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형성 국가

 







1. 개요


형성 가능 국가에 관한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형성 가능 국가는 1444년 시나리오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1] 처음부터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없고, 특정 국가로 조건을 만족하여 형성을 해야 한다.
이들 중에는 이후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국가(대영제국, 페르시아 등)도 있고, 이후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으나 디시전으로 형성이 가능한 국가(안달루시아, 스칸디나비아 등)도 있고, 디시전으로 형성이 불가능하여 반군으로만 형성이 가능한 국가(에트루리아, 몰타 등)도 있다.
프로이센, 쿠틀란드, 예루살렘, 아이슬란드로 변하는 상황 이외에는 종속국 상태에서 국가형성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다르게 말하면 종속국이라고 해도 위의 네 개의 국가로는 변할 수 있다.

2. 개별 문서가 있는 국가


혁명 프랑스는 개별 문서는 없지만, 사실상 프랑스만을 위한 형성 국가이므로 Europa Universalis IV/공략/프랑스 문서를 보도록 하자.

3. 개별 문서가 없는 국가



3.1. 대영제국


대 브리튼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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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화권 국가로 브리튼 섬을 통일하고 행정 레벨이 10이 넘어가면 형성할 수 있는 국가. 보통 잉글랜드로 많이 형성한다.
dlc를 통해 대영제국 형성 시 대영제국 전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잉글랜드의 이념이 육군과 해군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반면, 대영제국의 이념은 해군 쪽에 크게 몰려있다. 사실 잉글랜드 수준의 아이디어만 되어도 내해에서 갤리 수백척이 몰려다니는 물량전술이 아닌 이상 바다에서 크게 위협적인 적이 없는지라 대영제국의 지나친 해군 위주 아이디어는 매력이 떨어진다. 다만 해군 관련 아이디어 외의 것은 꽤 괜찮다. 외교 합병 비용 -15%는 절대주의 최대치 패널티를 가진 영국에게 속국부활, 혹은 위성국을 통한 합병이라는 효율적인 영토 획득방법을 제공해 준다. 또한 상품 생산 +20%는 생산수입뿐만 아니라 무역 수입까지 증가시켜주므로 잉글랜드의 생산 효율 +10%보다 월등히 좋은 보너스. 기술비용 감소는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다.
달성 가능 업적으로는 An Industrial Evolution이 있다. 1.12에서 추가된 업적으로 대영제국[2]으로 모든 England지방을 코어로 소유하고 각 지역의 개발도를 25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Common Sense DLC가 필요하다. 모든 잉글랜드 지역이라 함은 노섬브리아(Northumbria), 머시아(Mercia), 동 앵글리아(East Anglia), 웨섹스(Wessex) 주를 의미한다. 잉글랜드 시작시점 기준 브리튼 섬 본토에서 영국 해협 무역노드에 속하는 프로빈스 중 웨일스를 뺀 나머지 지역 전부다. 행정 레벨 10을 찍고 필요한 프로빈스를 먹고 대영제국을 성립한 다음 군주 포인트를 모아 해당 지역에 적절하게 개발도를 올려주면 달성 완료. 보통 대영제국을 성립하였다면 시대관이 밀려 군주 포인트가 모자랄 일은 없을 테니, 군주 포인트가 남을 때마다 해당 지역을 개발해주면 어렵지 않다.


3.2. 독일 제국


독일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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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티어 유닛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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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형성 시 필요한 프로빈스 목록. 노란색 부분이 독일 형성 시에 소유하고 코어가 있어야 하는 프로빈스이고, 붉은색으로 칠해진 두 프로빈스는 둘 중 하나만 소유하고 코어를 박아도 된다. 독일 형성 시 초록색(North Germany)과 갈색(South Germany)지역에 영구 클레임이 생성된다. 독일을 형성하면 유닛 스킨이 독일 전용 스킨으로 바뀐다. .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중에 독일 형성을 노리는 것은 실제 역사상 통일 독일이 늦었던 것처럼 쉽지는 않은데 필요 프로빈스가 몰려있는 신롬 내에서는 AE수치가 너무 높아서 개발도가 그럭저럭한 땅 두세개만 먹어도 바로바로 코올 위험이 있기 때문. 반면 동쪽으로는 폴-리투와 러시아 쪽으로 확장할 곳이 널려있는데다가 아무리 확장해도 웬만해서는 AE 걸릴일이 없으므로 신롬 내에서의 확장은 뤼벡 노드 위주로만 최소한으로 하고 폴리투-러시아의 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게다가 만약 프로이센으로 독일을 형성하면 수많은 고유 이벤트들이 모두 안 뜨게 되며, 혁명의 시대의 프로이센 전용 보너스도 해당이 안 되는 등 오히려 디메리트에 가깝다.[3] 신롬캐리어를 만들면서 겸사겸사 종속국 합병으로 독일을 만들 수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독일 형성을 하는 순간 신롬에서 강제 탈퇴되므로 아무 의미가 없다.
1.30 이후로 독일 전용 미션 트리가 추가되었다. 만드는 게 어려운 만큼 미션 트리는 화끈한데,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저지대 전체에 영구 클레임을 주는 정복 미션이 있다.[4] 이 외에도 공업국이었던 독일 제국답게 개발, 공장 설립, 해군 개발과 관련된 미션 트리도 주어진다. 그야말로 현실에서 독일 제국이 이루려고 했던 목표를 앞 시대에 가져와 구현한 듯한 미션 트리.
독일과 관련된 업적은 An early Reich. 독일을 형성하기만 하면 바로 달성 완료된다. 설명은 심플하지만 난이도는 쉽지 않다.


3.3. 라지푸타나


라지푸타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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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푸티나는 라자스탄이 주 문화인 국가가 세울 수 있는 제국급 나라이다. 다른 조건이 없어서 어떤 나라여도 문화 세탁으로 국가 아이디어를 바꾸는 방법 중 하나이다. 라자스탄 문화로 시작하는 국가는 대부분 OPM이고 대다수가 힌두교이다. 이러한 나라 중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게 메와르라, 주로 메와르로 형성한다.
전용 미션트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미션만 따라가도 북인도를 전부 삼킬 수 있다. 미션이 다 끝날 즈음엔 종교를 따라 바라트나 힌두스탄을 형성할 수도, 무굴로 갈아탈 수도 있다.

3.4.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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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쪽 땅을 어느 정도 점령[5]하고 행정 기술 10에 도달하면 형성할 수 있는 나라. 모스크바, 노브고로드, 라잔 문화 국가만 가능하기에 폴란드로는 형성이 불가능하다. 보통 모스크바로 많이 형성하지만, 노브고로드나 트베르 공국 등으로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지원받은 미션트리는 모스크바 미션트리의 확장판으로, 모스크바로 성립했다면 하던대로 따라가면 된다. 러시아계 공국들도 전용 미션 트리에서 지원 받는 부분이 미션 자체는 다르나 러시아 미션트리에도 있으므로 변환하자. 다만 노브고로드보다 러시아 미션트리가 더 좋지만, 노브고로드 미션에서만 지원하는 부분이 있다. 영구 클레임을 퍼주는 다른 미션들은 몰라도 최소한 아르항겔스크 건립 미션은 깨고 변환하자. 개발도 6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모스크바/러시아로 달성할 수 있는 업적으로는 All belongs to mother Russia와 Relentless push east가 있다.
All belongs to mother Russia 업적은 러시아를 형성하면 바로 달성되는 업적으로, 모스크바 대공국을 잡고 상기의 공략을 따라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모스크바 말고도 다른 소국들로도 달성할 수 있지만, 그 말은 모스크바를 밀어야 한다는 것이니 난이도가 급상승할 것이다.
Relentless push east 업적은 동슬라브권 문화 국가로 1600년 전까지 동부 시베리아 해안을 모두 먹는 업적으로, Third Rome DLC에서 추가된 시베리아 개척 이념을 사용하라는 업적이다. 러시아 국가 아이디어의 외교 포인트를 통한 개척을 이용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러시아를 만들고, 여유되면 가는 길목에 있는 우즈벡 등을 패 주면서 시베리아 개척으로 동쪽을 향해 쭉 나아가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
만주 지역이나 아메리카 등지에 러시아 문화 국가가 점령하면 이름이 바뀌는 프로빈스들이 있는데, 프로빈스를 더 세세하게 쪼개기 이전에 설정한 걸 고치지 않아서 엉뚱한 곳의 이름이 바뀐다.


3.5. 로마 제국


로마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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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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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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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유닛 스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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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6에서 로마 제국 복원 디시전이 추가되었다. 로마를 점령할 경우 디시전 창에 교황령 및 신롬을 제외한 모든 기독교나 토속 종교 국가들에게 생기며, 성립을 시키려면 과거 로마 제국 강역의 대부분을 모조리 정복해야 한다. 형성 시 자국의 주 문화 지역이 모두 로마 문화로 바뀐다.
문제는 국가 형성 이후 해당 영토의 문화 수용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점. 시작이 오스만이든 프랑스든 영국이든, 로마제국 복원과 동시에 주문화가 '''로마 문화'''로 바뀌는데 문제는 이 문화가 이탈리아-라틴계 문화가 아니라 '''잃어버린 문화'''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과거 크루세이더 킹즈에서 컨버팅할 용도로 만들어 놓은 없어진 문화권(lost culture)에 속한 로마 문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생긴 문제로, 수용 문화를 보면 전설속의 아틀란티스나 '''고대 이집트'''와 같은 문화들만 잔뜩... 제국 등급의 보너스인 '같은 문화권을 전부 수용함'이 사실상 무가치해진다[8]는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다수의 문화를 포용해야할 대제국이 게임상에선 전설속 그들만의 세상으로 표현된다는 것


3.6. 마라타 연합


마라타 문화이거나 나그푸르면 형성 가능한 국가. 서인도와 데칸 전역에 영구 클레임을 주긴 하지만 행정레벨 20이 최소 조건[9]인데 반해 고유 이념은 좋은 편이 아니고 고유 미션도 없어서 형성 메리트가 적다.

3.7. 몽골 제국


몽골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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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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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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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패치로 추가된 국가. 몽골 제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원나라, 킵차크 칸국, 일 칸국 중 하나로 주황색 프로빈스에 직접 코어를 소유, 붉은색 프로빈스를 직접 혹은 조공국이 아닌 속국을 통해 소유하여야 한다. 중국의 떨어진 세 프로빈스는 베이징, 난징, 칸톤이며, 유럽에 떨어진 두 프로빈스는 키예프, 모스크바다. 1444년 시나리오 기준으로 무조건 두 번 이상의 국가 변환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다.


3.8. 사르데냐-피에몬테


사르데냐-피에몬테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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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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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보이나 사르데냐로 행정레벨 10 이상이 되고 사사리, 니스, 피에몬데, 사보이, 쿠네오를 모두 확보했다면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보통은 사보이로 많이 형성한다. 다만 이를 이루려면 사르데냐 섬에 미쳐 있는 아라곤을 돌파하는 것이 필수. 행여나 아라곤이 사르데냐의 지배권을 유지한 채로 스페인으로 합체해 버리면 혼자서는 못 먹는다고 봐도 좋다. 아라곤은 초반에 나바라 종속 미션으로 카스티야와 동맹한 나바라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프랑스를 끌고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지기 때문에 나바라와 동맹하거나 관계도를 올린 뒤 참전하는 것도 방법. 또한 어찌어찌 변신에 성공했다고 해도 사르데냐가 딱히 좋은 땅도 아니고 사보이의 좋지 않은 아이디어도 그대로라 여전히 몸을 사려야 한다. 외교술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이탈리아 성립을 노리자.
1.30으로 전용 미션트리를 받았다. 사보이 미션 트리와 동일.


3.9. 신성 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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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로마 제국의 8단계 개혁을 완료했을 때 형성할 수 있는 국가. 보통 오스트리아로 형성하지만, 신성 로마 제국의 일원이기만 하면 누구나 형성할 수 있는데 신롬 개혁의 마지막 8단계를 찍을 때 어떤 국가가 황제로 있는가가 핵심이기 때문.
실제 게임상에서는 99.999999%에 가까운 확률로 자연발생은 기대하기 힘들다. AI가 잡은 오스트리아나 기타 신롬황제국으로는 신롬 개혁의 최대 걸림돌인 그림자 왕국과 종교전쟁 방지가 거의 불가능해서 보통 유저가 잡았을 때나 한두번 보게 되는 국가. 그러나 이마저도 망설여진다. 개혁 8단계 완성과 동시에 개발도 뻥튀기와 지저분하던 지도가 '''Holy Roman Empire''' 하나로 칠해진다는 눈호강(?)은 있을지 몰라도 충성만 한다면 종주국을 위해 국가 전체의 전력을 쏟아붓는 AI 특성상 수십여개의 국가들을 속국으로 굴리는게 가능한 이른바 '롬켓몬' 상태인 7단계가 훨씬 유용하고 강력하기 때문.
1.30 이후로 신성 로마 제국 전용 미션 트리가 추가되었다. 정복 미션은 독일과 대부분 공유하지만, 최후의 십자군이나 교황 복종과 같은 보다 신성 로마 제국에 걸맞는 전용 트리도 주어진다.

3.10. 스칸디나비아


스칸디나비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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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국가로 형성할 수 있는 국가. 스칸디나비아의 주요 여섯 프로빈스와 행정레벨 20이 필요하다. 왕국으로 등급이 올라가고 전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영구 클레임을 준다. 하지만 원 국가 고유의 이벤트, 미션 등이 다 없어지는데다 스칸디나비아가 딱히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NI도 따로 없어서 형성할 필요는 없다. 스칸디나비아 3형제는 원래부터 왕국이라 더더욱. 예전에는 몇 안 되는 '문화권 통합 국가'였기에 유용했는데 같은 문화권 내의 모든 문화를 주 문화로 취급하는 그 효과가 특정 국가에 매겨지는 대신 제국 등급 국가라면 모두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메리트를 크게 상실했고 그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나마 고틀란트, 아이슬란드, 핀란드에는 유용하지만 이 나라들은 게임 내내 그냥 코어만 있는 나라들이라 일부러 속국해방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나라들이고 인기가 별로 없다.
덴마크의 동인도 회사의 차 업적과 노르웨이의 노르웨이산 가구 업적은 스칸디나비아를 만들면 못 깨지만, 덴마크의 철의 대가 업적과 스웨덴의 두 업적에는 무관하다.

3.11. 스페인


스페인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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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조건을 만족한 지역을 점령할 경우 형성할 수 있다. 카스티야나 아라곤으로 형성할 때는 상대방을 속국이나 동군연합으로 두고 있어도 형성할 수 있다.
황금세기 이후 긴 미션 트리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중 스페인령 네덜란드(Spainish Netherlands)에서 이어지는 다섯 미션(스페인령 네덜란드 미션 포함)을 뺀 나머지를 카스티야와 공유한다. 유럽 쪽으로의 확장은 이베리아 반도 통합 이후엔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롬바르디아 지방, 네덜란드로 이어지고, 영국과 오스트리아 동군연합 전쟁명분도 주어지는데 이베리아,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그리고 이탈리아 일부를 지원한다. 마지막은 신롬 황제 또는 신롬 해제로 끝난다. 레콩키스타 트리에서는 그라나다를 멸망시키는 건 물론, 그라나다의 주문화인 안달루시아 문화도 싹 다 변환시켜야 진행되며 결국 모로코를 먹는 걸로 끝난다.
그러나 스페인 미션트리의 과반은 아메리카 정복으로, 브라질과 북미 중부와 동부를 제외한 아메리카 전체에 영구 클레임을 준다. 이 영구 클레임들을 이용해 역사처럼 아즈텍, 마야, 잉카를 멸망시키는 미션도 있는데 이 미션들은 많은 두캇을 퍼준다는 특징이 있다. 특이하게도 아프리카 쪽은 시작할 때 건드리는 카나리아 쪽과 서아프리카만 찍으면 끝이고, 이후 곧장 필리핀으로 간다. 역시 여기에도 영구 클레임을 퍼주니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황금세기 DLC에서 스페인을 포함한 이베리아 문화의 기독교 국가는 가톨릭 수도회를 지원한다. 비슷하게 무슬림이면 수피교단을 쓸 수 있다.
  • 예수회: 지역 선교력 +1.5%, 지역 건설 비용 -10%를 지원한다.
  • 도미니크회: 문화 변환 비용 -30%를 지원하며, 노예를 산출하는 주에 배치하면 노예를 다른 무역품으로 바꾼다.
  • 프란치스코회: 지역 불만도 -1, 월간 황폐도 -0.05를 지원한다.
달성 가능 업적들은 Isn't this the way to India?, Imperio español, Spain is the Emperor이 있다.
  • Isn't this the way to India?는 카스티야나 스페인으로 아메리카를 발견하는 업적이다. 정석적으로 탐험찍고 발견보내면 바로 달성되는 쉬운 업적.
  • Imperio español은 Mexico, Panama, Havana, Cuzco를 식민정부 지배하에 놓는 업적으로 실제 역사대로 중앙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에 식민지를 펴면 달성할 수 있다.
  • Spain is the Emperor는 스페인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되는 업적으로 황제와 각 선제후간 알력관계를 이용해서 외교적으로 달성해도 되고, 선제후들을 동군연합으로든, 전쟁으로든 복속시키는 방법으로 달성할 수도 있다.


3.12. 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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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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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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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형성에 필요한 프로빈스 목록들. 노란색 프로빈스들을 소유한 채로 코어가 있어야 하고, 연두색 지역과 연주황색 지역 역시 두 지역 중 한 지역은 차지한 채로 코어를 가지고 있어야 형성할 수 있다.
안달루시아를 형성하면 수도가 강제로 코르도바로 옮겨진다. 형성 후 이베리아 일부 지역에 영구 클레임을 주며, 미션을 진행하면 유럽 방향으로는 이베리아 전역과 서지중해 연안에 영구 클레임을 받는다.
1.28버전에서 사기적인 전용 미션 체인을 받았는데, 이집트[13]와 레반트까지 진출해서 우마이야 왕조를 재현하고, 아프리카와 신대륙[14]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미션으로 주는 클레임을 통해 이베리아부터 북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에도 클레임을 받는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수도회와 비슷한 역할인 수피 교단을 주에 배치할 수 있다. 이베리아 문화의 무슬림 국가면 모두 수피 교단을 사용할 수 있다.
  • Shadhili: 모로코계 수피 교단이며 주 하나마다 세금 +1, 매달 신비주의 +2, 지역 선교력 +1.5%, 시대관 전파 속도 +10을 지원한다.
  • Qadiri: 이란계 수피 교단이며 주 하나마다 생산 +1, 매달 신비주의 +2, 지역 건설 비용 -10%, 문화 변환 비용 -30%를 지원한다.
  • Aissawa: 노래와 춤으로 알라를 경배하며 비교적 최근에 분화된 수피 교단이다. 주 하나마다 인력 +1, 매달 신비주의 +2, 지역 불만도 -1, 월간 황폐도 -0.05를 지원한다.
또한 원래 형성 가능했던 그라나다와 더불어 마그레브 문화권의 이슬람 국가도 안달루시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마그레브 국가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나쁘고 특별히 형성가능한 국가가 없던 만큼 좋은 선택지이다. 다만 마그레브 국가들 중 전용 미션을 가진 모로코, 튀니지의 미션트리에는 서아프리카 진출 미션[15]이 있는데, 안달루시아 미션트리에는 그 방향으로 지원이 전혀 없다.
가능한 업적은 The Re-reconquista. 그라나다로 안달루시아를 만들고 이베리아 전 권역에 코어를 박으면 된다. 마데이라, 아조레스 제도, 카나리아 제도는 마그레브로 분류되고, 지중해의 발레아레스 제도만 이베리아에 포함된다.


3.13. 예루살렘


예루살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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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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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형성 디시전의 조건은 발견의 시대~개혁의 시대 때, 공화정이 아니고 예루살렘, 야파, 가자에 코어가 있으며 국교가 가톨릭이고 팔레스타인 지방이 주여야 한다. 예루살렘을 형성하면 수도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지며 예루살렘이 가톨릭으로 개종된다. 예루살렘 왕국은 고유의 아이디어를 가지며, 정부체제는 봉건 왕정으로 변경된다.
v1.14 이전에는 키프로스 왕국이 동구권 취급이라 예루살렘 성립 플레이는 서구권인 구호기사단으로 하는 게 그나마 낫다는 평을 받았지만, v1.14 이후 키프로스가 서구권 테크가 되면서 시작 시 가지고 있는 맘루크의 독립보장까지 합치면 난이도는 비슷해진 편. 그러나 우르비노가 교황령의 속국이라 초반 루트가 막혀서 둘 다 지옥.
1.18버전에서 구호기사단의 전통에 이단 관용이 삭제되고 해안 약탈이 추가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로도스 섬에서 튀어나오게 되는 종교 반군에 대한 부담감은 늘었으나 해안 약탈을 이용해 이슬람 국가들의 해안가를 신나게 털면 OPM은 물론이요, 1티어 국가들도 단기간에 벌기 힘든 엄청난 돈을 극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1.23버전 이후 프로방스도 예루살렘 왕국 디시전이 가능해졌다. 프로방스의 스타팅 군주가 명목상 예루살렘 국왕 작위를 갖고 있기에 추가된 것.
가능한 업적은 King of Jerusalem과 Good King René. 전자는 기사단이나 키프로스로, 후자는 프로방스로 예루살렘을 만들면 된다.
업적을 노리지 않는다면, 1.29 기준으로 힘들게 고생해서 만든 것 치곤 허무하게도 특별한 임무같은 건 없다. 아이디어가 예루살렘 것으로 변화하고 예루살렘 강역에 코어가 박히는 걸로 끝. 그나마 팔레스타인은 예루살렘 형성 조건에 코어가 있을 것이 있어서 주코어를 직접 박아야 한다.
1.30 기준으로는 기사단의 고유미션을 계승할 수도 있으며 고유 정부체제에 기사단 국가들과 공유하는 고유 정부 개혁까지 생기면서 한층 즐길 거리가 늘어난 편이다.


3.14. 이탈리아 왕국


이탈리아 왕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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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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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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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티어 유닛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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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형성에 필요한 프로빈스 목록. 이탈리아 권역의 프로빈스들 중 붉은 색 프로빈스들을 소유하고, 코어가 있어야 이탈리아 형성이 가능하다. 국기는 나폴레옹 전쟁기의 괴뢰국 이탈리아 왕국이라 김이 빠지겠지만 아이디어는 괴뢰국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좋다. 이탈리아를 형성하면 업적 Italian Ambition을 달성할 수 있다.
1.30 패치에서 이탈리아 전용 미션 트리가 생겼다. 근대 이탈리아 왕국과 로마 제국을 절충한 듯한 내용으로, 최종적으로는 지중해 재패에 초점을 두어 마레 노스트룸을 재현할 수 있다.


3.15. 힌두스탄


힌두스탄
국기
[image]
프로빈스

북인도계 술탄국들은 전부 특정 프로빈스를 소유하면[18] 디시전으로 힌두스탄을 형성할 수 있는데, 힌두교 국가들이 바라트를 형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형성하게 되면 인도 대륙 전체에 영구 클레임을 주므로, 먼저 힌두스탄 형성 요구 프로빈스만 집중적으로 노린 다음에 형성 후에 차근차근 확장해 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힌두스탄을 만드는 것만으로 따지면 1.25 이전이 더 쉽다. 1.26부터는 요구 프로빈스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북인도 지역만 놓고 봐도 매우 많은 국가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 델리, 자운푸르, 벵갈 세 국가가 제일 강력하다. 이 세 나라 모두 고유 국가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또, 셋 다 국교는 순니파 이슬람이지만 자신의 영토와 주변 거의 모든 지역의 종교가 힌두교인데, 이를 보조하듯이 이 국가들의 정부 체제에는 이교 관용이 +3이나 달려 있다.
중부 인도의 바흐마니(Bahmanis)도 디시전으로 힌두스탄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디시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유해야 하는 지역은 비자야나가라와 비슷하며 북인도의 다른 술탄국과 달리 바흐마니는 시아파 국가다.
1.26 무료 패치가 아닌 다르마 DLC에 추가된 인도 정부 체제와 정부개혁, 고유 계층, 라지푸트 특수 병종 등으로 인해 인도 열국들이 상당히 강해졌다.
라지푸트 사용에 대한 팁을 준다면 군대 전문성 올린다고 용병을 쓰지 못하는게 아닌 것처럼 이슬람 술탄국들도 라지푸트를 적극적으로 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라지푸트를 징집하는데 충성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생산해야 하고 최대한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게다가 라지푸트와 귀족의 관계로 인해 두 보너스 모두 제대로 못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충성도 덕분에 일반적으로 라지푸트 한번 모집한 뒤 다시 모집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귀족 충성도를 버린다고 해도 10년에 걸쳐서 30부대가 한계이다. 참고로 장군은 양쪽에서 얻을 수 있지만 서로 충성도가 떨어지니 주의. 라지푸트 장군이 조금 더 좋다.
1.26 패치로 무역이나 개발과 관련된 고유 2티어 정부 개혁이 있다. 이론적으로 금권 주의로 정부를 바꾸고 개종 많이 시키는 것으로 상인 2명을 더 받을 수 있고, 개발 방향으로 가면 수도를 무역 중심지 주변 농지로 옮기면 개발 비용 -35%를 받을 수 있어 개발 발전으로 가는데 도움이 된다. 추가로 고유 임무트리가 추가되었다. 임무트리는 평범하게 북인도 정리하는 것과 버마 방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다만 가장 오른 트리은 국가 발전과 관련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영구적으로 함선 강화와 외교 기술 포인트 할인도 있다.
1.26 이후 힌두스탄과 바라트가 공유하는 인도 제국 미션트리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힌두스탄 형성시 주어지는 인도 대권역의 영구 클레임을 이용해 인도를 모두 정복하는 것이 시작. 서쪽을 정리하면 호라산 - 페르시아로, 동쪽을 정리하면 버마 - 인도차이나 반도로 진출하라고 영구클레임을 쥐어준다. 인도 제국에 걸맞게 한두개의 주에 클레임을 주는게 아니라, 권역 규모로 준다. 다만 그러다 보니 미션 개수는 많지 않다. 종교 조화 미션(종교 통합도 100%달성)으로 국교 관용 +1의 영구 버프를, 벵갈 산업화 미션으로 기술 비용 -10%의 영구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벵갈 산업화의 선행 미션인 인도의 부 미션에서, 향신료, 비단, 보석의 생산 리더가 되어야 하고, 목화나 직물 중 하나의 생산 리더가 되어야 한다.


3.16. 킵차크 칸국


타타르 문화권 국가들로 형성 가능한 국가. 몽골 제국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3.17. 로타링기아


1.30패치로 부르고뉴 외 저지대 국가, 로렌이 만들 수 있는 국가
[1] 형성 가능하지만 1444년 시나리오에 처음부터 존재하는 국가도 있다. 잉글랜드, 예멘 등이 그 예시.[2] 꼭 잉글랜드가 아니고 스코틀랜드 산 대영제국으로도 달성은 할 수 있다. 다만 난이도는…[3] 역사적으로 독일이 형성된 시기는 1871년이므로 유로파가 다루는 1821년까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4] 해당 트리는 신성 로마 제국도 공유한다.[5] 노브고로드, 모스크바는 필수이며, 스몰렌스크/라잔, 트베르/야로슬라블, 블라디미르/니즈니 노브고로드 중 하나씩은 코어로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6] 로마 형성에 필요한 지역을 모두 합병한 지도[7] 임페라토르: 롬을 사면 주는 스킨이다.[8] 예를 들면 프랑스로 제국이 된 뒤 로마를 복원하는 순간, 문화권이 로마 문화권으로 바뀌면서 프랑스 문화권인 아키텐·부르고뉴·가스코뉴·노르망디·오시타뉴·왈롱이 죄다 수용 문화에서 탈락한다.[9] 다른 인도계열 형성 국가들에 비해 역사에 늦게 등장했다. 20렙이나 요구하는 것은 고증인 셈.[10] 원 형성 후 몽골 제국 형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토를 게임 시작 날짜에 콘솔로 편입시켜 만든 몽골 제국.[11] 게임 시작 시점의 사보이로 콘솔을 이용해 사르데냐 섬을 합병한 후 형성[12] 안달루시아 형성에 필요한 지역을 모두 합병한 지도[13] 이집트 삼각주를 점령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뜨는 이벤트를 통해 시아파로 개종하고 카이로로 천도할 수도 있다. 개종을 선택하면 카이로로 천도하며, 코르도바로 돌아오려면 다시 천도해야 한다.[14] 포르투갈 점령으로 신대륙에 대해 알게 되는 구성이다.[15] 영구 클레임을 넓은 범위에 걸쳐서 퍼준다.[16] 예루살렘 형성 후 코어가 생기는 지역을 합병한 지도[17] 이탈리아 문화권 지역 전체를 합병함. 다만 1.30에서 달마티아 문화가 생겨서, 이탈리아 문화권 지역은 이것보다 크다.[18] 문화권별로 요구하는 프로빈스가 각각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