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calypse ~dirge of swans~

 

1. 개요
2. 가사
3.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풀 버전
2분 버전
Zektbach 서사시
Blind Justice ~Torn souls, Hurt Faiths~

'''Apocalypse ~dirge of swans~'''

Turii ~Panta rhei~

신의 계시를 받아 죄를 사냥하는것에 선택된 소녀 안네스는

그 사명과 절망에 고뇌를 느껴 면죄를 빌지만,

사람들이 짓는 죄는 그치지 않음을 알게되어

슬픔과 분노는 이윽고 미쳐서, 아포칼립스 소드로부터 섬멸의 불길을 이끈다.

불타 번지는 지옥의 맹렬한 불의 뒤에 남겨진 것.그것은 끝없는 얼음의 세계 코큐토스.

그 장엄하고 아름다운 광경에 안네스는 메기드의 언덕 위에서 쓰러져 울었다~

젝트바하 서사시 제4장 제8절 「백조가 우는 언덕」에서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아티스트 명의는 Zektbach. 보컬은 토키와 유우, 코러스는 crimm[1]이다.
서사시를 표방한만큼 곡의 가사에 전반적인 스토리를 담아놓은 것이 특징이다.[2] 스토리는 Zektbach의 서사시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안네스와 성검 아포칼립스 소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Zektbach 첫 앨범인 The Epic of Zektbach -Ristaccia-에 풀버전인 'Apocalypse 罪狩りの聖女'가 수록되었다. 동 앨범에 'Apocalypse, Avec Orgue'라는 오케스트라 버전이 같이 수록됐고, The Epic of Zektbach -PIANO COLLECTION- 에는 피아노 버전이 수록되기도 하였다.
팝픈뮤직 15에 'Apocalypse 〜memento mori〜'가 수록되었다. 시기상으로도 늦게 수록된 곡이고 서사시의 내용 상으로도 뒷 내용이지만, 작곡가의 말로는 곡은 이쪽이 원곡이라고.
서사시에 언급되는 코큐토스라는 말 때문인지, 팝픈뮤직 13에 수록된 곡 코큐토스(コキュトス)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었다. 이름만 같은게 아니고 작곡가와 보컬이 같았기 때문에. 단 곡 코멘트를 봐서는 관련이 없는 것 같다. 우연의 일치인 듯.[3]

2. 가사


풀 버전의 가사이다.
게임에 수록된 2분 버전 가사는 굵은 글씨 부분.

Close your eyes, keep silent

눈을 감고 침묵을 해요

Think about the reason you are born

당신이 태어난 이유를 생각해 보아요

Look inward to learn the truth

진실을 알기 위해 마음 속을 들여다 보아요

You’re born to develop your soul

당신은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태어난 것이죠

Starry sky healed their minds

별이 빛나는 하늘은 그들의 마음 속을 치유하고

The blue sea wrapped them with a generous mind

푸른 바다는 관대한 마음으로 감싸져 있죠

Yet they repeat the same mistake many times losing their reasons, like the beast

그래도 그들은 짐승처럼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이성을 잃고

The truth is only one

진실은 단 하나

As you sow, so you shall reap

뿌린대로 거두리라

'''Swans sing before they die'''

'''백조는 죽기 전에 노래를 해요'''

'''Their songs resound throughout the sky'''

'''그들의 노래는 하늘로 울려퍼지고'''

'''And I drop a rose petal down the sea of blood and tears'''

'''난 피와 눈물의 바다로 장미 꽃잎을 떨어뜨리죠'''

'''I keep praying'''

'''난 계속 기도해요'''

'''Why do you feel nothing?'''

'''왜 당신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 하는거죠?'''

'''Why do you injured one another?'''

'''왜 타인에게 상처만 입히는 거에요?'''

'''Why? Aggressive culture of despotism'''

'''어째서? 침략의 세계에서 나온 폭정'''

'''Why? You never win the cursed war'''

'''왜? 당신은 절대 이 저주받은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데도'''

Do not you bear god’s voice?

당신은 신의 목소리를 품고 있지 않나요?

Without defiling my beautiful world

내 아름다운 세계를 더럽히지 않으며

I feel myself change into something very frightening

난 내 자신이 무서운 무언가로 바뀌는 걸 느껴요

'''Glory Decline Delusion Arrogance'''

'''영광 쇠퇴 기만 거만'''

'''Silence Anger Silence Madness'''

'''침묵 분노 침묵 광기'''

Gluttony Wrath Pride Sloth

식탐 분노 오만 나태

Corruption Envy Lust Greed

부패 질투 색욕 탐욕

'''Now the fire has burnt out and'''

'''이제 불에 타버려 없어지고'''

'''What is left is built of ice'''

'''남겨진 것은 얼음의 구축'''

'''This sounds like heaven'''

'''마치 천당같은 소리'''

''' I vaguely hear a moan of pain'''

'''희미하게 고통의 신음이 들려요'''

'''It’s a solemn note...'''

'''신성한 기록의 소리가...'''


3. beatmania IIDX


장르명
ORATORIO
성가극
BPM
170
전광판 표기
'''APOCALYPS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비기너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1
202
5
510
9
921
10
1214
더블 플레이
-
-
6
480
8
981
11
1270
비트매니아 IIDX에 Zektbach 명의로 최초로 수록된 곡이다. 최초로 수록된 곡이지만 The Epic of Zektbach의 4장에 해당하는 내용의 곡이다. DistorteD의 분위기에 맞는 곡을 수록하다보니 먼저 수록된 듯.[4]
채보는 싱글 어나더의 경우 초중반부에 끊임없이 쏟아지는 계단과 계단이 끝나는 동시에 갑작스렇게 스크래치가 쏟아지는 구간, 또 마지막에 계단을 배치해서 난이도 10인 곡들 중에서도 꽤 어려운 편이고 좋은 판정을 받기도 쉽지 않다. 싱글 하이퍼도 9치고는 고난이도인데, 스크래치는 줄어들었지만 어나더의 계단박자를 그대로 반영해 9상급으로 평가된다. 더블 어나더의 경우에도 계단은 여전하다. 중반 스크래치 구간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 구간에서 한 손으로 열심히 연타를 하며 노트를 처리해야하므로 까다로운건 마찬가지. 더블 하이퍼는 본래 난이도가 9였으나 GOLD에서 8로 강등되었다.
싱글 노멀의 경우 중반부의 트릴이 '''미묘하게 엇박'''이라 초보자한테 생각 이상으로 골때린다. 그루브 게이지로는 클리어가 그리 어렵지 않으나 하드 게이지로 할 경우 폭사하기 십상. 이 때문에 레벨 5 보면 중에서 클리어률이 생각 이상으로 낮은 편.
더블 어나더는 11레벨 중간 정도 되는 난이도인데, 오른손 3계단이 말리기 쉬워 의외로 스코어링이 쉽지 않은 곡이다.
비트매니아 IIDXZektbach 명의로 수록된 곡 중 유일하게[5]MAYABGA를 담당하지 않은 곡이기도 하다. BGA는 팝픈뮤직 일러스트레이터 shio가 담당.[6]
BGA 중반부에 나오는 superbia, invidia 등은 모두 라틴어로 7대 죄악이고, 마지막 부분에 글자가 깨알같이 적힌 부분은 곡의 가사를 적어둔 것이다.[7]

3.1. 아티스트 코멘트


Zektbach / Sound
안녕 여러분. 내 이름은 젝트바하 = 토모스케이디아.
통칭 Zektbach the Catastrophe, 멸섬(滅閃)의 젝트바하다.
마술피리의 젝트, 칠흑의 카오틱브링거라고도 불리지만, 이렇다 할 이유는 없다.
요점은 오노레코스모[8]의 사람이 DistorteD했더니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러분 중에는 아시는 분도 적지 않아 있겠지.
Apocalypse~dirge of swans~는 신약 성서의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한 서사시스러운 악곡이다.
이러한 느낌의 곡은 사실 내가 제일 특기인 곡조이다.
이번에는 장대한 젝트바하 서사시의 1부만 여러분에게 전하게 되었지만, 때를 뒤쫓아 음유를 할 수 있었으면 좋으리라 싶다.
그리고 길에서 봐도 돌을 던지지 않길. 부탁한다.
常盤ゆう / Vocal
어느쪽이냐 하면 불상을 좋아하는 내겐 연이 없는 세계라서요.
TOMOSUK...아! 아니, 젝트바하 씨! 의 주문에 응할 수 있도록 필사적이게 Apocalypse에 젖어 그 엑기스를 추출했습니다.
자, 여기 있습니다.
주인공은 죄를 사냥하는 소녀. 죄를 너무도 거듭한 사람들 때문에 종말을 맞이하게 된 나라.
회색 하늘과 피와 눈물의 바다. 낭떠러지 절벽에 홀로 배회하는 소녀.
간신히 살아남은 한 마리의 백조가 슬픈 울음소리로 하늘을 울린다.
사람들은 어째서 이렇게도 죄가 많은 것인가... 가련한 소녀는 고뇌합니다. 그러나...!
우왕자왕하는 사이에 소녀의 고뇌는 광기로 변하여 소녀는 파괴의 신으로 변모한다... 뭔가 무서운 주문도 들려오기 시작했네요.
아아 무섭다~.
불길이 이글이글. 어렴풋이 들려오는 사람들의 괴로워서 몸부림 치는 소리가 아름답게 장엄한 선율을 연주하고...
그러한 소녀의 기분이 되어서 들어봅시다.
적어도 부르는 전 그때 죄를 사냥하는 소녀였어요... 지구를 소중히☆
Michael=Kerorich / Movie
다난한 채보에 나날이 도전한다고 전해 들리는 용감한 기사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미카엘=케로잇치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리에 만나 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진심으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평소 경애하고 있는 희대의 음유시인 젝트바하 님의 초청이 있으셔서 이번에는 정말 미력하지만 급히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과제를 내려주시리라고는 조금이나마 망설임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만, 저도 오래 전 어린 시절에는 젊었던지라 다른 이들의 예와도 다르지 않게 반지나 엘릭 사가 등 수많은 선인의 평판이 높은 서사시에 도전해보고자 도서관의 문을 두드리고는 좌절하고는 했었습니다.
그러한 걱정도 어디로 갔는가. 그의 손바닥에서 나타난 허무하고도 아름다운 한탄의 선율과 동방에서 초청을 받은 공주의 노랫소리에 저는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아아, 젝트바하 님의 음악에 대하여 「아름답다」 같은 말을 곁들이다니.
「바다는 젖어있다」 정도로 저속한 표현이였겠군요. 부끄러운 짓입니다....
그만 요설을 놀리고야 말았습니다만, 시와 함께 삽화도 마음에 들어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중반의 주문의 장은 12월 30일에 홀로 높은 탑의 한 방에 틀어박혀서 완성한 것입니다.
상당히 훌륭한 느낌으로 저주나 여러가지 염원이 담겨있는 것이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image]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70
BASIC
MEDIUM
HARD
White Hard
5
8
11
13
스킬 레이트
18
34
53
71
오브젝트
101
222
477
853
MAX COMBO
225
504
760
1219
JUST REFLEC
4
8
13
25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콜레트
Rb+ 수록 팩
MUSIC PACK 38
White Hard : 보면 추가 (리플레시아)

HARD EXC+AJR 영상
2013년 4월 24일 업데이트로 수록되었다.
첫 수록시에는 곡명이 Apocalypse로만 표기되어 있었으나 Apocalypse 〜memento mori〜와 혼동하지 않기 위함인지 얼마 안되어 콜레트 가동 중에 Apocalypse 〜dirge of swans〜까지 풀네임으로 변경되었다.

[1] 정확하게는 팝픈뮤직에 이식된 〜memento mori〜의 코러스로 참여했다.[2]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가사를 그냥 보면 그저 전쟁노래...[3] 또한 그 곡은 사사키 히로후미와 합작한 곡인데 토모스케 혼자서 설정을 집어넣기에는 좀 뭣하다.[4] 정작 서장에 해당하는 Ristaccia는 DJ TROOPERS에 수록되었다.[5] 이 곡의 또다른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메멘토 모리는 팝픈에만 나오고 IIDX엔 나오지 않았다.[6] 사실 젝트바하 초창기에는 shio가 무비쪽을 맡았다. 또한 팝픈뮤직의 캐릭터 쪽도.[7] 이 부분은 팝픈뮤직에서 안네스의 캐릭터 배경이기도 하다.[8] オノレコスモ. TOMOSUKE가 주장하는 자신만의 머리 속에 있는 독자적인 세계관이라고 한다. 관련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