄청나게 찍어낸 전적이 있다.[33] 그러므로 Adopt Me가 사라진다면 Adopt Me를 살리자는 콘텐츠가 미친듯이 양산될 것이 뻔하다. 즉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진다면 나빠졌지 결코 나아지진 않을 것이라는 것.
'''결국 안타깝게도 현재의 Adopt Me!는, 아이러니하게도 Adopt Me!로 인해 만들어진 악성 빠들이 다른 게임에 주는 피해를 나름대로 최소화시키는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지금도 Adopt Me!의 악성 빠들이 타 게임에서 분탕질을 하는 사례가 간간히 일어나는데, Adopt Me!가 삭제될 경우 그 결과는 길게 말할 필요도 없다.[34]
[1] 해당 영상은 Adopt Me!가 작년 6월에 서버를 터트렸을때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Adopt Me!의 봇 사용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이다.[2] 최초로 Adopt Me! 때문에 서버가 다운된 사례이다.[3] 한 서버에서 한명을 제외한 47명의 플레이어가 위 스킨을 쓰고 있는 경우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다.[4] CS:GO를 뛰어넘는 엄청난 수치이다.[5] 그렇다고 Mad City처럼 게임을 비공개로 돌린것도 아니다. 당장 2018년만 봐도 도티가 입양하세요를 플레이 한것을 볼수있다.[6] 로블록스 유저들에게 인지도가 상당히 있는 Jailbreak도 동시접속자 최고기록이 550K다.[7] 1M은 1,000,000(100만) 이다.[8] [image]여기서 봇 4개의 이름이 나왔어, 4개의 닉네임 검색을 치니까 '''4개의 계정 모두 2020년 9월 17일에 만든 계정에 친구, 팔로워, 팔로잉이 대부분 없다.''' 여기서 의문점이 있는 데 '''어떻게 4개의 계정 모두 2020년 9월 17일에 만든 건가?''' 한 사람이 4개의 플렛품이나 우연히 이렇게 된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9] 특히 집중해야 하는것은 이 영상이다. 기본 집인데도 로그인한 일수가 410일이 넘는 유저가 있다!![10] 또한 대부분의 집이 잠겨있다. 이것들이 봇이 아니라면, 단체로 저런 행동을 하는것이 불가능하다. [11] 또한 ROBLOX는 로벅스 스캠봇이 한참 유명했을때 CAPTCHA라는 시스템을 도입한적이 있고 유튜브 스팸 댓글봇도 한 계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편이기에 진짜로 봇을 사용한건지 아닌지는 많은 의심이 든다.[12] 셀러브리티 하우스(800R$, 한화 약 만원) - 모던 대저택(350R$, 한화 약 4500원) - 인어 대저택(400R$, 한화 5000원) - 백만장자 대저택(1250R$, 한화 약 14500원).[13] 다만, 의자 침대 버그는 금액이 많이 들어가긴 한다.[14] 한국 기준 5월 29일[15] 몽키킹 한마리의 가치가 11700로벅스 정도이니, 메가네온 몽키킹의 가치는 187200로벅스, 800로벅스가 한화로 10000원 이라고 가정해도 무려 288만원이나 된다.[16] 한화 약 8천원[17] 그 때문인지 게임패스 펫 인데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을 달아서 이전의 그림자 드래곤처럼 거품시세가 되었다.[18] 한화 약 8천원[19] 한화 약 10000원[20] 슈퍼차 세트는 1000R$, 마차 세트는 1499R$. 그리고 각각 12000원, 15000원 정도.[21] 참고로 이 이전에 무과금도 얻을수 있었던 아이템을 추가한 업데이트는 해적선 업데이트 때로 공룡알 업데이트랑 해적선 업데이트를 한 기간의 차이는 약 '''6개월'''이다. 이 시간동안 무과금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전혀 하지 않은 것.[22] 사실 이 중학생들도 유튜브를 하거나 사기를 쳐서 현금으로 되팔 목적으로 하는거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23] 이 때문에 아이템을 챙기고자 돈을 쏟아붓는 것은 이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행위가 되어버렸다.[24] 에그는 사파리 에그, 정글 에그, 크리스마스 에그, 농장 에그, 호주에그, 이스터 에그, 블루 에그, 핑크 에그, 상자는 쥐 상자, 원숭이 상자, 프리미엄 원숭이 상자, 박쥐 상자가 있다.[25] 사탕대포(2000로벅스), 쉐도우 드래곤(1000로벅스), 프로스트 드래곤(1000로벅스), 프로스트 퓨리(800로벅스), 산타 강아지(250로벅스) 등이 대표적이다.[26] 왼쪽 벽에 붙어가도 가능하다.[정지] A B 사용 할 수 있으나 사용하면 계정이 정지될 수 있다.[27] 다만 원숭이 상자에서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28] 서버에서 나갈때까지 반복된다.[29] 본 버그는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되며,지우는 키를 꾹 눌러야 적용된다.[30] 정말 만나기 힘들다. 왠만하면 이런 유저가 있는 서버는 찾기 힘들다. 만일 정녕 가족놀이를 하고싶다면 입양하세요 하지 말고, Welcome to Bloxburg이나, MeepCity이나, Paranthood! Alpha, 아니면 다른 가족 롤플레잉 게임을 찾아 플레이 하자. 그게 정신건강에서도 훨씬 좋다.[31] 이로인해 강의 주변에 표지판에는 아기를 물에 던지지 말라는 그림이 생겼다.[32] 비슷한 예시로 World // Zero가 있는데 드래곤이 만능이 아님에도 단순히 Adopt Me!에서 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많은 수의 Adopt Me 악성 유저가 끼어들어가 구걸을 해서 개판이 되었던 사건이 있다.[33] 특히 란이.[34] 조금 과한 비유이긴 하지만, 이러한 점에서는 일베저장소와 비슷하기도 한다. 일베에서는 비뚤어진 정치색을 가진 유저들이 매일같이 정신나간 글을 싸질러대는데, 반대로 이러한 정신나간 글들을 받아먹음으로써 이들이 외부에서 분탕을 일으키는 것을 줄이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