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top Me Now

 

'''Don't Stop Me Now'''
[image]
'''수록 음반'''
Jazz
'''앨범 발매일'''
1978년 11월 10일
'''싱글 발매일'''
1979년 1월 5일
'''싱글 B면'''
In Only Seven Days, More of That Jazz(US, 일본, 캐나다, 호주)
'''작사/작곡'''
프레디 머큐리
'''프로듀서'''
로이 토마스 베이커, 퀸(밴드)
'''러닝 타임'''
3:29
1. 개요
2. 가사
3. 다른 매체에서


1. 개요



'''공식 뮤직비디오'''
1978년 발매된 의 정규 7집 앨범 Jazz 12번 트랙.
프레디의 능수능란한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특징이다. 퀸 7집에서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인 1979년 1월 5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1], UK 차트에서는 9위에 올라 타이틀 곡보다 나은 성적을 내었지만, 빌보드 86위, 프랑스 53위, 독일 35위, 네덜란드 16위, 스페인 84위, 일본 37위 등등 영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무반응이었다. 차트 성적만으로 보면 지금은 많이 잊힌 퀸의 다른 노래들보다 훨씬 낮았기에, 프레디 머큐리 생전에는 퀸의 카탈로그에서 크게 비중 있는 곡은 아니었다. 라이브 공연에서도 이 곡이 싱글로 막 발매되었을 시기인 79년에만 잠깐 연주했고 이후엔 한번도 셋리스트에 들지 못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 사후 영국의 여러 광고나 방송에 삽입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오늘날 '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가 되었다.[2][3]
여담으로 브라이언 메이는 이 곡에 애증이 있다고 한다.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어 밴드의 이름을 알려 좋긴 하지만 곡 내용 자체를 보면 프레디의 방탕하고 놀기 좋아하는 성향을 담은 곡인데, 이 때문에 밴드가 휘청인 적도 있었고 정작 프레디는 문란한 성생활 때문에 에이즈에 걸려서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또한 곡 마지막에 Lalala... 하는 가사와 함께 프레디의 목소리가 희미해지며 노래가 끝나는데 원래 의미가 담긴 가사로 보자면 자신의 분위기에 취해 과열되어 쓰러지는 걸로 볼수있지만, 브라이언은 이 부분이 '프레디가 사라지는 것 같아 듣기 힘들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4]
곡 자체로는 짜임새도 탄탄하고 프레디의 피아노와 보컬 기교도 화려해 듣는 이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곡이지만,[5] 오히려 라이브 공연에서는 그 기교 때문인지 컨디션에 따라 퍼포먼스의 기복이 심한 곡이기도 하다. 아래 두 라이브를 통해 비교해 보자.
{{{#!html
<iframe width="450" height="350" src="//www.youtube.com/embed/VCP0wrsWYw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html
<iframe width="450" height="350" src="//www.youtube.com/embed/BH9Rc7Edck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컨디션이 안 좋을 때'''[6][7]
'''컨디션이 좋을 때'''[8]

2. 가사



'''Don't Stop Me Now'''
Tonight I'm gonna have myself a real good time
오늘 밤 나는 정말 죽여주는 시간을 보낼 거야
I feel alive and the world I'll turn it inside out Yeah!
나는 살아있는 걸 느껴 난 세상을 뒤집어 놓을 거야
I'm floating around in ecstasy
그리고 황홀함에 싸여 떠다니지
So don't stop me now don't stop me
그러니 날 막지 마 막지 말아줘

'Cause I'm having a good time having a good time
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니까 죽여주는 시간을 보낼 거니까
I'm a shooting star leaping through the skies
나는 별똥별, 밤하늘을 가로질러 도약해
Like a tiger defying the laws of gravity
중력의 법칙에 거스르는 한마리 호랑이처럼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9]
나는 레이싱 카, 시위하듯 과감하게 내달리지
I'm gonna go go go
나는 갈 거야 간다 간다구
There's no stopping me
나를 막을 건 없어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나는 불타오르면서 하늘을 날아가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That's why they call me Mr. Fahrenheit
그게 다들 나를 미스터 화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광속으로 돌아다닐 거야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너를 초음속의 남자로 만들어주겠어
Don't stop me now
날 막지 마

I'm having such a good time
이렇게나 죽여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I'm having a ball
난 신나게 즐기고 있어
Don't stop me now
나를 막지 마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
Just give me a call
내게 전화 한통만 해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g a good time)
날 막지 마 (이렇게나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까)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g a good time)
날 막지 마 (그래, 죽여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I don't want to stop at all... yeah!
난 절대로 멈추고 싶지 않아...yeah!
I'm a rocket ship on my way to Mars
나는 로켓, 운명대로 화성을 향하지
On a collision course
충돌이 예상되는 궤도를 따라

I am a satellite I'm out of control
나는 교신을 벗어난 인공위성

I am a sex machine ready to reload
나는 장전될 준비가 된 섹스머신
Like an atom bomb about to
원자폭탄 같이, 이제 곧
Oh oh oh oh oh explode
오 오 오 오 펑 하고 터질 거야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나는 불타오르면서 하늘을 날아가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That's why they call me Mr. Fahrenheit
그게 다들 나를 미스터 화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광속으로 돌아다닐 거야
I wanna make a supersonic woman of you
너를 초음속의 여자로 만들어주겠어
Don't stop me
날 막지 마
Don't stop me
날 막지 말라고
Don't stop me
나를 막지 마
Hey hey hey!
Don't stop me
날 막지 마
Don't stop me
나를 막지 마
Ooh ooh ooh (I like it)
우 우 우 (좋았어)
Don't stop me
날 막지 마
Don't stop me
나를 막지 마
Have a good time, good time
죽여주는 시간, 멋는 시간
Don't stop me
날 막지 마
Don't stop me
날 막지 말라고
Ooh ooh (Let Loose Honey!)[10] alright
우 우 우 (이제 느슨하게 풀어줘!) 좋았어
Ooh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우 나는 불타오르면서 하늘을 날아가
Two hundred degrees
200도의 온도로
That's why they call me Mr. Fahrenheit
그게 다들 나를 미스터 화씨라고 부르는 이유지.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나는 광속으로 돌아다닐 거야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너를 초음속의 남자로 만들어주겠어
Don't stop me now
날 막지 마
I'm having such a good time
이렇게나 죽여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I'm having a ball
난 신나게 즐기고 있어
Don't stop me now
날 막지 마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Just give me a call
내게 전화 한통만 해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g a good time)
날 막지 마 (이렇게나 죽여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까)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g a good time)
날 막지 마 (그래,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I don't wanna stop at all
난 절대 멈추고 싶지 않아!
La la la la laaaa
La la la la
La la laa laa laa laaa
La la laa la la la la la laaa 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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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매체에서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3화의 제목으로 쓰였다.
  • 2005년에 영국 BBC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하면서 듣기에 가장 좋은 노래'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 한국에서도 광고나 예능 bgm으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으로 SBS의 심야 토크쇼 야심만만이 이 곡을 오프닝 테마, 다음화 예고 테마로 쓴다.
  • 2011년, 프레디 머큐리의 65주년 생일을 맞아 구글이 애니메이션 형태의 두들을 내놓았는데 모티브가 이 노래였다. #
  •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선 주인공들이 이 노래의 박자에 맞춰 좀비를 때린다.
  • 닥터후/뉴 시즌 8 에피소드 8 에서 나오는 은하 열차에서 재즈 풍으로 리메이크한 버젼이 나오는데 한창 잘 나가고있는 여가수 Foxes를 섭외했다. 끈적이는 보컬과 반주 덕에 호화로운 은하열차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되었고, 곡 자체도 상당히 평이 좋았다.

  • 하드코어 헨리 최후반부 액션씬에서도 삽입곡으로 나온다. 트레일러에서도 신명나게 용병을 때려잡는 헨리와 함께 나온다.
  • 중간에 기타 소리에 묻혀져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고음이 4옥타브 도(C6)까지 나오는 노래이다.
  • 저스트 댄스 2017에 수록되었다
  • 이상하게도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19금으로 분류되었던 적이 있다. 가사 중 'ecstasy'는 황홀감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마약종류의 하나인 '엑스터시'여서 그렇다. 프레디의 방탕한 생활을 표현하고 성관계의 느낌을 묘사한 곡인 것도 이유. 다만 2019년 11월 현재는 19금 분류에서 제외되었다.
  • HAPPILy 2018에서 첫 곡으로 쓰였다.

  • 퀸의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이 노래가 장식하며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다. 특이한 점은 Revisited 버전이라는 점. 기타 연주가 추가, 드럼, 베이스 연주가 재녹음되었다. 또한 곡 마지막 부분 프레디의 Lalala... 부분이 라이브 공연에서와 같은 멜로디로 리버브가 적용되어 끝까지 나온다.
  • 2019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첫 골든부저로 영국의 Flakefleet 초등학교 학생 합창단의 이 노래를 부른 것이 뽑혔다.
  • 금지곡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신청해도 국내 라디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으나, 2019년 10월 20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선곡되면서 사실상 금지곡에서 해제되었다.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퀸 특집에서 김종서가 불렀다. 참고로 그 당시만 하더라도 19금으로 분류되어서 청소년 보호시간대에 방송되는 바람에 제재조치가 가해졌으나, 이 방송 이후 2019년 10월 경에 19금에서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 슈퍼히어로 영화 샤잠!에서도 노래가 등장했다. 작중 주인공인 빌리 뱃슨이 마법의 힘으로 히어로로 변신하게 되자, 친구인 프레디와 함께 능력을 테스트하면서 각종 장난을 친다.
  •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가장 닮은 가수로 유명한 마크 마텔(Marc Martel)이 부른 버전



[1] 'Fat Bottomed Girls/Bicycle Race'에 이은 2번째 싱글[2] 브라이언 메이는 2009년 Absolute Greatest 앨범 코멘터리에서 '프레디가 이 곡이 이 정도로 인기를 얻은 사실을 안다면 정말 좋아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3] 유투브에서 퀸의 뮤비 조회 수를 보면 보랩다음으로 조회수가 가장 많다. 그만큼 옛날과 달리 이 곡의 엄청난 인기를 알 수 있다.[4] 퀸 다큐멘터리 "Queen Days of Our Lives"에서 언급.[5] 중간에 브라이안 메이의 기타솔로에 묻혀서 그렇지 프레디의 고음이 C6를 찍는다.[6] 1979년 4월 25일 도쿄 공연.[7] 들어보면 알겠지만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은 나머지 로저가 일부 소절의 리드보컬을 맡기도 했다. 이 공연에서 프레디의 목상태는 전체 공연을 통틀어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인데, Bohemian Rhapsody를 들어보면 시도 때도 없이 목이 갈라지고 크랙이 난다.[8] 1979년 12월 26일 런던 해머스미스 공연으로 이 곡의 마지막 라이브였다. 크레이지 투어 때라 프레디 보컬이 전성기로 도약하던 시절이었다.[9] 레이디 고다이버 문서 참조. 무리한 세금을 감면하기 위해 맨 몸으로 영지를 한바퀴 돈다는 엄청난 결단을 내린 그녀의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대담한 저항을 상징한다.[10] 브라이언의 기타 솔로에 가려져 이 가사를 불렀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가사 자체도 상당히 수위가 높은 편. 참고로 이 가사 직전 Ooh의 음은 '''C6(4옥타브 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