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LADY
1. 개요
BGA 영상
Groundbreaking 2009에 수록된 풀버전. 부제로 SUPER FIRE PROWREST REMIX가 붙었다. 또한 BPM이 155로 증가했다.
테크노 계통의 곡을 주로 만들던 Nankumo[1]의 곡으로 BOF2009 개인 총점 '''1위'''를 차지한 곡이다.[2] BOF2009 대회 초반에는 sasakure.UK - SHIKI - naotyu-라는 말도 안 되는 네임밸류의 팀인 Black Jacks 팀의 Jack-the-Ripper◆가 순조롭게 우승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BOF 대회 마지막날의 임프레 홍수[3] 속에서 가파르게 추격해서 역전우승을 일궈낸다. BGA 마지막에 나오는 비행기 실루엣으로 볼때 제목은 U-2 Dragon Lady에서 따온 듯 하다.'''이런 즐거운 BMS에 1000점을 주지 않는 이유 따위 있을 리 없어요.''' 마냥 플레이하고 있어 즐겁네요. 이걸로 충분합니다. - 임프레 중
재기발랄한(?) 적절한 음성 샘플과 함께 곡의 리듬에 잘 맞는 동물들이 등장하거나 리젠트 가발(?)이 늘어나는 등의 코믹한 BGA가 특징인 곡. 특히 곡 중간의 '파이어 파이어 파파파파 파이어' 부분이 유명하다.
2011년 시점에서 이 곡에 붙은 대표적인 발광 BMS 차분은 ★4와 ★14짜리가 있다. 연타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으며, ★4는 회복구간이 중반빼고는 전무한데다 Total(게이지 증감량)이 짜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4치고는 제법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14는 ★4의 연타구간이 스크로 가면서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전체적인 난타와 연타의 강화, 그래놓고선 전혀 늘지 않은 Total값으로 꽤나 악명이 높다.
BGA에 고양이, 캇파, 토끼가 나오는 탓인지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를 이용한 매드 무비도 몇개 나와 있다. #1 #2#3 은근히 고퀄리티다(..)
특유의 리듬감 때문인지 합성 갤러리나 유투브에서 얼마 안되게 쓰이는 BMS음원이기도 하며 리믹스 버젼도 있다.[4]
이 곡을 음원으로 쓴 합성작이 힛갤에 올라간 바가 있다.# 그리고 그 코믹함 때문에 정말 간단히 합성했는데도 무지하게 흥겨워 보이는 효과도 나타나기도 한다. 오로나민C레이디.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숙제겜.
여담으로, BGA 제작자는 작년에 Lapis도 만든 토오루 미츠하시. 즉 그러니까 우승곡 두 개의 BGA를 맡았다.[5] 또한 발광 BMS화가 플레이 카운트에 결정적이라 모두들 발광 버전을 많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 곡이 나왔을 때 가진 패턴은 5KEY 2개가 전부였다. 당시에는 7키가 압도적 대세는 아니었지만 놀라운 사실.
이후, 이 곡과 같은 신남과 코믹함은 ENERGY SYNERGY MATRIX가 물려받게된다.
1.1. 대회 결과
대회: '''THE BMS OF FIGHTERS 2009 - revolutionary battles -''' (2009)
총점 : '''172455''' (177 임프레션)
중앙값 : 1000.00 / 1000.00
평점 : 974.32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 '''1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 '''2위'''
1.2. 코멘트
飛ぶ鳥を落とすイキオイで作りました！
* BGAはCube3さんに作っていただき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アップローダーをお借りしました！こちら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友人にミラーを作っていただきました！こちら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 BMS
☆8 HARD 패턴
★4 7KeyEX 패턴
3. maimai 시리즈
2014년 세가의 리듬게임 maimai GreeN에 이식되었다. BGA까지 통째로 이식되었다!
maimai GreeN PLUS부터 추가된 새로운 슬라이드 패턴을 적극 활용했다. 패턴에서 볼 수 있는 슬라이드 노트가 보통은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 곡만큼은 슬라이드 노트가 '''유턴을 시전'''한다. 외에는 반복적인 슬라이드 노트로 게슈탈트 붕괴를 일으키게 한다.
EXPERT 보면 영상
EXPERT 보면 플레이 영상
EXPERT 보면은 EXPERT 난이도중에서 비교적 슬라이드 위주의 곡. MASTER 보면의 정신없는 박자의 난타에 비하면 많이 순화되어있는 편이고 노트 391개중에 슬라이드가 95개나 돼서 슬라이드 처리력이 중요하다. 주의해야할 파트는 초반부의 탭+슬라이드 후 나오는 3연타 탭파트와 중반과 최후반부의 나오는 슬라이드 난사 부분정도. 중반과 최후반부의 슬라이드 난사파트는 위의 영상에서 보듯이 양 손바닥으로 처리하는 꼼수가 있어서 요령만 익히면 상당히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마스터 보면은 익스퍼트와는 다르게 중구난방 섞여나오는 트릴과 세로연타덕에 정신이 없어진다. 아무래도 익스퍼트의 그것이 최대한 자제(...)한 패턴인 모양. 중간 부분의 Z자로 꺾이는 슬라이드 노트도 꽤나 인상깊다.
maimai DX PLUS부터 어째서인지 13레벨을 배정받았는데 기존에는 13+곡들과 똑같은 난이도인 12+였으며 그중에서도 상당히 존재감 있는 채보였으나 13레벨로 하향되어서 상당한 불렙곡이 되었다.
4. CHUNITHM 시리즈
2016년 4월 21일에 수록되어 BOF 2009년~2014년 우승곡, 준우승곡을 모두 가진 상용 리듬게임이 되었다.
[1] =knot. 몇 년 전 knot도 비교적 소규모인 전국 여름의 진에서 cold planet으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네임드. 만일 전국 여름의 진이 BOF2007이었다면 G2R2018의 削除 이전 유일한 2회 우승자로 지목되었을 것이다.[2] 다만 평균 점수 랭킹 1위는 Cranky가 투고한 JULIAN이 차지했다.[3] 통계를 볼 때마다 가장 많은 임프레가 마지막날에 달린다. 보면 미리 점수를 따로 작성해놓고 마지막 날에 몰아서 임프레를 매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BOFU2015 때는 종료 전에 임프레 갱신을 비공개로 돌리는 방식을 쓰면서 좀 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되어,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4] 풀버전의 중반부 이후의 구간을 잘라 좀 더 빠른 리듬감으로 만들어 수록한 것이다.[5] 명의가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