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훈

 




'''허승훈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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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oloMid
Huni
'''
'''허승훈 (Heo Seung-hoon)'''
'''출생'''
1997년 12월 25일 (26세)
[image]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3cm
'''포지션'''
[image]
'''ID'''
(북미) StrongHuni#
(북미) TSM Heo #
(한국) 뚱후니#
'''소속'''
[image] Fnatic
(2015.01.08~2015.11.15)
[image] Immortals
(2015.12.09~2016.12.02)
[image] '''SK telecom T1'''
(2016.12.02~2017.11.24)
[image] Echo Fox
(2017.12.08~2018.11.27)
[image] Dignitas
(2018.11.27~2020.04.27)
[image] Evil Geniuses
(2020.05.29~2020.11.30)
'''[image] Team SoloMid
(2020.11.30~)'''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16 시즌 이전
2.2. 2017 시즌
3. 수상 경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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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o "Huni" Seung-hoo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TSM 소속 탑 라이너.
2015년에 프나틱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탑 라이너이다. 국내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으나 데뷔하기 전에 해외 진출을 모색, 프나틱에서 한 시즌 만에 세계적인 유명 선수로 올라섰으며 LPL을 제외한 4대 메이저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것은 물론 LEC, LCK, LCS 3대 메이저 리그 롤드컵 진출을 이뤄낸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1] 저니맨 이미지에 묻히지만 3대륙 롤드컵 진출 뿐만 아니라 2대륙 리그 우승 및 로얄로더, 3대륙 리그 정규시즌 1위, 롤드컵 준우승 1회 및 4강 1회 등 롤드컵 우승이 없는 탑솔러 중에는 말 그대로 손꼽히는 커리어를 보유한 동시에[2] 이를 뒷받침하는 어마어마한 캐리력과 게임지능을 갖춘 탑솔러이기도 하다. 데뷔시즌 유럽에서의 활약을 제외하면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다 보니[3] 저평가를 받지만, 역설적으로 그 일관성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선수.

2. 플레이 스타일





2.1. 2016 시즌 이전


데뷔 초기에는 기본적으로 루퍼를 이상적인 탑솔러라고 여기는 조이럭 윤덕진 해설이 추천한 인물인 만큼 루퍼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탑 라이너로 보였다.[4] 실제 이 문서가 처음 작성되던 스프링 시즌에는 경험과 영어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다소 소극적이어서 위키러들이 이렇게 추론했으나, 서머 시즌 이후의 플레이는 오히려 루퍼와 유사성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고 과감하다. 라인전의 경우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CS 차이를 벌리기보다 상대에게 갱킹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을 훨씬 중시한다.
그리고 공격적인 탑솔러답게 누구보다도 테크니컬한 탑을 좋아하는 유저다. 대표적으로 아마추어 시절에 했던 리 신, 야스오부터 프로로 와서 보여주는 럼블, 리산드라, 에코, 리븐 등이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즌 4 당시 루퍼를 가장 많이 좋아했던 윤덕진 해설이 높게 친 탑솔로인 만큼 시즌 4 이후의 복잡한 라인 스왑에 대한 대처 능력은 S급이다. 대신 그래서인지 유럽 탑 라이너들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CS를 압도하며 찍어누르는 모습은 생각만큼 많이 보여주지 못한 편이다.[5]
실제로 윅드도 AMA에서 후니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라인전은 좋은 평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라인전은 단순히 갱이 무서워 사린 것이 아니라 봇에서 허구헌날 밀리는 스틸백에게 봇 다이브를 쳐주느라 약해보였다는 것이 정설이 되었으며, 레클레스를 영입한 서머 시즌에는 충분히 유럽 탑급으로 평가받았다.
대신 '''자신은 죽지 않고 상대를 갱킹할 기회에서는 반대로 완벽한 갱 호응으로 정글러인 레인오버를 돋보이게 해준다. 게다가 소규모 교전부터 텔레포트 사용, 한타까지 스킬 활용은 한국 선수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을 가졌다.''' 유럽의 신인 탑솔러들 중 메카닉에서 후니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는 있어도 게임 전체를 보는 시야가 후니만큼 넓은 선수는 없다는 뜻. 그래서 챔프폭이 넓고 탱커도 잘 다루지만 궁 비중이 큰 럼블이나 리산드라를 풀어주면 완전히 게임을 캐리할 능력이 있는 선수이다. 다만 이후의 유리한 대치 상황에서는 신을 내다가 끊기는 모습이 종종 보이거나 가끔 상황이 급격히 밀리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016 시즌 스프링 들어와선 주로 쓰던 럼블, 헤카림, 리븐, 라이즈가 메타의 변화라든가 패치로 인해 사장되고 대세로 올라온 노틸러스, 뽀삐를 선호하지 않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폼이 좀 내려간 느낌이 드는 편이고 레딧에서도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그러나 이나 에코[6]펜타킬을 하는 등 확실히 테크니컬한 탑을 쥐어주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마오카이를 못한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퓨어 탱커 및 유틸 탱커 전반을 다 못하는지는 잘 모를 수준이었는데, 북미에 와서는 포스트시즌 4강마다 엽기적으로 메타에서 엇나간 딜러 픽을 해서 지고, 3, 4위전에선 딜러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의 문제와 팀의 문제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 북미에서는 'uninstall'과 'Huni'를 합성해서 'Huninstall'이라는 드립도 친다.
한국에서 2016 후니를 노답으로 인식하게 만든 탑 루시안 픽의 경우, 당시 Renegades의 탑솔러인 세라프 신우영이 스크림에서 다른 픽으로는 후니에게 거의 밀리지만 루시안만 꺼냈다 하면 후니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과 후니가 다 이에 낚였다는 썰이 있다. 다만 이것이 후니의 책임을 팀과 세라프에게 떠넘기는 근거는 될 수 없는 것이 실전에서 후니는 팀이 조합파워 씹어먹고 굴려놓은 골드를 본인이 던지면서 좁혀버렸고, 1만골드 차이에서 3원딜이 물방 둘둘 감은 하운쳐의 마오카이 한 명에게 한타에서 탈탈탈 털렸다. 결국 본인의 던지기도 문제인데다 본인이 스크림에서조차 탱커를 안했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7]

2.2. 2017 시즌


스프링의 후니는 약간의 기복 및 정규시즌 후반기 부진을 감안해도 LCK가 요구하는 최고의 올라운더형 탑솔러였다. 일단 우려했던 탱커챔프 숙련도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설명이 거의 끝난다고 보아도 좋다. 탱커를 플레이해도 LCS에서 장점이라 불리던 요소를 대부분 살려낸 것이다. 특유의 뛰어난 메카닉과 순간센스, 웬만해서는 느리지 않고 대부분 한 박자 빠른 텔레포트 감각 거기에 그다지 심하지 않은 탐욕까지 딜러를 플레이하던 그대로 탱커를 플레이하며 SKT 팬들과 해설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한마디로 최고의 가성비를 뽑아내다가 가끔 자원을 몰아주면 하드캐리도 해주는 팔방미인.
그러나 서머에 후니는 갑자기 8~9번 잘하고 한두 번 망하는 탑솔러에서 3번 잘하고 7번 망하는 탑솔러로 완전히 바뀌어버렸는데, 처음에는 본인보다 팀의 문제점이 훨씬 더 크다고 여겨졌다. 어쨌든 MSI 이후 강행군이었고, 폼을 좀 올려보려고 하니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비극과 뱅의 개인방송 논란으로 팀 분위기가 뒤집어지는 등 개인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 하지만 결승전이 끝난 시점에서는 본인도 책임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버린 것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메타의 변화와 후니라는 탑솔러의 특성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 일단 스프링은 기본적으로 미드정글 캐리 메타였던 반면, 서머는 양날개에 그 무게중심이 서서히 옮겨갔다. 스프링에는 무난한 탱커나 후니가 좋아하는 기동성 있는 AP들이 메타에 올라왔다면, 서머에는 비교적 강력한 이니시에이팅과 어느 정도의 딜링 탱킹 밸런스를 만족시키는 딜탱이나 AD 캐스터들이 메타에 맞게 되었다. 즉 스프링보다 훨씬 탑라인 스노우볼의 여파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
그런데 후니는 마린 플레임과 같은 전형적인 이기적 탑신병자의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초반부터 타 라인에 대한 배려가 많은 타입이고, 게임 전체에서의 캐리비중 즉 MVP에 대한 탐욕은 적고 오히려 하이라이트 비중을 늘리려는 쇼맨십에 가까운 순간순간에의 오버플레이가 돋보이는 타입이다. 이러한 타입은 스프링처럼 자신보다 타 포지션이 더 중요하게 승패를 결정하는 메타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이 망하지 말아야 되는 메타에서 자신이 밀렸을 때 복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망해버리면서 타 포지션에 중후반을 묻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면 팀도 그대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전형적인 탑신병자는 상대의 일상적인 갱킹에 탐욕을 부리다 손해를 보는 반면 혼을 담은 갱킹과 다인 집중견제는 막아내는데, 후니는 평범한 갱킹은 적당히 센스와 사리기로 흘리지만 상대팀이 탑에 공격을 집중하면 어떤 경우는 극복하고 캐리하지만 어떤 경우는 다소 무책임할 정도로 그대로 게임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즉 칸, 큐베 스멥의 메타였던 서머에 운타라가 차라리 평타를 쳤고 후니는 망했다는 것.
LCS에서와 맞는 메타가 정반대라고 볼 수도 있다.[8] LCS에서는 대부분의 탑솔러와 실력차이가 났기 때문에[9]캐리형 탑솔 메타에서는 약간의 본인 기복에도 불구하고 팀원의 부족함을 메워주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대신 탱커메타에서는 팀원을 믿지 못하고 본인이 어떻게든 더 승리에 기여하려다가 오히려 팀원들 입장에서 불만을 가질 정도로 패배에 기여하는 좋지 않은 결과를 냈다. 반대로 LCK에서는 탱커메타나 타 라인이 더 중요한 메타에서는 팀원을 신뢰할 수 있기에 탑클래스의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캐리형 탑솔 메타에서는 상향평준화된 국내 탑솔러 수준에서 50% 확률로 본인이 캐리한다면 50% 확률로 상대 탑솔에게 캐리 찬스를 너무 심하게 내주고 인내심 없이 쉽사리 무너져버리는 탑솔러가 되었다.
다른 포지션과 비교한다면 미키와도 대조적이다. 미키는 미드 캐리비중이 높고 주도권을 자주 갖는 스프링에 날아다니다가 미드 캐리비중이 낮은 서머에 위상이 하락했다면, 후니는 탑 캐리비중이 낮은 스프링에 이상적인 플레이를 보이다가 탑 캐리비중이 높은 서머에 추락했다.[10] 단순히 캐리의 차원이 아닌 플레이스타일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클리어러브와도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갱킹이 덜 중요한 메타에서는 갱킹도 잘하는데 갱킹 중심 메타가 오면 무게중심을 상실하는 클리어러브처럼, 후니도 탑 캐리메타가 아닐 때는 높은 가성비와 동시에 캐리력까지 보여줬는데 탑솔러가 캐리를 해야만 하는 메타에서는 정작 캐리력의 무게추가 무너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후니는 많은 팬들이 생각하는 탑신병자라는 이미지와 달리, 오히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더 이기적이고 독해질 필요가 있고 한 번 밀렸다고 추가적으로 더 무너지지 않도록 자신을 다잡고 팀원들의 지원 또한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팀 역시 케어를 해서 후니가 한번 망했을 때 가속이 붙어 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매우 중시해야 롤드컵에서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부분을 이해한다면 후니 개인의 문제가 팀과 분리된 문제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그래서 후니만을 탓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다르게 말한다면 뱅울프 듀오는 물론이고 페이커조차도 마린을 위해서 많은 요소를 양보했던 시즌 5와 듀크가 완전히 뱅울프를 위해 희생하는 모양새에 가까웠던 시즌 6의 사이에서 메타에 맞는 접점을 팀과 탑솔러가 함께 찾아야 할 듯하다.
운타라가 롤드컵 로스터에서 빠진 시점에서는 더욱 후니를 무조건 제 몫을 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데 서머와는 달리 롤드컵 메타에서 날아다니면서 굉장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뱅의 폭락해버린 폼으로 인해 봇라인의 캐리부담을 본인이 넘겨받았는데도 결승전 전까지 그 무게를 이겨내면서 어느 정도 성장을 보여주었다.
요약하면 알겠지만, 시즌 7을 기준으로 삼으면 이 선수가 탱커를 못한다는 것은 굉장한 편견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7 롤드컵 와중에도 라이트팬일수록 후니는 딜러챔프를 해야만 한다는 식의 평가를 종종 하는데, 여러 이미지가 덧씌워진 착각에 가깝다. 시즌 5~6에 탱커를 픽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탑 루시안이나 나르, 제이스, 카밀과 같은 몇몇 픽들의 깊은 인상, 그리고 '''망할 때 워낙 화끈하게 망하는 면모''' 때문에 공격적인 탑솔러고 그래서 탱커를 못하고 안한다는 인상이 강하다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후니는 오히려 서로 성장성이 있고 딜링이 되고 서로 강력하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탑챔프 매치업에서 가장 불안한 면모를 보여주며, 탱커로는 상대가 탱커이든 딜러이든 플레이가 안정적이다. 후니가 탱커를 잡고도 패배하거나 말린 경기를 보면 후니가 버티는 대가로 이겨줘야 할 바텀이 자폭했거나, 애초에 후니가 버티기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밴픽구도부터 말린 경우가 많았다. 반면 딜챔 중에서도 말렸을 때 회복이 가능한 제이스, 나르 등의 플레이는 특급이지만 카밀만 해도 불안한 감이 있고 이보다 더 심각한 피오라, 럼블 등은 팀원들 탓을 할 수 없이 본인이 먼저 말아먹은 경기가 꽤 된다.[11] 김동준 해설이 롤드컵 4강에서 마오카이 찢는 피오라를 언급했지만 딱딱한 피오라 대신 유연한 카밀로 선회한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을듯.
어쨌든 SKT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굉장히 저평가받는 탑솔러이다. 듀크의 경우 MSI와 롤드컵을 함께 석권했음에도 롤드컵에서 개인 단위로 부진했던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는 수준이고, 후임자인 칸도 MSI에서 폭망하면서 국제대회 성과가 별로이다. 하지만 후니는 MSI 우승에 롤드컵에서도 결승전 큐베에 밀린 것이 문제이지 해외 탑솔 상대로는 계속 이겨주면서 활약하였다. 엄연히 4회 결승 진출에 2회 우승 2회 준우승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서머 시즌 연습량 부족으로 인한 부진이 너무 커서 과할 정도로 선수의 클래스에 대한 평가가 깎여나간 케이스. 본인이 커리어보다 북미의 편안함을 택하면서 다시 커리어가 망가지기도 했고...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5 EU LCS Spring 우승
2015 EU LCS Summer 우승'''
Alliance

'''Fnatic'''

G2 Esports
<color=#373a3c>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ROX Tigers

'''SK telecom T1'''

Longzhu Gaming
<color=#373a3c>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SK telecom T1

'''SK telecom T1'''

Royal Never Give Up
'''준우승 기록 '''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Team Fire

'''Team Ice'''

Team Fire
'''2017 Rift Rivals Red Rift 준우승'''
대회 출범

'''LCK'''[12]

LCK[13]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KT Rolster

'''SK telecom T1'''

Afreeca Freecs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Samsung Galaxy

'''SK telecom T1'''

Fnatic
'''2018 Rift Rivals Blue Rift 준우승'''
EU LCS[14]

'''NA LCS'''[15]

LCS[16]
'''수상 기록 '''
<color=#373a3c> '''2015 EU LCS Spring Outstanding Rookie'''
Outstanding Rookie
시상 출범

'''허승훈'''
'''(Fnatic)'''

제스퍼 스베닝슨
(Origen)
<color=#373a3c> '''LEC All-Pro Team 선정'''
'''2015 EU LCS SUMMER 1ST TEAM'''
<color=#373a3c> '''LCS All-Pro Team 선정'''
'''2016 NA LCS SPRING 1ST TEAM'''
'''2016 NA LCS SUMMER 2ND TEAM'''
'''2018 NA LCS SPRING 1ST TEAM'''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4. 선수 경력




5. 여담


삼성 연습생 출신이며, 이 시기에 프나틱과 연이 닿았던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글 그리고 처음 프나틱에 입단했을 때 사진이 요리 연구가 이혜정 씨를 닮게 나와 몇몇 커뮤니티를 빵 터뜨렸다.
시즌 5 당시 경기 시작 전에 보이스로 특이한 행동을 하다 보니 LCS 경기 끝나고 틀어주는 하이라이트에 매번 보이스가 나온다. 예를 들면 이런 것, 이런 것, The Master of Holo Holo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고 막눈을 생각나게 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그리고 코치가 "너 오늘 무슨 이야기해서 더 유명해질 거니?"라고 묻자 "유명해지는 건 싫다. 내가 너무 트롤 하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올챗이 유튜브 등으로 올라가는지는 몰랐다고. 후니의 익살스러움과 똘끼 덕분에 순식간에 팬층이 두터워졌으며, 그 덕분에 그 당시 프나틱 팀원들이 긴장을 풀 수 있고, 경기에 잘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모습으로 인해 유럽에선 사실상 아이돌급 위치까지 올라갔었다.
시즌 5 중반에 라이엇 공식 동영상에 출연했다. 처음에 전혀 영어를 못한다고 한 것과는 다르게 이제는 '''영어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런고로 후니에겐 자막이 달려 있지 않다. 입단 초기엔 레인오버의 도움을 받아 짧은 영어를 구사하던 것과 달리 이젠 롤드컵에서 쇽즈와 단독 인터뷰를 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크게 늘었다. 그리고 이제 북미로 넘어온 뒤에 나오는 모든 라이엇 관련 영상에서는 다 영어로 한다.
해당 영상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엘로우스타는 그의 가장 놀라운 점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빠른 영어 습득 능력을 꼽았다. 처음에 프나틱에 왔을 때 후니가 영어를 전혀 못해서[17] 옐로우스타가 많이 걱정을 했지만 레인오버가 통역 및 중간에서 잘 조율해주는 덕분에 잘 넘길 수 있었고, 열심히 영어를 배우려는 마인드와 엄청나게 빠른 습득력 덕분에 팀원들과 잘 융화가 되었다. 이것 역시 옐로우스타가 인정하는 부분이며, 자신이 어렸을 때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야매로 배운 영어라서 틀리는 문법도 많고 쓰는 단어 스펠링도 잘 모른다고 하지만, 예전 막눈이 그랬듯이 자신감 있는 영어로 외국인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 편. 이후 국내로 복귀한 뒤에도 영어 실력이 죽지 않았는지 2017년 롤드컵 8강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영어로 능숙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수준. 영어권 선수 외에는 달리 영어로 인터뷰를 한 선수가 없었던 만큼 남다른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국내로 복귀하기 전까진 한국에서 그 임팩트 있는 스로잉과 아직 신인스러움이 드러났던 멘탈, 그리고 무엇보다 후니가 활동하는 서양 LCS 수준에 대한 저평가 때문에 후니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2015 세체탑인 마린이 매우 높게 평가하는 탑솔러다. MSI에서 첫 맞대결을 했을 때도 한국 솔랭에서는 저렇게까지 잘하진 않았는데 실력이 좀 늘었더라고 립서비스 를 해주기도 했고, 롤드컵 우승 및 중국 진출 이후에도 자신 이외의 잘하는 탑솔러를 물을 때 썸데이, 듀크 등의 이름은 번갈아 빼먹더라도 후니는 스멥과 함께 빼먹지 않고 언급해준다. [18]
유럽에서 활동하던 2015년 정말 뜬금없이 2015년 추석 특집 프로그램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언급이 되었다. 정확히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나왔던 모 대학생이 프나틱 팬이라 장문의 팬 레터를 보낸 것. 다만 당시 촬영 기간이 LCS 플레이오프 기간이었고, 방송 컨셉도 최소 생계비로 자급자족을 하면서 사는 컨셉이었기 때문에 LCS를 보러 가지도 못해서 만나지는 못했다.
뱅 선수가 트위치 방송을 하던 도중에 한 시청자가 아주부로 돌아가기 vs 후니 탑 루시안을 물어봤고 뱅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면서 탑 루시안에 질색했지만 후니는 자기가 1만 골드까지 차이를 벌렸다면서 설전을 벌였고 결국 뱅이랑 탑 루시안 1vs1을 했는데 후니가 이기면서 뱅 선수의 탑 루시안 지지를 약속받았다.
임모탈스 시절 당시 오버워치를 엄청나게 한 것이 팀 롤드컵 탈락 이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시즌 1 경쟁전 초반 78점까지 찍었고 잠시지만 랭킹 1위까지도 해봤을 정도. 본인 말로는 오버워치에서는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을 못 만나봐서 재미가 없었으며, 유럽이나 북미 오버워치 프로팀에서 러브콜도 많이 왔다고 한다. 다만 SKT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지금 오버워치를 하면 쫓겨난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코치가 금지령을 내린 듯 하다.[19]
피아노를 잘 친다. 본인 말에 의하면 5살부터 쳤다고. 다만 칠 줄 아는 곡은 흑건월광 정도라고 한다. 위 영상도 4년 만에 친 피아노라고. 해당 영상
프로필에도 쓰여있지만 키가 183cm로 큰 편인데, 다들 키가 작을 거라 생각하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실제로 보면 너 키 되게 크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고 한다. 2017 스프링 롤챔스 오프닝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프레이 선수도 후니가 이미지상 173cm 정도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본인과 별 차이가 안나서 놀랐다고 한다. 아무래도 프나틱 시절의 귀요미 이미지+개그짤 양산 탓인 것 같다.
T1 선수들과 함께 도유TV,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는데, 엄청난 고성방가로 유명하다. 주로 팀원의 본헤드 플레이에 지르는 편. 다른 선수의 개인방송에서 들리는 고성은 거의 90프로 후니의 소리이며 덕분에 T1 숙소가 'T1 PC방'으로 불리는데 한몫하는 중.
최근에 (2017년 11월 16일) 스트리머들 사이에 유명해진 일명 "항아리 게임"을 SKT T1팀 중 최초로 클리어를 달성했다.[20] 문제는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서 다른 팀원들이 클리어 달성을 한 번도 못한 사이 무려 '''네 번'''이나 클리어 했다는 것. 당시 개인방송에는 시청자들이 채팅이나 도네이션 메세지로 '''제발 항아리 게임 그만하라고''' 애원할 정도로 중독되어 있었다. 해당 트위치 방송 VOD 이 방송에서 생긴 별명이 '''청돼구리.'''
2018 MSI 대회 OGN 중계에 객원 해설 겸 통역으로 참여했다.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skt 선수들의 방송에 자주 출현하고 있다.
Reddit에서 WE 이적 루머가 돌았으나 양측에서 부정을 하여 그냥 루머로만 끝나게 되었다.
4 각각 최고 인기에 전부 속했었다.

[1] 또한 LEC(전(前) EU LCS), LCK 동시 로얄 로더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이다.[2] 팀 커리어적 측면에서는 스멥 정도는 되어야 후니와 함께 거론된다.[3] 단적으로 데뷔시즌 빼고는 1년 내내 폼을 유지한 시즌이 단 한 시즌도 없다. 연승신기록 찍을때도 흔들리다 서머에 욕 바가지로 먹은 16시즌, 스프링 우승 MSI 우승 서머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 찍고도 서머 정규시즌의 답없는 부진으로 저평가받은 17시즌, 스프링 멱살잡이하다 서머 후반쯤에는 고통으로 무너진 18시즌, 스프링 노답이었다가 서머 거쳐 롤드컵 선발전부터 에이스놀이를 한 19시즌, 스프링 말아먹고 서머에는 의외로 밥값한 20시즌까지 5년간 통으로 말아먹은 해는 없는데 1년 내내 잘한 경우도 없다.[4] 이 점에 대해선 조이럭 해설은 전혀 다른 타입이라고 부정했다. 추천한 진짜 이유는 탑신병자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긍정적이고 사교적인 실제 성격이 해외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5] 다만 이것은 시즌 4까지만 해도 동남아나 와일드카드에 비교될 정도로 독보적 탑솔 흉가였던 유럽이 시즌 5에 꽤 빡빡해진 탓도 있다. 여전히 후니를 맞상대할 선수는 별로 없지만 정글러 신경쓰면서도 찍어누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이야기.[6] 참고로 6.6 패치 들어와서 유행하기 시작한 탱 에코가 아닌 AP 에코다. 후니가 럼블과 더불어 가장 좋아했던 탑 리산드라의 대체재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다고.[7] 참고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세라프 역시 탱커를 꽤나 기피하는 탑솔러 중 한 명이다. 레니게이즈가 세라프 닌자 프리즈 트리오를 앞세워 스프링 후반 날아올랐던 돌풍의 팀이기는 하지만 임모탈스가 스크림 파트너를 제대로 잘못 잡은 것은 어느 정도 맞는 셈이다. 후니의 루시안을 세라프가 마오카이로 막는 모습을 보였다면 실전서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테니...[8] 이건 임팩트도 보여줬고 수많은 다른 선수들이 보여줬듯이 리그의 수준 차이와 플레이 스타일 차이에서 기인하는 흔한 상황이다.[9] 유럽 3톱이던 비지챠치, 오도암네, 카보차드도 후니보단 당시에 기량이 좀 아쉬웠고 하운쳐도 한국 돌아와서 보니 수준차이가 인증됐으며 제대로 후니를 가지고 놀았던 것은 2016 서머 후반의 임팩트 뿐이다.[10] 그런데 또 캐리비중이 아닌 공수밸런스의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불리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오히려 공통점을 가진다. 포지션의 차이가 대조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는듯.[11] 시즌 5 유럽을 지배했던 그의 시그니쳐 픽이 럼블이었음을 감안하면 아이러니. 그만큼 최근 메타에서 그때와 달리 럼블의 역스노우볼 위험도 크고, 럼블이 초반에 말린 반대급부로 한타에서 럼블 세탁을 도와야 할 바텀라인의 폼이 신뢰하기 힘든 것도 한 몫 한다. 사실 스프링과 MSI만 해도 후니의 모스트 픽은 럼블이고 플레이 또한 좋았으며 승률은 말하지 않아도...[12] 2017 SKT, kt, SSG, MVP[13] 2018 KZ, AFs, KT, SKT[14] 2017 G2, UOL, FNC[15] 2018 TL, 100, FOX[16] 2019 TL, TSM, C9[17] 한국에서 학교에 다닐 때 수학처럼 좋아하는 과목은 시험에서 한두문제만 틀릴 정도로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 영어는 30~40점이 나올 정도로 정말 못했고 싫어했다고 한다.[18] 물론 마린의 경우 연봉 때문에 먹튀설이 난무하는 것이지 엄연히 팀원들 에게 고통받는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세였던 반면 당시 후니에 대한 평가는 단연 북체정인 레인오버와 북미 최고는 아니어도 TOP 3는 너끈히 드는 포벨터, 와일드터틀에게 본인이 고통을 준다고 봤던 의견이 대세였다.[19] 팀 전체 금지령은 아닌지 다른 선수는 방송에서 오버워치를 하기도 했다.[20] 다른 도전자들은 페이커, 뱅, 피넛, 운타라.