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image]
'''정식명칭'''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영문명칭'''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설립일'''
1999년 10월 1일
'''업종명'''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위치'''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공단1로 78 (유천리)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11년 ~ 현재)
'''종목코드'''
047810
'''매출액'''
3조 1,035억원 (2019)
'''영업이익'''
2,752억원 (2019) #
'''순이익'''
1,301억원 (2019) #
'''홈페이지'''
공식 웹사이트/ / /
1. 개요
2. 역대 사장
3. 사건사고
3.1. UH-60 관련 오해
3.2. 방산비리로 인한 수사
4. 지배구조
5. 지분과 주가
6. 생산품목
6.1. 민간
6.1.1. 고정익
6.1.2. 회전익
6.2. 군용
6.2.1. 고정익
6.2.2. 회전익
6.3.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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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항공기 관련기업.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방위산업체이기도 하다. 본사는 서울 서소문에 있다가 2005년에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로 이전하였다.[1][2] 이때 서울에 있던 많은 인력이 사천시를 비롯한 주위 경상남도 내 시군으로 내려갔다.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공장이 있으며, 산청공장에서는 A320의 주 날개를 만들고 있다. 현대그룹, 삼성, 대우가 합쳐져 만들어진 대규모 기업으로서, '''현재 한국 항공 방산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다.'''
2015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진주시에 우주탐사R&D센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사천시청과 사천 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일이 있었고 이에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경영간섭이라며 본사 이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사실 처음 계획은 R&D인력의 원활한 수급 때문에 진주도 아닌 대전에 설립 계획이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진주로 틀었던 것이라고 한다. 2009년 국토교통부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정비시범단지로 단독 지정하면서 2010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충청북도청이 MOU(업무협약) 후 항공수리·정비·개조사업(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 MRO)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들게 되자 사천청년회의소,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사천 내 시민단체 등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청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경상남도청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청을 견제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사천에 항공정비클러스터를 세운다고 선회하게 되었다.
정식으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라고 한다. 약칭은 '''KAI(카이).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우주산업[3], 대우중공업[4] 등 3개 대기업의 항공기 사업부분을 따로 분리시켜서 합친 회사인지라 주식회사가 되었다. '''사실 1990년대 말에,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엉망이 된 한국 경제를 재편작업을 위한 빅딜 2호[5]로 생긴 기업이다. 카이는 초기에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아 사실상 공기업 성격이 강하다. 설립 초기 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 인력을 나눠간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잠시 마찰을 빚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별탈 없이 마무리된 듯하다.
제법 기술력이 축적된 이후 미국 측 사업도 획득하고 있다.

2. 역대 사장


역대
이름
재직년도
비고
초대
임인택
1999-2001
[6]
2대
길형보
2001-2004
[7]
3대
정해주
2004-2008
[8]
4대
김홍경
2008-2013
[9]
5대
하성용 [10]
2013-2017
최초 내부출신 인사[11]
6대
김조원
2017-2019
[12]
7대
안현호
2019-현재
[13].
내부출신인 6대 하성용 사장을 제외하고는 취임 이전에 항공 분야와 관련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2대 길형보 사장[14]을 빼더라도 나머지는 행시 합격한 관료출신이라는 점이 특징인데, 아직까지 행시출신 관료들의 퇴직후 진로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3대 정해주 사장은 통상산업부 장관 재직 이후 총선 낙선 후에 취임하였다. 나쁘게 말하면 낙하산 인사[15]. 특히 6대 김조원 사장의 경우 이 링크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전문성이 결여된 낙하산 인사라는 점에서 크게 비판받았다.[16]

3. 사건사고


  • KFP 사업 : F-16 Blcok 52의 대한민국 공군형 모델인 KF-16 도입사업. 본래 120대 도입이었으나, 일거리가 없다는 이유로 국방부에 로비를 벌여서 20대를 추가 도입한다. 문제는 이때가 하필이면 FX 사업 때문에 안 그래도 빠듯한 공군 예산이 조각났다는 점. 당연히 공군에서는 격렬히 반대했지만 '국내항공산업 육성'이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운 덕분에 20대 추가도입 성사. 단, 제작비용 자체는 공군의 예산이 아니라 산업자원부 예산으로 집행되었다.[17] 다만 공군은 예정에 없던 F-16 20대를 더 구매하게 됨에 따라 유지운용비용이 늘어난 건 어쩔 수 없는 일. 또한 어쨌거나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구매한 상황이다 보니 FX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 각종 로비의혹 : T-50을 비롯한 생산품의 도입량을 확보하기 위해 과도한 로비를 벌인 덕분에 무기 도입 사업 여러 개를 취소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UH-60블랙호크, Bo-105 스카웃 헬기, T-59 호크 중등훈련기 등이 모두 KAI의 로비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중단된 사업인데 사실 'KAI'에게는 약간 억울한 감도 있다.[18]

3.1. UH-60 관련 오해


UH-60은 KAI가 생기기 훨씬 이전인 90년대 초반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군사무기 매니아들은 '이게 다 KAI 때문'이라며 까고 있다. 정찰헬기인 Bo-105의 경우 원래 80대 도입계획이었다가 12대만 도입되었는데, 이것이 KAI의 로비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도 의견이 분분. 일단 KMH 사업(KUH 사업의 전신, 초기 KMH 사업은 경헬기 사업이었다.)을 진행하고자 하였던 KAI가 Bo-105 수량을 축소하도록 로비를 하였다고 하는데, 업체의 로비만으로 80대나 계획되어있던 수량이 12대로 확 줄어들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12대로 줄어들기로 확정된 것은 1996년 이전, 즉 KAI 설립 이전의 일이다. Bo-105 도입 사업인 KLH 사업의 경우 초기부터 난항이 있었는데 Bo-105를 비롯한 후보 모델들을 선정해 놓았더니 실제성능이 예상보다 뒤처지는 부분이 있었다.
육군은 각 업체에게 성능 개량안을 내놓으라고 몇 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으나 크게 개선되는 면이 없었고, 결국 국방부 장관의 강제지시로 (이때 해외업체들의 로비가 있었다고 한다) 육군에서 ROC를 낮춰서 다시 사업을 진행, 최종적으로 Bo-105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당초예상보다 예산도 더 오르고 육군이 원하던 대전차무장이 빠졌으며, 엔진이 변경된 탓에 기동성도 원래 군의 요구사양에 못 미쳤다. 즉 이미 육군은 Bo-105에 대해 생각보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고, 때마침 국내 항공업계에서 헬리콥터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19] 육군이 Bo-105 사업을 아예 축소하고 정찰헬기 + 소형기동헬기 형태의 헬기 사업을 진행하려 하였다.
당시에는 아직 KAI가 있기 전이었으며 현대, 대우, 삼성, 대한항공이 각각 해외업체와 협력하여 신형 소형헬기를 제안하고 있었다. 게다가 곧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내개발을 주장하였고, 육군도 이쪽에 더 끌려서 KMH 사업이 진행되었다. T-59 도입수량 축소 역시 KAI 설립 이전의 이야기이다. KAI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본인들이 있기도 전에 결정된 일을 가지고 욕을 듣고 있다.

3.2. 방산비리로 인한 수사


2017년 하성용 사장[20]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등이 방산비리로 검찰수사를 받았고 그로 인해 회사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KAI와 관련한 뉴스가 언론사의 긴급속보로 등장하고 협력업체 또한 압수수색을 받고 있어, 창립 이후 가장 큰 위기를 겪게 되었다. 방산비리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그로 인한 파급 또한 막강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현재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과 고등훈련기 T-50의 원가를 부풀리고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하 사장이 연루되어 있다는 단서를 파악했다. 앞서 서술하였듯이 KAI는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의 빅딜로 탄생한 회사인데, 검찰은 하성용 사장이 대우중공업 출신으로 대우 인사들을 중심으로 KAI의 비리가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개인 회사의 비리를 넘어 전 정권 차원의 유착과 부정부패와 연루되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분식회계와 사내 사조직 의혹까지 불거진다. 최근 KAI 조사가 점점 조용해지고 있는 추세지만, 조사가 현재 진행형이며 언제 다시 이런 큰 사태가 터지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없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조사 와중에 친박근혜계로 알려진 이정현 의원과 그의 친동생 이양현 YTN 콘텐츠제작팀 부국장[21]이 조카를 불법 채용 청탁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22]
(檢, KAI 협력사 5곳 압수수색…일감 몰기·비자금 의혹 수사, 수리온 개발 '친인척 몰아주기'…KAI 차장 200억 횡령혐의 포착, KAI 하성용 박근혜·'친박 의원'에 정치자금 후원, ‘KAI 압수수색’ 검찰, ‘문고리 3인방’ 중 1명 연계 정황 포착?, 금감원, KAI ‘분식회계 의혹’ 정밀감리 착수, KAI, 사조직 ‘팔각회’ 운영 의혹…멤버들은 경영비리 관여, 기사) 실제로 수리온의 단순 결함도 비리로 몰아가는 언론과 감사원의 행적 상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하다.
2017년 9월 21일 KAI 김인식 부사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기사 일각에선 사건을 덮기 위해 총대매고 자살한 거 아니냐고 의문을 품는 중이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검찰은 김인식 부사장은 수사 대상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소환한 적도 없다고 밝히며 사태수습에 나섰다. 고인은 마지막까지 분식회계 의혹을 벗기겠다며 이라크로부터 대금 회수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삼일 회계법인은 이 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검찰이 판단했다. 과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에서는 회계법인도 징계를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2017년 10월 23일 수리온 원가 부풀리기가 없었다는 판결이 나왔다. 심지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가가 개발투자금 등 373여억원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대법원에서 행정재판으로 다시 진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4. 지배구조


2021년 2월 기준. #
주주명
지분율
한국수출입은행
26.41%
국민연금공단
6.53%
하나금융투자
4.86%
우리사주조합
1.62%
기타[23]
60.58%

5. 지분과 주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 중 하나라서 상당히 긴장하는 중. 특히 나로호 실패 때문에 더더욱 긴장 중이었다. 그리고 EADS가 매의 눈빛으로 지분을 노리고 있는데 2008년에는 두산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20%의 지분을 구매하려다 가격 협상에서 의견차이로 결렬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2011년 10월의 서울 에어쇼에서 매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수도 있다고 한다.[24] EADS의 KAI에 대한 관심은 한국시장 진출과 연관 되어 있다. 전세계가 군비 축소와 동결을 진행 하는 중에도 한국은 주변국들의 위험으로 인해 국방에 대한 투자로 3차 FX 사업, AH-X, KFX 사업 등 상당한 시장이 형성 되어 있고 이 시장을 미국이 독점하고 있기에 KAI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2011년 5월 2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승인받았다. 6월 23일6월 24일 주식공모하고 6월 30일 상장. 그리고 다음 달인 7월19일 드디어 공모가를 좀(?) 초월하여 주가가 주당 3만 원대에 진입했다. 주식 산 사람들 입 찢어진다? 당일 나온 소식에 따르면 여러가지 호조가 겹쳐서 당초 2만 5천 원 정도로 책정됐던 주가는 3만 9천 원 쯤이 적당할 거 같다고 한다. 하지만 기관외국인은 호재가 겹쳐서 좋다는 증권사 리포트 나오자마자 '''외국인 100만 주, 기관 150만 주''' 등 '''수백만 주''' 단위로 한국항공우주[25] 주식 팔아치웠으니 3만 원 진입은 사실상 힘들 것이다. 하지만 T-50 추가수주 기대와 실적 공개로 2011년 9월 시점으로 주가는 3만 4천 원대에서 놀고 있다. 이스라엘 수주 실패로 2012년 2월 중반 기준 3만 1천 원대로 떨어졌다. 2012년 5월까지 상황으론, 민영화 이슈도 불거지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국은 5월 9일 종가 2만 6천 800원을 찍고 있다.
그랬던 주가가 3년 사이 3배 이상 폭등하여 결국 2015년 8월 7일 종가가 100,000원을 찍었다. 그리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다 9월 30일 KFX사업의 기술이전 문제가 나온 이후, 6만 원대로 폭락하다 10월 14일 75,000선까지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떤 뉴스가 터질지 몰라 다들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이 한국의 항공산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여길 인수하려고 그렇게나 노력했지만, 이제는 체코항공 지분인수에 보다 신경쓰는 걸 보니 포기한 듯하다. 애당초 체코항공 지분인수의 전제조건이 KAI 인수가 불가능해질 경우라서 게다가 요즘 대한항공 자체의 부채 문제도 매우 심각하고, 절찬리에 망해가고 있는 한진해운에 자금 지원하는 것도 바빠서 대한항공이 KAI를 인수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
1월 6일 강력한 인수후보 중 하나였던 한화테크윈이 보유지분 10%중 4%인 349만 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11일 두산의 자회사 DPS홀딩스가 보유지분 4.99% 487만주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누가 인수할지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제는 아예 대주주가 굳이 대기업일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화가 두산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 중인 두산 DST와 함께 인수하여 방위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017년 8월 방산비리 및 분식회계 의혹이 겹치면서 주가는 곤두박질. 이틀 만에 30% 가깝게 빠져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며 주주들을 절망시켰다.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이 KAI의 반기보고서 재무제표 검토의견에 대해 일부 우려와 달리 ‘적정’을 제시했다. 이 덕분에 주가가 16% 상승했다.# 2017년 10월 10일부로 주식거래가 정지되었다. 신임 사장에 김조원감사원 사무총장이 들어왔는데 이를 두고 낙하산 인사, 보은인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7년 10월 19일 거래정지가 해제되었다.
2018년 9월 28일 그동안 회사의 유일한 생산원동력이었던 미 공군 T-X 프로그램의 패배로 인해 수주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상승했던 주가가 개장하자마자 공매도 세력까지 달려들어 곤두박질치다가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6. 생산품목




6.1. 민간



6.1.1. 고정익



6.1.2. 회전익


  • LCH 개발중

6.2. 군용



6.2.1. 고정익


  • 전투기
    • KF-X : 국산형 전투기로 현재 개발중이다. 기존의 훈련기 등이 프롭기 위주인데 반해 드디어 제트전투기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공격기
    • FA-50 : 경공격기/경전투기
  • 훈련기
  • KT-1 : 기본훈련기 - 대우중공업 개발
  • 군단급 UAV
  • 사단급 UAV
  • P-3C 성능개량사업
  • KF-16 면허생산 - 삼성항공 생산
  • Bo-105 면허생산 - 대우중공업 생산
  • 아리랑 3A호
  • KSLV-I 나로[26]
  • A320의 주익

6.2.2. 회전익



6.3. 프로젝트


  • 한국형 전투기: 국산형 전투기로 현재 개발중이긴 하나 체계 개발에 의의가 있다고 볼수 있다. 국내 수요만 하더라도 적은 수는 아니지만 수출여부는 실제로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한국형 소형무장헬기
  • 중형민항기 개발사업
  • 천리안 위성
  • 차세대중형위성
  • KSLV-II 누리[27]
  • 한국형 LCH (소형민수헬기)

[1] 2015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진주시에 우주탐사 R&D센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사천시청과 사천 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일이 있었고, 이에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경영간섭이라며 본사 이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사실 처음 계획은 R&D인력의 원활한 수급 때문에 진주도 아닌 대전에 설립 계획이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진주로 틀었던 것이라고 한다.[2] 2009년 국토교통부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정비시범단지로 단독 지정하면서 2010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충청북도청이 MOU(업무협약) 후 항공수리·정비·개조사업(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 MRO)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들게 되자 사천청년회의소,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사천 내 시민단체 등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청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경상남도청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청을 견제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었다. 결국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사천에 항공정비클러스터를 세운다고 선회하게 되었다.[3] 1999년 항공사업 분리 이후 2000년 3월 삼성테크윈으로 사명 변경. 2015년 한화그룹에 매각되어 한화테크윈이 되었는데, 2016년 두산DST 인수를 주도하고 2018년 (주)한화로부터 항공사업 및 공작기계 사업을 넘겨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바뀌었으며, '한화테크윈' 사명은 CCTV사업부가 분사하면서 가져갔다.[4] 항공사업부문[5] 1호는 KOROS(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의 철도 차량 생산부분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現 현대로템)[6] 행정고시 출신. 취임 이전 제35대 교통부 장관 재직. 사장 임기를 마친 이후 제10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내기도 함[7] 군인 출신. 취임 이전 육군참모총장 재직[8] 행정고시 출신. 통상산업부 장관 경력[9] 행정고시 출신. 취임 이전 산업자원부 차관보 재직. 이 시기 T-50 최초수출의 공이 있었다. 특히 T-50수출은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으로 자칫 물건너갈 뻔 했지만, 인도네시아가 제대로 못 운용한 KT-1에 대한 A/S에 신경을 써줘서 마음을 얻은 것이 컸다고 한다. # 물론 거래 이면엔 CN-235 절충교역이 있긴 했지만 수출실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최초 수출의 공을 인정 받은 셈[10] 제20전투비행단장을 지낸 하성룡 예비역 준장과 다른 인물[11]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하였는데, 1999년 대우중공업 항공사업부가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 직장이 바뀌었다. 2011년에는 성동조선해양 총괄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12] 행정고시 출신. 감사원 관료 출신. 전 감사원 사무총장. 취임직전 정당인. 사장 임기 이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13] 행정고시 출신.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관료 출신. 직전 KAIST 총장 재직[14] 육군출신이었으나 항공보직을 맡은 적은 없다[15] 낙하산 인사라도 김홍경 사장처럼 T-50 수출 성공의 공이 있는 경우도 있어 연임까지 성공하는 케이스는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항공분야는 전문성이 매우 강해서 노조에서는 대부분 낙하산 인사를 꺼려한다.[16] 이 당시 다른 후보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이나 정석환 공군 예비역 소장도 물망에 올랐음에도 항공분야와 무관한 김조원 전 사장이 취임하였으므로 비판의 여지가 컸다. 굳이 T-X프로그램 수주 실패가 아니더라도 포항 해병대 헬기 추락사 뒷수습 등 일을 원만하게 하지는 못했다고. 다만 이하에서 후술할 하성용 사장의 비리로 인한 회사분위기를 극복하고 회사를 건강한 조직으로 만드려고 했다는 긍정적 평가는 있었다. T-X프로그램 수주 실패도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정치적 고려와 록히드 마틴의 소극적 행보가 그 원인인 것이고[17] 산업육성 차원에서 이뤄진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구 산업자원부) 특성상 어지간한 분야는 뒤에 '산업' 자만 추가하면 끼어들 여지가 충분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국토교통부와 연관이 깊지만 자동차 산업이라 하여 끼어들 수 있고 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관이 깊지만 정보통신산업이라 하여 끼어들 여지가 있다.[18] T-59의 경우는 편파적인 서술일 수도 있다. 사실 T-59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제작사인 BAe가 T-59판매를 위해 로비도 하고 20대 추가도입시 초음속기로 개량해준다는 제안도 했으니, 자칫 BAe의 말대로 도입했다가 T-50 개발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는 사안이었으므로 KAI의 로비로 그렇게 되었다는건 편파적인 서술이다. 다만 공군이 T-59를 추가도입하려고 했던건 사실인 모양인데 그 이유는 고등훈련기 숫자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영훈 박사의 지혜로 미군의 T-38을 빌려옴으로써 해결하였다.[19] 여기에는 과거 링스 헬기 도입을 통한 기술이전의 도움이 컸다.[20] 이 일이 불거진 후 사퇴했지만 결국 구속되었다.[21] YTN 측이 정직 1개월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22] 이외에도 한국방송공사(KBS) 직원 아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아들, 전직 공군참모총장 최차규의 공관병 등이 언급되고 있다.[23] 기관 및 개인투자자, 외국인 등등[24] 출처 2011년 8월호 디펜스 타임즈[25]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약칭이다.[26] 일부 참여, 총조립업체는 대한항공이다.[27] 총조립 업체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