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4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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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30i 쿠페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서 2013년부터 생산중인 3시리즈 기반 쿠페. 2도어 쿠페, 4도어 그란 쿠페, 그리고 2도어 컨버터블 세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BMW가 F30 3시리즈부터 아우디와 비슷하게 세단과 쿠페라인을 분리시키기로 하면서 나온 모델이다. 전 모델인 3시리즈 쿠페들에 비해서 3시리즈와 꽤나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름이 3에서부터 자유로워지더니 더이상 같이 묶일 이유가 없어서 그런 듯. 일단 가장 눈에 잘 띄는 차이는 문 앞에 달려있는 앞바퀴에서 뒤로 빠져나오는 통풍구[1]. 그리고 3 시리즈와 비교하여 (휠베이스는 2,810mm 로 동일하다. 중국 한정 롱휠베이스 3시리즈가 2,920 mm) 차체가 넓고 길며 낮아진 덕분에 동체가 훨씬 날렵해졌으며, 3 시리즈에서는 추가 옵션으로 달리는 몇몇 기능들이 기본으로 달려있다.[2]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인 sDrive와 4륜구동인 xDrive 두 종류가 있으며 인테리어는 3시리즈와 동일하다. 그란 쿠페 모델은 뒷문이 한 짝씩 더 달려있다는것 외에 쿠페와 비교해서 아주 살짝 높아지고, 트렁크가 뒷유리까지 열리는 테일게이트 방식으로 바뀐 덕분에 훨씬 넒은 수납공간을 가지게 되었다.[3] 앞트임이 있는 디자인 중 그래도 가장 평이 좋은 편이다.
2도어 쿠페 모델에는 차에 앉으면 안전벨트를 전달해주는 자동 벨트 전달기가 있다. 반대로 그란 쿠페 모델의 겅우에는 서라운드 뷰 옵션이 붙어 있으나 쿠페나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빠져 있다. 이와 같이 차 가격과는 상관없이 모델별로 조금씩 옵션이 다르기도 하고, 설명서에 적혀 있는 기능과 실제 차에 달려 있는 기능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몇 건 있으므로[4] 구입 전에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M 퍼포먼스 파츠를 따로 부착할 수 있으며, 이는 카본 파츠와 엔진 튜닝,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 부품을 제공한다.
특이하게도, BMW의 현 F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악평이 제일 덜 한 차종 중 하나다. 3, 5시리즈가 지나치게 럭셔리화되면서 주행성, 성능 면에서 라이벌에게 부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 435i는 주행성, 성능,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극찬을 받는 중. 심지어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최고의 럭셔리 컴팩트 차량 부문에서는 3시리즈와 4시리즈 그란 쿠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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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시리즈의 201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BMW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눈에 띄는 변화로는 범퍼와 라이트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새로운 컬러, 휠 디자인이 추가되었으며, 앞 바퀴 뒤 펜더에 있던 ㄱ 모양 통풍구는 막혀버려서 그냥 장식이 되었다... BMW 전체적인 넘버링 변화에 맞춰 역시 넘버링이 바뀌었다. 인테리어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고 새로운 트림이 추가되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5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D6)이 적용되고 내비게이션 기능 또한 강화되었다.
또한 Adaptive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끝에 LED가 촘촘하게 박힌 방향지시등에서 눈썹라인을 따라 면발광 하는 방향지시등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도 말부터 LCD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솔린과 디젤 각각 3가지 베리에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BMW 420i, BMW 430i, BMW 440i는 각각 184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 248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 321마력 6기통 터보를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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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35i의 엔진을 ECU 튠 및 차의 드레스업 키트를 장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정식 모델은 아니지만 4시리즈의 M 퍼포먼스 형이라 볼 수 있다. ECU 튠으로 20마력을 더해 총 320마력을 내며 토크도 332라는 꽤 어마한 숫자를 낸다. M 디비젼의 입김이 들어간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아우디, 벤츠의 S5, AMG C43과 직접적인 라이벌이라 볼 수 있으며, 한국에는 아쉽게도 435i 모델이 나오지 않아 볼 수 없지만 드레스업 파츠를 장착한 4시리즈 모델은 자주 보이는 편.
페이스리프트 된 440i는 350마력을 낸다.
6월 2일,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었다. 컨셉에서 나온 전면 그릴은 그모양 그대로 양산형에도 배치되었다. 전 모델에 비해 약간 더 커졌으며 기존의 6기통 모델이었던 435i/440i를 이어 M440i라는 M 퍼포먼스 라인이 등장했다.
예상대로 나오자마자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엇갈리는 중이다. 불호쪽 의견은 '''포스있는 쥐 ''' '''타락한 친칠라''', '''뉴트리아라는 별명'''도 있고, 심지어는 '''비버의 앞니 같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한다.
BMW로써는 이런 파격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F바디로 들어오면서 BMW가 무언가의 디자인 딜레마에 빠졌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었다. 뱅글 세대의 후유증인지 디자이너들은 보수적인 방향으로 디자인을 돌렸고 그 결과 대중에게는 벤츠나 아우디보다도 디자인이 별로가 되었다는 평을 꽤나 받고 있는 상태였다. 새로운 시도로 이런 디자인을 선보여 세간의 주목을 이끄는 전략은 전에 크리스 뱅글 세대에도 있었던 일이다. 물론 그때는 BMW가 의도하고 그러진 않았을 거다. BMW 중 제일 못생겼다는 E65/E66 7시리즈도 막상 나오자 잘 팔리기만 했다.[5]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신형 4시리즈의 키드니 그릴이 맘에 드는 사람들에게 멋진 디자인일 수 있다. 하지만 G바디 이후로 7, 5, 3 시리즈를 거치며 BMW디자인이 F바디의 클래식과 E바디 시절의 센세이션이 적절한 조합을 이루면서 스포츠 세단의 정석적인 디자인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시기에 당연히 불호 입장에서는 당황 스럽고 불만족 스러울 수도 있다. 과거 부터 BMW 3시리즈 쿠페 즉 현행 4시리즈는 BMW의 상징과도 같은 차량이다.[6] 그 차량의 디자인이 조롱에 가까운 평을 듣는 다면 당연히 팬들입장에서는 불호의 반응을 보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뱅글과의 비교도 어려운게 뱅글은 단순히 키드니 그릴이 아니라 아예 디자인의 판을 바꿔 버렸고 그 실험이 성공한 것이다. 그 성공을 발판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정립되었으며 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있는 3시리즈가 성공한 마당에 굳이 키드니 그릴의 변경이 꼭 필요한 상황인가 라는 의구심이 드는데다가 7시리즈, X7의 대형화된 키드니 그릴이 여전히 팬들에게 저항이 심한 상황에서 이런 과격한 변화가 맘에들지 않을 수도 있다. [7]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그릴이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상황에서 트렌드 리더가 아니라 따라가는 입장이 되어버린 BMW입장에서 과격한 변화가 시장에서 안착을 하고 쿠페 시장의 트렌드 리더가 된다면 다시한번 찬란했던 역사가 반복되어 BMW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며 그렇지 않고 시장에서 실패하면 그야말로 대망신이 되어 막말로 LCI때 수평형 그릴로 바뀔 수도 있다. 그럼으로 BMW의 도전정신은 높히 살만한 것이지만 실패 했을때 얻을 조롱또한 당연한 것이다. 즉 현상황은 호불호가 갈린 상황에서 향후 대중들의 반응을 지켜봐야 하는 시기이며 여러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2021년 2월 1일, 대한민국 출시가 발표되었으며 420i 쿠페 모델과 M440i 쿠페 모델이 우선 출시되고, 컨버터블 모델이 한 달 뒤에 출시 될 예정이며, 그란 쿠페 모델은 하반기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430i 모델은 출시 되지 않는 듯 하다.
BMW의 주력 차종이 3시리즈와 5시리즈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의외로 튜닝하기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외장 같은 경우에는 M4와 호환되는 부품이 많고, 실내외 부품들도 3시리즈와 공유하는 것이 많아서 자신이 원할 경우 순식간에 M4의 탈을 쓴 4시리즈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튜닝의 자유도가 높다. 또한 고출력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 복잡한 흡배기튜닝을 굳이 안 하고 ECU 칩튠만 해도 상당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기도 하다보니 운전자 취향에 따라 자유로이 튜닝하기에 좋다는 평.
뉴트리아를 닮은 괴기한 2세대 4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한 디자이너가 한국인이다.
2020 430i 쿠페
1. 개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서 2013년부터 생산중인 3시리즈 기반 쿠페. 2도어 쿠페, 4도어 그란 쿠페, 그리고 2도어 컨버터블 세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2. 역사
2.1. 1세대 (F32/F33, 2013~2020)
BMW가 F30 3시리즈부터 아우디와 비슷하게 세단과 쿠페라인을 분리시키기로 하면서 나온 모델이다. 전 모델인 3시리즈 쿠페들에 비해서 3시리즈와 꽤나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름이 3에서부터 자유로워지더니 더이상 같이 묶일 이유가 없어서 그런 듯. 일단 가장 눈에 잘 띄는 차이는 문 앞에 달려있는 앞바퀴에서 뒤로 빠져나오는 통풍구[1]. 그리고 3 시리즈와 비교하여 (휠베이스는 2,810mm 로 동일하다. 중국 한정 롱휠베이스 3시리즈가 2,920 mm) 차체가 넓고 길며 낮아진 덕분에 동체가 훨씬 날렵해졌으며, 3 시리즈에서는 추가 옵션으로 달리는 몇몇 기능들이 기본으로 달려있다.[2]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인 sDrive와 4륜구동인 xDrive 두 종류가 있으며 인테리어는 3시리즈와 동일하다. 그란 쿠페 모델은 뒷문이 한 짝씩 더 달려있다는것 외에 쿠페와 비교해서 아주 살짝 높아지고, 트렁크가 뒷유리까지 열리는 테일게이트 방식으로 바뀐 덕분에 훨씬 넒은 수납공간을 가지게 되었다.[3] 앞트임이 있는 디자인 중 그래도 가장 평이 좋은 편이다.
2도어 쿠페 모델에는 차에 앉으면 안전벨트를 전달해주는 자동 벨트 전달기가 있다. 반대로 그란 쿠페 모델의 겅우에는 서라운드 뷰 옵션이 붙어 있으나 쿠페나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빠져 있다. 이와 같이 차 가격과는 상관없이 모델별로 조금씩 옵션이 다르기도 하고, 설명서에 적혀 있는 기능과 실제 차에 달려 있는 기능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몇 건 있으므로[4] 구입 전에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M 퍼포먼스 파츠를 따로 부착할 수 있으며, 이는 카본 파츠와 엔진 튜닝,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 부품을 제공한다.
특이하게도, BMW의 현 F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악평이 제일 덜 한 차종 중 하나다. 3, 5시리즈가 지나치게 럭셔리화되면서 주행성, 성능 면에서 라이벌에게 부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 435i는 주행성, 성능,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극찬을 받는 중. 심지어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최고의 럭셔리 컴팩트 차량 부문에서는 3시리즈와 4시리즈 그란 쿠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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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시리즈의 201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BMW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눈에 띄는 변화로는 범퍼와 라이트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새로운 컬러, 휠 디자인이 추가되었으며, 앞 바퀴 뒤 펜더에 있던 ㄱ 모양 통풍구는 막혀버려서 그냥 장식이 되었다... BMW 전체적인 넘버링 변화에 맞춰 역시 넘버링이 바뀌었다. 인테리어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고 새로운 트림이 추가되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5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D6)이 적용되고 내비게이션 기능 또한 강화되었다.
또한 Adaptive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끝에 LED가 촘촘하게 박힌 방향지시등에서 눈썹라인을 따라 면발광 하는 방향지시등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도 말부터 LCD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솔린과 디젤 각각 3가지 베리에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BMW 420i, BMW 430i, BMW 440i는 각각 184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 248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 321마력 6기통 터보를 얹었다.
2.2. 세부 판매모델
- 420i : 2.0L 직렬 4기통 엔진 / 184마력 국내에서 쿠페, 그란쿠페만 출시
- 428i : 2.0L 직렬 4기통 엔진 / 245마력 국내에서 쿠페, 컨버터블만 출시
- 435i : 3.0L 직렬 6기통 엔진 / 300마력 (미국) 국내 미출시
- M4
- 420d : 2.0L 직렬 4기통 엔진 / 184마력, 국내에서 쿠페와 그란쿠페만 출시
- 435d : 3.0L 직렬 6기통 엔진 / 313마력, 국내에는 그란쿠페만 출시
2.2.1. 435i M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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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35i의 엔진을 ECU 튠 및 차의 드레스업 키트를 장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정식 모델은 아니지만 4시리즈의 M 퍼포먼스 형이라 볼 수 있다. ECU 튠으로 20마력을 더해 총 320마력을 내며 토크도 332라는 꽤 어마한 숫자를 낸다. M 디비젼의 입김이 들어간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아우디, 벤츠의 S5, AMG C43과 직접적인 라이벌이라 볼 수 있으며, 한국에는 아쉽게도 435i 모델이 나오지 않아 볼 수 없지만 드레스업 파츠를 장착한 4시리즈 모델은 자주 보이는 편.
페이스리프트 된 440i는 350마력을 낸다.
2.3. 2세대 (G22/G23, 2020~현재)
6월 2일,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었다. 컨셉에서 나온 전면 그릴은 그모양 그대로 양산형에도 배치되었다. 전 모델에 비해 약간 더 커졌으며 기존의 6기통 모델이었던 435i/440i를 이어 M440i라는 M 퍼포먼스 라인이 등장했다.
예상대로 나오자마자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엇갈리는 중이다. 불호쪽 의견은 '''포스있는 쥐 ''' '''타락한 친칠라''', '''뉴트리아라는 별명'''도 있고, 심지어는 '''비버의 앞니 같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한다.
BMW로써는 이런 파격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F바디로 들어오면서 BMW가 무언가의 디자인 딜레마에 빠졌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었다. 뱅글 세대의 후유증인지 디자이너들은 보수적인 방향으로 디자인을 돌렸고 그 결과 대중에게는 벤츠나 아우디보다도 디자인이 별로가 되었다는 평을 꽤나 받고 있는 상태였다. 새로운 시도로 이런 디자인을 선보여 세간의 주목을 이끄는 전략은 전에 크리스 뱅글 세대에도 있었던 일이다. 물론 그때는 BMW가 의도하고 그러진 않았을 거다. BMW 중 제일 못생겼다는 E65/E66 7시리즈도 막상 나오자 잘 팔리기만 했다.[5]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신형 4시리즈의 키드니 그릴이 맘에 드는 사람들에게 멋진 디자인일 수 있다. 하지만 G바디 이후로 7, 5, 3 시리즈를 거치며 BMW디자인이 F바디의 클래식과 E바디 시절의 센세이션이 적절한 조합을 이루면서 스포츠 세단의 정석적인 디자인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시기에 당연히 불호 입장에서는 당황 스럽고 불만족 스러울 수도 있다. 과거 부터 BMW 3시리즈 쿠페 즉 현행 4시리즈는 BMW의 상징과도 같은 차량이다.[6] 그 차량의 디자인이 조롱에 가까운 평을 듣는 다면 당연히 팬들입장에서는 불호의 반응을 보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뱅글과의 비교도 어려운게 뱅글은 단순히 키드니 그릴이 아니라 아예 디자인의 판을 바꿔 버렸고 그 실험이 성공한 것이다. 그 성공을 발판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정립되었으며 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있는 3시리즈가 성공한 마당에 굳이 키드니 그릴의 변경이 꼭 필요한 상황인가 라는 의구심이 드는데다가 7시리즈, X7의 대형화된 키드니 그릴이 여전히 팬들에게 저항이 심한 상황에서 이런 과격한 변화가 맘에들지 않을 수도 있다. [7]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그릴이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상황에서 트렌드 리더가 아니라 따라가는 입장이 되어버린 BMW입장에서 과격한 변화가 시장에서 안착을 하고 쿠페 시장의 트렌드 리더가 된다면 다시한번 찬란했던 역사가 반복되어 BMW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며 그렇지 않고 시장에서 실패하면 그야말로 대망신이 되어 막말로 LCI때 수평형 그릴로 바뀔 수도 있다. 그럼으로 BMW의 도전정신은 높히 살만한 것이지만 실패 했을때 얻을 조롱또한 당연한 것이다. 즉 현상황은 호불호가 갈린 상황에서 향후 대중들의 반응을 지켜봐야 하는 시기이며 여러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2021년 2월 1일, 대한민국 출시가 발표되었으며 420i 쿠페 모델과 M440i 쿠페 모델이 우선 출시되고, 컨버터블 모델이 한 달 뒤에 출시 될 예정이며, 그란 쿠페 모델은 하반기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430i 모델은 출시 되지 않는 듯 하다.
3. 여담
BMW의 주력 차종이 3시리즈와 5시리즈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의외로 튜닝하기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외장 같은 경우에는 M4와 호환되는 부품이 많고, 실내외 부품들도 3시리즈와 공유하는 것이 많아서 자신이 원할 경우 순식간에 M4의 탈을 쓴 4시리즈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튜닝의 자유도가 높다. 또한 고출력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 복잡한 흡배기튜닝을 굳이 안 하고 ECU 칩튠만 해도 상당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기도 하다보니 운전자 취향에 따라 자유로이 튜닝하기에 좋다는 평.
뉴트리아를 닮은 괴기한 2세대 4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한 디자이너가 한국인이다.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1] 후술되지만 넘버링 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막혀버리고 그냥 장식이 되버린다.[2] 문루프라든가 Xenon헤드라이트 등등[3] 뒷의자들을 전부 앞으로 눕히면 더 넒어진다[4] 428i컨버터블 기준으로 보면, 차선변경경고 기능과 추돌경고 기능이 2017년 하반기 모델부터 추가 적용됨, 컴포트엑세스 기능도 같이 적용됨[5] 맞는 말이지만 뱅글의 곡선은 단순히 키드니 그릴을 키운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가 직선 위주의 차 디자인에서 곡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변동하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가져왔다. 그 결과 뱅글 시대의 BMW는 디자인 측면에서 트렌드 리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즉 뱅글의 시도는 지금 4시리즈가 가져온 변화와는 매우 다른 완전히 판을 뒤엎는 변화였다.[6] 초대모델인 E21 3시리즈는 아예 세단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7] 물론 대형화된 키드니 글릴의 X7이나 LCI를 거치면서 대형화된 그릴로 변경하고 나온 7시리즈기 잘팔리고는 있어 회사 입장에서는 성공한 변화라고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