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ZIGOQ 〜怒りの高速爆走野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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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ZIGOQ 〜분노의 고속 폭주족 놈〜'''[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합작명은 L.E.D + REDALiCE = L.E.D.ALiCE (DJ NAGAI Vs. BEMANI Sound Team "L.E.D.-G").명의로 나가이를 쓴 것은 BEMANI Sound Team#s-1.1.2 참조.
격주! 캐논 레이서 Phase 1의 최종 해금곡으로 등장했으며, 하드코어 타노시의 수장인 REDALiCE와 비마니 하드코어의 대부인 L.E.D.가 합작곡을 작곡해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페이즈 최종 해금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IIDX 역사상 진 최악의 곡''' 이라는 등 줄줄이 악평이 나오고 있다.
양 작곡가 서로의 곡 스타일이 살아 있지만, 말그대로 '''살아만 있고 조화는 이루지 못한다'''.
L.E.D.파트는 매너리즘 문제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타이틀에 걸맞는 무거운 분위기는 잘 깔아줬다는 평이다. 사실 최근의 L.E.D. 합작곡은 상대편이 멜로디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욕을 얻어먹는 쪽은 오히려 상대편인 REDALiCE. 특히 SPA 채보의 26트릴이 나오면서 4번이 끼어드는 부분 이후부터 곡 끝까지의 파트는 REDALiCE 특유의 '''해피''' 하드코어식 전개로[2] , L.E.D. 특유의 무거운 하드코어 비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5ch에서는 그 부분을 '슈퍼 촌스러운(ダサい) 파트'라고 부르며 까는 중.
종합적으로는 그간 스타일의 다양성 개척에 소홀했던 REDALiCE의 역량 부족이 제대로 드러난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물론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 것치곤 나쁘지 않다', '오히려 들을 수록 중독성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소수. 앨범판이 나오자 Konzert V처럼 앨범판이 훨씬 낫다는 말도 나왔다.
곡과 패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지만, '''BGA는 절대적으로 불호가 심하다.''' BGA를 보면 Lincle 범용+전용 레이어인데, 전용 레이어는 웬 중장갑 버스가 휑한 공간에서 달리는게 끝이고, 곡이나 곡의 테마와도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퀄리티도 낮다.
이 작품의 주제가 모터 스포츠인데, 튜닝카는 커녕 밋밋하고 딱딱한 장갑차가 Unity 기본 배경을 그대로 쓴 듯한[3] 엉성하고 휑한 공간에서 달리는게 유저들에게 욕을 심하게 먹고 있다. 전작의 Go Ahead!!만큼 나름 성의있고 연관되는 레이어를 보여줬으면 나았겠지만 사막 버스마냥 휑하고 성의없는 레이어를 붙여놨다.
이로인해 BGA에 대한 총평은 '''IIDX의 빅릭스(....)'''
BGA 제작은 VJ GYO로 추정된다.
Rootage에서 이 곡을 테마로 만들어진 레인커버가 출시되었다.
물과 기름 처럼 따로 노는 조화가 되어있지 않은 두 스타일의 음악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BGA, 그리고 질 안 좋은 패턴으로 인하여 비마니 시리즈 오리지널 곡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한술 더 떠서 For The Top IIDX Ver.이라는 치욕적인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온갖 악평을 받고 있는 와중에, 2018년 1월 BEMANI 좋아요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물론 곡이 좋아서가 아니라 For The Top처럼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것일 뿐이다.
이후 차기작에서 판권곡인 U.S.A. 후카세 리믹스가 영 좋지 못한 퀄리티로 나와 이 곡이 비마니 시리즈 최악의 악곡은 면했지만, 오리지널 곡으로 본다면 여전히 최악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협하는 곡이 나타나며 재평가받고 있다.
싱글 어나더 영상
어나더 패턴은 크게 동시치기 지대+8비트 스크 견제 난사, 무난한 난타, 도입부보다 밀도가 더 높아진 동시치기 지대 후 6,2 트릴 사이에 4 차지노트, 그리고 난타로 구분된다. BPM 높아졌을뿐 전형적인 L.E.D.식 패턴으로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지력 A+ 정도로, 전전작의 터벅터벅 라인 보스곡인 Blue Spring Express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
높은 BPM으로 거의 쉴틈없이 노트 세례를 뿌리는 탓에 체력적으로 꽤 힘들다. 가장 큰 난관은 중반의 동시치기 지대로 도입부보다 밀도도 높은데 스크래치 견제까지 더 많아 노트 판독에 방해를 준다. 직후 긴 트릴과 차지노트가 나오는 구간도 트릴이 워낙 긴데다가 차지노트가 단노트 하나와 8비트 간격으로 연타로 떨어지기 때문에 놓치기 상당히 쉽다. 여기까지 넘겨도 최후반의 난타 배치도 상당히 어지럽고 체력이 후달려 주저 앉는 경우도 있다. 그루브 게이지라면 동시치기 이후 트릴부터 필사적으로 버텨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더블 어나더 영상
더블은 비공식 난이도 12.4로, 동시치기 지대가 좌우로 분화되거나 후반 돌입전의 괴상한 트릴롱잡도 열화되는 등 배치상으로 심각하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빠른 BPM이 난이도를 올리는 주 원인으로 꼽힌다. 빠른 BPM에 맞물린 원핸드 계단 때문에 최후반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5계단 짜리 배치를 제외하면 정배치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계단이 배치되어있으므로 자신에게 편한 방향의 계단 형태가 되는 배치를 거는 것이 좋다. 후반 돌입 직전 35-26-35도 주의해야할 부분.
더블 하이퍼는 10레벨 상급 채보이다. 최후반 구간의 배치가 어렵게 짜여 있다.
이 곡 이후 나온 IIDX AIR RACE의 Persephone, ONE MORE EXTRA Papilio ulysses는 퀄리티 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라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
그리고 이곡이 최종 해금곡인 격주 캐논 레이서와 IIDX AIR RACE, 원모어 엑스트라 간의 이벤트 시작일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투덱 제작진도 이 곡이 퀄리티가 바닥 수준이라는 걸 알고 이 곡에 대한 안좋은 여론을 묻어버리기 위해 다음 이벤트들을 일찍 시작한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제기되었다.[4] 이후 Phase 2 최종 해금곡인 東京神話가 꽤 호평을 받으면서 관심이 넘어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퀄리티로 까이는 한편 개그곡 취급을 받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중.
기어코 레이어의 그 버스를 티슈 박스로 만든 용자가 등장했다.
전차로 Go에다가 합성한 것도 나왔다.#
그리고 기어이 DEATH†TENGOQ 〜怒りの天地合体野郎〜[5] 라는 BMS OF Foon XV에 패러디곡이 출품되고 마는데... 그 버스가 세기말 로보라는 이름의 합체로봇이 되어버리고 만다.[6]
랭커인 QUASAR가 BGA에 나오는 버스로 여러가지 약빤 컨셉으로 짤을 만들고 있다. 계절의 감각, 운석 낙하(...) 곡과 BGA의 퀄리티, 제목의 중2병스러운 어감, 중2병스러운 BGA 코멘트 덕분에 트위터 등지에서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퀄리티가 바닥을 기지만, 격주 캐논 레이서 최종 해금곡 중 주제인 레이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곡은 이 곡이 유일하다(...)[7]
곡에 대한 반응이 안 좋았다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이벤트 초기에 나온 곡임에도 불구하고 곡 코멘트가 가동 막바지에 와서야 공개되었다.[8]
beatmania IIDX 26 Rootage OST에 이 곡이 수록되었다. 노트 중심의 곡조를 보여주던 아케이드와 달리 OST버전은 아케이드에 없는 음이 들어있으며, 모든 음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들린다. 결국 이 곡 또한 Konzert V와 비슷하게 원곡에는 문제가 없는데 게임상에서 곡이 망가진 케이스이다.
카페D 주최로 한국에서 열린 동인/리듬게임 음악 디제잉 이벤트 CROSSING DELTA를 통해 내한한 REDALiCE가 선곡하기도 했다. 본 곡 재생 전에 "두 유 노 데스지고쿠? 오케이, 고 투 헬!" 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압권.[9] 이후로 개인 공연 파트 이후 타노시 멤버 단체공연에서 마지막 곡을 앞두고 피라이트와의 짤막한 만담에서 언급 된다.[10] 이젠 본인도 즐기고 있는 듯(...)
정신적 후속곡으로 Kobaryo가 작곡한 †DOOF†SENC†가 있다. HARDCORE TANO*C에서 장르 및 곡의 성향을 랜덤으로 뽑아 곡을 만드는 Mystery Blend 앨범에서 누군가가 장르명에 세기말코어를 넣어놨고 그걸 Kobaryo가 뽑은 것.# 이후 WACCA에 컷팅되어 들어갔는데 채보도 그대로 오마쥬해서 롱노트+트릴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
그리고 IIDX의 역대 베스트 악곡을 모아놓은 앨범 beatmania IIDX 20th Anniversary Tribute BEST에도 수록되었다! DISC 2의 CANNON BALLERS을 대표하는 곡으로 수록되었는데, DISC 1,2의 수록곡들이 투덱 전 시리즈의 악곡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컬트적 인기는 제대로 가져간 듯.
'''DEATH†ZIGOQ 〜분노의 고속 폭주족 놈〜'''[1]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합작명은 L.E.D + REDALiCE = L.E.D.ALiCE (DJ NAGAI Vs. BEMANI Sound Team "L.E.D.-G").명의로 나가이를 쓴 것은 BEMANI Sound Team#s-1.1.2 참조.
격주! 캐논 레이서 Phase 1의 최종 해금곡으로 등장했으며, 하드코어 타노시의 수장인 REDALiCE와 비마니 하드코어의 대부인 L.E.D.가 합작곡을 작곡해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2. 퀄리티 논란
해당 페이즈 최종 해금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IIDX 역사상 진 최악의 곡''' 이라는 등 줄줄이 악평이 나오고 있다.
2.1. 음악
양 작곡가 서로의 곡 스타일이 살아 있지만, 말그대로 '''살아만 있고 조화는 이루지 못한다'''.
L.E.D.파트는 매너리즘 문제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타이틀에 걸맞는 무거운 분위기는 잘 깔아줬다는 평이다. 사실 최근의 L.E.D. 합작곡은 상대편이 멜로디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욕을 얻어먹는 쪽은 오히려 상대편인 REDALiCE. 특히 SPA 채보의 26트릴이 나오면서 4번이 끼어드는 부분 이후부터 곡 끝까지의 파트는 REDALiCE 특유의 '''해피''' 하드코어식 전개로[2] , L.E.D. 특유의 무거운 하드코어 비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5ch에서는 그 부분을 '슈퍼 촌스러운(ダサい) 파트'라고 부르며 까는 중.
종합적으로는 그간 스타일의 다양성 개척에 소홀했던 REDALiCE의 역량 부족이 제대로 드러난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물론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 것치곤 나쁘지 않다', '오히려 들을 수록 중독성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소수. 앨범판이 나오자 Konzert V처럼 앨범판이 훨씬 낫다는 말도 나왔다.
2.2. BGA
곡과 패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지만, '''BGA는 절대적으로 불호가 심하다.''' BGA를 보면 Lincle 범용+전용 레이어인데, 전용 레이어는 웬 중장갑 버스가 휑한 공간에서 달리는게 끝이고, 곡이나 곡의 테마와도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퀄리티도 낮다.
이 작품의 주제가 모터 스포츠인데, 튜닝카는 커녕 밋밋하고 딱딱한 장갑차가 Unity 기본 배경을 그대로 쓴 듯한[3] 엉성하고 휑한 공간에서 달리는게 유저들에게 욕을 심하게 먹고 있다. 전작의 Go Ahead!!만큼 나름 성의있고 연관되는 레이어를 보여줬으면 나았겠지만 사막 버스마냥 휑하고 성의없는 레이어를 붙여놨다.
이로인해 BGA에 대한 총평은 '''IIDX의 빅릭스(....)'''
BGA 제작은 VJ GYO로 추정된다.
Rootage에서 이 곡을 테마로 만들어진 레인커버가 출시되었다.
2.3. 결론
물과 기름 처럼 따로 노는 조화가 되어있지 않은 두 스타일의 음악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BGA, 그리고 질 안 좋은 패턴으로 인하여 비마니 시리즈 오리지널 곡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한술 더 떠서 For The Top IIDX Ver.이라는 치욕적인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온갖 악평을 받고 있는 와중에, 2018년 1월 BEMANI 좋아요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물론 곡이 좋아서가 아니라 For The Top처럼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것일 뿐이다.
이후 차기작에서 판권곡인 U.S.A. 후카세 리믹스가 영 좋지 못한 퀄리티로 나와 이 곡이 비마니 시리즈 최악의 악곡은 면했지만, 오리지널 곡으로 본다면 여전히 최악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협하는 곡이 나타나며 재평가받고 있다.
3.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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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25 CANNON BALLERS ~
3.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 영상
어나더 패턴은 크게 동시치기 지대+8비트 스크 견제 난사, 무난한 난타, 도입부보다 밀도가 더 높아진 동시치기 지대 후 6,2 트릴 사이에 4 차지노트, 그리고 난타로 구분된다. BPM 높아졌을뿐 전형적인 L.E.D.식 패턴으로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지력 A+ 정도로, 전전작의 터벅터벅 라인 보스곡인 Blue Spring Express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
높은 BPM으로 거의 쉴틈없이 노트 세례를 뿌리는 탓에 체력적으로 꽤 힘들다. 가장 큰 난관은 중반의 동시치기 지대로 도입부보다 밀도도 높은데 스크래치 견제까지 더 많아 노트 판독에 방해를 준다. 직후 긴 트릴과 차지노트가 나오는 구간도 트릴이 워낙 긴데다가 차지노트가 단노트 하나와 8비트 간격으로 연타로 떨어지기 때문에 놓치기 상당히 쉽다. 여기까지 넘겨도 최후반의 난타 배치도 상당히 어지럽고 체력이 후달려 주저 앉는 경우도 있다. 그루브 게이지라면 동시치기 이후 트릴부터 필사적으로 버텨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3.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영상
더블은 비공식 난이도 12.4로, 동시치기 지대가 좌우로 분화되거나 후반 돌입전의 괴상한 트릴롱잡도 열화되는 등 배치상으로 심각하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빠른 BPM이 난이도를 올리는 주 원인으로 꼽힌다. 빠른 BPM에 맞물린 원핸드 계단 때문에 최후반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5계단 짜리 배치를 제외하면 정배치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계단이 배치되어있으므로 자신에게 편한 방향의 계단 형태가 되는 배치를 거는 것이 좋다. 후반 돌입 직전 35-26-35도 주의해야할 부분.
더블 하이퍼는 10레벨 상급 채보이다. 최후반 구간의 배치가 어렵게 짜여 있다.
3.3. 아티스트 코멘트
4. 여담
이 곡 이후 나온 IIDX AIR RACE의 Persephone, ONE MORE EXTRA Papilio ulysses는 퀄리티 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라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
그리고 이곡이 최종 해금곡인 격주 캐논 레이서와 IIDX AIR RACE, 원모어 엑스트라 간의 이벤트 시작일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투덱 제작진도 이 곡이 퀄리티가 바닥 수준이라는 걸 알고 이 곡에 대한 안좋은 여론을 묻어버리기 위해 다음 이벤트들을 일찍 시작한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제기되었다.[4] 이후 Phase 2 최종 해금곡인 東京神話가 꽤 호평을 받으면서 관심이 넘어갔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퀄리티로 까이는 한편 개그곡 취급을 받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중.
기어코 레이어의 그 버스를 티슈 박스로 만든 용자가 등장했다.
전차로 Go에다가 합성한 것도 나왔다.#
그리고 기어이 DEATH†TENGOQ 〜怒りの天地合体野郎〜[5] 라는 BMS OF Foon XV에 패러디곡이 출품되고 마는데... 그 버스가 세기말 로보라는 이름의 합체로봇이 되어버리고 만다.[6]
랭커인 QUASAR가 BGA에 나오는 버스로 여러가지 약빤 컨셉으로 짤을 만들고 있다. 계절의 감각, 운석 낙하(...) 곡과 BGA의 퀄리티, 제목의 중2병스러운 어감, 중2병스러운 BGA 코멘트 덕분에 트위터 등지에서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퀄리티가 바닥을 기지만, 격주 캐논 레이서 최종 해금곡 중 주제인 레이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곡은 이 곡이 유일하다(...)[7]
곡에 대한 반응이 안 좋았다는 것을 반영해서인지 이벤트 초기에 나온 곡임에도 불구하고 곡 코멘트가 가동 막바지에 와서야 공개되었다.[8]
beatmania IIDX 26 Rootage OST에 이 곡이 수록되었다. 노트 중심의 곡조를 보여주던 아케이드와 달리 OST버전은 아케이드에 없는 음이 들어있으며, 모든 음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들린다. 결국 이 곡 또한 Konzert V와 비슷하게 원곡에는 문제가 없는데 게임상에서 곡이 망가진 케이스이다.
카페D 주최로 한국에서 열린 동인/리듬게임 음악 디제잉 이벤트 CROSSING DELTA를 통해 내한한 REDALiCE가 선곡하기도 했다. 본 곡 재생 전에 "두 유 노 데스지고쿠? 오케이, 고 투 헬!" 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압권.[9] 이후로 개인 공연 파트 이후 타노시 멤버 단체공연에서 마지막 곡을 앞두고 피라이트와의 짤막한 만담에서 언급 된다.[10] 이젠 본인도 즐기고 있는 듯(...)
정신적 후속곡으로 Kobaryo가 작곡한 †DOOF†SENC†가 있다. HARDCORE TANO*C에서 장르 및 곡의 성향을 랜덤으로 뽑아 곡을 만드는 Mystery Blend 앨범에서 누군가가 장르명에 세기말코어를 넣어놨고 그걸 Kobaryo가 뽑은 것.# 이후 WACCA에 컷팅되어 들어갔는데 채보도 그대로 오마쥬해서 롱노트+트릴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
그리고 IIDX의 역대 베스트 악곡을 모아놓은 앨범 beatmania IIDX 20th Anniversary Tribute BEST에도 수록되었다! DISC 2의 CANNON BALLERS을 대표하는 곡으로 수록되었는데, DISC 1,2의 수록곡들이 투덱 전 시리즈의 악곡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컬트적 인기는 제대로 가져간 듯.
[1] 野郎를 직역하면 ‘놈’, ‘새끼’이다.[2]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같은 작곡가의 Keep Going!을 들어보자.[3] 비교해 보자.[4] 그 동안 투덱의 해금 이벤트와 엑스트라 시스템을 같이 보면 대부분 1달 이상의 텀을 두고 이벤트를 시작했고, 원모어 엑스트라는 스파다에서 삭제되었다가 부활한 이후로 전작이 조기종료 되었단 의혹이 있는 Chrono Chaser를 제외하면, 전부 가동후기부터 소환이 가능했다.[5] 데스†텐고쿠(=천국) 〜분노의 천지합체 놈〜[6] 그리고 BGA와 곡조를 잘보면 천사 형상을 한 세기말 로보, 의자에 앉아있는 세기말 로보, 십자검을 들고있는 세기말 로보, 헤드뱅잉하는 모아이 로보 등등이 섞여있음을 알수있다. 앞의 두개는 천국, 뒤의 두개는 지옥을 뜻하고 있는걸 보면 잘 노린듯[7] 東京神話와 シムルグの目醒め. Initiation 모두 BGA에 레이싱은 커녕 차 한 대 나오지 않는다.[8] 또한 코멘트 내용에도 곡에 대한 평가를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9] 이 때문에 데스지고쿠는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들어갔었다.[10] 레드: 자! 마지막곡으로 WACCA의 테마곡! 피라이트:데스지고쿠? 레드: NO 데스지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