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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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3. 11권 특전 OVA
3.1. 단편: 나자릭의 최대 위기
4. 극장판 BD 특전
5. 2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
5.1. 1화: 혼란의 개막
5.2. 2화: 이세계의 사원들
5.3. 3화: 집결하는 간부들
5.4. 4화: 굉장한 충성
5.5. 5화: 평결의 부장
5.6. 6화: 거두는 자들
5.9. 9화: 피어오르는 사람
5.12. 12화: 업계 동란 서장
6. 3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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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ぷれぷれぷれあです
소설 오버로드의 미니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스튜디오 푸YUKAI로 감독, 각본, 연출은 아시나 미노루[15] ,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감독은 타케하라 미노루가 담당. 애니플러스 국내방영판에서는 누락되었다.
애니메이션 본편이 끝난 뒤에 방영하는 SD 디자인 미니 애니메이션으로, 기간 한정으로 애니메이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도 개재되었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3기까지 방영.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시작하는 작은 연재 꽁트물인데, SD의 퀄리티가 3분 치고는 상당히 좋은데다가, 성우들의 연기가 여기서 포텐셜이 터진다. 특히 아인즈의 성우의 대표작 중 하나인 추억의 하렘왕이 연상되는 코믹 연기도 볼 거리. 오버로드 자체가 피카레스크물이라 본편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기색인데, 여기서 확 풀어버리는 느낌이 강할 정도로 귀엽고 재미난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16]
DVD나 관련 상품 광고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써먹히고 있으며 OVA도 발매되었다. 본편이 2기부터 퀄리티가 너무 하락한 탓에 오히려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쪽이 더 고퀄리티라는 평을 들을 지경.
참고로 제목은 원작의 플레이아데스 육연성과 마찬가지로 본래는 '플레야데스'라고 읽는 게 맞다. 오레올 오메가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
2. 1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각 화 제목은 소설의 각 장의 제목을 살짝 바꿔놓은 형태다. 화수 이름이 플레 1이라는 식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플레이아데스의 앞글자 둘이자, Play의 일본어 표기로 중의적인 뜻이다.
2.1. 1화 망함과 시작[17]
첫 화다보니 플레이아데스는 나오지 않고 아인즈와 알베도가 주역이었다. 이야기는 로그아웃 하는 도중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게임에 갇힌 후 이세계로 와서 언데드의 종족특성인 '''정신작용 무효'''를 일시적으로 무효화시키는 아이템 '완전한 광소(完全なる狂騷)'[18] 를 실수로 사용해서 본래 인간일 때 성격으로 돌아온 아인즈가 홀로 방안에서 멘붕하는 걸로 시작한다.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더니 무서워 한다. 그러다가 문을 두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하지 않아 아인즈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아예 문을 송두리째 날린 알베도한테 기겁한 걸 어찌저찌 넘기는 도중, 정신이 무효가 되어 알베도의 미모에 무심코 알베도더러 '''"이렇게 보니 미인이네"'''란 말을 내뱉고 말아 그 말을 들은 알베도가 무척 기뻐하여 당황한 아인즈가 진정시킬려고 말을 걸다가 오히려 알베도는 '''"네, 아인즈님! 결혼식 준비입니까? 그 전에 자식농사?"'''하며 다시금 폭주하는 바람에 말이 안 통하여 진땀 빼는 걸로 1화 종료. 덤은 아예 제목을 바꿔버리려고 하는 알베도.[19]
2.2. 2화 전투 메이드[20]
이전 화에서 이어진다. 정신작용 무효화가 없어져 동요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기하는 아인즈가 전투 메이드들과 만나게 되는 것이 주된 내용. 자신의 정신상태가 보통과 다르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곳에서 위장했을 시 임무 수행에 대비하여 플레이아데스 일행에게 연습 겸으로 자신 앞에서 너희들끼리 이야기하듯 스스럼없는 태도로 대해보라고 한다. 유리는 성실한 성격답게 전과 다름없는 예의바른 태도였으나, 루푸스레기나는 유쾌한 성격답게 っす(~슴다) 어투로 인사, 나베랄은 탁자에 의자까지 꺼내서 편하게 차를 마시며 인사, 시즈는 기둥 뒤에 숨어서 인사, 솔류션은 등을 돌린 채 뒤를 돌아보듯 인사, 엔토마는 아예 바닥에 엎드러누워 인사를 올린다. 이에 아인즈는 신선하다며 흥미를 느끼고 알베도는 질 수 없다고 하지만, 여태껏 아인즈와 유리 사이의 대화에 마음대로 끼어드는 등 방해가 되는 행동을 보인 알베도에게 참다 못한 아인즈가 '좀 조용히 해봐'라고 타박[21] 을 주어 결국 서러워 울어버리면서 끝이 난다(…). 마지막 덤으로 루프스레기나가 유리에게 언니는 전과 다를 바 없다고 한마디.
2.3. 3화 거짓을 가르는 두 주먹[22]
아인즈가 투기장에서 마법을 연습하는 나베랄을 지켜보면서 속으로 나베랄에 대한 상세정보 설명을 한 이후 나베랄의 마법실력을 칭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칭찬을 받은 나베랄은 아인즈 님이 더 대단하다는 식으로 받아치는데 평소의 근엄한 말투가 아닌데도 큰 반응 없이 자연스레 대화하는 나베랄에게 그 연유를 묻자 "아인즈 님의 의중을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계산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한다. 지극히 아인즈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나베랄에게 깜짝 놀라면서도 그 말에 맞춰주다가 자기 생각대로 잘 풀렸다고 무심코 주먹을 쥐고 두 팔을 파닥거리며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 나베랄에게 파닥거리는 것을 들키게 된다. 아인즈는 마법을 고속화시키는 자세라고 얼버무리려 하지만 진지한 성격답게 나베랄은 아인즈의 대답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자신에게도 가르쳐달라고 하고, 뒤이어 나타난 플레이아데스들 또한 아인즈의 자세를 다같이 따라하는 바람에 일이 커진다. 이후 나베랄을 선두로 모든 플레이아데스 일행이 성장한 것 같다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속으로 '이걸로 된 건가?' 하며 당황해하는 아인즈를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스탭롤 덤은 시즈가 방금 동작을 초고속으로 반복하는 듯한 그림과 그것을 굉장하다며 칭찬하는 루푸스레기나가 나온다. 기계이다보니 압도적인 속도로 반복하며 영차, 영차 대사를 하는데 렉 걸린 컴퓨터 소리와 비슷하다.
2.4. 4화 두 명의 피해자[23]
아인즈가 도열해 있는 플레이아데스들을 바라보며 미인들만 모여서 좋네~라고 생각하다가 "역시 게임이 최강!"이라고 외치는 걸로 시작한다. 이에 유리가 "게임? 아인즈님에게 있어서 최강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입니까?"라며 묻자 당황해서 내가 최강인 게 당연하지 않나며 얼버무린다. 다시 게임에 대한 생각을 하던 아인즈는 플레이아데스 쪽을 돌아보자 솔류션이 인간을 2명 삼켜서 녹여 먹는 중이라 뚱뚱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간간히 '살려줘~', '녹는다~' 같이 녹아가는 인간의 소리도 들려오는 그 광경에 기겁한 아인즈가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 좋다고 하자 곧장 눈앞에서 반쯤 녹은 인간을 뱉어버린다.[24][25] 솔류션이 뱉어놓은 반쯤 녹은 인간을 보고 엔토마가 정리한답시고 아예 깨끗이 먹어치워버리는 광경에 아인즈가 더욱 기겁하면서 끝. 덤은 엔토마의 입에 부스러기가 붙었다고 유리 알파가 지적하는데 그 부스러기가 다름 아닌 눈알이다.
2.5. 5화 포식자의 가슴[26]
상석에 앉은 아인즈가 플레이아데스들 각각의 종족과 직업을 확인한다. 듀라한이라 쵸커를 빼면 목이 빠진다며 당장 그 자리에서 머리를 뽑아 보일 기세의 유리를 황급히 저지하고, 루푸스레기나 , 나베랄, 시즈, 솔류션에 이어 마지막으로 정신계열 마법을 특기로 하는 엔토마에게는 주의할 것을 다짐한다. 아인즈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플레이아데스들을 칭찬하는데, 유리는 "아뇨, 저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아인즈님처럼 어떤 때에도 냉정하게 있고 싶습니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루푸스레기나, 시즈, 나베랄이 차례로 유리에게선 때때로 무서운 오라가 나온다, 이미 무섭다, 지금이라면 제9위계 마법도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유리를 놀린다. 그러는 와중 아인즈는 소란 속에서도 엔토마의 표정이 지나치게 포커페이스인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엔토마를 빤히 응시하는데, 솔류션이 다가와 엔토마의 얼굴이 의태임을 알려준다. 그 사실에 아인즈는 속으로 무척 당황하지만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맞장구. 명령하신다면 여러가질 보여드릴 수 있다는 엔토마에게 모처럼이니 한번 보자고 말하는데... 엔토마의 가면 아래의 얼굴을 본 아인즈는 비명을 지르고, 곧이어 치마를 걷어올려 몸도 보여주자 이번에는 양손으로 눈을 가리며 더 크게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스탭롤 덤은 자신 또한 옷을 벗어 몸을 보여주려는 알베도에게 개그 담당이 된 게 아니냐며 츳코미 하는 아인즈.
2.6. 6화 카르네 마을 밖의 전투[27]
플레이아데스들에게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묻는 아인즈. 루푸스레기나의 보고를 겸해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답한 유리는 보고에 앞서 루푸스레기나가 임무의 중요성, 의미 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걱정한다. 그도 그럴 것이, 카르네 마을을 지켜보라는 명령을 받은 루푸스레기나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들 중 하나가 고블린들의 밤의 일. 아인즈는 '밤의 일'이라는 키워드에 또 다시 흥분한 알베도를 가볍게 진정시키고 , 루푸스레기나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알베도는 성실한 아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시즈, 솔류션, 엔토마의 반응이... 불안하긴 하지만 알베도의 말을 믿어보겠다는 아인즈에게 낮에도 밤에도 힘내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는 루푸스레기나. 그 모습에 아인즈가 소리내어 웃는데, 알베도는 아인즈의 웃음에 기뻐하면서도 그 웃음이 루푸스레기나를 향한 것이라는 사실에 질투심을 불태운다. 대놓고 부러움을 토로하며 아인즈님의 미소를 받는 것만으로도 밥 세 그릇은 먹을 수 있다는 알베도에게 루푸스레기나는 네 그릇으로 응수. 질 수 없다며 다섯 그릇, 여섯 그릇에 이어 오십 그릇까지 치닫는 사이, 아인즈와 유리가 이야기가 옆길로 새버렸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마무리. 공포공의 방에서 식사하고 싶다는 엔토마의 말에 경악하는 아인즈는 덤.
2.7. 7화 포대를 앞두고[28]
본편에서는 보물전 멤버에서 시즈가 잘려나간 때문인지 설정 중 하나인 나자릭의 모든 기믹과 그 해제방법을 알고있다는 점을 아인즈가 대신 어필하며 시작한다.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고 말도 없지만 반대로 그 점 때문에 접근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시즈를 만나러 가지만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솔류션과 엔토마가 시즈를 MK-2로 개조해둔 상황이었다. 머리에는 빨간 장식을 달았고 양팔에 머신건과 드릴, 어깨에는 캐논, 하반신은 캐터필러를 장착했고 스위치를 누르면 어깨에서 팔이 나오고 머리에서 부채가 펼쳐지며 만담을 구사하는 정신나간 기능까지 추가됐다. 개조한 이유는 강화해 나자릭 방위에 쓰기 위함이며 일단 시즈 본인도 납득한 듯. 아인즈는 경악했으며 무엇보다 만담기능을 보고 캐릭터를 붕괴시키니 안 된다며 일침을 놓았다. 이후 남은 플레이아데스 셋이 등장하자 잠깐 시선을 그리로 돌린 사이에 더 강화돼 머리 장식 변경, 하반신은 부스터, 등에는 톱이 달린 날개와 미사일포트, 팔에 달렸던 머신건은 개틀링으로 개조됐다. 게다가 등에 버니어가 달리고 전체 컬러링이 빨간색이 된 것도 추가. 루프스레기나와 나베랄은 호평이었으며 유리도 일단 호평이었으나 조물주가 내려주신 모습을 자기들이 임의로 바꿀수는 없으니 적당히 놀고 원래대로 되돌리라고만 할뿐 딱히 제지하지는 않았다. 개조의 최종안은 머리, 몸통, 하반신, 양팔이 각각 분리되는 합체 분리형이었고 시즈는 합체분리야말로 소녀의 꿈이라고 한다. 아인즈는 마음속으로 그런 꿈은 없다고 태클을 걸었고 유리는 머리가 분리되는 기믹은 자신의 전매특허이니 따라하지 말 것을 주문하며 마무리. 그리고 도수 없는 안경도 자신의 전매특허라고...
2.8. 8화 파악과 혼란[29]
드디어 완전한 광소의 효과가 끝난 아인즈, 알베도가 폭주해도 아무렇지도 않자 정신무효화가 돌아온 걸 확인하고 플레이아데스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라는 명령을 철회한다. 알베도와 플레이아데스들이 물러가고 홀로 남은 아인즈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남아있던 8개의 완전한 광소를 처리하기 위해 아이템의 설명서를 읽으려 하나, 그 전에 알베도와 플레이아데스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숨겨진 조건을 만족해 완전한 광소의 진정한 효과가 발휘된다! 숨겨진 조건이란 완전한 광소 8개가 있을 때, 언데드, 임프, 워울프, 도플갱어, 오토마톤, 듀라한, 쇼고스, 아라크노이드가 모이는 것, 즉, 아인즈+알베도+플레이아데스. 그리고 진정한 효과란 '''종족을 무시하고 전부 광소 상태에 빠지는 것...''' 이런 참으로 편리(?)한 설정[30] 덕분에 단체로 정신줄을 놓는다. 나베랄은 토끼 귀를 내놓고 춤을 추고, 엔토마는 벌레들 위에 얹혀서 날아다니고, 솔루션은 또 다시 뚱뚱해진 채로 처묵처묵, 시즈는 시스템이 맛이 갔다.[31] 본래 침착함이 없는 루푸스레기나는 아인즈의 우려와 달리 오히려 지나치게 온순해진 상태. 알베도는 아인즈에게 들이대고,[32] 유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자기 머리로 볼링을 해대는 아수라장 속에서 아인즈가 절규하는 것으로 마무리. 효과는 1시간 후에 끝난듯 하며, 마지막엔 머리를 거꾸로 붙인 유리가 자신들이 도대체 뭘 한 건지 깨닫고 망연자실해 있다.
3. 11권 특전 OVA
오버로드 소설 11권 한정판에 부록으로 수록된 SD 애니메이션.
PV #1 #2 #3 #4 #5
3.1. 단편: 나자릭의 최대 위기
분량이 10배로 늘어난 30분짜리의 단편이 블루레이로 수록되었다. 제목은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 나자릭 최대의 위기". 분량이 10배로 늘어난 만큼 플레이아데스만이 아닌 나자릭 수호자 대부분까지 등장한다.
오프닝, 엔딩은 플레이아데스 ver.으로 부르는데 특히 오프닝 부터 약 한사발을 들이킨다.[34]
판도라즈 액터가 제작한 완전한 광소 개를 계층 수호자들에게 사용한 뒤 면담을 가지는 내용. 코퀴토스는 섹드립에 외견과 달리 섬세하게 바뀌고[35] 아우라, 마레는 딱 초딩처럼 변하며[36] 샤르티아는 마음속 감정들을 서슴없이 표현하고[37] 세바스는 어떻게해서든 참으려고 하면서[38] 이미지를 구기다가 막판에 터지고 데미우르고스는 말끝마다 이상한 어미를 붙인다.
하지만 아인즈가 완성품이 아닌 시작품을 실수로 사용했기에[39] , 예상과는 달리 수호자들 대부분이 대폭주. 단 시작품이기에 플레이아데스들과 데미우르고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40] 이후 완전한 정적[41] 이란 아이템으로 수호자들을 되돌린다. 또한 만일을 위해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 아인즈 자신에게도 완전한 정적을 사용하는것으로 마무리.
엔딩 후 판도라즈 액터가 나와 "이것은 큰 광소의 전조..."라는 식으로 속편 암시 떡밥을 던지자 아인즈가 절대 아니라고 못을 박는다. 그리고 아인즈가 홀로 "단지 본심을 알고싶을 뿐인데..."라고 생각하자 시즈 왈 "'''복선...'''" 이라면서 진짜로 '''끝'''.
여담으로 아이캐치에서 클레만티느가 플레이아데스에게 별의별 방법으로 순삭당한다.[42] [43]
4. 극장판 BD 특전
극장판 전편: 불사자의 왕과 후편: 칠흑의 영웅의 블루레이판에 각각 한편씩 수록. 길이는 11권과 마찬가지로 30분 정도.
4.1. 마수의 사랑
햄스케가 플레이아데스에게 나자릭 안에서 자신의 동족을 찾았으며 첫눈에 반했기에 그 동족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이야기. 연애경험이 전무한 플레이아데스라 일단 알베도에게 상담을 하게 되고 트랩을 설치해서 동족을 포획하자고 결론을 내린다. 그 와중에 짜증을 내면서도 햄스케를 도와주려 노력하는 나베랄의 모습이 포인트. 근데 이 함정이 흠좀무한데 일단 밟게 되면 그대로 동작정지에 걸리고 그 다음 거대한 철구가 떨어지면서 폭발, 이후 감옥이 떨어진다. 이 정도로 죽을 사람은 나자릭에 없다고...
그러던 중 이들을 지켜보는 아인즈에 의해서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데... 사실 햄스케가 본 것은 다른 무언가로 변해보라는 아인즈의 명령에 따라서 변신한 판도라즈 엑터였다. 하지만 오해였다고는 해도 햄스케에게 동족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했던 아인즈였기에 판도라즈 엑터에게 변신한 상태로 햄스케를 만나도록 부탁한다. 그렇게 햄스케와 변신한 판도라즈 엑터가 대면을 하는데...
정작 햄스케는 이미 동족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있었다. 알베도의 말에 따르면 발정기 상태여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가 발정기가 끝나면서 사그라들었다고.
그렇게 소동이 끝나고 설치했던 트랩은 그대로 놔두겠다는 말과 함께 일단 영상은 끝나게 되는데...
4.2. 자동인형과 고양이
보물전에서 판도라즈 액터가 아인즈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나자릭의 존재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고민으로, 아인즈는 이에 따라서 사랑받는 경험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말과 함께, 고양이 같이 귀여운 생물로 변해 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처음엔 고양이가 뭔지도 몰랐지만 아인즈의 조언에 따라서 고양이로 변한 판도라즈 액터, 그 후 아인즈의 명령에 따라서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냥냥 소리만 내는 고양이 연기를 하게 되고, 그 모습으로 플레이아데스, 특히 시즈에게 맡겨진다. 이런 저런 일이 있었지만[44] 시즈를 비롯한 플레이아데스와 초금 친해진 고양이 판도라즈 액터. 그 와중에 시즈가 1엔씰[45] 을 모자에 붙여주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판도라즈 엑터는 귀엽다는 생각을 한다 , 그러던 어느날, 보물전에서 아이템(질투 마스크)을 찾는 아인즈의 호출을 받게 되고, 급하게 시즈의 품에서 나와서 아인즈에게 달려가던 고양이 판도라즈 액터. 그때 전편에서 나왓던 문제의 그 트랩에 걸리게 되고, 위기에 빠진 고양이 판도라즈 액터를 플레이아데스가 협력해서 구해주게 된다. 사실 이 정도 함정은 판도라즈 액터에겐 별 문제가 아니었지만...
그 직후 아인즈가 나타나서 플레이아데스의 협동심을 칭찬하고, 시즈에게 계속해서 고양이 판도라즈 액터를 키울 것이냐 묻지만, 자신은 지고의 존재를 섬기는 메이드이기에 애완동물을 키울 수는 없다는 말을 하고, 아인즈는 고양이를 카르네 마을에 보내준다 둘러대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짓는다. 그렇게 이번 일을 통해서 사랑받는 것에 대해서 이해했냐는 아인즈의 말에, 판도라즈 액터는 과장된 반응으로 완전히 이해했다고 하지만 글쎄...? 마지막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판도라즈 액터와 보물전에서 만난 시즈. 고양이의 정체를 모르는 시즈는 늘 그랬듯이 판도라즈 액터의 행동이 기분나쁘다는 말을 하면서 보물전을 나가고, 이를 보며 살짝 웃는 판도라즈 액터의 모자 뒷편에 여전히 붙어있는 시즈의 씰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5. 2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
스튜디오 푸YUKAI 제작. 한편당 유튜브에 2주 동안 무료공개 되었다. 이번에도 1기처럼 각 화의 제목은 애니메이션과 소설판의 챕터명의 패러디.
묘하게 플레 2기에서의 내용이 다음 본편속 원작내용의 오마주 요소로 나온다.
5.1. 1화: 혼란의 개막
초반부는 애니메이션 1기 13화에서 이어지는 전개로 원래는 아인즈가 손을 뻗는 순간 알베도가 손을 잡아서 수호자들의 대화에 참여하는데, 여기서는 갑자기 화면이 변하면서 커다란 회사에서 플레이아데스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는 상황으로 바뀐다. 당연히 이게 뭔 상황인가 혼란에 빠지는 아인즈지만 얼마 전까지는 회사원이였던 관계로 빨리 납득하고[46] 알베도에게 이 회사는 뭐 하는 회사냐고 물으면서 1화 종료. 엔딩은 SP 1기의 셀프 패러디.
5.2. 2화: 이세계의 사원들
알베도에게 회사에 대한 설명은 듣지만 결국 무슨 회사인지는 이해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한 이해를 위해 알베도에게 각 부서의 담당자를 불러모으게 하고 비서들(=플레이아데스)을 지켜보는대, 머리에서 서류를 인쇄(...)하는 시즈와 벌레팔을 이용하여 서류들을 처리하는 엔토마. 평범하게 회사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나베랄과 솔루션과는 달리 루푸스레기나는 그냥 책상에 엎어져서 자고있다. 이를 보고 아인즈는 루푸스레기나의 담당 업무에 대해 유리에게 물어보자 "술자리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쓰러진 루푸스레기나의 술냄새에 경악하면서 2화 종료.
5.3. 3화: 집결하는 간부들
아인즈는 나자릭과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 세계의 자신이 서로 바뀌게 된것인지 생각하던 중 각 부서들의 간부들과 회의를 하러간다. 기존의 각 계층 수호자들이 각 부서의 부장인 형태로, 회사답지 않게 복장이 나자릭때와 같은데, 아인즈 사장 왈 '일이 복장을 요구하는건 구시대적이니 각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복장으로 노동에 종사하라고 하라'라고 했다고 알베도가 설명해준다. 그 덕분에 다른 사원들도 편히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허나 평소 복장이 원래 정장인 데미우르고스나 일단 옷이라도 입고있는 다른 사원들은 그렇다쳐도 코퀴토스는 외피상태 그대로라서 '''전라'''라고 한다.[47] 이에 알베도는 질 것 같으냐면서 그 자리에서 상의탈의를 하려하고 ED크레딧에선 샤르티아까지 탈의하려 한다(...)
5.4. 4화: 굉장한 충성
아인즈는 시즈의 안내로 샤르티아의 부서에 방문한다. 샤르티아와 대면한 후 플레 2 세계의 샤르티아도 배반한일이 없냐고 물어보자 샤르티아는 그대로 멘붕한다. 이에 샤르티아는 우수한 인재니까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해 갈수 있다면서 수습하려 하지만 자신은 지고한 입사시험을 거쳐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왔고 아인즈 사장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의자가 될 수 있다면서 혼자서 흥분한다.[48] 이에 시즈는 '''직장내 성희롱'''을 보는 리액션을 취한다.
5.5. 5화: 평결의 부장
아인즈는 이번엔 엔토마의 안내로 영업을 담당하는 제 5부서에 방문, 지난번 거래실패로 손실이 크다는 얘기를 듣고 현실에서 자신이 있던 영업과가 떠올라 없던 위통을 느낀다. 부장인 코퀴토스는[49] 회사의 손실을 입은 책임으로 사직서를 내밀고 엔토마는 그걸 바로 받자 아인즈가 냉큼 뺏어 코퀴토스에게 도로 건네준다.[50] 이에 아인즈는 누구나 실패할수있다면서 격려를 해주고 그날 밤 포장마차에서 데미우르고스에게 자신은 사장님을 평생 따라갈거라 말하면서 건배를 한다. 그리고 코퀴토스는 취하면 춤을 추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5.6. 6화: 거두는 자들
다음으로 솔류션의 안내로 제6부서에 방문해 아우라, 마레의 환영을 받는다. 여기서 아우라의 보이시 기믹과 마레의 오토코노코 기믹에 대해 생각하다가 솔류션으로 부터 먹잇감을 노리는 성희롱스러운 눈을 하고 있다고 듣는다. 또한 제6부서는 '인사부'라고 한다.[51] 더군다나 몇일전 채용시험을 봤는데 아우라, 마레는 요즘 젊은것들은 기백이 부족하다는 외견과 달리 늙은이스러운 말투로 얘기한다.[52] 한술더떠 솔류션은 젊은 남성사원이 좋다고 하자 아우라는 아주머니스럽게 잡담까지 나눈다.
5.7. 7화: 따로따로[53]
나베랄의 안내로 제7부서로 이동해 이제 다음차례가 데미우르고스라는걸 짐작한다. 이곳에서의 데미우르고스도 유능한 이미지답게 여러가지 지시를 내리면서 사축정신으로 아인즈 사장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그러다 데미우르고스가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질문에 데미우르고스와 같은 생각이라 답하고 자리를 뜨는데 '''아인즈는 당연히 '그 일'이라는걸 모른다.''' 부하직원인 나베랄도 모르는것으로 보아 어떤 떡밥인것으로 보인다.[54]
5.8. 8화: 고객의 마음[55]
아인즈는 유리의 안내로 회사의 '''최종 방어선'''[56] 인 제8부서를 방문한다. 제8부서는 아무도 없이 오직 빅 팀이 혼자 회사의 클레임을 상대하고 있었다.[57][58] 제8부서가 최종 방어선인 이유는 회사의 클레임을 능동적으로 상대하지 못 하면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서라고 한다.[59] 이에 아인즈는 인원을 늘리면 되지않느냐고 하지만 유리 曰: '''"사장님...저희 회사에 제대로 대응할 법한 자가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고. 이 말을 듣고 아인즈는 회사에서 투입 가능한 사원들을 상상해 보는데...
유리의 말에 슬프게 납득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정말 바쁠 때는 시즈를 투입한다고 하고 이에 아인즈도 뭔가 알 것 같다면서 공감한다.루푸스레기나: '''머라 했슴까? 쳐죽고 싶슴까?'''
나베랄: '''구더기 주제에...그 입 비틀어 뜯어드릴까요?'''
솔루션: '''어쩜~ 가여운 비명인지!'''
엔토마: '''와~ 죽으면 좋을텐데~'''
5.9. 9화: 피어오르는 사람
이번에는 아직 방문하지 않은 제4부서에 루푸스레기나와 가려는 찰나 알베도가 찾아와 자기도 따라간다고 한다. 제4부서도 제8부서처럼 전망 좋은 엄청 넓은 방에 가르간투아가 혼자 책상에서 졸고 있었다(...).[60] 가르간투아가 아무리 떠들어대도 안 일어나니까 제4부서에선 마음대로 떠들고 다녀도 된다고 한다(...). 알베도가 따라온 이유도 이런 넓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에 루푸스레기나와 단둘이 있는게 싫어서라고(...).
5.10. 10화: 이런 어떨까요[61]
아인즈는 사장실에서 세바스에게 커피 한잔을 받는다. 나자릭에서 집사장인 세바스는 플레2에선 비서장을 맡고있었다. 그리고 부사장인 알베도는 아인즈에게 노골적인 대시를 하고있었다.[62] 이에 나자릭에서 자기 때문에 설정이 바꿔져서 자신을 사랑하게된 걸 생각해 세바스에게 현재 알베도의 상태에 대해 물어본다. 세바스는 일단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냥 순수한 사랑이라고 답하고 자신 역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발언은 사원의 기본인 애사정신이라고 말했고 아인즈는 순간적으로 이거인줄 알았다. 그리고 ED에서까지 길게 설명하려고 한다.
5.11. 11화: 위험한 녀석이다[63]
아인즈는 제9부서 복리후생을 가던 중 직원식당을 발견한다. 현실에서의 전 회사는 작아서 이런 대기업의 직원식당을 보면 묘하게 두근거리게 된다고 한다. 옆에있던 알베도가 수제 아인즈 캐릭터 도시락을 권하자 음식물을 못 먹더라도 사식을 먹기로 한다. 이때 에클레어가 사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식사하는 아인즈를 높게 평가하는데 원본처럼 나자릭을 지배하겠다는 설정처럼 자기가 차기 사장이 될거라면서 자랑하고 그때마다 알베도가 털을 잡아 '''"이녀석 잘라버립시다."'''라면서 제지, 안쓰럽게 자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ED에선 애원중 "사장이 되고싶어요"라는 말이 나온걸로 보아 플레2에선 진심인것으로 보인다.
5.12. 12화: '''업계 동란 서장'''
아인즈는 데미우르고스가 7화에서 제안했던 그 안건이 진행된다는 메일을 받는다. 이 안건은 바로 라이벌 회사인 리 에스티제 코퍼레이션의 인수합병.[64] 아인즈는 아직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서 무심코 입밖으로 말했다 부장들의 시선을 받는다. 이 상황에서 사장이 모른다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서 대충 무게잡고 얼버무리다가 데미우르고스가 지레짐작하고 자연스럽게 해설을 넘긴다. 데미우르고스가 예상한 것은 미디어 쪽을 파고들어 매수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고용계쪽 트러블을 이용해 마케팅해 합법적인 매수형태를 취하기로 한다. 또한 다른 기업인 바하루스 상회도 합병 후보라고 한다.[65]
5.13. 13화: 절망의 개막으로 [66]
결국 리 에스티제 코퍼레이션은 주식회사 나자릭에 빠르게 합병되었다. 아인즈는 회사의 사원들을 바라보면서 지금 현실로 돌아가면 제대로된 회사원이 될수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돌아갈 곳은 아인즈 울 고운이라 말한다. 그 순간 또다시 화면전환이 되면서 원래의 나자릭으로 돌아간다. 이후 플레2에서의 일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생각하면서 모몬의 명성을 올리기 위해 외출하고 알베도는 나직히 "서ᆞ방ᆞ님~♡"이라면서 배웅한다.[67]
6. 3기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3
이번편의 주제는 필살기를 사용할때 기술명을 외치듯 오버액션을 펼치는 나자릭.
6.1. 1화: 지배자의 새로운 우울
시작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면서 아인즈가 고뇌한다. 그 이유는 플레이아데스 6인이 온갖 오버액션으로 기술명을 외치고 있었기 때문. 이는 플레이아데스가 7자매로 운영되고 아인즈가 마법명을 크게 외치면서 사용하는 걸 솔류션이 목격해 '기술명을 외친다 = 위력이 강해진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인즈는 플레이아데스 1기 3화 때를 생각하고 플레이아데스들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한다.
엔딩에선 시즈가 그래도 타이틀은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라고 말하고 루푸스레기나는 누구에게 묻냐고 한다.
6.2. 2화: 샤르티아, 다시
아인즈는 솔루션이 지난번 트알레 사건 때에 자신으로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의 오버액션을 보고 착각한 것으로 추측한다. 이에 당시 있던 수호자들 중 특히 데미우르고스가 이 일을 알기 전에 수습하려 하는데 옆방에서 샤르티아가 오버액션을 하고 있었다. 아인즈는 솔직히 이건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샤르티아가 아직도 세뇌 사건 때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어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고 만다.
엔딩에선 아예 마법소녀스러운 효과까지 나온다.
6.3. 3화: 멀찍이 미묘하며 근심스러운 상황[68]
지난번에 이어서 아인즈는 계속해서 샤르티아의 오버액션을 보고 있다. 이때에 아우라가 들어와 샤르티아의 오버액션을 보고 '''판도라즈 액터의 흉내를 내는거냐'''고 말한다. 이에 샤르티아는 하필 판도라즈 액터에 빗대냐면서 화를 내는데 뒤에서 아인즈가 손짓으로 적당히 상대하라고 하자 일단 다시 보니 멋지다면서 넘어간다. 이후 샤르티아가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러 떠나고 아인즈는 아우라에게 지금 건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하며 둘이서 한숨을 쉰다.
6.4. 4화: 수호자 필두, 한 마디로 '이것'
아인즈는 뱀파이어 브라이드들의 기묘한 포즈를 감상 하는 중 알베도가 등장해 지고의 존재의 포즈를 따라하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면서 제지한다. 아인즈는 알베도라면 어떻게든 이해해줄거라 생각해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만 알베도는 자신은 '''아내로서''' 모든걸 다 이해한다며 아인즈의 말을 무시한체 텐션이 오른상태로 나가버린고 만다.
6.5. 5화: 두 명의 선구자 중 하나
나자릭 내에서 이러한 오버액션 기믹을 가진 에클레아가 찾아와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따라한다고 보고한다. 이에 아인즈는 에클레아와 판도라즈 액터가 서로 설정이 겹친다고 생각하고 평소 인기없던 에클레아도 지금의 상황속에선 호감도가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침 플레이아데스들이 찾아와 에클레아가 오버액션의 선배격이니 존경받아도 되지않느냐고 말해보지만 돌아온 대답은 '''성가시다.'''뿐 호감도는 그대로였다. 그래도 평소 에클레아를 귀여워했던 시즈만 호감을 표한다.
6.6. 6화: 해방으로의 초대
아인즈는 당시 판도라즈 액터가 변신한걸 모르는 세바스, 솔루션을 불러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솔루션이 계속 자기 캐릭터와 안 어울리는 오버액션을 펼치는데 강해질수있으면 거리낌없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서 세바스는 가만히 있는다고 묶으고 솔루션도 왕도때처럼 명령을 어기는거냐면서 항의한다. 이에 세바스는 '''솔직히 멋지다.'''라면서 속마음을 밝히고 따라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않아 망설이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솔루션의 격려로 신나게 오버액션을 펼친다. 아인즈는 사실을 밝히는데는 실패했어도 둘의 사이가 좋아진 걸로 넘어간다.
마지막 근육으로 상의를 찢는 모습의 세바스는 북두의 권 패러디. [69]
6.7. 7화: 유행에 걸린 낭자애
데미우르고스가 일 때문에 잠시 나자릭을 비워 아인즈는 데미우르고스가 오기전에 이 사태를 해결하려고 한다.[70] 이때 마레가 끙끙대면서 부자연스럽게있는데 나자릭에서 오버액션이 유행하고 있어서 자신도 오버액션을 하려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워서 끙끙거리고 있었던 것. 이에 아인즈는 힘들면 굳이 하지않아도 된다하지만 마레는 계층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아인즈의 오버액션을 열심히 따라한다.
6.8. 8화: 한 줌의 모에 요소
끝내 일반 메이드들까지 오버액션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질린 아인즈는 그나마 조용할것 같은 경기장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에서 햄스케가 데스 나이트와 오버액션 연습을 하고있었다. 햄스케도 평소 크게 액션을 취했던지라 그나마 덜 짜증났다. 아인즈가 오자 햄스케는 자신이 연습한 '무투기 - 오버액션'을 선보인다. 그렇게 나온 액션은 햄스터가 찹쌀떡 마냥 동그랗게 만 상태(...) 아인즈가 채점하길 좋고 나쁘고를 고른다면 일단 좋은쪽. 이에 햄스케는 옆에있던 데스 나이트에게 연습한대로 한번 해보라고 제안한다. 데스 나이트는 햄스케의 격려를 받고 평범하게 멋진 포스를 취한다. 엔딩에선 여기에 햄스케가 끼어들자 멋지면서 귀엽게 된다(...)
6.9. 9화: 절세
코퀴토스까지 오버액션 열풍(?)에 휩쓸려 5계층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지만 코퀴토스는 무인 컨셉인지라 잘 되지않고있는다. 이때 아인즈가 와서 이 모든건 판도라즈 액터가 자신으로 변신해 커진 오해라고 해명한다. 애초에 자신은 지배자로서 저런 포즈는 하지않는다고 하지만 코퀴토스는 '''지배자이기에 이보다 더 화려한 포즈를 취해야 한다'''로 단단히 오해하고 만다.[71] 또한 코퀴토스 역시 아인즈의 포즈가 매우 멋지다면서 감탄하고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에게 가르친것으로 오해해버리고 만다.
ED에선 코퀴토스의 눈동자에 그 화려한 포즈를 하고있는 아인즈의 뒷모습이 비춰진다.
6.10. 10화: 해결준비
아인즈는 결국 모든 원인인 판도라즈 액터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판도라즈 액터에게 세바스 심문당시했던 오버액션 때문에 이 사태가 발생했다 설명했지만 판도라즈 액터는 어디가 '''이상한 액션'''인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은 평소의 아인즈를 보고 멋있어서 그대로 따라했다고 해명하자 아인즈는 정말로 자기가 그랬냐면서 의아해한다.
6.11. 11화: 또 하나의 진실
전편에 이어서 아인즈는 정말로 자기 행동이 오버액션인지 생각하다가 데미우르고스가 귀환할꺼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에 느긋하게 돌아와도 된다 했지만 데미우르고스는 이거에 감동받아 발빠르게 돌아오겠다고 한다. 다행히 판도라즈 액터가 오버액션 사태를 종식시키고 싶은 속내를 알아차리게 되면서 11권 ova때 썼던 '완전한 정적 개 mk.2'를 꺼낸다.[72] 이에 아인즈는 받자마자 바로 판도라즈 액터를 때리는데 판도라즈 액터는 말로는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행동은 전혀 진정되지 않은듯하다(...)
6.12. 12화: 대혼란
아인즈는 시즈, 엔토마[73] 를 불러 사태해결을 도우라고 명한다. 작전은 둘이 함정을 만들어 수호자들을 걸리게하면 아인즈가 '완전한 정적 개 mk.2'로 이들을 때려서 진정시키는 것. 이에 아인즈는 수호자들간의 레벨차이를 고려해 친히 세계급 아이템까지 빌려줄려했지만 시즈가 함정을 설치할 필요없이 그냥 아인즈가 부르면 될꺼라고 말을 한다. 결국 수호자들을 옥좌홀에 모이게 한 뒤 상위전이로 찾아갔더니 '''자기들끼리 난데없이 '제1회 두근두근 액션 콘테스트'라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이에 아인즈는 절규하고 ED에선 시즈도 국어책 읽기로 절규하는 척 한다.
6.13. 13화: MVP
아인즈는 홀에 모인 이들을 한줄로 세워 연속으로 때려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근데 하필 데미우르고스가 도착해 콘테스트 현수막을 발견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 사태가 일어난 원인 등을 정확히 파악했다. 또한 이 현상은 비록 오해여도 아인즈를 숭배하는 이들이 스스로 실천한 행동이었다고 감탄한다. 아인즈도 앞으론 적당히 하자고 말을 남기곤 돌아가고 알베도는 이를 보고 감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ED에선 판도라즈 액터가 다 자기덕분이라고 하자 입다물라는 소릴 듣는다.
7.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
2018년 11월 23일부터 히카리 TV에서 독점 공개한 애니메이션. 전3화이며 작화 감독이 토츠 치사토로 바뀌었고 타케하라 미노루가 총 작화감독을 맡았다.
본편에서 사망한 후 소생한 클레만티느가 어떻게 됐는지를 다루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SD 그림체에 개그성이 짙긴 하나 본편 스토리상 끼어도 이상하지 않은 전개이기에 정사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 취급.
애니메이션 1기 5화에서 카디트가 쓸데없이 예자의 액관을 훔쳐왔다고 클레만티느를 비난할 때 무시하면서 몸을 좌우로 흔들던 동작이 오프닝에 들어갔다.
7.1. 1화
클레만티느는 줄라논에 회수되어 부활했지만, 그 괴물같은 매직 캐스터와는 싸우기 싫어 줄라논을 나와 도피행각 중[74] 인 것으로 보인다.
클레만티느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방문한 에 란텔의 여관 겸 주점에서[75] 술을 마시던 중 우연히 유리, 루푸스레기나와 만난다.[76] 유리와 루푸스레기나는 처음 클레만티느에게 마을 소개를 해달라고 하다가 여행자라고 하자 클레만티느에게 무투기에 대한 정보를 빼낼 생각으로 합석한다. 루푸스리게나는 자신들을 때어낼 생각이던 클레만티느를 도망치냐고 도발해서 자연스럽게 3명이서 술 마시기 승부를 하게 된다. 무투기 <능력향상>과 <능력초향상>을 써가며 수작을 부리는 클레만티느처럼 루푸스레기나는 <맹독치료 Cure Poison>를 써가면서 승부를 한다.[77] 그 덕분에 밤까지 대결이 이어지면서 나온 애기 중에 유리의 애기가 나왔고, 루푸스레기나와 함께 유리를 놀리다가 그만 유리의 밀치기에 기절한다. 이후 유리의 배려로 근처 숙소에 보내지게 된다.
7.2. 2화
1화에서 벌어진 술내기의 여파로 클레만티느는 엄청난 숙취에 시달리고 부활의 후유증으로 주의력이 낮아 [78] 져서 어제갔던 가게에 다시 들어간다.
엔토마와 솔루션가 한 조로 무투기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 에 란텔의 주점으로 간다.[79]
왜 플레이아데스들이 2인1조로 무투기를 조사하게 됐는 지에 대해서 드러났는 데 아인즈가 나자릭의 업무에서 벗어날 핑계로 직접 무투기에 대해서 조사하려 하지만 알베도가 반대했는 데, 이를 지켜보던 루푸스레기나가 나서서 플레아데스들이 이 임무에 지원하겠다고 해서 아인즈의 허락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그러자 알베도는 플레이아데스들 대신 자신이 아인즈 곁에서 시중을 들겠다고 하자 아인즈는 그건 원래 일반메이드들이 한다는 츳코미를 놓는다. 이에 알베도는 일반 메이드들도 다 내보내고 아인즈의 시중을 자신 혼자 들겠다고 하자 아인즈는 당황한다.
솔루션, 엔토마와 만난 클레만티느는 엔토마와 솔루션의 메이드복을 보고 어디선가 만난 것 같다고 바라보다가 칠흑(성전)이나 육색(성전)이라는 말에 반응하지 않자 합석하게 됐다. 솔루션과 엔토마를 보고 눈들이 위험하다고 여기고 특히 엔토마의 경우 얼굴이 안움직인다는 점에서[80] 경계를 하자 솔루션이 엔토마는 축제가면을 쓴거라고 둘러댄다. 이때 엔토마가 축제 춤을 추는 바람에 컨트롤을 안하게 됐는 지 나중에 먹으려고 조종해서 불러모아 둔 바퀴벌레들이 주점 전체에 날라다녔고, 클레만티느는 초회피까지 써가면서 바퀴벌레들을 피하지만 결국 덮쳐져 버리고 엔토마가 증거인멸로 기억소거 부적을 뿌려 기억이 지워진다.
7.3. 3화
어제밤 사건으로 인해 몸이 너덜너덜해졌지만[81] 어제밤에 여관 겸 주점에 갔다는 사실만은 기억해낸다. 해당 여관에 다시 방문하자 여기저기 부셔진 건물이 보였지만 주인이 영업은 가능하다고 하고 왜 이렇게 됐다 회상하다가 기억을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괴로워 한다.[82]
한편 플레이아데스측에서는 나베랄과 시즈가 한 조가 돼서 마지막으로 무투기 정보를 얻기 위해 유리가 소개해준 주점에 도착해서 시즈와 전언을 하면서 먼저 들어간다.
더 늦기 전에 제국으로 도망치기 위해 다시 여관 겸 주점에서 짐을 싸던 도중 나베랄을 목격하는 데 나베랄의 얼굴을 기억한 클레만티는 경악하는 동시에 잊고 있던 기억이 돌아와서 3일내내 2명씩 만났던 플레이아데스를 떠올리고 그녀들이 모몬과 한패라는 걸 눈치채 숨다가 그만 뒤늦게 찾아온 시즈에게 들켜 버린다. 그래도 일단 자신을 모르는 시즈를 이용해 무엇이든 들어주는 대신 탈출시켜 달라고해서 도망치려고 한다.
한편 나베랄은 하등생물들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기에 클레만티느를 신경도 안 썼고, 주점을 둘러보고 시즈를 위협할만한 강자는 없다고 말한다. 손님의 머리카락을 쥐어짜면서 무투기에 대해서 실토하라고 협박하다가 아인즈의 전언을 받고 <전이 Teleportation>로 주점을 나가버린다.
그렇게 나베랄이 사라져서 헛수고가 되어 버리지만 이미 부탁을 받았기에 도망치려고 저항하는 클레만티느를 강제로 끌고 나간 시즈가 로켓을 이용해서 탈출시켜 주는데 발사라는 단어와 카운트 다운에 놀라서 무투기를 써서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83] 탈출 후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라며 시즈에게 반강제적으로 숲속으로 이동한 대가로 자신이 썼던 무투기 3개를 알려준다[84] . 이후 시즈에게 정체가 뭐냐는 클레만티느의 질문에 어떤 분의 방패라는 답을 하고 시즈는 로켓을 이용해서 날아가 버린다.
우연히 멀리서 모몬과 나베를 목격하지만 모몬의 말도 안되는 괴력[85] 을 다시금 목격하자 '''결국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해탈해 버린다.'''[86] 그 여파로 완전히 정신줄을 놔, 인상이 매우 순하게 변해버려 모몬도 어디선가 본 여자로만 생각하고 못 알아본 채,[87] 제 갈 길을 가버리고 클레만티느는 넋이 나가서 날리는 꽃들을 보고 "꽃 예쁘다"라는 말을 하면서 끝난다.
엔딩에는 시즈가 다른 플레이아데스에게 클레만티느에게 얻은 무투기에 대한 정보를 강의하는 모습이 나온다.
[1] 애니 1화 <끝과 시작>의 패러디.[2] 애니 2화 <계층 수호자>의 패러디.[3] 애니 8화 <죽음을 가르는 쌍검>의 패러디.[4] 애니 5화 <두 명의 모험자>의 패러디.[5] 소설 3권 1장 <포식자의 무리>의 패러디.[6] 애니 3화 <카르네 마을의 전투>의 패러디.[7] 소설 3권 4장 <사투를 앞두고>의 패러디.[8] 소설 3권의 3장 제목인 <혼란과 파악>의 앞뒤만 바꿨다.[9] 일어로 '장미'를 '바라'라고 읽는데 '따로따로'도 '바라바라'로 읽을 수 있어서 2기 7화의 '청장미'에 대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10] 해당 에피소드는 빅 팀의 대사가 번역이 안 된 에녹어 ver.도 있다.[11] 일어 원문은 'おっとどうなんでしょう(옷토 도우난 데쇼우)'로 2기 10화의 제목인 '왕도 동란 서장'을 직역한 '오우토 도우란 쇼쵸'의 말장난으로 보인다.[12] 일어 원문은 "ヤバイヤツダ"(야바이 야츠다) 이 제목도 역시 이번 챕터 "얄다바오트"의 패러디.[13] 2기 1화 제목과 비슷한것으로 보아 플레2 이후 2기로 넘어감으로서 아인즈의 꿈 비슷한 경험으로 보인다.[14] '멀찍이'에 해당하는 '遠離'의 발음이 엔리와 비슷하다.[15] 스튜디오 푸YUKAI의 사장이며 본업은 수의자인 겸업 애니메이터.[16] 1기 7화 도입부에선 목소리도 확 풀린 상태에다 알베도 + 플레이아데스들과 뜬금없이 해변가에서 '나 잡아봐라~'를 하면서 해탈해버린다.[17] 애니 1화 <끝과 시작>의 패러디.[18] 미친듯이 날뛰거나 떠들어댄다는 뜻. 외견은 생일 폭죽이다.[19] 제목이 <프레프레('플레이아데스'의 처음 2글자를 반복) 플레이아데스>인 것을 <아이아이 아인즈 님>으로 바꾸자고 한다.(아인즈 처음 2글자인 '아이'이며, 동시에 '사랑'이라는 의미이기도) 일본애들이 가끔 하는 말장난인데 해석하면, I 愛 아인즈. 영어 I(아이), 일본어 愛(아이), 이름 아인즈, 이다. 이름이 '아이'인 그라비아 계통을 보고 '아이아이아이'하고 외치기도...[20] 애니 2화 <계층 수호자>의 패러디.[21] 평소 아인즈가 부하를 대하는 근엄한 말투보다 가벼운 말투다.[22] 애니 8화 <죽음을 가르는 쌍검>의 패러디.[23] 애니 5화 <두 명의 모험자>의 패러디.[24] 아직 안에 인간 한 명이 남아있는데도 순식간에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로 보아 한계 용량이 1명분인가보다. 소설에서는 얼마나 넣든 상관 없다고 나오는데 어디까지나 웃긴 연출을 위해 이렇게 묘사한 듯 싶다.[25] 그 불쌍한 인간을 연기한 건 하라 유미와 이가라시 히로미.[26] 소설 3권 1장 <포식자의 무리>의 패러디.[27] 애니 3화 <카르네 마을의 전투>의 패러디.[28] 소설 3권 4장 <사투를 앞두고>의 패러디.[29] 소설 3권의 3장 제목인 <혼란과 파악>의 앞뒤만 바꿨다.[30] 엔리 에모트의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의 예처럼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숨겨진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이 있으니 마냥 편리한 설정이 아닌 원작 설정을 적절히 어레인지해서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31] 어째선지 다음 컷에서 전 화의 개조된 모습(프로토 타입)으로 변해있다.[32] 평소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인즈님'''이라 부르지 않고 '''모몬가님'''이라고 부른다.[33] 잘 안보이지만 유심히 보면 가려져 있는 판도라즈 액터가 보인다[34] 원판 "답은 어디에 yeah~"의 yeah부분을 아인즈가 플레이아데스들의 기행에 놀라 "에 ㄱ!?"하는걸로 나온다(...)[35] 아인즈가 알베도에게 한것 처럼 조용히 하라고 하자 '''울음을 터트리고''' 엔토마가 위로랍시고 바퀴벌레를 풀자 기겁해한다.[36] 남의 말 따라하기, 바퀴벌레를 잡아 불로 태우기(...), 마레왈 "뭐는 반사하는 베리어~."[37] 아인즈에게 대놓고 거유(알베도)와 빈유(샤르티아)중에 어느쪽을 더 좋아하는지 물어본다.[38] 중간에 분위기에 묻어가려 했지만 타이밍이 나빠서 실패, 이때 세바스가 인간 과다섭취로 통통해진 솔류션을 보고 지른 "에엑~!?"하는 비명에 아인즈도 놀라 정신안정이 발동하고 막판에 터졌을땐 데미우르고스도 당혹해한다.[39] 완성품은 아인즈 인형이, 시작품은 판도라즈 액터 인형이 나온다. 솔직히 실수가 아닌 게 사용 전까지는 '''제작자도 알 수가 없다.'''[40] 데미우르고스는 의문을 품고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분위기에 맞춰서 일부러 이상한 어미를 붙쳤다.[41] 광소가 폭죽이라면 이쪽은 뽕망치.[42] 유리는 오라오라 러쉬, 루프스레기나는 손톱으로 할퀴기 + 회복 반복, 나베랄은 마법으로 지저버리고, 시즈는 8화때 2차 강화 모습에서 빔을 발사해 지워버리고, 솔루션은 뒤에서 베어버린 다음 그대로 먹어버리고, 엔토마는 부적을 뿌리다가 촉수로 후려치고 팔 한쪽을 뜯어다 먹는다.[43] 엔토마에게 당하기전에 클레만티느는 '''완벽하게 죽겠지'''라며 울먹이는데 정말 불쌍해 보인다.[44] 밥으로 바퀴벌레를 주려 한다든가, 고양이 밥을 깡통도 안 따고 그대로 준다든가.[45] 시즈가 친해진 대상에게 준다는 씰.[46] 현실에서의 자신이 일했던 회사보다 큰 정도라고 한다.[47] 참고로 코퀴토스는 외피자체가 장비취급이라 옷을 입을 수가 없다. [48] 그리고 다음 본편 5화에서 아인즈의 의자가 된다(...).[49] 원래라면 무기를 든 전사 느낌이 나지만 이곳에선 회사원이다 보니 도게자를 하는 영업사원 느낌이 난다.[50] 해당 거래실패 내용은 본편의 리자드맨 전투 패배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마침 원작처럼 엔토마도 있다.[51] 팻말에 '기운차게 인사'라고 써있는걸로 보아 '안녕하세요.'할때 그 '인사'로 추측된다(...).[52] 이 둘의 나이가 76세인데 이 나이를 다크 엘프가 아니라 인간 기준으로 정해서 그런것 같다(...)[53] 일어로 '장미'를 '바라'라고 읽는데 '따로따로'도 '바라바라'로 읽을 수 있어서 2기 7화의 '청장미'에 대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54] 어떤 팬들은 얄다뱌오트로 변장한 후 왕국을 습격하는 일과 관련된 일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마침 애니 진행 상황이 조금만 더 있으면 이 일이 일어나기에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55] 해당 에피소드는 빅 팀의 대사가 번역이 안 된 에녹어 ver.도 있다.[56] 원작에서는 최종계층 바로 전 계층이라 나자릭 최강의 NPC들이 지키고 있는 계층이지만 현재는 회사이기에 최종 방어라인이라는 말을 듣고 아인즈가 당황한다[57] 부서실도 커다란 방에 빅 팀 책상만 있고 그 책상에도 전화기들만 있었다.[58] 원작에서 8계층 황야에 빅팀 외에도 다른 존재들이 존재하지만 언급만 되고 공식적으로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빅팀만 사원으로 등장한 듯 하다[59] 이 탓에 온몸으로 수화기에 아양을 떠는 빅팀의 모습이 나온다.[60] 원작 제8계층의 빅팀처럼 제4계층도 가르간투아만 언급돼서 혼자만 나온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평소 호수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설정을 그냥 책상에서 자고만 있는 걸로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61] 일어 원문은 'おっとどうなんでしょう(옷토 도우난 데쇼우)'로 2기 10화의 제목인 '왕도 동란 서장'을 직역한 '오우토 도우란 쇼쵸'의 말장난으로 보인다.[62] 피곤할 땐 당 섭취가 필요하다고 수제 카넬레를 먹이려고 한다.[63] 일어 원문은 "ヤバイヤツダ"(야바이 야츠다) 이 제목도 역시 이번 챕터 "얄다바오트"의 패러디.[64] 여기선 회사 이미지답게 원작의 왕도 동란을 인수합병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65] 이 또한 추후 3기가 제작될시 원작 8, 9권의 바하루스 제국의 속국화에 대한 떡밥으로 보인다.[66] 2기 1화 제목과 비슷한것으로 보아 플레2 이후 2기로 넘어감으로서 아인즈의 꿈 비슷한 경험으로 보인다.[67] 이후 알다시피 아인즈가 돌아오고 알베도는 아내로서 아인즈를 맞이한다(...).[68] '멀찍이'에 해당하는 '遠離'의 발음이 엔리와 비슷하다.[69] 세바스 담당 성우인 치바 시게루는 북두의 권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 및 예고편을 담당한 적이 있다.[70] 물론 데미우르고스는 아인즈가 말 한마디라도 한다면 그 즉시 귀환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71] 코퀴토스의 관점에선 아예 공중부양에 후광까지 비춰지는 모습으로 나온다.[72] 외형은 그때 그 뿅망치에 2가 써있는 것.[73] 목소리는 3기 아르셰의 성대를 이식한 상태로 보인다.[74] 대사 중에도 "되살려 준 것에 은혜를 느끼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젠 지쳤다"라고 나온다. 그래서 자신을 소개 할 때 전 칠흑성전 제 9석차, 전 줄라논 12고제라고 소개한다.[75] 아인즈가 모몬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 모험자 조합에서 소개시켜 준 여관 겸 주점의 1층이다.[76] 2화 내용에 따르면, 무투기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원을 파견(원래는 "간만에 혼자 있고 싶어서" 이걸 핑계로 아인즈가 가려 했으나 주변에서 말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현재 별로 맡고있는 일이 없는 플레아데스가 투입된 것이라고)되는데 다 함께 몰려갈 순 없으니 2명씩 짝지어서 행동하는 것이라고.[77] 그렇게 클레만티느가무투기를 쓰고 나서 상태가 호전된 것을 보고 유리가 의심을 한다.[78] 실제로 "왠지 여긴 한번 들렀던 것 같은데..."라며 고민하다 팍 풀어진 얼굴로 "뭐 됐어~"라며 들어간다(...).[79] 아르셰의 성대를 이용한 구순충으로 목소리가 바뀐지 얼마 안 돼서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즉 시기상 7권 직후.[80] 아인즈도 이점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었다.[81] 바퀴벌레들에 깔린 부분도 있지만 엔토마가 쓴 기억소거용 부적(버프나 회복계열이 아니라 공격마법인지 여관도 박살냈다.)에 맞았기 때문이다.[82] 7권에서 공포공의 권속들에게 당한 그링엄에 대한 패러디로 보인다.[83] 발사 여파로 인해 갑옷에 장식된 플레이트들이 계속 떨어져 나간다.[84] 능력향상,능력초향상,불락요새[85] 마도석이 섞였기에 모험자들이 마법으로도 파괴하지 못했던 집채만 한 거대바위를 가볍게 땅에서 뽑은 동시에 클레만티느가 숨어 있던 근처 산에 박아버릴 정도로 멀리 던져버렸다.[86] 세상은 인간의 탈을 쓴 괴물천지라고 공포에 질려서 결국 정신을 놓았다.[87] 뭔가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애매한 상태로 생각해 본 결과, 결국 '이런 순진무구한 얼굴의 여자는 만난 적이 없으니 역시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옆에 있던 나베랄은 각다귀들의 얼굴은 구별이 안 간다고 알아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