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tic/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1. 현 선수
1.1. Bwipo(브위포, Gabriël Rau, 가브리엘 라우)
1.2. Selfmade(셀프메이드, Oskar Boderek, 오스카르 보데렉)
1.3. Nisqy(니스퀴, Yasin Dinçer, 야신 딘체르)
1.4. Upset(업셋, Elias Lipp, 엘리아스 립)
1.5. Hylissang(힐리생, Zdravets Galabov, 지드라베츠 갈라보프)
2. Fnatic Rising
2.1.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
2.2. FEBIVEN(페비벤, Fabian Diepstrat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
3. 전 선수
3.1. puszu(푸슈, 요하네스 우이보스)
3.2. Cyanide(사이어나이드, 라우리 하포넨)
3.3. xPeke(엑스페케,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3.4. Targamas(타르가마스, Raphaël Crabbé, 라파엘 크라베)
3.5. Prosfair(프로스페어, Tom Willis, 톰 윌리스)
3.6. Nji(엔지, Cantoursna An, 캉투르스나 안)
3.7. Shikari(시카리, Jordan Pointon, 조던 포인턴)
3.8. MagiFelix(매지펠릭스, Felix Boström, 펠릭스 보스트룀)
3.9. Dan(댄, Daniel Hockley, 다니엘 호클리)
3.10. xMatty(엑스매티, Matthew Coombs, 매튜 쿰스)
3.11. Bravado(브라바도, Love Rapp, 러브 랩)
4. 역대 한국인 선수


1. 현 선수



1.1. Bwipo(브위포, Gabriël Rau, 가브리엘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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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고.

1.2. Selfmade(셀프메이드, Oskar Boderek, 오스카르 보데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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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1.3. Nisqy(니스퀴, Yasin Dinçer, 야신 딘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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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참조.

1.4. Upset(업셋, Elias Lipp, 엘리아스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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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1.5. Hylissang(힐리생, Zdravets Galabov, 지드라베츠 갈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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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natic Rising


게임단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1. Maxi(맥시, Magnus Kristensen, 마그너스 크리스텐센)


2018년 서머에 캐드렐이 나간 NiP에 입단헤 라센과 함께 팀의 EM 준우승에 일조한 정글러. 2000년생으로 6살 때 게임을 시작해 14살이였던 시즌 5에 챌린저를 달성했다고 한다.
2019년 11월 28일 FlyQuest Academy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2020년 12월 프나틱 라이징에 합류했다.

2.2. FEBIVEN(페비벤, Fabian Diepstrat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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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3. 전 선수



3.1. puszu(푸슈, 요하네스 우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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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인 AD 캐리. 엔레이티드가 방출되고 옐로우스타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들어오게 되었다. IPL 5에서 활약을 펼쳤던 레클레스가 합류할 때까지 활약한 임시 멤버. 임시 멤버 치고는 활약이 좋았던 편으로, 여태까지 프나틱의 경기 중 푸슈가 구멍이었다고 평가받은 경기는 거의 없었다. 시즌 3 롤드컵 4강전 4경기에서는 바루스로 난전 상황의 적절한 스킬 샷과 포지셔닝을 보여주었지만 라인전에서는 4강전 모든 경기에서 심각하게 말렸다. 한국 해설진도 '프로 대 프로의 라인전에서 이 정도로 CS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 의문을 표했을 정도. 어쨌든 레클레스가 정식으로 입단 한 후, 약한 라인전이 문제가 되었는지 서브로 밀려난 이후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는 못한 듯하다.
뜬금없이 SK의 원딜 포기븐이 감명깊었던 원딜러로 언급했다. 엔레이티드 이탈과 옐로우스타 포지션 전향으로 급히 투입된 아마추어였는데 그에 비해 포지셔닝이 탁월하고 잘해줬다고. 물론 라인전 약한 것은 인정하는 뉘앙스로 말했다.

3.2. Cyanide(사이어나이드, 라우리 하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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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담당으로 핀란드인이다. 프나틱의 원년 멤버 중 엑스페케와 함께 마지막으로 팀에 남았던 선수이며, 시즌 1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다. 실력은 훌륭한 편으로, 큰 장점도 없지만 큰 약점도 없다. 정글러로서의 정석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정글 루트 잘 짜서 버프 컨트롤 잘하고, 팀원과 호흡 맞춰서 갱킹 잘하고, 드래곤이나 바론 한 타 때 몰래 스틸도 잘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게 팀 플레이에 잘 융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점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과 해설자들에게 인정받는다. 즉 팀에 누가 와서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든 사이어나이드는 잘 융화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2013 유럽 서머 LCS부터 롤드컵까지 폼이 계속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주더니 4강 로열 클럽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로열의 정글러가 로열의 구멍이라고 평가를 받아서도 그랬지만, 라인전부터 크게 무너져서 매우 불리한 게임에서도 끊임없이 난전을 유도해내며 중장기전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결승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아트록스와 자르반으로 갱킹과 한 타 등에서 활약하며 롤의 1세대 정글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2014 스프링 시즌에는 팀이 부진에 빠지자 본인도 부진에 빠졌다. 특히나 갱승사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매우 위험한 갱킹을 하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아마도 라이너에게 어떻게든 킬을 주고 싶어서 한 행위였겠지만 누가 봐도 위험한 타이밍에 들어가거나, 혹은 라이너들이 솔킬 따인 거 만회해주겠답시고 바로 들이대서 본인까지 죽는 등 답답한 플레이를 반복했다. 특히나 예전에는 팀원과 호흡이 매우 잘 맞는 선수로 유명했으나, 팀원과 호흡이 상당히 어긋나는 모습이 보였다. 팀의 핵심인 미드, 정글이 흔들리니 프나틱이 부진해지는 것도 당연지사.
그리고 결국 2014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프나틱 멤버들 중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로캣 상대로도 로캣의 정글러 얀코스에게 휘둘리기 바빴으며, 얼라이언스전에서도 슉에게 휘둘려서 팀 패배에 큰 공헌을 하였다. 슉도 얀코스도 SK 게이밍을 상대할 때와는 100퍼센트 다른 모습으로 정글을 지배하는 바람에 사이어나이드가 프나틱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슉과 얀코스가 다이아몬드프록스의 부진 이후 사실상 유럽 정글러 탑을 다투는 선수들이기는 하지만, 과거에 세체정 소리 듣던 다이아몬드프록스에게도 이 정도로 털리지는 않았던 것을 보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4 롤드컵 이후 팀에서 나갔고, 후에 은퇴를 선언했다.
여담으로 롤 챔스에도 참가했던 프나틱의 원년 멤버이나, 롤 챔스 당시엔 케넨으로 삽질을 해 케넨 궁 범위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슈세이와 잘생긴 얼굴로 유명했던 라미아에 밀렸고 그 이후엔 백도어와 장군님과 롤러코스터 이미지가 있는 페케, 모 BJ랑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독특한 플레이의 소아즈, IPL 5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덤으로 잘생기기까지 한 레클레스, 한국인 같이 생긴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옐로우스타에 밀려 국내에선 인기가 적은 듯싶다.
이후 EU LCS 애널리스트 데스크의 일원이 되었고 2015 LCS 스프링 2주차 해설을 맡았다. 그리고 주간 MVP 인터뷰 대상자는 후임 정글러. "리 신이 열렸는데 올라프 고른 건 전통적으로 프나틱 정글의 리 신 실력이 ㅈ망이라서 그런 거냐(...), 아님 올라프가 좋아서냐"라는 자폭을 겸해서 레인오버를 칭찬했다.
그리고 2015 LCS Summer에선 오리진의 벤치 명단에 들어가 있긴 하나 명목상 들어가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프나틱의 승승장구와 (구)프나틱이나 다름없는 오리진의 서브 멤버라는 점에서 MVP로 프나틱 멤버나 오리진 멤버가 오면 빵빵 터지는 드립력을 보여준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시즌 1 롤드컵 우승 당시 나이가 만 16세 7개월로 역대 최연소 롤드컵 우승자이다.[1]

3.3. xPeke(엑스페케,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문서 참고.

3.4. Targamas(타르가마스, Raphaël Crabbé, 라파엘 크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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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sOrigin이라는 지역 리그 팀에서만 잠깐 활동한 벨기에인 2000년생인 신인 서포터.
경기력 자체는 아주 탁월하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좋은 편이다. 탐 켄치로 바위게도 잘 먹어주고 브라움으로 방패도 잘 들고 이니시형 서포터도 나쁘지는 않다. 밴더, 힐리생처럼 바위게의 라인전 약점을 가려줄 능력이 있으면서 챔프 폭과 시야 장악까지 준수한 레벨인 것을 보면 알지만 전방위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해서 Best.gg 수치가 꽤 높다.
3주 2일차에 리크릿과 맥스가 떠오르는 브랜드 서폿을 꺼내들었지만,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유통기한 와서 망했다. 그러나 브랜드를 버리고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VIT 3인방 및 루인과 함께 진지하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8.4 패치 이후 스틸백의 심각한 라인전 약세를 메워주지 못하면서 신인왕 후보군에서는 좀 멀어졌다.
스프링 스플릿 이후 팀을 나왔다.
그 후 프나틱 라이징에 입단했는데, 영국 리그 4강 2세트 부터 출전해 프나틱 라이징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EM 스프링 종료 후 학업 사정 때문에 19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은퇴 선언을 하고 말았다. 다만 언젠가는 돌아온다고.

3.5. Prosfair(프로스페어, Tom Willis, 톰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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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브 서포터. 부족한 기량을 보이다 영국 리그 4강 2세트부터 새로 영입된 타르가마스에게 주전을 뺏겼다.

3.6. Nji(엔지, Cantoursna An, 캉투르스나 안)


2019년 12월 12일 Fnatic Rising을 떠나 Vitality.Bee로 이적했다. #

3.7. Shikari(시카리, Jordan Pointon, 조던 포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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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플랭크 장인으로 유명한 솔랭전사. 그래서인지 캐리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EM 4강에서 사크레에게 18트할급으로 털렸다. 결국 Team LDLC 시절에 히릿에 밀려 방출당한 Bando에 밀려났다.

3.8. MagiFelix(매지펠릭스, Felix Boström, 펠릭스 보스트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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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 라이너로 스웨덴인이다. 레드불 홈페이지 및 트위터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를 보면 좋아하는 챔프는 아지르, 카타리나인 듯. Misfits에게 한 세트를 이겼을 때 활약한 챔프가 바로 아지르이고, 카타리나는 솔랭에서 가장 많이 써먹는 챔프. 시즌 6에 독일 리그의 유로닉스 게이밍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매번 챌린저 시리즈(2부 본선리그)에 올라올 듯 못 올라오다가 2017 스프링 CS 진출이 좌절되면서 로스터가 해체되었고, 2017 서머 시즌에 원딜러 Sedrion과 세트로 레드불스로 넘어와서 훨씬 업그레이드된 팀원들과 함께 드디어 챌린저 시리즈 스플릿에 진출했다.
솔랭에서는 이미 최정상급의 성적을 찍고 있는 솔랭전사. 서유럽 서버에선 최고 1264점으로 1위를 찍었고, 한국 서버에서도 한달여의 기간 동안 900점 가까이 찍으면서 10위안에 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프로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빠른 1부 승격, 나아가 1부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대하는 레드불의 선수로서는 애매한 편. 경험이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CS 예선에서 고비에 부딪힐 때 팀을 화끈하게 캐리하지 못하고 애매한 경기력을 보여주어서 유로닉스가 번번이 CS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도.
사실 2016년 여름 예선에선 나름 선전한 편. G2 Vodafone전에선 팀원 셋이 죽고 탑은 텔포도 없이 바텀에 가 있는 바론 뺏길 위기에서 바론을 먹는 적 딸피들을 빅토르로 쿼드라킬을 내기도 하고, 또다른 유명 솔랭전사 미드 Jiizuke의 Team Forge 전에서는 역시 빅토르로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이런 경기들에서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조 2위로 떨어졌다. 불행히도 상대편조 1위는 셀피와 알파리가 있던 Misfits였고 역시나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챌린저 시리즈 진출에 실패. 한 경기만 건졌어도 최종전에서 다 망해가던 SK Gaming을 만날 수 있었으니 이때는 정말 아까운 경우였다. 2017년 봄 예선에선 확실히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양학은 그럭저럭 잘 했지만 프나틱 아카데미를 만날 때마다 브록사의 갱킹에 힘입은 니스퀴한테 라인전에서 털렸다(...) Open Qualifier 4강에서 프나틱 아카데미를 만났을 때는 게임이 어찌어찌 비벼지다 보니 후반 가면 그럭저럭 1인분은 하면서 2:1로 이겼지만 정작 CS예선에서는 게임이 비벼지지도 않고 무난히 졌고 Nerv전에서도 지면서 최종전 진출도 못해보고 떨어지고 말았다.
레드불스 초기 시점까지의 평가는 공격적인 챔프부터 수비적인 챔프, 딜과 CC과 서포팅을 넘나드는 굉장히 다양한 미드 챔프를 다루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그 챔프들의 숙련도가 전부 2% 부족한 것이 단점인 전형적인 탑승형 미드 라이너.
EUCS 예선에서 레드불이 유일하게 패배한 WAR전에서는 상대 SRH의 카사딘을 카운터 치겠다고 탈론 꼴픽을 했다가 카운터도 못 치는 바람에 기우는 경기를 막아내지 못했고[2] LDLC와의 최종전에서도 스플릿 중에 럼블과 싸우고 체력 빠진 상황에서 계속 스플릿 하다가 Eika의 신드라 궁에 맞고 죽는 등 나머지 4인보다 유독 많이 죽는 모습으로 우려를 샀다. 르블랑, 아리를 뽑았다 보니 한타 때 상대 자르고 죽는 것은 괜찮은데 스플릿 중이나 방심하고 옆길에서 움직이다 죽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3세트를 통틀어 다른 팀원들은 상대의 어그로를 앞장서서 끈 정글러 무진 아니면 카싱 0데스, 트할, 세드리온 1데스로 거의 안 죽었다. 그러나 커다란 스로잉은 잘 안하는 편이고 솔랭 랭킹에 비해 아직 팀플 경험이 적은 데다 나이도 어리니 앞으로 발전할 여지는 많다. 2016년 CS 서머 시즌에서 코즈큐한테 솔킬 따이던 캡스가 1년도 안 돼서 유체미급이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당시에 얼마나 있었겠는가? 결정적으로 예전에는 오비어스, 녹시악 같은 노답들하고 같은 팀이었지만 이젠 팀이 워낙 좋으니까. 하지만 발전이 정체되면 LCS 올라가지도 못하거나 LCS 올라가봐야 골든글루 급의 추태를 보여주고 있는 코즈큐처럼 될수도 있으니 레드불에서 맞이하는 본인의 첫 CS 본선 무대가 앞으로의 커리어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다만 EUCS에서는 본인의 기복과 세드리온의 부진 그리고 팀의 후반 운영 부재가 겹치면서 강력한 원딜러들을 보유한 자이언츠와 샬케에 밀렸고 승격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레드불스 로스터가 공중분해되면서 스페인 리그의 모비스타 라이더즈로 이적하였다.
EU 마스터스 메인 스테이지 진출의 마지막 관문에서 LDLC 그리고 아이카와 다시 만났는데 압도했다. 1세트는 퍼블 바탕으로 라인전 압살하다가 무리한 바닥쓸이 궁으로 빙하감옥-포탄세례 연계에 사망해서 단단에게 킬을 주거나 이후로도 두어 번 바닥을 쓸고 사망해서 예전의 그 기복을 극복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정작 탑 정글이 터져버린 2세트에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게임을 따라잡더니 단단의 노데스 캐리중이던 카시오페아를 한타에서 토스해서 순삭하고 이후로도 한타마다 배달과 드리프트 대박을 터뜨리면서 게임을 캐리하였다. 메인 스테이지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면서 매지페이커라는 개드립이 나올 정도로 포텐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 설레발이 존재.
메인 스테이지 조별 리그에서 지는 경기에서도 클라이와 함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팀의 버팀목이라 볼 수 있다. 다만 EU Masters에 뛰어난 미드들이 많아서, 이들 중에 잘할 때의 경기력은 가장 유연하고 날렵하고 탁월하지만 기복은 확실히 큰 축에 속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일지도. 그런데 MRS에서는 미드가 제일 기복이 적다는 것이 유머.
터키 유스크루에서도 전 시즌 3위 팀으로 7위를 달성하면서... 또 망했다. 정말 이상할 만큼 팀 기대치 대비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개인 기량은 무난히 준수함 그 이상인 편이지만 같은 리그에서 경쟁했던 휴머노이드, 미리차, 스칼렛에 비해 상위리그 러브콜을 받으려면 불리함이 존재할 것 같다. 아니, 강등까지 당해버린 시점에서는 본인의 빅게임 활약 자체도 의심을 많이 받는 편. 1/3시즌 뛰고도 1~3위 팀 미드 거르고 터체미 취급 받는 휴머노이드나 후반기 장인 챔프 한정으로는 그 휴머노이드에도 비비는 모습을 보였던 스칼렛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스테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약상이 묻힌 미리차와 비교해도 매지펠릭스는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분명 양민학살 상황에서는 다재다능하고 다 되는 미드이지만, 그 범용성을 중요한 순간에 팀의 승리로 환산해낸 경우는 솔직히 별로 없었다. 워낙에 레드불스, 모비스타, 유스크루까지 선수들 이름값 보면 최소 LCS 끄트머리 비벼볼 라인업임에도 팀워크가 모래알 같은 팀들만 골라 다니기는 했지만, 터키 2부 팀들조차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면서 만년 유망주 시절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일단 그래도 프나틱 아카데미에 둥지를 틀긴 했다. 유럽 솔큐 탑 20위 안에 자신의 계정 5개를 올려놓는 등 여전한 솔랭전사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정글러가 단이라 또 고통받을 것 같다. 그런데 단은 정작 상대 정글러가 너무 못해서 자강두천을 했는데 시카리와 엑스매티가 EU 마스터즈 4강에서 제대로 상대에게 떡발리면서... 매지펠릭스의 고통은 영원하다.
당장 이번 2019 스프링 EM의 MVP로 꼽히는 리더 상대로 승리한 미드 라이너가 딱 둘인데 예낙스와 매지펠릭스. 그런데 예낙스는 결승전 리매치에서 떡발렸으므로 매지펠릭스만 리더에게 전적을 앞선다.
그리고 동갑내기 라센과 휴머노이드가 확실히 LEC에 자리잡고 리더, 제낙스 등도 영 환경은 안 좋지만 LEC 주전자리를 꿰찬 것과 달리 네메시스를 원딜로 쓰는 이상한 매치에서 미드알바 한 번 뛰어 지고 바로 2군 돌아갔다...
서머도 가볍게 영국 리그는 우승했으나 타 리그 우승/준우승 팀들을 만나자 무너졌다. 사실 반도는 Team LDLC에서 히릿에 밀려 쫓겨난 선수고 은지도 유우키60-드림즈와 함께한 바이탈리티 아카데미 시절부터 천재성을 보여준 적은 딱히 없는 데다 엑스매티는 공인된 팀의 구멍으로, 따지고 들어가보면 프나틱 라이징이 왜 스페인 리그 우승팀 자이언츠보다 고평가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긴 하다. 그러나 워낙 본인도 빅게임마다 무력한 모습을 반복하다 보니 유럽 최강 솔랭전사의 명성은 어디로 갔냐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편이다. 매지펠릭스를 이긴 미리차가 결승에서 우승컵을 Carzzy에게 내주면서도 엄청난 명승부를 만들어낸 것과 비교하면 지금껏 매지펠릭스는 양학할 때는 유럽 2부 최고 미드지만 승부처에서 설령 지더라도 졌잘싸를 제대로 해본 적이 별로 없다.
어쨌든 20 서머 시점에 살펴보면, 역대급 미드대전이었던 18 스프링 유러피안 마스터스에서 데뷔했던 네메시스와 미리차, 그리고 00년생 트리오의 나머지 축을 이루는 라센과 휴머노이드가 다 LEC에서 뻥뻥 터지는 동안 매지펠릭스만 LEC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3.9. Dan(댄, Daniel Hockley, 다니엘 호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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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 eSports, Nerv, Fnatic Academy 출신의 정글러이다. 1부 리그 경력이 없는 선수이며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어메이징이 상상이하의 기량을 보여주자 브록사가 바로 올라갔고 그 땜빵으로 활약하던 선수다. 그러나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뛰는 2경기를 모조리 패배하면서 나쁜 평가를 받았고, 결국 프나틱 아카데미 정글러 주전은 어메이징이 차지하면서 다시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고 승강전에 진출 할 수 있었다.
말이 나쁜 평가지 지난 시즌 CS 공동 꼴찌였던 밀레니엄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하게 만든 원흉이다. 스프링 EUCS가 정글러 수준이 영 안 좋았음에도 실패한 용병으로 평가받았던[3] 스틸에게 유일하게 완패한 정글러이기도 하다. 사실 어메이징이 규정상 프나틱 로스터 제외 후 유예 기간이 존재하고 곧바로 2부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서 2주 시한부 땜빵으로 기용했던 선수였다. 어느 정도 팀게임 수준이 있는 리그에서 어느 정도의 부진이라면 소통이 중요한 정글러 위치에서 주전이 아닌 임시 영입이기에 나쁜 모습을 보여줬다고 옹호를 하겠으나, 그런 것이 전혀 아니라 개인 단위에서 너무나 눈이 썩는 플레이만을 연발해서 옹호가 불가능했다. 과거에는 그래도 2부 리그 수문장 역할은 했으나 이제 그것도 힘든 정글러.
Team Kinguin 정글러였던 타바스코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선수 그 킹귄에 타바스코 후임으로 들어가서 서머 EUCS 예선 광탈시키고 왔다. 물론 탑 다운그레이드가 컸지만 플래쉬는 CS 말고 CS 예선에선 무력이라도 강한 탑솔러였는데 정글 다운그레이드가 상당히 치명적이었다는 평가. 타바스코는 기복왕일지언정 잘할 때는 탑이라도 잘 키워줬고 이분은 부정적인 의미로 기복이 없다.
그리고 서머 시즌도 50% 확률로 폭발하셔서 팀이 무는 있어도 승이 없는 원흉이긴 한데, 라이너들 3명이 전부 뇌가 없을지라도 라인전은 강한지라 겨우겨우 묻어가고 있다.
OG와의 Dan vs Dan Dan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Dan > Dan Dan 드립이 흥했다.
그러나 PSG전에서 근 4주간 침묵하던 키레이를 캐리시켜주면서 자신의 클래스를 부정적인 쪽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자크 던져주고 세주아니 가져가고 브라움은 또 뺏기는 막장스런 픽밴과 세주아니 집착을 보여주며 길리어스에서 완벽하게 발렸다.
EU Masters에서는 트런들과 누누 등 최대한 실력빨 덜받는 챔프들을 가져갔지만 역대급 트롤을 선보이고 상대 정글러에게 날개를 달아주면서 팀을 역캐리하였다.
저 위는 작년이야기이고, 올해 EU Masters에선 그래도 [4] 평타치는 모습을 보여줘 1군으로 승격되었다. 그래도 시즌동안 잘해준 브록사의 서브를 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프나틱 라이징은 엄연히 매지펠릭스-타르가마스 투맨팀이었고 힐리생의 위상을 감안하면 무조건 서브는 미드에 두는 것이 상식 중의 상식인데, 아직 LEC가 LCS EU보다는 조금 상식적이지만 팬들 눈높이에 상식적인 리그는 아닌 것 같다.
일단 영벅은 단을 아카데미 5명 중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했다. 경기에 내보낼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네메시스의 각성 덕분에 브록사의 경기력이 얀코스, 셀프메이드 이상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폭등하면서, 사실은 Dan 따위가 자신의 서브라는 것에 분노한 브록사의 각성을 위한 영벅의 큰그림 아니냐는 개드립이 터지고 있다.
RR에서 출전하는데 하부 리그 시절의 그놈이다. 결국 첫날 유럽 4:0 북미 상황에서도 TL에게 털리며 4개 경기 중 가장 쫄깃한 경기를 선물한 것은 물론이고 2일차에 열심히 북미를 위해 헌신하였다. 이따위 경기력으로 나왔다가는 스플라이스에 정규 시즌 2위를 선사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LEC 경기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확실히 17~18년의 레전드급 기량에 비하면 19, 20년 기량이 조금씩 발전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봐야 좁쌀의 북미 과대평가에 한 몫 거들어준 것은 변하지 않고, 단의 한참 상위호환인 케이드렐도 맨날 해설자 전업하라는 이야기를 듣는 현실을 감안하면 LEC에 자리는 없다. 19년 이후 유럽 1부의 급격한 수준 향상이 없었다면 조코, 맥스로어 등과 함께 한자리 차지했을지도 모르지만 롤판에 만약은 없으니...

3.10. xMatty(엑스매티, Matthew Coombs, 매튜 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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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러. SKP의 케두이에게 모든 면에서 우주관광을 당했다. 네온 급의 각성이 없으면 LEC 팬들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져줄 이유가 별로 없는데, 네온이 사실 울라이트에게만 이상하게 좀 약해서 까였던거지 이렇게 존못이었던 적은 별로 없다. 특히 LCS EU에서 활약했던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를 달고 무뇌형 무력파 Doss와 함께한 케두이에게 저 정도로 털렸다는 점은 쉴드가 어려운 부분이다.
2019 EM 서머도 4강에서 자이언츠의 데들리에게 역대급으로 털렸고 그 데들리는 결승서 BIG의 카르지에 역대급으로 털렸다. 솔직히 매지펠릭스가 큰 경기에서 너무 보여주는 게 없긴 한데, 내가 만난 최고 원딜은 제스클라였다고 항변해도 또 할 말이 없을 만큼 원딜 운이 더럽긴 하다. 그 중에서도 엑스매티는 세드리온이나 매드니스보다 별로다.
원딜러로서의 최고 덕목인 포지셔닝에서 낙제점이다.라인전도 마찬가지.초중반까지 바텀이 안터지면 다행일정도로 처참하다. 즉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할 수 있는 센스로 연명하는 생명 연장형 원딜러인데, 기본기가 중요한 원딜 포지션에서 이런 선수가 중용되는 것은 LEC가 아닌 2부 리그라도 명문인 프나틱의 2팀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G2처럼 2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 에이스에 끊임없이 좋은 선수들 영입하면서 원딜은 이모양이니.

3.11. Bravado(브라바도, Love Rapp, 러브 랩)


2020 시즌 새로 합류한 서포터, 01년생 스웨덴인으로 19 시즌에는 샬케 04 2군에서 뛴 경력이 있다. 영국 리그 내에서 그나마 잘하는 서포터인 듯하며, 힐리생 팀의 아카데미 서폿답게 EM에서 서폿 트런들을 픽하는 패기를 보였다.
EM 8강에서도 1세트 서폿 세트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한껏 주가를 올렸으나, 2세트 브라움으로 여러 번 좋은 방패각을 보여줬음에도 팀이 오른을 못 뚫어서 무너졌고 3세트 다시 꺼내든 세트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와중에 딜러진의 환상적인 대퍼로 다 말아먹었다.
AGO 로그의 중고신인 미스틱과 함께 유이하게 LEC 급에서 긁어볼 가치가 있는 서포터로 꼽히고 있다. 순수 신인으로는 유일.

4. 역대 한국인 선수


[1] 라이엇 규정상 만 17세가 넘어야 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지 않는 한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2] 이때는 무진의 그레이브즈도 꼴픽이었다. 무진 개인방송에서 같은 편에 걸리자 매지펠릭스가 탈론을 띄우니 무진이 그레이브즈를 띄우면서 "Do you remember this?" 이러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3] 의사소통 문제 탓에 정글러로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든 아니면 애초에 실력이 kt라는 팀에 어울리지 않았든간에 밀레니엄서 경기력은 폭망이었다.[4] 결국 단과 대등했던 피레닉은 결승전에서 L9클럽 출신의 옵세스를 상대했는데 역대급 트롤로 셧아웃 당하는 원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