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 Justice ~Torn souls, Hurt Faiths~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악곡으로, 비트매니아 IIDX 14 GOLD에 첫 수록되었으며, 후에 팝픈뮤직, 댄스 댄스 레볼루션, 리플렉 비트 콜레트, 노스텔지어에 이식되었다.
녹스와 마탄. 훌륭할 정도로 아름다운 대칭성을 가진 두 개의 존재가 있었다.
하나의 자신으로부터 태어난 그들은 서로를 끌어 들여, 합쳐져 완전한 논리를 가지는 초월자의 계보를 추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각각의 환경에 의해 태어난 감정의 오차가 보석 리스타치아에 의해서 크게 증폭되어
완전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던 논리적 대칭성은 서로를 끌어들이기는 커녕 붕괴해 버렸다.
조화의 붕괴는 마음 속에 무서운 모순을 부르기 시작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녹스는 르상티망[1]
의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 되기 시작해점차 자기모순을 일으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의 마탄을 인정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뇌한 끝에 마침내 마탄을 악의 존재로 치부하고 없애버리는 것으로 「완전한 정의」가 되는 길을 선택한다.
굳건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란 마탄은 자애로 가득 차 모든것을 이해한 후, 녹스를 구하고 싶은 마음만이 마음을 지배한다.
2개로 나누어져 버린 자신.각각의 맹목적인 정의는, 본래 본연의 모습과는 먼 결과를 불러왔다.
고대부터 세상을 바로잡아 온 초월자의 계보가, 이렇게 해 완전하게 없어졌다는 것은 아무도 알수 없었다.
젝트바하 서사시 제 3장 제 5절 『잃어버린 계보』에서[2]
2명의 캐릭터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끝내 대립구도를 찍는 배경영상이 꽤 인기가 있어서 전성기 땐 많은 매드무비의 패러디 소재로 쓰였다.마탄은, 존네성의 파수탑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일면에 퍼지는 아름다운 옅은 청색의 테트로아해에, 한층 이채를 발하는 거대한 요새가 멀리 보인다.
왜, 녹스의 무리들은 쓸데 없는 파괴와 싸움을 반복하는가?
토리스 아기오니의 가르침은 노이그라도 왕국 건국 이래 쭉 사람들의 안녕을 유지해 왔다.
왜 지금에 와서 그것을 어지럽히려고 하는건가.왜 쓸데 없게 사람들에게 괴로움이나 슬픔을 낳는거지.
마탄은 손에 가지고 있는 성검을 꽉 잡아 닫았다.
녹스… 할 수 있으면 너와는 싸우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나의 정의는 지키지 않으면 안 돼.
많은 사람의 희망을 지키고,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젝트바하 서사시 제 3장 제 3절『테트로아 해전』에서[3]
1.1. 가사
여담으로 SUPER STAR 満-MITSURU-의 버전이 존재한다. 満 -MITSURU-と唄おう☆ブラインドジャスティス
2. 비트매니아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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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4 GOLD ~
- 가정용판 수록 : 14 GOLD, 16 EMPRESS + PREMIUM BEST (PREMIUM BEST SIDE)
- 단위인정 수록
- SPN : 초단 (16 EMPRESS ~ 27 HEROIC VERSE)
MAYA가 BGA를 담당하게 되었는데,Xepher에서 보여준 특유의 중세 판타지풍 BGA를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곡의 높은 인기에 한 몫했다. 전작에 수록된 Apocalypse에서 shio가 만든 BGA가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난해했던 반면 MAYA가 만든 BGA는 비교적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했고[6] , 또 쌍둥이의 대립을 다룬 스토리 자체도 흥미로워 이 곡의 주요인물인 녹스와 마틴 역시 Zektbach 서사시 내에서 인기가 좋은 캐릭터들이다. 인기에 힘입어 녹스와 마틴이 주인공인 드라마 CD도 발매했다. 또한 니코니코동화나 유투브에서 이 BGA를 패러디한 영상도 제법 찾아볼 수 있는 편. 이 곡 이후로 비트매니아 IIDX에 수록된 Zektbach의 곡들은 모두 MAYA가 BGA를 담당하였다.
채보는 싱글 어나더 경우 난이도가 11인 것 치고는 쉬운 편. 후반부가 좀 까다롭긴 하지만 그 전까지는 난이도에 비해 굉장히 쉬운 편이다. 작곡가 스스로도 곡 코멘트에서 Apocalypse에 비해 채보가 정연한건 '''이야기상으로 아직은[7] 세계가 혼돈에 지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을 정도.
반면 더블 어나더의 경우 싱글 어나더를 생각하고 플레이했다간 매우 높은 확률로 폭사할 수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10레벨 상위 수준으로 후살 부분이 팝픈 패턴과 매우 유사하며 그 패턴이 한손에 쏟아진다.
또한 싱글 노멀 채보의 경우는 6레벨 주제에 후반부에 갑자기 '''16비트로 계단과 폭타를''' 뿌려대는 덕분에 지뢰곡이다. 6레벨 러너가 플레이하면 십중팔구 후살에 휩쓸려서 게이지가 추락해 사망.
BPM의 경우 137~165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 마지막 부분 단 몇 마디를 제외하고는 계속 165이기 때문에 배속 설정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Apocalypse와 마찬가지로 Zektbach 첫 앨범인 The Epic of Zektbach -Ristaccia-에 풀버전이 수록되었으며, 'Blind Justice それぞれの正義'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마찬가지로 동 앨범에 오케스트라 버전인 'Blind Justice, le concerto', 그리고 The Epic of Zektbach -PIANO COLLECTION- 에는 피아노 버전이 수록. 또 곡의 인기를 반영한 듯, 'BEMANI BEST for the 10th anniversary'에 수록된 2곡의 GOLD곡 중 한 곡이기도 하다.[8]
GOLD 단위인정 8단의 클리어시 리절트 화면의 캐릭터로 녹스가 등장한다. BGA와는 살짝 다른 느낌.
2.1. 아티스트 코멘트
3. 팝픈뮤직
팝픈뮤직 16에 이식수록되었다. 장르는 마찬가지로 EPIC POETRY. 담당 캐릭터 디자인은 MAYA가 맡았다. 물론 담당 캐릭터는 녹스&마탄으로, 1P는 녹스, 2P는 마탄의 구성이다.[9]
채보는 비트매니아 IIDX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지뢰곡들이 잔뜩 있는 45중에서는 물렙곡까진 아니지만 약한축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같은 작품에 있는 같은 작곡가의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의 하이퍼 채보가 동레벨에서 어렵다고 평가되어서 그것과 비교되는 면도 있다. 초반부는 약한 축연타위주인데, 게이지를 꽉채웠어도 후반부에 몰아치는 알약발광후살로 게이지를 다깎아먹고 바닥을 칠수있으니 주의. 알약발광을넘기고 난뒤에 잠깐나오는 13-57 24-68 57-79 동시치기 연타도 체력이 모자라서 못쳐내고 죽을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여러모로 후살속성을 가진곡.
4. 댄스 댄스 레볼루션
익스퍼트 싱글 영상
DDR SUPERNOVA2에 이식수록되었다. 참고로 원곡과는 달리 초반 도입부 일부가 편집되어 나온다. IIDX와 팝픈에서 폭타 및 난타로 나왔던 파트들이 전부 정박에 기본박으로 바뀌는 등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편.
5. 리플렉 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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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난이도
화이트 하드(구 스페셜) 난이도
리플렉 비트 콜레트에 PASTEL ADVENTURE colette 산맥 제1의 2번째 해금곡으로 이식수록되었다. 자켓은 젝트바하 드라마 CD The Epic of Zektbach Novel CD Series -Blind Justice-의 자켓. 참고로 로케테스트 당시엔 레벨7 정도의 쉬운 채보였지만 곡의 선곡률을 우려해서인지 정식판에서는 레벨9의 새로운 채보로 변경되었다. 대체적으로 정박위주의 박자지만 패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초반에 8비트로 정직하게 나오지만 3TOP에 일반 오브젝트들이 섞여서 나오는 배치가 나오다 중후반에 롱 오브젝트를 포함한 단타 동시치기가 나오고, 3TOP과 일반 오브젝트를 왔다갔다하는 트릴이 나온다.
레벨 9짜리 수록곡 중에 최초로 600개를 넘긴 곡으로, 9렙에서 최초로 2100점을 넘길 수 있는 곡이다.
리플렉 비트 그루빈에서 스페셜 난이도 10+ 레벨이 추가되었다. 리플렉 도장 젝트바하 검정[10] 에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해당 곡을 클리어하면 리플렉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드난이도의 초반 3TOP이 섞인 부분이 롱잡으로 나오고 하드에서의 트릴 대부분이 버티컬 오브젝트 계단으로 강화되어 있어 손이 바빠지지만 역시 대체로 정박이라 박자감을 잃지 않는다면 어렵지 않다. 11레벨 내에선 하위권.
리플레시아에서 스페셜 보면은 화이트 하드로 그대로 옮겨지고, 레벨이 12레벨(구 10레벨)로 강등되었다.
어째서인지 리플렉 비트 플러스에는 2025-01-25 22:21:39 기준 미수록. 플러스가 스페셜 보면에 대응하도록 변경되면서 Vermilion을 제치고 아케이드 수록부터 플러스 수록간 공백이 가장 길고 현재도 이어지는 레벨 11 이상의 보면이 되었다.
6. 노스텔지어 시리즈
노스텔지어 가동시점에서 통상해금으로 수록된 이식곡. 수록당시엔 Expert 9레벨이었으나 FORTE에서 10레벨로 승격되었다.
Expert Pianist 영상
주의해야 할 구간으로 먼저 인트로의 긴 계단이 있다. 또한 중반 넘어가면서 왼손이 점점 바빠지다 빠른 계단이 나오고 긴 계단으로 이어진다. 왼손 계단 발광은 10레벨 수준에선 보기 힘든 패턴이며, 또한 이런 패턴으로 인해 고득점 스코어링 난이도가 높다. 그 외의 구간은 정직한 편이므로 S랭크 정도의 스코어링은 어렵지 않다. 물론 초기작의 등급인 9레벨엔 전혀 맞지 않다.
수많은 10레벨들이 전부 피아니스틱 달성이 되었으나 이 곡만큼은 피아니스틱 달성자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아서 레벨 변동 시 11레벨로 올라가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했다. 하지만 마침내 2019년 4월 16일, EXP?[11] 에 의해 최초로 피아니스틱이 정복되었다!
Real FC 영상
Real 난이도는 Expert의 왼손 계단 구간에서 그나마 덜 구현되었던 구간까지 완전히 등장했으며, 그 외의 구간에도 테누토 노트를 이용한 롱잡까지 추가되어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랐다. 물론 특정 구간에 난이도가 몰린 경향이 있지만 그렇다고해도 리얼 1레벨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Real 보면의 그레이드 상수는 1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