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2I28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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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シズ・デルタ / CZ2I28・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3권
2.2. 6권
2.3. 11권
2.4. 13권
2.5. 본편 외의 행보
3. 능력
3.1. 장비 목록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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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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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특전소설 일러스트'''
'''급습돌격 메이드'''
  • 직함: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9계층 전투 메이드
  • 주거: 제9계층 하녀실 중 하나
  • 속성: 중립~선 (카르마 수치: 100)
  • 신장: 145cm 출처[1]
  • 총 레벨: 46
    • 종족 레벨: 오토마톤 5 (총 5)[2]
    • 클래스 레벨: 거너 10,[3] 스나이퍼 3, 어쌔신 3, 스토커 3, 기타 (총 41)
  • 종족: 오토마톤
  • 직업 계통: 거너
  • 헤어스타일: 적금발 롱헤어
  • 무기: 마총(魔銃)
그녀의 얼굴은 매우 단아하기는 했지만 꼭 만들어놓은 것 같았다. 보석처럼 싸늘한 광채가 깃든 에메랄드 눈동자는 한쪽만 드러났으며, 나머지 한쪽에는 아이패치를 씌워놓았다. 길게 흘러내린 적금발은 천장의 빛을 받아 반짝였다.
플레이아데스인 그녀 또한 나베랄이나 유리와 비슷한 메이드복을 입었지만, 두 사람과 가장 다른 점은 도시형 위장 무늬 액세서리를 착용했으며, 스커트 자락 한가운데에는 '1엔'이라 적힌 귀여운 딱지를 붙여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허리에 찬 무기. 그것은 흰색의 총기였으며 이를 마치 검처럼 걸어놓았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토 아사미 / 미셸 로하스.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전투 메이드대인 플레이아데스 육연성의 넷째. 창조주는 가넷.[4] 종족이 오토마톤이라서 그런지 자신의 창조주를 박사라고 부른다.[5] 공식 표기는 'CZ2I28 델타'지만 작중에서는 늘 애칭인 ''''시즈''''로 불린다. 덧붙여 이름을 잘 보면 CZ2128이 아니라 로마 숫자인 Ⅰ를 써서 CZ2'''I'''28 델타이다.
거너 클래스이니만큼 무장은 총이며, 목도리에도 군복 비슷한 위장 무늬가 그려져 있다. 한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있고, 가리지 않은 쪽의 눈동자에는 과녁 무늬가 있다. 오토마톤(자동인형)답게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으며, 감탄사를 포함해 말할 때 거의 항상 국어책 읽기에 반말로 말한다. 또 종족이 기계라서 그런지 말을 종종 끊어서 말한다.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패스워드나 각종 기믹을 등을 기억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이기도 하다. 식사는 한 잔에 수천 칼로리에 달하는, 괴이할 정도로 열량이 높은 음료로 대체한다. 초코, 바나나, 딸기 맛이 섞여서 맛은 괜찮은 모양. 식인 취향은 없다. 엔토마가 자신의 음료에 피를 튀기자 화를 내며 그대로 대신 마실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무해·무시·비협력으로 대하지만 말 건네는 방법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상대도 해준다.[6] 식인에 거부감이 있는지 자신이 먹은 엔토마의 요리가 양광성전의 시체로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되자 구토가 나올려 하는지 입을 가리고 있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술이라고 한다.
귀여운 걸 좋아한다. 스커트 자락 한가운데에 붙여놓은 1엔 스티커도 그렇고, 복도에서 집사 조수 에클레어와 조우하면 납치해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기도 하며, 얼마나 괴롭혔던지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는 에클레어가 시즈를 보자마자 도망치는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플레이아이데스 중에서도 인기 최고를 자랑한다. 식당에서 시즈와 같이 앉기 위해 쟁탈전이 벌어지거나 시즈를 위한 안는 베게를 만들기 위해 알베도에게 가르침을 구하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7] 단편 특전 소설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의 일러스트에서 펭귄 인형을 안고 있는데, 아마도 일반 메이드들이 만들어 준 모양이다. 해당 단편에서는 아인즈에게 '복실복실한 애완동물'을 한 마리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실전쟁에서는 중립.

2. 작중 행적



2.1. 3권


아인즈가 보물전에 입장할 때 유리 알파, 알베도와 대동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8] 시즈에게는 패스워드와 각종 기믹을 기억하고 있는 설정이 있기에 아인즈가 만일을 대비하여 데려왔으나, 패스워드를 자력으로 풀어버리는 바람에 특별히 하는 일은 없었다. 대신 판도라즈 액터의 오버액션에 "으엑"이라는 반응을 보여 아인즈에게 다대한 정신적 충격을[9] 줌과 동시에 판도라즈 액터를 밖으로 꺼내려는 생각을 당분간 봉인시켰다.

2.2. 6권


얄다바오트와 모몬의 최종 대결에서 다른 자매들과 함께 등장, 유리와 함께 이블아이를 상대하였다. 유리가 전열을 담당하고 시즈가 후방 지원을 담당하며 무시무시한 콤비 플레이로 2:1로 이블아이를 압도하였으나, 전투 장면이 유리와 이블아이에게만 초점이 맞춰있었기에 비중은 없었다. 마지막에 다른 자매들과 함께 귀환한다.

2.3. 11권


아인즈가 시즈에게 기억조작 마법을 시험했다며 짤막하게 언급된다.[10]

2.4. 13권


아인즈와 얄다바오트의 전투에서 얄다바오트 휘하의 악마 메이드로 등장했다. 정확히는 도플갱어로 전투 중에는 오레올 오메가의 버프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두 번 가량 아인즈의 마법을 저지하지만 아인즈의 사용한 제9위계 마법 핵폭발의 범위에 들어갔는지 이후로는 저격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전투 후에는 도플갱어가 아닌 진짜 시즈가 출연해서 얄다바오트에게 해방되어 아인즈를 따르게 된 척 연기를 하며 로블 성왕국네이아 바라하와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처음에는 시즈의 성격도 성격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엄청나게 서먹했지만, 시즈가 아인즈를 "아인즈 님"이라고 부르자 네이아가 정색하며 "마도왕 폐하"라고 불러야 한다고 질책하자, 네이아의 충성심을 높이 평가하며 귀엽지는 않지만 마음에 든다며 1엔 씰을 붙여 준다.
이 시점을 계기로 관계가 급격히 호전되기 시작한다. 네이아는 시즈를 선배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시즈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응대해 주며 비비제 구출 임무 때는 네이아의 목숨은 지켜 주겠다고 약속[11]하는 등 호의적으로 반응한다. 네이아가 시즈는 아인즈의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내심 엄청 흐뭇했던지 네이아에게 스티커를 하나 더 붙여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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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일러스트
마도왕의 수색대를 편성하는 등 13권 후반에 걸쳐 네이아와 함께 활약한다. 네이아가 울 때 손수건으로 닦아 주며 콧물 때문에 충격이라고 중얼거리거나, 마도왕 팬클럽(?)의 회원수가 대폭 증가해서 지친 네이아를 포옹해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달래며, 네이아의 얼굴에 대해서는 어딘가 깊은 맛이 있는 얼굴이라고 평하는 만담 콤비가 될 정도로 친밀해진다. 아인즈는 나자릭 NPC가 맺은 외부인과 첫 친구관계라며 내심 굉장히 기뻐했다. 귀국 중인 마차 안에서는 무뚝뚝한 외관과는 달리 작전 내내 극도로 열중한 상태였는지 힘들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아인즈가 "시즈들"에 대해 질문하자 때가 되면 움직인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네이아에게 '아인즈 님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라는 말을 들은 게 내심 신경 쓰였던지 갑자기 '마도왕 폐하'라고 부르면서 이제까지 너무 무례했던 것은 아닌지 아인즈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카르마에 대한 설정대로, 대부분 침묵으로 일관하기는 하지만 다른 인간들과도 무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메이드 악마라는 대외적인 평판이 무색하게 성왕국 해방군 작전회의에 참여하기도 하며, 생존이 달려서 진지한 성왕국 귀족과는 달리 특유의 멍한 태도로 실없고 즉흥적인 변명으로 작전 참여를 거부하는 개그 장면도 연출한다.

2.5. 본편 외의 행보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는 귀여운 걸 좋아한다는 성격대로 제6계층에서 투명화한 채 복실복실한 스피어 니들을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피어 니들이 아우라에게 도움을 청하며 비명을 질러도 아우라가 덤덤한 반응을 보인 걸 보면 상습범인 듯. 얼마나 에클레어를 괴롭혔는지, 근래에는 시즈를 보자마자 도망칠 정도라고 한다. 유리가 6계층에 못오게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아도 마음대로 굴면 아인즈가 화낸다며 무시하다가, 유리가 아인즈의 명령으로 왔다고 발언하자 바로 스피어 니들을 놓고 떨어졌다. 맘에 드는 아이한테 잘 떨어지지 않는 1엔 씰을 붙인다는 사실을 들키자 시선을 휙 돌리는 모습 등을 보이기도 하며, 씰이 다 떨어져간다는 사실을 안 아인즈에게서 씰을 양산해 주겠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한다. 아인즈의 약속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는지, 아우라와 유리가 자신들의 창조주 중 누가 더 자상한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려 하자 현 나자릭에서는 아인즈가 가장 자상하신 분이라는 발언으로 논쟁을 순식간에 매듭지었다. 이후 유리에게 햄스케 같은 복실복실한 애완동물을 원한다는 요청을 전달한 후, 엔토마에게 가는 유리와 동행한다. 엔토마를 만난 후에는 누가 동생인지를 놓고 건성으로 위협하며 기싸움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리 알파와 아우라가 도중에 아인즈가 얼마나 자상하신가로 말싸움을 벌였는데, 당연하지만 유리는 '아마이코 님 다음으로 자상하다', 아우라는 '부글부글찻주전자 님 다음으로 자상하다'라고 주장했지만, 시즈는 "지금 남으신 분들 중에 가장 자상하신 분."이라는 발언으로 논쟁을 중단시킨다.
극장판 특전 영상인 도플갱어의 시간에서는 판도라즈 액터와 함께 주역을 차지한다. 고양이로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가 털 달린 귀여운 걸 좋아하는 성향과 맞아떨어졌는지, 껌딱지마냥 붙어다니며 웃기까지 한다.[12] 허나 본래대로 판도라즈 액터가 돌아오자, 같은 고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기분 나쁜 걸 봤다는 듯한 반응은 똑같았다. 깨알같이 시즈가 고양이일 때도 쓰고 있던 모자에 붙여놓은 1엔 씰은 그대로 붙어있다는 게 함정.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2권 특전 만화에서는 솔류션, 유리, 엔토마와 함께 다과회을 한다. 유리가 인간과 거래를 하려면 반드시 돈이 필요한데 나자릭에는 인간세계에서 사용하는 통상의 화폐가 없기에 우리의 힘으로 돈을 모으면 아인즈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박사가 남겨준 보물을 팔면 순식간에 거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며 귀금속들을 유리에게 들이민다.[13]
이에 유리는 아인즈가 경계하는 것은 눈에 띄는 것이라며 귀중한 보물을 팔면 소문이 퍼질 거라며 기각한다. 자신의 의견이 유리에게 기각당하자 시무룩해 한다. 엔토마가 돈을 벌려면 바이트라며 음식점을 만들었고 요리의 맛을 본 솔류션과 함께 맛있다며 호평한다. 솔류션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하자 무엇인가 생각난 유리가 고기의 출처를 추궁했는데 엔토마는 양광성전의 시체로 요리한 것이라고 실토한다. 이 말을 들은 시즈는 인간의 시체로 조리한 요리를 먹은 것 때문에 구토가 나오려 하는지 입을 한 손으로 가리고 함부로 생체 실험용 양광성전의 시체로 요리한 것에 화가 난 유리와 함께 엔토마를 스팽킹한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3권 특전 만화에서는 다른 플레아데스들과 함께 알베도가 준비한 좋아좋아 아인즈님 대대대대대 접대 회장의 준비를 하게 된다.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칠흑의 모몬으로서 모험자 조합장과 마술사 조합장에게 약초 채집 의뢰를 받은 아인즈를 대신해 고블린, 오우거, 트롤 무리 토벌을 맡은 나베랄과 엔토마, 유리와 함께 대신해 처리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번외편 플레플레 플레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 3화에서 나베랄 감마와 한조가 돼서 가장 마지막에 무투기를 찾는 임무에 투입됐다. 나벨랄이 먼저 들어가서 전언을 통해 시즈에게 주점 내의 강자가 있는지에 대해서 전달해 주었고, 시즈는 주점에 뒤늦게 나타나서 나베랄을 피해서 탁자 아래 숨어있는 클레만티느를 발견한다.[14] 클레만티느는 시즈와 교섭을 해서 탈출시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하였지만 이윽고 아인즈의 연락을 받은 나베랄이 <전이 Teleportation>로 사라진다.[15] 나베랄이 사라졌기에 정상적으로 도망치려고 저항하는 클레만티느를 강제로 마을 밖으로 탈출시켜서[16][17] 탈출시켜 준 대가로 무투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18] 정체가 뭐냐는 클레만티느의 질문에 어떤 분의 방패라는 답을 하고 로켓을 이용해서 날아가 버린다. 아인즈가 모몬으로써 길을 막고 있는 마도석이 섞인 거대한 바위를 처리할 때 근처 산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엔딩에는 시즈가 다른 플레이아데스에게 클레만티느에게 얻은 무투기에 대한 정보를 강의하는 모습이 나온다.

3. 능력



'''수치''' [19]
[image][20]
'''HP'''
40
'''MP'''
19
'''물리공격'''
67
'''물리방어'''
20
'''민첩성'''
45
'''마법공격'''
6
'''마법방어'''
41
'''종합내성'''
33
'''특수'''
39
'''총합'''
310
전투력에서 클레스답게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하며 클레스의 특징 때문인지 물리공격이 레벨대에 비해서 굉장히 높다. 비교할 대상이 많지는 않지만 플레이아데스 중에는 가장 레벨이 낮으면서도 물리공격은 최고치를 자랑하며, 같은 원거리 공격수이고 레벨 차이는 두 배 이상인 아우라가 물리공격이 75라는 점, 심지어 직접 몸을 움직이는 유형이 아니라지만 계층 수호자인 데미우르고스는 물리 공격이 아예 시즈보다 낮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정말 높은 수치이다.
다만, 아우라가 전체적인 공방 밸런스가 잡혀있는 것에 반해 시즈는 물리공격에 치우쳐 있고 물리방어는 턱없이 낮다. 물리공격에 특화하고 방어력이 낮은 점, 차분한 인형같은 성격, 괴이하지만 간편한 식생활,[21] 스나이퍼 스토커 어쌔신 클래스 등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잠복형 스나이퍼일 확률도 높다. 실제로 특전소설에서 밝혀진 보유 전설급 아이템(머플러)의 능력은 은밀, 잠복 등에 특화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투명화 정도는 물론이고 단기간으로는 불가시화 수준까지 가능하다.

3.1. 장비 목록


  • 머플러(가칭)
시즈가 보유한 전설급 아이템. 특전소설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나온 능력은 은밀, 잠복 등에 특화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투명화 정도는 물론이고 단기간으로는 불가시화 수준까지 가능. 13권에서 확인된 바로는 1일 1회 사용제한이 있다.
  • 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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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의 주무기인 은색의 총. 마력을 탄환으로 사용한다. 14권에서 아즈스의 무장과 비교하며 어설트 라이플 타입의 마총이라고 언급된다.
  • 마법의 향수병(가칭)
제1위계 마법 <무취 Odorless>를 발동하는 소모성 아이템.
  • 단검(가칭)
시즈가 백병전용으로 들고 다니는 단검으로 13권에서 두관의 악마와 싸울 때 사용했다.

4. 기타


연재판에서의 창조자는 타블라 스마라그디나였으나 출판본의 타블라는 알베도 3자매를 창조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어서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출판본의 창조자는 타블라와는 다른 기믹 고안 담당자였다는 설정이다.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시즈의 1엔 스티커를 "박사"가 직접 고안했다고 언급해서 대학 교수였던 사수천주작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13권에서 아인즈가 "가넷 님이 시즈에게 뭔가를 줬던 건가"라고 언급하고 '애니 「오버로드」 II III 완전설정자료집'에서 창조자가 '가넷'임이 확정됐다.
그 외에 "다른 시즈들"이라는 언급도 나온 것으로 보아 어쩌면 복수의 개체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아인즈는 일종의 기믹 정도로 알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유일한 등장 기회였던 보물전에서 짤려 안 그래도 없는 분량이 더욱 줄어들었다. 사실상 대사 한마디도 없다.[22] 2기 최종화가 되어서야 등장.[23] 그리고 3기 1화에서 대사 몇 마디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사실 애니판만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플레이아데스와 비교해도 시즈의 등장 횟수는 압도적으로 적었다. 가장 압도적인 등장횟수를 자랑하는 나베랄은 말할 것도 없고, 루프스레기나, 솔류션, 엔토마는 각각 개인을 위한 파트가 있으며 개인파트가 없는 유리조차도 등장은 제법 있음을 감안하면 시즈의 출연율은 13권이 나오기 전까지는 원작에서도 처참할 정도로 낮았다.[24]
그나마 플레이아데스 OVA에선 본편보다 활약이 많다. 로봇으로 개조된다든가, 고양이로 변장한 판도라즈 액터와 함께 있거나, 묘하게 활약하는 장면이 많다.
불사자의 Oh!에 의하면 안대를 양눈에 착용하는 게 본인 나름의 일발 개그 같다.
니코동에서 진행 중인 인기투표의 중간발표에서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7위를 차지했다. 소설에서는 당시 다른 플레이아데스 자매들에 비해서도 비중이 바닥을 기는데다가 애니에서는 거의 등장도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25] 의외라면 의외의 성과. 자신이 7위를 했다는 사실에 놀라며 자신에게 투표해준 사람에겐 1엔 딱지를 준다고 한다. 이 기믹은 웹연재판 쪽 설정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맘에 든 대상에게 1엔 씰을 붙인다는 설정이 있었으며[26] 인기투표 최종결과에서의 시즈 일러스트에 적힌 대사도 그런 의미였는데 이는 극장판 특전소설을 통해 고스란히 이어졌음이 드러났다.[27] 최종적으로는 갑자기 치고 올라온 루프스레기나에게 자리를 밀려서 8위가 되었고 소감은 기쁘다며 조금 춤춘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플레이아데스 중 제일 단신이다.[2] 3권에 따르면 초대형 업데이트 '발퀴리아의 추락' 이후 오토마톤이 종족으로 추가되었다고 한다.[3] 초대형 업데이트 '발퀴리아의 추락' 이후 거너(Gunner) 클래스가 추가되었다고 한다.[4] '애니 「오버로드」 II III 완전설정자료집'에서 시즈의 창조자로 확정됐다.[5]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2권 특전 만화와 단편소설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 그리고 13권에서 자신의 창조주를 박사라고 부르는 것이 확인됐다.[6] 출처: 작가 트위터 #[7] 시즈'의' 안는 베게가 아니라 시즈'를 위한' 안는 베게다. 집사 조수를 안고 다니는 시즈를 보고 집사 조수 따위보다 더 좋은 것을 안고다니게 하자는 이야기.[8]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즈가 잘려서 알베도와 유리만 등장한다.[9] 작중 표현으로 마음이 잘게 저며졌다고 한다.[10] 13권의 서술에 의하면, 나자릭의 모든 기믹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세뇌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가짜 기억을 심는 등의 연습을 했다고 한다.[11] 이 와중에 죽었다 부활시켜도 약속은 지켜지는 게 아니냐는 발언을 해서 소극적인 츳코미를 받는 훈훈한 광경도 보인다.[12] 판도라즈 액터에게 '낑깡'(금귤)이라고 이름짓고 엔토마가 먹이라면서 '''공포공의 권속들'''을 한 바가지 가져다주자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13] 창조주가 선물했던 아이템을 자발적으로 사용하려고 한 것인데, 통상적으로 NPC들이 지고의 41인 중에서도 자신의 창조주에게 더 강한 충성을 바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다. 현재까지 이러한 행위를 한건 6권에서의 데미우르고스가 유일했었다.[14] 클레만티느는 주점에 들어온 나베랄을 보고 모험자 나베를 기억해내서 3일간 내내 만난 플레이아데스들이 다 자신이 무서워하는 엘더 리치와 한 패라는 걸 깨닫게 된다.[15] 나베랄이 클레만티느를 기억하지도 못할 뿐더러, 시즈와 교섭 직후 바로 아인즈의 연락을 받고 떠났다.[16] 이 때 클레만티느가 기껏 도주를 위해서 탁자 위 가득 챙긴 물자들 없이 맨몸으로 탈출당했다.[17] 시즈의 발 부분에 있는 로켓 추진 장치로 날아서 탈출했다. 카운트 다운을 하고, 발사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낀 클레만티느는 능력향상, 능력초향상, 불락요새를 발동시킨다.[18] 시즈가 요구한 클레만티느가 쓴 무투기 능력향상, 능력초향상, 불락요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19]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20]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21] 실제 스나이퍼들은 잠복 중엔 수분 섭취와 칼로리 섭취가 동시에 가능한 개량식을 먹거나 굶는다.[22] 사실 등장씬이 없는 건 엔토마도 마찬가지긴 한데 이쪽은 아인즈의 전언을 통해서 목소리나마 나왔다. 반면 이쪽은 그런 것도 없고.[23] 대사는 "지원해줄게. 필요 없겠지만."[24] 단편 플레플레 플레아데스의 지분은 어느 정도 있다. 사실 플레아데스 자매 인기의 비밀은 전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거다. 1기에서는 지옹으로 개조되거나 그 밖에 전차 등으로 개조되었다. 유리의 주장에 따르면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만 하면 된다는 모양. 허나 목이 분리되는 개조만은 자신의 아이덴티디와 충돌하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다고...[25] 1화에서 플레이아데스 전원이 나온 장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등장신이 칼질 당한지라 거의 등장조차 못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선 플레이아데스 자매들 중 유일하게 성우분의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목소리가 나온 것은 '플레 플레 플레이아데스'에서부터.[26] 극장판 특전 소설에서도 1엔 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서 약간 골치라고 한다. 하지만 아인즈는 이 스티커를 대량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27] 덤으로 서적본 7권의 초기 플랫에서는 이 점을 살리기 위해 시즈에게 1엔씰을 받은 모험가가 있어 살아남는 전개가 그려질 수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씬은 과감히 잘려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시즈가 주역으로 등장한 13권의 전개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