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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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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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 증권사.
2. 역사
1982년 한국비철분말 회장 창성 배현규(1925~2010)가 정부의 단자회사 설립 자유화 조치에 따라 한일투자금융을 세워 서울 명동 덕산빌딩에 본점을 두고 영업을 개시했다. 1986년 서울 중구 다동 111번지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1988년 증권거래소 상장 후 1991년 증권사로 전환하면서 국제증권이 되었다.
그러나 계열사 발안컨트리클럽이 골프장 난립 및 과소비 억제 풍조로 회원권 파는 데 지장이 생겨 본사에 악영향을 끼쳤고, 결국 1992년 삼성그룹에 인수되면서 삼성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5년 을지로2가 내외빌딩으로 이전 후 2000년 포털사이트 '삼성 fn.com'을 개설했고 삼성투자신탁증권을 흡수합병했다. 2002년 종로2가 종로타워를 거쳐 2009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그룹 본관에 입주했다가 2016년 삼성금융그룹의 본사 재배치에 따라 삼성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2014년 9월, 삼성선물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여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2015년 4월, 우리은행과 포괄적으로 업무 제휴를 시작하였다. 삼성그룹 전체가 유일하게 우리은행과 거래하므로 당연한 현상이다. 개인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몇몇 우리은행지점에서 삼성증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점, 일례로 삼성타운지점과 같이 초대형 점포의 경우 우리은행과 붙어있다. 과 외화가상계좌 은행이 우리은행이라는 점이다. 해외주식매매 등을 위해 환전을 할 때 삼성증권에서 해도 되지만 스프레드가 1%씩으로 상당히 비싸 은행에서 환전후 송금할 수도 있다. 이때 우리은행에서 환전 후 이체 시 기본적으로 2500~10000원 하는 이체 수수료가 없다. 하지만 우리은행 환율 스프레드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라 저 수수료를 내더라도 타 은행에서 환전 후 이체하는 것이 이득일 수도 있다.
2018년 4월, 우리사주조합 배당 과정에서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를 일으켰다.
3.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4. 역대 임원
- 회장
- 배현규 (1982 ~ 1992)
- 대표이사 회장
- 이수빈 (1993 ~ 1995)
- 대표이사 사장
- 윤철순 (1982 ~ 1985)
- 권경수 (1985 ~ 1988)
- 이대영 (1988 ~ 1990)
- 구광길 (1990 ~ 1992)
- 김헌출 (1992 ~ 1993)
- 임동승 (1995 ~ 1997)
- 유석렬 (1999 ~ 2001)
- 황영기 (2001 ~ 2004)
- 배호원 (2004 ~ 2008)
- 박준현 (2008 ~ 2011)
- 김석 (2012 ~ 2014)
- 윤용암 (2015 ~ 2018)
- 구성훈 (2018)
- 대표이사 부사장
- 안기훈 (1993 ~ 1995)
- 김현곤 (1996 ~ 1999)
- 장석훈 (2018 ~ 현재)
- 대표이사 전무
- 이용국 (1992)
- 대표이사 직무대행
- 안종업 (2011 ~ 2012)
- 김남수 (2014 ~ 2015)
5. 역대 슬로건
- 재산증식의 길잡이 (1983 ~ 1991)
- 증권투자의 새 문화를 창조하는 삼성증권 (1993)
- 고객과 함께하는 삼성증권 (1994 ~ 1996)
- 고객을 우선하는 삼성증권 (1996 ~ 1998)
- 신용사회를 추구하는 삼성증권 (1998 ~ 1999)
- 믿음을 맡기는 곳 (1999 ~ 2006)
- 당신을 위한 삼성증권 (2007 ~ 2009)
- create with you (2009 ~ 2014)
- 신뢰에 가치로 답하다 (2015 ~ 현재)
6. 노동조합
- 삼성증권 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소속. 1983년 설립.
7. 제휴카드
CMA 계좌를 개설하면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체크카드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KB국민카드의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국민은행 통장이나 보증금 2만원 없이도 만들 수 있다.
-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 : V. 삼성증권 CMA 계좌로만 연계 가능한 체크카드로 엔터테인먼트형과 마일리지형 2종류가 있다. 특히 마일리지형은 연회비 없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1500원당 1점 적립해 준다.
- [1] : L. 국민은행 노리체크카드와 실적이 공유된다. 월 2천원 한도로 후불교통 10% 할인, SKT/KT/LG U+ 자동이체금액 건당 5만원 이상시 2500원 할인, CGV 1만원 이상 결제(예매/현장)시 7천원 한도로 35% 캐시백, 3만원 이상 계산시 1만원 한도로 아웃백 및 VIPS 20% 캐시백/25000원 한도로 롯데월드 및 에버랜드 매표소 이용시 50% 캐시백, 1만원 이상 계산시 4천원 한도로 스타벅스 20% 캐시백/1천원 한도로 GS25 5% 캐시백, 교보문고(온오프라인 매장 전체/핫트랙스 제외)에서 2만원 이상 계산시 2500원 한도로 5% 캐시백이 있다. 그 중 후불교통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은 최소 실적이 30만원이고 나머지는 최소 실적 20만원이다.
8. VIP 등급
2020년 1월 1일부터 VIP 등급 체계가 변경된다. 기존은 전 6개월의 실적을 평가하여 3개월동안 등급이 유지되었지만, 이제는 전년의 실적을 평가하여 1년동안 등급이 유지된다.
기존의 경우, 고객 등급과 멤버쉽 등급으로 VIP등급 체계가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서비스 등급'이라는 체계로 단일화된다.
기존의 고객등급의 'Bronze, Silver, Gold, VIP', 그리고 멤버쉽 등급의 'Honors, Honors Premium, SNI Honors' 체계에서 '일반, 우대, Honors, Honors Premium, SNI Honors' 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사실상 개악되었다.
5천만원 정도의 우대 등급이나 3억원 이상의 Honors 등급의 경우 사실상 별 체감이 없지만, 가장 개악된 고객은 평균 자산 1억원에서 3억원 사이의 고객이다. 기존의 경우, 멤버쉽 등급은 따로 없었지만, 고객 등급이 VIP였기 때문에 VIP 전용 세미나 참석, PB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있었지만, 이제는 사실상 3억원 이상부터 VIP로 인정하겠다라고 한 셈이다.
그나마 좋아진 것은 온라인 이체 수수료가 전면 무료화 되었다. 기존까지는 MTS에서만 무료 이체였고, HTS등에서는 500원 정도의 이체 수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것이 전면 무료화되었다.
9. 투자은행 사업
투자은행 (Investment Banking) 쪽에서도 국내에서 알아주는 강자인데, 특히 M&A자문이나 IPO 부분에 강하다.
10. PB 사업
PB 브랜드인 SNI 사업부가 전통적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자사주 공매도 사건 이후에도 오히려 PB 사업 규모는 훨씬 더 증가(예탁자산 증가)해 이는 삼성증권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19년에 6개월동안에만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자산가 130명을 끌어모았는데, 총 4조6000억원을 모았다. 1인당 무려 360억원 수준이다...
11. 여담
- 모바일 앱(mPOP)을 V3와 같은 백신 없이 단독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설치 후 설정에서 V3 자동 실행을 끄면 앱을 실행할 때 V3 설치를 요구하지도, 자동 실행되지도 않는다. 다만 현실적으로 삼성증권만 이용하지 않는 이상, V3는 타 금융사 앱 때문에 강제적으로 설치하기는 해야한다.
- 만약에 계좌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콜센터에 연락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여야 한다. 그 이유가 모바일 앱에서는 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면 기존의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므로 결국 콜센터에 연락해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2] 정 안되면, 지점을 방문하면 되기는 하다. 다만, 지점의 개수가 매우 적다. 지방의 경우, 광역시급인 대전에도 서구에 한개의 지점만 있고, 서울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참고로, 삼성증권의 본사는 삼성타운 삼성생명 빌딩인데, 7층에서도 개인고객 업무처리를 위한 창구가 있다. [3]
- 테니스단을 운영했는데 2015년 같은 그룹 소속 삼성중공업 럭비단과 함께 해체되었다. 해체 이후 소속 선수 중 정현만 후원하기로 결정해 정현 전담 트레이너로 임명된 윤용일 감독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 코치들은 다른 팀으로 옮겨야 했다. 이형택, 조윤정, 전미라 등이 속했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테니스팀이었기에 테니스인들이 안타까워 했다.
- 위탁주식매매 수수료는 비싸다. 수수료율이 HTS를 쓰는데도 1000만원 미만거래 : 0.1482%+1,500원, 1000만~5000만원 거래 : 0.1282%+3,000원, 50만원 미만이 0.4982%이다. 50만원 미만 소액거래는 매수/매도 왕복수수료가 1%나 된다. 낮은 수수료가 장점인 은행개설계좌용 브랜드도 없다. 2019년 8월 1일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최소수수료를 폐지했다.
- 2019년 12월 31일까지(라고는 했으나, 2020년 5월 현재 아직까지도 계속 기간을 연장하면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고객 투자 응원이벤트의 경우 계좌생성 후 삼성증권 이벤트 사이트에서 신청버튼을 눌러야만 지급이 된다. 현재 증권사들끼리 수수료 경쟁중이라 당분간, 최소한 2020년까지는 수수료 이벤트를 지속할 모양이다. 현재 올 상반기까지는 수수료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이거나 휴면 고객(2016~2018까지 국내주식 거래가 없으면서 총 잔고 10만원 이하 고객, 단 2016~2018사이 신규한 고객은 제외)는 국내 수수료를 평생 면제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유관비용은 제외이다. [4] 소액 투자자의 경우에도 이제 부담없이 삼성증권을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 금현물 계좌의 경우, 영업점에서만 개설이 가능하다. 매매수수료는 0.25%로, 다른 주요 증권사가 0.2%인 점을 감안하면, 약간 비싼 축에 속한다. 하지만 모바일 앱(MTS)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 하나의 앱으로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적인 예로, 삼성증권과 비슷한 규모인 미래에셋대우만 봐도, 국내주식 앱, 해외주식 앱, 선물옵션 앱, 일반 뱅킹 앱 등 앱의 개수가 많으며, 한국투자도 비슷한데, 삼성증권의 경우, 하나의 앱으로 계좌 개설, 뱅킹, 국내/해외 주식, 금현물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 체크카드 기능이 필요없는 사람은 종합카드라는 것을 발급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처럼 결제는 안되고 ATM기에서 입출금, 이체기능과 지점에서 통장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지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무료로 발급가능하며, 재발급은 2,0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VIP는 면제). 삼성증권의 계좌를 여러 개 등록해서 쓸 수 있다. ATM에 카드를 넣으면 6자리의 금융IC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창이 뜨고, 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등록한 계좌가 뜨고 그 중에 선택하면 된다. 국민/하나/우리/농협 에서는 영업시간(16시)까지 출금수수료가 면제이므로, 가끔 요긴하게 쓰일 때도 있다.
- 단기간 20영업일 다수 계좌 개설에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삼성증권 계좌 개설 시 등록은 된다. 즉 다른 은행에서 최근에 개설한 기록이 있어도 삼성증권 개설에는 지장이 없지만 일단 만들면 다수계좌 개설에 등록되어 타기관 은행에서 계좌 개설시 제한이 걸릴수 있다.
- 현재 손담비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1] 2017년 12월 31일 발급 중단[2] 콜센터에서 인증요건으로 OTP번호를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OTP는 미리 등록해두는 것이 좋다.[3] 원래 이 곳은 삼성증권 본사이자, 가장 최고 등급의 고객을 위한 지점으로 정말 가끔 운이 좋으면 연예인이나 높으신 분들.?을 볼 수 있다.[4] 유관비용이란 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지불하는 일종의 이용료라 생각하면 된다. 한국거래소도 매일 엄청난 양의 거래를 감당하기 위한 전산장비를 운용해야 하며, 예탁결제원도 여러분의 주식을 안전하게 보관, 결제하고 배당 업무 등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0.0036396% (예탁원 수수료 0.0009187% + 거래소 수수료 0.0027209%)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가 이것보다 조금 더 비싸게 받는다. 0.0045%에서 미래에셋 대우의 경우 0.0066%까지 받는다. 현재까지 삼성증권만 유일하게 고시된 0.0036396%만 받는다. 즉, 삼성증권의 수수료무료 이벤트 혜택을 받으면 가장 낮은 수수료로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