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 412

 

벨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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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EP 칵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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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EPI의 칵핏

1. 개요
2. 상세
3. 'Bell 412'의 각 형식
4.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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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Bell)'사에서 개발한 쌍발 터보샤프트 헬리콥터

2. 상세


UH-1에다가 PT-6 엔진 2개를 장착한 'Bell 212'를 기반으로 메인로터 블레이드를 2장에서 4장으로 늘린 개량형. 1979년 8월, 프로토타입의 초도비행이 이뤄졌고 198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었다.
'상업용 중형헬기'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기종. 여객, 화물, 연락, 구조, 항공 촬영, 에어 크레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비단 민간시장뿐만 아니라 , 경찰, 소방서 등 공무기관에서도 운용되는 적절함 끝판왕 헬리콥터. 전 세계적으로 약 900여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 고성능의 기체가 많이 나온 상황에서도 여전히 팔리고 있다.[1]
적절한 크기와 적절한 편의성, 적절한 가격[2]과 유지비 등 그야말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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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공군해경에서 운용 중이며 MBC의 항공 촬영 헬리콥터가 바로 이 기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동체구조물을 납품하고 있는데 2014년까지 되어있던 계약을 연장해서 2021년까지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일본의 경우 해상보안청경시청이 먼저 채용했고, 이후 육상자위대 UH-1의 대체사업으로 스바루를 끼고 당시 가장 최신 기종인 412EPI를 공동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제안, 가와사키 중공업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제안한 H160을 제치고 선정되었다. # 이 기종은 EPX라고 명명되었으며, 두 회사가 공동생산해 상업용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캐나다군에서도 CH-146이란 이름으로 채용해 사용중이다.

3. 'Bell 412'의 각 형식


'''412'''
기본형.
P&W 캐나다 PT6T-3B 터보샤프트 탑재
'''412SP'''
Special Performance
엔진을 P&W 캐나다 PT6T-3BF로 개량했다.
'''412HP'''
High Performance
엔진을 P&W 캐나다 PT6T-3BG[3]로 개량했다.
'''412EP'''
Enhanced Performance
엔진을 P&W 캐나다 PT6T-3DF로 개량했다.
'''412EPI'''
Enhanced Performance Increment
조종석에 글래스 칵핏을 채용하고 전자식 제어 기술이 탑재된 P&W 캐나다 PT6T-9 엔진으로 개량했다.
'''412EPX'''
Enhanced Performance eXtreme
후지 중공업이 개발한 금속 표면 처리 기술과 새로운 메인로터 기어박스와 더 높은 출력의 변속기를 적용, 최대 완비 중량 증가, 비행 속도 증가와 함께 내구성을 개선한 모델

4. 제원


(Bell 412EP 기준)
파일럿
2명
승객
13명
전장
56피트 1인치(17.1m)
메인로터 지름
46피트(14m)
높이
15피트 (4.6m)
로터 면적
1,662제곱피트(154.4제곱미터)
공허중량
6,789파운드(3,079kg)
최대 이륙중량
11,900파운드(5,397kg)
엔진
2x P&W 캐나다 PT6T-3BF 터보샤프트, 기당 900마력(671kW)
동체길이
43피트(13.1m)
최대속도
140노트(259km/h, 161mph)
순항속도
122노트(226km/h, 140mph)
항속거리
402nmi(463마일, 745km)
실용 상승한도
20,000피트(6,096m)
상승률
분당 1,350피트(6.86m/s)
추중비
0.27마력/파운드(437W/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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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Bell 212역시 412에 비해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가격이 더 싸고, 로터 2장을 비행기 앞뒤로 오게 주기하면 좁은 행어에도 잘 들어가 운영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아직 잘 쓰이고 있다.[2] 동체급 헬기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편이다. VIP 전용기로 많이 쓰이는 S-76,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AS-365등은 비행 성능이나 탑승감은 훨씬 좋은 대신 이 기종보다 많이 비싸다고 한다.[3] 또는 P&W PT6T-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