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1. Closed Beta Test
2. Computer Based Test
2.1. 인터넷사이트들중 대표CBT사이트들의 주소
3. Cognitive Behavior Therapy
4. Cock and Ball Torture


1. Closed Beta Test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등이 출시되기 전 개발사에서 시행하는 베타 테스트의 일종으로, 사전 선별된 일부 인원에 한해 진행된다. 해당 문서로.

2. Computer Based Test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성적 처리도 컴퓨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시험 방식이다. 미국 회사인 ETS가 주관하는 각종 공인시험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험을 응시하고 컴퓨터를 통해 성적 처리가 이뤄진다. 이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현재 토플에서 시행중인 iBT(internet Based Test, 인터넷 기반 시험)다. 참고로 iBT의 i는 소문자로 쓰는 것이 불문율이다.
OMR 카드를 사용한 PBT 방식은 마킹 실수를 하면 수정이 어렵거나 불가능해서 답안지를 다시 작성해야 하고 당연히 시간도 그만큼 잡아먹지만, CBT 방식은 답을 잘못 찍었더라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종적으로 답안을 제출하기 전까지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지를 찍어놓고 다 푼 다음 다시 검토하면서 답을 수정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어 마킹 시간에 쫓겨 실수를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OMR 카드에서는 답을 한 칸씩 밀려쓰는 실수가 가끔 일어나지만 CBT 방식은 화면 속 문제에서 답을 바로 찍으면 되기 때문에 그러한 실수의 가능성이 원천봉쇄된다는 것도 장점. 또한, 컴퓨터 화면을 통해 남은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다.
동아시아에서 CBT 최대의 약점은 문제은행 방식[1]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ETS는 미국 회사이다보니 TOEIC, TOEFL, GRE, SAT 등 자사가 주관하는 공인 시험들의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미국유럽에서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컨닝의 일종(치팅)으로 생각하는 정서가 있으며, '''오로지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새롭게 출제되는 비기출문제를 푸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는 이런 출제 방식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중국아시아에서는 그런 거 없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니... 결국 모 사교육 기업을 필두로 기출문제를 기억해 오기 위해 전문적으로 시험을 보러 가는 응시 알바들이 속출하고, 각종 기출문제가 후기(Hoogi)라는 이름으로 공유되기에 이른다. ETS는 이런 현상에 경악했고, 한때는 TOEFLGRE를 중국과 대한민국에 한정하여 PBT[2]방식으로 되돌렸다. 인도와 일본과 그 외 아시아 나라들의 경우는 미국과 유럽처럼 기출문제를 외워 푸는 CBT 방식을 매우 혐오하기 때문에 ETS가 인도와 일본과 그 외 아시아 나라들에게는 PBT 방식으로 강제 조치하지는 않았다.[3] 이런 조치에 중국과 한국의 수험생들은 하라는 정공법은 하지않고 '''인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원정시험'''을 가는 기막힌 꼼수를 시전하기도.
이후 TOEFL은 컴퓨터를 이용하는 건 같지만 문제 출제 방식을 PBT 방식으로 되돌린 iBT 방식이 도입되고, GRE는 후기가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도록 문제은행의 크기를 엄청나게 늘린 Revised GRE를 도입하면서 정상화되었다. 더불어 후기 공유 현상도 2015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없어졌다.
그 외에 현재 국내에서 CBT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시험으로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운전면허 필기시험, 화물운송자격증, 버스운전자격증, (산업인력공단)기능사, (산업인력공단)기능장 필기, (산업인력공단)산업기사 필기 등이 있다.

2.1. 인터넷사이트들중 대표CBT사이트들의 주소


https://www.kinz.kr/
https://www.comcbt.com/
https://www.membox.co.kr/

3. Cognitive Behavior Therapy


인지행동치료법.

4. Cock and Ball Torture



BDSM에서의 남성기 고문. 고추(Cock) 불알(Ball) 고문(Torture)이라는 아주 직관적인 말이다.
서양 웹에서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누군가가 위키백과의 Cock and Ball Torture 문서를 보이스웨어로 낭독시킨 것이 유명해졌다. 뭔가 괴로운 상황을 묘사하거나, 후방주의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네이션으로 틀어주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위키피디아 낭독 예시 보러 가기. 경쾌한 배경음악이 압권이다.
트롤링용으로 사용하는 사례

[1] 문제(Pool)를 많이 만들어 둔 후 그 데이터베이스에서 문제를 뽑아 출제하는 방식. 즉 나왔던 문제가 글자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또 나올 수 있다![2] Paper Base Test 즉 종이로 시험치는 방식[3] 그런데 서양 물이 완전히 들어버려 서구화가 제대로 된 인도라면 모를까, 일본의 경우는 겉으로만 전 세계에 잘 보이려고 이런 짓을 하지, 속으로는 일본의 공무원 시험 출제 역시 CBT 방식에 기반한 기출문제 은행 형식이다. 아니 다 필요없고 '''당장 대한민국의 공무원 시험 제도가 어느 나라에서 수입됐는지 생각해보자.''' (물론 중국의 공무원 시험 제도는 중국 독자적으로 발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