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M-172 SRAW

 

'''FGM-172 SRAW'''
''FGM-172 Short-Range Assault Weapon''

[image]
'''종류'''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제조국'''
[image] 미국
'''이력'''
'''역사'''
2002년~2006년
'''개발'''
록히드 마틴
IMI
'''생산'''
록히드 마틴
'''운용'''
[image] 미국
'''제원'''
'''전장'''
705 mm
'''중량'''
9.7 kg
'''구경'''
139.7 mm
'''탄속'''
일회용 미사일
'''유도방식'''
관성유도식
자체추적식
'''최소사거리'''
17 m(FGM-172A)
25 m(FGM-172B)
'''최대사거리'''
600 m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3. 종류
3.1. FGM-172A
3.2. FGM-172B
4. 등장매체
4.1. 게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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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GM-172 SRAW(근거리 공격용 미사일, Short-Range Assault Weapon)는 미 해병대의 제식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다.

2. 상세



2.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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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미 해병대FGM-77 드래곤(Dragon)의 뒤를 잇기 위해 개발 중이던 고가의 FGM-148 재블린(Javelin)을 보완하고 기존의 M72 LAWM136 같은 구식 비유도 대전차화기들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춘 신형 대전차 미사일로 대체시키려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초기의 EMD(선행양산,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 단계에서는 로랄(Loral Aeronutronic)[1] 사의 프레데터(Predator) 설계안이 선정되어 Mk.40 Mod.0 프레데터라는 미 해군 고유의 제식명[2]을 부여받아 미 해군공중전연구소(NAWC) 등에서 본격적인 성능 실험이 진행되었다.
[image]
한편 미 육군이 따로 도입하려던 M141 BDM 전용 MPIM 탄두 기술이 1994년의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으로 인해 SRAW에 통합되어 인마살상과 대구조물 능력까지 겸하는 SRAW-MPV(다목적 파생형, SRAW- Multi Purpose Variant)로 개발 방향이 바뀌기도 했다.
2002년에 초도생산품(LRIP) 730정이 조달된 이후로 육군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주문은 아직도 없는 상태이며, 케스트렐(Kestrel) 명칭의 파생형도 영국군의 차세대 경대전차화기(NLAW) 사업에서 사브(Saab-Bofors Dynamics) 사의 MBT LAW에게 패배하는 등 기종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처해 있다.

2.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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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발사기에 통합된 2.5배율의 조준경을 통해 목표물의 이동속도와 위치를 산출하는 포착 과정이 끝나는 3초가 지난 뒤에 발사가 이루어진다. 미사일 본체는 먼저 압축가스를 추진제로 발사기 밖으로 빠져나온 다음 고체연료를 연소시켜 목표물을 향해 비행하는 단계식 발사(Soft Launch)를 따르고 있다.
자체적인 탐색기(Seeker)가 추적 전반을 맡고 있는 덕분에 사용자의 추가 조작이 필요 없는 3세대 유도방식의 F&F(발사 후 망각, Fire and Forget)이며, 후폭풍의 압력이 약하고 최저 사거리 역시 매우 짧은 17m로 설정되어 있어[3] 목표물과 근접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3. 종류



3.1. FGM-172A


[image]
발사기 전방 부분에 유지된 흑색 띠(Band)가 대전차형임을 나타낸다.
미사일의 비행과 목표물 추적에 관여하는 GCU(유도 제어부, Guidance and Control Unit)와 미사일 앞부분에 이중 레이저자기 감지장치가 있어 목표물 상공에서 폭발성형관통자(EFP)로 충전된 탄두가 폭발하는 OTA(상부타격, Overflight Top Attack) 방식을 갖추고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3.2. FGM-172B


[image]
발사기 전방 부분에 제거된 흑색 띠(Band)가 다목적형임을 나타낸다.
종말 단계에서 고도가 바뀌지 않는 일반적인 직격(Direct Attack) 방식이며 탄두 또한 육군의 BDM 계획에서 유래했던 다목적 폭발파편형(Multi-purpose Blast-Fragmentation)으로 바뀐 파생형으로, 2005년에 시가전 운용을 중시했던 미 해병대가 해당 기종만 채택하였다.

3.3. 케스트렐(Kestrel)


영국군의 NLAW(차세대 경대전차화기, Next Generation Light Anti-Armour Weapon) 사업 참여를 위해 록히드 마틴 사내의 케스트렐 개발팀(Team Kestrel)이 SRAW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2000년에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경쟁사의 MBT LAW로 인해 채택되지 못했다.

4. 등장매체


실전에서 사용되는 모습이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은 주로 게임의 영향으로 보인다.

4.1. 게임



5. 둘러보기





[1] 1948년에 설립된 미국의 유서깊은 방산업체였지만 1996년의 도산으로 록히드 마틴 등의 회사들에게 흡수되었다.[2] FGM-172A로 정식 제식명이 붙여진 2006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3] 그에 반해 FGM-148의 최저 사거리는 7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