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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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다 큰 이름, 신한금융투자'''
1. 개요
신한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2번지 신한금융투자타워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1973년 4월, 효성그룹이 서울 중구 소공동 56-1번지에서 효성증권으로 설립했다. 1975년 을지로2가 199번지, 1976년 남대문로2가 8번지, 1979년 명동1가 60번지를 각각 거쳐 갔다가 1982년에 명동2가 83번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1983년 쌍용그룹이 효성그룹으로부터 경영권을 가져가 쌍용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1985년에 쌍용경제연구소를 세우고 국내 최초로 모의투자 경영대회를 개최했다. 1986년에 본사를 을지로2가 198번지로 이전 후 12월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87년 코리아유럽펀드 주간사가 된 후 1988년 쌍용투자자문을 세웠고, 1991년 2월 쌍용양회의 미국 러버사이드사 인수를 시초로 국내 최초 M&A 중개업무를 개시하고 11월 M&A 업무를 승인받았다. 1995년 여의도에 새로 지어진 '쌍용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1997년 증권업계 최초로 사내위성방송국 'SSN(현 STN)'을 개국했다.
1998년 미국 H&Q AP 사가 쌍용그룹 지분 28.11%를 사들인 후 1999년 굿모닝증권이 되었다. 2002년 4월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된 후 8월 신한증권과 합쳐져 굿모닝신한증권이 되었고, 2009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엄연히 신한지주에 신한증권이 있고 신한증권 측이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애시당초 신한증권이 규모가 작은 증권사라 본사 연혁에서는 놀랍게도 굿모닝증권이 아니라 신한증권이 흑역사가 된 상태이다. 이 이유는 주식회사 두개를 합병할 때 합병 존속법인을 어느 쪽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증권을 '''해산'''시키고 굿모닝증권을 '''존속법인'''으로 결정했기 때문.
국내 최초로 은행-증권연계계좌를 만든 것이 신한금융투자였고 수수료를 0.013%로 낮춘 S-lite라는 신한은행 연계 상품을 만들었다. 그래도 신한은행에서 FNA 만들어달라고 하면 S-lite로 개설해준다. 다만 HTS가 신한아이가 아닌 별도의 앱인 S-Lite를 쓴다. 신한카드의 S-MORE 카드를 만들면 포인트를 저축할 수 있는 S-MORE 포인트통장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둘 중 하나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신한금융투자가 유리하다.
CMA의 경우 신한은행 ATM에서 통장정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크카드를 발급할 경우 신한카드, 삼성카드,[2] 롯데카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하나카드, 우리카드도 신청이 가능한데, 아래에 후술되는 가상계좌를 연결하면 된다. 단 이런 식으로 발급할 경우 거래가 신한은행을 경유해서 처리되기 때문에 체크카드 사용 시 승인이 지연되며, GS25에서는 "신용카드 승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라는 안내멘트를 매번 듣게 된다. KB국민카드는 계좌번호 오류를 반환한다. CMA 상품명도 S-MORE이고, S-MORE 포인트통장을 신한금융투자에서 만들 수도 있는데, 정작 신한금융투자 CMA 연계 체크카드로 S-MORE 체크카드를 발급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3] CMA 가상계좌는 같은 계열사인신한은행 가상계좌인데, CMA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이용할 때 신한금융투자 계좌번호 대신 신한은행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하면 신한은행 탑스 클럽 점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가상계좌는 직접 알려주지 않고, HTS에서 꾸역꾸역 찾아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다. 혹은, 현금·체크카드 말고 기장용 통장을 같이 받았다면 통장 마그네틱에 신금투 계좌번호가 아닌 가상계좌번호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신한은행 ATM에 넣어서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통장 출금기능도 신청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ATM을 이용하면 입금·당행이체 수수료는 무조건 면제고, 출금 수수료는 영업시간 내에만 면제된다.[4]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남안증권을 인수한다. 국내 증권사가 베트남 증권사 지분 100%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남안증권 주주와 지분 100%를 인수키로 2015년 7월 3일 계약을 체결했다. 남안증권은 개인주주 7명이 지분 1400만주를 나눠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신한금융투자가 3개월 내에 지분 전량을 인수하여 2016년 2월 남안증권은 사명을 변경하여 '신한금융투자 베트남(Shinhan Securities Vietnam)'으로 출범하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Makinta)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한다고 2015년 12월 14일 밝혔다. 마킨타증권은 115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가운데 중위권 규모 회사다. 그러나 중견·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등 투자은행(IB)딜에 특화된 회사로 이 부문에서는 업계 10위권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마킨타증권 지분 인수 후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2016년 하반기 현지법인인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PT Shinhan Sekuritas Indonesia)'로 출범시켰다.
이후 본사는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하고, 2017년 3월 8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PBS 사업 진출, 기업대출 등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PBS(Prime Brokerage Service)는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대출과 중개, 주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말 조직 개편을 통해 PBS 비즈니스를 준비해왔고, 2017년 3월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업에 대한 여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금융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며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CIB 채널인 14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한 기업금융 서비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7월 27일자에 업데이트 된 토스 앱 에서 주거래 계좌를 주거래 계좌+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신한금융투자 CMA#s-1.1-RP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 절차가 진행된다. 당연히 주민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을 미리 준비 해 두도록 하자. 개설이 완료된 후엔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이후부터는 영업시간 마감과 동시에 자동으로 매수 할 상품을 선택 할 수는 있는데, 선택이 가능한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거와 RP를 제외한 다른 상품으로 투자되게끔(MMF#s-1 혹은 MMW) 선택을 하게 되면 전체 예치액의 500만원 이하의 금액에 한정하여 세전 연 2.1%의 이자혜택을 못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물론, 2018년 1월 1일부터 최대 이자율이 세전 연 1.2%로 내려가고 예치 가능한 한도는 무제한으로 변경될 예정이니, 지급받게 될 이자가 얼마나 될련지 미리 계산해 봤을 때 RP에 자동적으로 투자가 되도록 설정해 놨다가 받게 되는 이자보다 MMF#s-1, MMW로 굴려서 받게 되는 이자가 더 많아진다면 MMF#s-1 혹은 MMW로 변경해도 상관 없을 것 이다.
해외선물 약정시 데이트레이딩에 한해 위탁증거금이 절반이 되는 '데이증거금' 적용이 가능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막혔다. 해외선물을 약정하게 되면 해외주식 원화주문 및 CMA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2018년 10월 13일, 아프리카TV 에서 방송되고 블리자드에게 공식대회로 승인받은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인 MPL 시즌2 의 메인스폰서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탈바꿈한 이후로 기업 스폰서가 붙은 최초의 팀단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프로리그다. [5]
그리고 KBS 뉴스와 SBS 8 뉴스 증권소식 자료제공도 맡은 적이 있다.
2020년 3월 18일에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서비스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해외 주식 소액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중개업'에 속해 불가능했지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예외가 인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020년 10월 중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3. 사건사고
3.1. 라임 사태
라임 사태에 연루되었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19일 검찰에서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였다. 기사
4.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명호근 (1995~1996)
- 김석동[6] (1998~2000)
- 회장
- 티모시 매카시 (1999~2002)
- 대표이사 부회장
- 이우근 (2006~2007)
- 부회장
- 이우근 (2002~2005)
- 이동걸 (2009~2010)
- 대표이사 사장
- 백충흠 (1973~1974)
- 김승준 (1974~1979)
- 김병권 (1979~1980)
- 김재헌 (1980)
- 서덕인 (1980~1983)
- 이용철 (1983)
- 고병우 (1983~1990)
- 송병섭 (1990~1991)
- 하진오 (1991~1994)
- 명호근 (1994~1995)
- 김석동 (1995~1998)
- 도기권 (1998~2004)
- 이강원 (2004~2005)
- 이우근 (2005~2006)
- 이동걸 (2006~2009)
- 이휴원 (2009~2012)
- 강대석 (2012~2017)
- 김형진 (2017~2019)
- 김병철 (2019~2020)
- 이영창 (2020~ )
5. 노동조합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신한금융투자지부: 민주노총 소속.
[1] 이 칸이 없으면 다 12월 결산[2] 이와는 반대로 삼성증권 CMA 연계 체크카드로 신한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3] 신용카드는 발급할 수 있다.[4] 하지만 제주은행과는 같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수수료를 받는다.[5] 시즌1 은 스폰서 없이 김봉준의 사비 + 아프리카TV의 상금후원으로 진행되었었다.[6]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